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비하는 신앙 창세기 41장 46절 49절
2016.02.13 13:41:49 조회2298
창세기 41장 46절 49절 대비하는 신앙
요셉이 애굽 왕 바로 앞에 설 때에 삼십 세라 그가 바로 앞을 떠나 애굽 온 땅을 순찰하니
일곱 해 풍년에 토지 소출이 심히 많은지라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쌓아 둔 곡식이 바다 모래 같이 심히 많아 세기를 그쳤으니 그 수가 한이 없음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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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앞두고 먼저 예배 드리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잘 나오셨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모든 믿음의 식구들...
다시한번, 2016년 한해동안 예수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모든 일이 형통하게 되는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양력으로 보면, 오늘 2월달을 시작하는 첫 주일이 되겠습니다.
하지만 음력으로 보면, 내일부터 2016년을 시작하게 됩니다.
새롭게 시작한다는 것은, 단절을 의미하는 것이 아닙니다.
2016년이라고 해서, 시간속에 큰 흔적이 나타나고, 그런것이 아닙니다.
천문학자들이 지구의 공전 주기를 계산하여, 구분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반인들은 알아차리기 조차 힘이 듭니다.
어제와 오늘의 미세한 변화,
사실은 어제가 오늘같고, 오늘이 내일 같고..
하지만, 조금씩 변하는 변화는, 알아차리기 힘들지만, 곧 큰 변화를 가지고 옵니다.
겨울이 지나가고, 봄이 오고, 봄이 지나가고 여름이 옵니다.
우리김포상도교회 믿음의 식구들은, 예수님께서 주시는 변화를 잘 알아차리고,
항상 앞서서, 나아가는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대비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인, 요셉은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잘 알아차리고
앞서서 나아가서, 나라를 구하고, 가문을 구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비한다는 것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대비를 잘 하면, 걱정이 없습니다.
여름에 왜 농사를 짔겠습니까? 날씨는 덥고 움직이기 힘듭니다. 하지만 겨울을 대비하기 위하여, 더운 여름에도 농부들이 농사를 열심히 짓는 것이지요.
계절만 여름 겨울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인생에도 여름과 겨울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봄과 같습니다. 장년은 여름과 같습니다. 노년기는 가을과 같습니다.
봄 여름에 대비를 잘 하면, 가을 겨울이 와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인생만 여름 겨울이 있습니까? 아닙니다. 오늘 말씀에 보니까 세상의 큰 흐름에도 마치, 봄과 같은 때가 있는가? 가을 겨울과 같은 때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41:36
이와 같이 그 곡물을 이 땅에 저장하여 애굽 땅에 임할 일곱 해 흉년에 대비하시면 땅이 이 흉년으로 말미암아 망하지 아니하리이다
애굽에 바로가 꿈은 꾸게 되었습니다.
강가에 서 있으니까 아름답고 살진 암소 일곱 마리가 올라 옵니다. 야..너무너무 멋있다.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잘 키운 암소로구나..
그런데 조금 있다보니, 흉하고 파리한 일곱 암소가 올라옵니다. 아이구..너무너무 흉하구나, 주인이 누구인지 모르겠지만 너무너무 못키운 암소로구나.
그런데 갑자기 그 흉한 암소가, 살진 암소를 잡아 먹어 버리고 말았습니다.
아이구...암소가 사자도 아니고, 흉한 암소가 살진 암소를 다 잡아 먹어버리다니...
도무지 어이가 없습니다.
그러다 또 꿈을 꾸었습니다.
이번에는 가늘고 바싹 마른 이삭이 일곱 개가 서 있습니다.
그옆에는 충실하고 무성한 이삭이 일곱 개가 서 있습니다.
그런데 바싹 마른 이삭이, 옆에 있는 충실한 이삭을 다 잡아 먹어 버립니다.
꿈에서 깬 바로왕이, 너무너무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다른것 같기도 하고...
공통점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무언가 다른거 같기도 하고..
오늘 우리들도, 세상의 징조들을 볼때에 머리가 복잡할 때가 있습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님께서 말씀해 주셨지요. 이러이러한 징조가 있을 것이다.
세상의 뉴스들을 모든 문득 머리가 복잡해 집니다.
비슷한것 같기도 하고, 다른것 같기도 하고
공통점이 있는 것 같기도 하고, 무던가 다른거 같기도 하고..
그때 바로왕의 신하들이 억울하게 감옥에 있는 요셉을 천거하였습니다.
“왕이여, 억울하게 옥에 들어가 있는 요셉이라는 청년을 부르십시요.
그는 하나님께서 지혜를 주셔서, 꿈을 잘 해석하는 대단한 청년입니다.”
요셉이 옥에서 풀려나서 바로왕 앞에가서 꿈에 대하여 대답해 줍니다.
왕이여..걱정하지 마십시요.
그 꿈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으로,
대비하라는 뜻입니다.
대비를 잘 하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면서 어떻게 대비하여야 하는지 설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먼저 대비 믿음이 됩시다.”
학생들이 시험을 잘 대비하면, 시험칠 때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개인도 마찬가지 이고, 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요셉은 바로왕에게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었습니다.
