사도행전 1장 22절 이시대의 맛디아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 중에 하나를 세워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하거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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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부활하신 날,
부활의 주님 앞에 나오신,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믿음의 식구들....참 잘 나오셨습니다.
마지막, 부활의 때가 되면, 예수님께서, 한사람도 빠짐없이, 여기 있는 모든 사람들의 이름을 불러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어느 시골마을에 예수님을 알지못하는 할머니들이 만났습니다.
한 할머니가 말합니다. "어이, 예수가 죽었단다."
할머니들이 깜짝 놀랍니다. "와 죽었다 카드노?" "못에 찔려 죽었다 안카나."
다른 할머니가 묻습니다. "어이, 예수가 누고?"
"몰라,.. 우리 며늘이가, 아부지 아부지 캐쌌는거 보이, 사돈 어른인 갑지 뭐!"
"그래, 문상은 갔드나?"
"아니, 안갔다."
"왜, 안갔노?"
"갈라 캤는데,,, 사흘만에 살아나따 카드라....오늘 그날이라.. 교회 가면 만난다 안카나."
예수님을 잘 모르는것 같은 할머니들이지만
부활절 하나만은 확실히 아는 할머니들인것 같습니다.
부활절은 십자가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리고 예수님께서는 사망권세를 이기시고 우리를 영원히 살게 하시려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1. 십자가 없는 부활은 없습니다.
부활절은 참혹한 십자가를 넘어서, 예수님께서 승리하신 영광의 자리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예수님께서는 삼일 후에 부활하셨습니다.
우리가 부활승리하신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우리도 십자가를 지나서 부활의 자리에 설수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십자가를 지지 않고서는 부활하신 예수님을 따라갈수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십자가를 지실 때, 그 십자가가 좋기만 한 것은, 분명 아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기전,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라고 기도 드립니다.
즉 십자가를 지는 것이 쉬운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심하셨습니다. 고민하셨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뜻에 전적으로 순종하셔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신 십자가를 온전히 지셨다.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의 자리를 향하여 걸어가고 있는 우리들에게도 십자가를 주십니다.
그 십자가를 지지 않으면, 우리는 부활의 자리에 서신 예수님 앞에 도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나중에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도 하며, 귀신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권능을 행하지 아니하였나이까?” 라고 변명을 하게 됩니다.
즉, 십자가를 잘 졌는데, 왜 나는 천국에 못 들어 갑니까?
그럴때 예수님께서는 밝히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왜 이런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까?
십자가를 잘못 졌기 때문에 이런 불상사가 생기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신 십자가는 팽개쳐 버리고,
자기 보기에 좋은것을 십자가 대신 지고 갑니다.
심지어는 십자가 대신 우상을 지고 갑니다.
그러면서 그것이 마치 예수님을 잘 섬기는 것 처럼, 자기합리화를 하고, 오히려 자랑을 합니다.
오늘날 신천지, 하나님의 교회...얼마나 이단들이 많이 있습니다.
자기들만 계시록의 모든 비밀을 아는 것 처럼 이야기를 합니다.
자기들이 더 열심히 믿음생활 하는 것 처럼, 이야기 합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하나님의 교회에는 하나님이 안계십니다.
거기에는 장길자 라고 하는 아주머니가...내가 여자 하나님이다..라고 자기에게 예배드리라고 하고 있지요..
그럼 남자 하나님은 누구인가? 죽은 자기 남편 안상흥이 남자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자기 아들은 하나님의 교회 총재입니다. 이게 하나님의 교회의 삼위일체입니다.
바른 십자가를 져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신, 그 십자가를 귀하게 여기고,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각 사람에게 맞게 주십니다.
어린이들에게는, 학생들에게는 작은 십자가를 주십니다.
왜냐하면, 그것만 감당해도, 어린아이에 수준에서는 칭찬받기에 충분하기 때문에,
각자에게 맞는 십자가를 주십니다.
믿음의 깊은 사람에게는, 큰 십자가를 주십니다.
왜냐하면 감당할수 있기 때문에 큰 십자가를 주시는 것입니다.
성경에도 보면, 똑같이 달란트를 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두 달란트, 어떤 사람에게는 다섯 달란트...