풍년에 대비를 잘 하면, 흉년이 온다하여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지극히 상식적인 이야기입니다.
상식적으로, 단순히 생각을 하여도,
풍년만 계속 될 수는 없습니다.
하다못해, 한 두 번, 농사가 예상 보다가 않좋을 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계속, 지엇다 하면 풍년을 기대할수 있겠습니까?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항상 성공하고, 하는일이 잘 되고,....그랬으면 좋겠습니다만, 그렇지 않을때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잘 될 때는 너무나 당연하게 생각합니다. 감사하지 않습니다. 대비하지 않습니다.
그러다 조금이라도 어려워지면, 지극히 이상하게 생각하고
원망과 절망을 하게 됩니다.
잘 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면, 잘 안되는 일을 만나도, 놀라거나, 이상하게 여기지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베드로 전서 4장 12절, 13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요셉은 지혜는 풍년만 당연하게 여기고, 풍년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풍년을 주셨으면, 흉년이 생길수도 있으니
풍년에는 흉년을 대비하여야 한다는.
대비하는 지혜, 준비하는 지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은 풍년을 즐거워 하고, 끝나고,
이 세상의 축복을 즐거워 하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대비하고 준비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이 왜 이 세상에서 죄악의 유혹을 참으며
연단의 삶을 감내하며
경건하고 거룩하게 살아 가는 것입니까?
천국을 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예수님 앞에 설 것을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이 세상만 생각하면, 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준비할 필요가 없습니다.
풍년일때는 즐기고,
죄악 세상에서, 온갖 죄악을 저지르고 살아가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공의로은 하나님께서 언젠가는 찾아오시는 때가 있습니다.
내가 너에게 두달란트를 주었는데, 자~~ 이제 나와 샘 하여 보자꾸나..
내거 너에게는 다섯달란트를 주었는데, 자~~ 이제 나와 샘 하여 보자꾸나..
어떤 사람은 한 달란트를 땅에 파뭍어 버리고,
어떤 사람은 두달란트, 심지어는 다섯달란트를 파뭍어 버리고 살아가는 것을 오날날 보게 됩니다.
왜 그런 일이 생기게 되는 것입니까?
대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설마 예수님께 샘 하자고, 나에게 찾아오시는 날이 오겠어?
설마, 진짜 예수님께서 마지막 심판대에서, 나의 죄악과 달란트를 살펴보시는 때가 오겠어?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그때가 분명히 온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 사람에게도 오고,
그 사회에게도 오고
이 세상 전체에도 그 날이 오게 되는 것입니다.
징조가 보일 것입니다. 서서히 처처에 풍년이 그치고, 재난이 시작되고,
무서운 일과 전염병과 지진과...누구도 당연하다고 말하지 못하는 징조들이
점점 더 있게 될 것입니다.
그래서 대비하는 믿음, 요셉의 지혜는 너무너무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2. 어떻게 하면 잘 대비할수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주시는 지혜로 대비하여야 합니다.
어떤 고등학교 야간자습시간에, 갑자기 정전이 되었다고 합니다.
정전이 되니까 학생들이 소란스럽습니다.
그때 한쪽에서 공부는 하지않고, 잠을 자던 학생이,
소란스러운 소리에 잠을 깼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비병을 지릅니다.
“얘들아 내 눈이 않보여... 깜깜해. 얘들아 내 눈이 않보여”
그러자 옆에 있던 친구들이, 다독여 주었다고 합니다.
“얘 지금 정전이거든...다 않보이니까 놀라지 마~~”
깨어 있지 않고 잠을 자던 학생이 너무 놀라는 것 같습니다만,
준비하지 않는 사람은, 작은 일을 만나도, 크게 놀라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4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셉이 애굽 땅에 있는 그 칠 년 곡물을 거두어 각 성에 저장하되 각 성읍 주위의 밭의 곡물을 그 성읍 중에 쌓아 두매”
요셉은 대비하고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풍년이 될 때, 애굽사람들은 그냥 좋은 시절 만났다고 하고 끝났겠지만,
대비하는 지혜, 준비하는 지혜가 있던 요셉은, 풍년의 때에 오히려 흉년을 대비하며, 열심히 보내었던 것입니다.
풍년과 흉년은 반대입니다.
풍년의 때에, 흉년 이야기를 하면, 오히려 듣기 싫어 합니다.
하지만 요셉의 지혜는 세상의 지혜와 다릅니다.
풍년의 때에 흉년을 대비하였던 것입니다.
지난주 오후찬양예배때, 가이사랴 빌립보에 대하여서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에 올라가시기전, 가이사랴 빌립보에서,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실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랬더니 베드로가 깜짝놀라면서 예수님께 강변하여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님, 십자가에서 죽으시다니요? 절대로 십자가에서 죽으시면 않됩니다.”
베드로가 왜 이렇게 놀라고, 왜 이렇게 십자가에 대하여 부인하게 됩니까?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것은 시작입니다.
예루사렘에 올라가서 멋있는 일도 하고, 좋은 일도 하고, 나쁜 사람들도 물리치고...
베드로는 자기가 꿈꾸는 것만 생각했지,
예수님의 계획, 예수님의 뜻...예수님께서 구속사에 대하여는 조금도 관심도 없었습니다.
생각해 본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내가 이제 예루살렘에 올라가면, 십자가에 못박혀 죽게 될것이다. 그러니까...놀라고, 부인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런 베드로를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크게 야단 치셨습니다.
“사탄아 내 뒤로 물러 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오늘날도, 자기의 생각은 하고, 예수님의 계획 예수님의 뜻, 예수님의 구속사에 대하여 관심이 없는, 그리스도인들이 있습니다.
다음 주일부터 사순절이 시작됩니다만...사순절이 시작되는지?
부활절이 언제인지?
오늘날 예수님께서 나에게 어떤 사명을 주셨는지?
예수님의 말씀 보다가, 내 생각, 내 뜻대로 앞서 나갈때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요셉도 그랬습니다.
처음에 꿈을 꾸었습니다. 열한별이 자기에게 절을 하고, 열한단이 자기에게 절을 하는 꿈을 꾸었습니다.
그럴 때 금방 무엇이 이루어 질것 같고, 금방 하나님의 축복이, 나에게 쏟아질것 같이 생각되었는데,
하나님께서는 그런 얕은 믿음, 그런 작은 믿음을 연단하기 시작하셨습니다.
종으로 팔리게도 하시고
왕의 감옥에도 들어가게도 하시고,
그러면서, 요셉의 믿음은 연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철저하게 겸손하게 변하였습니다.
전적으로 하나님께 의지하는, 깊은 믿음의 사람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될 때, 하나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가? 살피고 사모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꿈을 보면, 저 꿈속에 혹시 하나님의 계시가 있지 않을까?
어떤 일을 만나면, 이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계시지 않을까?
항상 하나님만 생각하는 사람,
항상 하나님의 뜻을 살피는 사람..
이렇게 될 때, 비로서 요셉은, 요행이나 행운이나 좋은일을 만날 때 표층적 즐거움만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일을 만나도, 괴로울 때를 잊지 않고,
풍년을 만나도, 어려운 때를 살필줄 아는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을 보니까? 요셉은 총리대신이 되어서 풍년에 흉년을 준비하는 모습에,
한치의 흐트러짐도 없고
총리의 자리에도 거만하지 않고, 묵묵히 철저히, 자기 사명을 잘 감당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이것은 요셉의 믿음이 얼마나 철절하게 연단 되어 있었고, 요셉의 인품과 성품이 얼마나 깊고 덕스러운지 잘 나타내는 모습이라 하겠습니다.
보통사람이라면 그 나이에 그 자리에 올랐다면, 감당치 못하고, 신망을 잃고, 신의와 존경을 지키기가 쉽지 않을 것입니다.
감옥에 있다가, 다음날 갑자기 애굽의 총리대신이 되었습니다.
나이도 약관 30살에, 일약 애굽에서 제일 높은 자리에 올라갔습니다.
누구나 마음은 만약 그런자리가 나에게 온다면, 똑부러지게 잘 해낼 자신이 나도 있습니다. 라고 생각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자리가 어디 마음만 가지고 할수 있는 자리이겠습니까?
뉴스에 ‘로또의 저주’ 라는 기사가 있지요.
갑자기 평범한 사람이 수십억원, 경우에 따라서는 미국 같은 경우, 수백억원의 로또에 당첨이 됩니다.
그러면 그런 행운이 나에게 찾아오면, 너무너무 행복하게 잘 살것 같은데, 왜 나에게는 그런 행운이 않찾아 옵니까?
하지만 실상은 반대라고 하지요. 그런 큰 돈에 대한 대비와 능력이 전혀 없다가 보니,
상당한 사람들이, 그 돈을 주체 하지 못하고, 엉뚱한 곳에 낭비하고, 심지어는 빈털터리가 아니라 수억 수십억의 채무자로 바뀌어, 불행한 인생이 되어 진다고 하지요..
이게 왠 횅재이냐? 갑자기 찾아온 풍년의 때인가? 그러고 흥청망청, 자기 맘에 좋은대로 살아간다면, 요셉도 개인에게도 비극이요
나라에게도 큰 재앙이 아닐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요셉이 받은, 연단의 과정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 그 연단의 과정을 통하여, 요셉의 믿음과 성품이 변하였기 때문에
마침내, 하나님께로부터 최종적으로 큰 축복을 받게 되는 사람이, 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받는 지혜는, 표층적인 혀의 말이나, 그저 잠깐 동안 듣고 생길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일생을 통하여 깨우침을 받고, 나의 성품과 생각이 완전히 변하게 되는, 깊은 지혜
구원의 지혜
영원의 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칠년풍년의 때에 요셉은 나라 구하는 큰 사명을 잘 감당하여
온 가정을 구하고,
나라를 구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대비하는 믿음, 준비하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하였습니다.
오늘 우리 그리스도인들도, 현재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인도하심과 비전을 바라보고
더 멀리는, 구속사와 천국을 바라보며 살아가서
하나님께서 크게 사명도 맡겨주시고,
가정도 평안으로 세워나가고
교회도 든든하게 세워나가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