자 오늘 내가 가지고 있는 십자가를, 제일 귀한줄로 아시고,
그 십자가를 달게 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그 십자가로 인하여서 예수님께서는 충분히 칭찬해주시고, 인정해 주십니다.
더 나가서, 그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그 믿음을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나를 부활자리에 서게 하여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2. 부활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부활은 과거의 사건이 아니요 미래의 사건이 아니요, 오늘 나의 사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보니까,
예수님을 팔고 믿음을 버린 가룟유다를 대신하여서, 12사도의 수의 들어갈 사람을 세우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런데 그 자격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중 하나를 세워..
즉 예수님과 12제자들과 항상 함께 다니던 사람 가운데, 12제자가 되지 못하였던 사람중에, 한분을 세우기로 합니다.
그러면서 목적이 있습니다.
“우리와 더불어, 예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으로, 초대교회에서는 새사도를 세웠던 것입니다.
즉 초대교회에서는 믿음의 사람들을 세울때, 그 목적이 뚜렷하였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기 위하여....믿음의 사람들을 세웠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왜 부활절날 주님앞에 불러 주시는 것입니까?
예수님께서 우리를 왜 하나님의 자녀로 세워 주십니까?
예수님께서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기 위하여, 부르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활은 2000년 전에 사건이 아니요, 미래에 마지막 때에 일어날 사건이 아니요,
오늘 내가 부활을 증언하며 살아가는, 바로, 오늘 나의 사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부활의 현재성에 대하여 항상 묵상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이 되게 하여야 하리라..’ 그리고 나를 부르시는데,
자, 내가 2000년 전에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지 못하면,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할수 있겠습니까?
좀 당돌한 질문 같지만, 그런 사람이 있었게 때문에 말씀 드리는 것입니다.
12 제자중 한사람인 도마는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절대로 믿지 못하겠다고 끝까지 부인하다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적이 있습니다.
성경을 보면, 예수님께서 부덤에서 부활하신 직후에
여자들이 와서 그 사실을 증거합니다. 막달라 마리아가 와서 예수님이 부활하셨다고 증거합니다. “예수님이 부활 하셨어요.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어요”
“허허 무슨 소리....살아서 왔다갔다하는 그분에게, 내가 내 손가락으로 손에 못자국을 만저보고, 내 손가락으로 옆구리의 창자국을 확인하지 않고서는 절대로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겠습니다.”
그랬다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직접 나타나셔서,
“너가 말한 그대로 지금 손내밀에 내 손의 못자국을 만져보고,
너가 말한 그대로 지금 손내밀에 내 허리에 창자국을 만져보고,
믿음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에 보면, 이후에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부활하심을 직접 보여 주셨지만
마태복음 27장에 보면,
“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부활하신 예수님을 직접 보면서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나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확실히 믿지 못하고 의심하면, 어떻게 오늘 내가, 주님의 부활을 증언할수 있겠습니까?
한걸음 더 나가서,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믿지 않고,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하지 않고 살아가는데, 어떻게 마지막 날에 예수님께서 나를 부활의 자리에 일으켜 주시고, 천국에 들어가게 해 주시겠습니까?
그래서 마가복음 8장 38절에서 말씀합니다.
“나와 내 말을 부끄러워하면, 인자도 아버지의 영광으로 거룩한 천사들과 함께 올 때에, 그 사람을 부끄러워하리라”
내가 예수님의 부활을 부인하면, 나의 부활도 스스로 부인하는 것이요
내가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않고 증언하지 않으면, 예수님께서도 부활의 자리에 나의 이름을 기억해 주시지 않고, 불러 주시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 하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나도 마지막 날에 부활하게 해 주신다. 이것이 바로 부활신앙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부활신앙 위에 분명히 설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말씀하십니다.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
예수님의 부활을 믿을때, 그 성도는 마지막 날에, 예수님처럼 부활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믿고 증언하는 사람은, 마지막 날에 영생하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부활은 과거의 사건이 아닙니다. 미래의 사건이 아닙니다. 바로 현재의 사건입니다.
오늘 내가 믿지 않으면, 과거에 부활하신 예수님은 나와 관계가 없습니다.
오늘 내가 믿고 증거하지 않으면, 미래에 나는, 부활하게 하실 예수님과 상관이 없게 됩니다.
그래서 부활은 과거의 사건뿐만 아니라, 미래의 사건 뿐만 아니라,
바로 오늘 내가 고백하고, 믿고, 증언해야 하는, 오늘도 계속되고 사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3. 부활의 자리는 준비한 사람만 서게 됩니다.
지나온, 사순절 40일 동안, 각자의 자리에서 새벽기도를 하고, 골방기도를 하고,
마지막 주간에는 고난주간새벽기도를 하고 하면서,
어떤 사람은 감기에 걸리고, 어떤 사람은 몸살이 나고,
저는 그것을 나쁘게 않보고 좋게 생각해 봅니다.
내가 잘못하고 내가 실수하여, 받는 형벌이 아니라
예수님을 따르려고 하다가 받는 고난이니까, 오히려 영광스러운 고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하는 고난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사님, 부활절 준비한다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몰라요, 그동안 전화를 열심히 했습니다.
얼마나 착한 구역장입니까? 권찰입니다.
목사님 부활절 준비한다고 교회단장한다고 너무너무 피곤하였습니다.
목사님 부활절에 예배드리려고, 바쁘고 스케줄이 꽉 찼지만, 다 무르고 이렇게 왔습니다.
얼마나 멋있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사람은, 준비할 때 만나게 됩니다.
막달라 마리아와 두 명의 여인들은 예수님의 몸에 향유를 발라 드릴려고 준비하고 예수님의 무덤에 찾아갈때, 부활하신 예수님의 소식을 제일 먼저 알게 되었습니다.
오늘 본문 말씀을 보면, 맛디아가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증언할 사람으로 세워지게 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많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상반절 말씀그대로, 항상 우리와 함께 다니던 사람입니다.
12제자들과 함께, 항상 예수님을 따라 다녔습니다.
아마 맛디아의, 마음속에 얼마나 바램이 있었겠습니까?
나는 이렇게 항상 예수님을 열심히 쫓아다니는데, 12제자에 들지 못하고... 그러면서 그만 두었으면, 아마도 12제자의 수에 들어가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끝까지 낙망낙심 하지 않고, 처음부터 끝까지 예수님을 따라 다닐때,
예수님의 고난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자리도 보았습니다.
예수님의 부활의 자리도 보았습니다.
그럴때, 마침내 12제자에 들어가는 사람이 될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12제자들을 보고 이런, 말씀하십니다.
“내 좌우편에 앉는 것은, 내가 줄 것이 아니라. 누구를 위하여 준비되었든지, 그들이 얻을 것이니라”
오늘 우리가 열심히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은,
부활절에도 예배드리고..
주일날에도 예배드리고, 구역예배도 드리고, 심방예배도 드리고...
이렇게 열심히 예수님 따라다니는 이유는 마지막 날에, 천국에서 예수님 옆자리에 앉기 위해서가 않겠습니까?
이 다음에 천국에 가면,
천국의 제일 중심에 예수님이 앉으시면, 그다음 12사도들이 앉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앉고..
그럴때 그 자리 중에는 내가 앉을 의자도 마련해 주실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예수님을 따라다닐때 맛디아가 부활의 주님의 증언하는 12사도의 수에 들어가게 된것 처럼,
오늘날 나도 예수님을 열심히 따라다닐때, 예수님께서는 나를 기억해 주시고, 천국에서 예수님께서 앉으시는 천국잔치에 내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것입니다.
함께 한다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예수님과 함께 해야 예수님과 친해집니다.
예수님과 함께 해야 예수님과 가까워 집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부활절에, 부활의 주님앞에 나오셨으니,
부활의 주님과 가까워지고, 친해지고
부활의 주님께서 기억해 주실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우리를 다시 살리시려, 사망권세 이기시고 부활하셨습니다.
오늘 내가, 이 사실을 분명히 믿고 증언할 때,
부활의 주님은 마지막날에 나를 부활하게 하시고
천국 잔치에서, 예수님 옆자리에 나의 자리를 마련하여 주실줄로 믿습니다.
우리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부활신앙으로 든든히 서서
오늘 이시대에, 맛디아가 되어서,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며 살아가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부활의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