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의 사명 에스더 4장 12절 17절 3.1절 기념주일
2016.03.02 11:01:19 조회3238
에스더 4장 12절 17절
그가 에스더의 말을 모르드개에게 전하매
모르드개가 그를 시켜 에스더에게 회답하되 너는 왕궁에 있으니 모든 유다인 중에 홀로 목숨을 건지리라 생각하지 말라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회답하여 이르되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모르드개가 가서 에스더가 명령한 대로 다 행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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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2월달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주일이 되겠습니다.
또한 내일 모래는 3월 1일 .31절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시간에는 나라를 사랑하고 애국 하는 그리스도인의 자세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예전에, 우리의 마음을 재미있게 하였던 유머가 있지요?
비행기가 고장이 내려서, 승객들이 뛰어내려야 하는데, 무서우니까 모두 다 머뭇거립니다.
그때 영국사람은 ‘위대한 대영제국 만세’....그리고 멋있게 낙하산을 타고 뛰어 내립니다.
그러니까 질세라, 미국사람이, 위대한 미국 만세...그리고 낙하산을 타고 뛰어 내립니다.
그것을 보던, 한국 사람이 나서더니, 대한독립 만세...그리고 옆에 서 있던, 일본사람을 비행기 밖으로 집어 던졌다고 합니다.
얼마나 일본이 밉고, 아직도 원한이 풀리지 않았으면, 그렇게 했을까?
오늘 성경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벨론의 포로가 되었을때의 상황이 되겠습니다.
우리나라는 일제 36년간, 식민지로 고초를 겪었습니다만,
이스라엘 백성들은 바벨론에서 70년간 식민지 포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거의 우리나라의 두배에 해당하는 엄청난 시간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그 어려운 때를, 어떻게 이겨 나갔을까요?
1. 사명을 자각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나라가 일제 36년간 식민자가 될때에, 두종류의 사람으로 나뉘게 되었습니다.
하나는 일본에 동조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
다른 한쪽은 끝까지 대한독립을 위하여 애쓰는 사람으로 나뉘어 지게 되었습니다.
일본에 동조하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입니까?
이완용을 비롯하여서, 일본의 앞잡이가 되어 우리나라를 망하게 하는데, 일조한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반대로 대한독립을 위하여 애쓰는 사람은 어떤 사람들이 있겠습니까?
유관순 누나를 비롯하여서, 안창호선생님, 윤봉길의사, 안중근의사, 주기철 목사... 등등 헤아릴수 없이 많은 분들이,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희생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당연히 누리는, 자존, 자유, 번영의 모습은, 이런분들의 희생이 없었더라면,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도 있는 것입니다.
일제 식민지는 우리나라의 역사의식, 사고관, 민족성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이스라엘도 비슷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바벨론 포로생활을 하면서, 역사의식, 사고관, 민족성이 근본적으로 바꾸어 지게 되었습니다.
그 전까지 이스라엘 백성들은 우상을 스스럼 없이 섬겼습니다.
나라사랑에 대하여서도,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켜야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나라는 역사의 산물이요, 이 나라가 망하면, 저 나라가 생기겠거니...그렇게 여유로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성경에도 보면, 열왕기나, 예레미야서에 보면, 애굽을 의지하자...어려운 일이 생기면 애굽에 도움을 받으면 된다...이렇게 막연하게 생각합니다.
또 북이스라엘의 역사를 보면, 왕조가 계속하여서 바뀌었습니다.
여러보암이 바뀌어 바아사가 되고
바아사가 바뀌어, 시므리 오므리, 예후 등등 이름만 북이스라엘이라고, 썼을뿐, 사실상은 나라가 계속 바뀌고 왕조가 계속하여서 바뀌었습니다.
그러니까 이스라엘 백성들도, 또 한 나라가 무너졌구나....또 다른 나라가 세워 지겠거니...그리고 바라보기만 하였습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 배경이 되는, 바벨론이 쳐들어와서, 북이스라엘, 남유다도 다 망하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망하니까, 백성들이 다 끌려가게 되었습니다.
주권을 잃고, 다~~ 노예가 되어서, 강제적으로 우상을 섬기도록 강요를 받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우상에 절하지 않으면, 불속에 던져 넣고, 탄압을 하였습니다.
그럴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서서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라가 망하면, 백성들도 망하고, 하나님께 예배드리지 못하고 우상을 섬겨야 하는구나...
그 결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목숨을 다하여 나라를 사랑하는, 일사각오의 마음이 생기게 되었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바로 그 부분이 나오는 것입니다.
1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제가 읽겠습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그전까지는 나라를 사랑해도, 죽으면 죽으리라...그렇게 목숨을 다하여 애국하는 마음까지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바벨론 포로생활을 거치면서, 애국은 목숨을 걸고 나라를 사랑하는 것이란, 마음이, 자리를 잡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나라 사랑의 마음은 오늘날 까지 이어져서, 현대의 이스라엘을 보더라도, 얼마나 철저한지 모릅니다.
우리는 서양사람들을 무르다. 자유만 이야기 하고, 의지가 약하다고 이야기 하는데, 이스라엘은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나라를 위하여서는 똘똘 뭉쳐서, 주위에 어떤 외적이 처들어 와도, 끝까지 대응을 하는 백성들도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은 인구나 국토로 보면, 우리나라 반의 반도 안되지만,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정보기관 모사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스라엘의 각종 첨단무기들...
시리아하고 이스라엘하고 국경이 붙어 있습니다만, 시리아가 내전을 하여도, 절대로 이스라엘 한테는 달려들지 않습니다.
아무리 IS가 난리를 쳐도 이스라엘 사람들은 절대로 납치를 하거나 건드리지를 않습니다.
왜냐하면, ‘죽으면 죽으리라’, 일사각오로 똘똘 뭉쳐서 애국하는, 이스라엘의 국민성을 알다가 보니,
IS, 시리아가 아무리 허풍과, 협박과 납치를 해도, 이스라엘은 못건드리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으로 돌아가서, 그렇다면,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떻게 일사각오로 애국하는 마음을 갖게 되었습니까?
오늘 말씀의 배경에는 모르드개 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유대인입니다.
모르드개는 어려운 가운데, 조실부모한 에스더를 힘들게 양육하였습니다.
에스더가 무럭무럭 자라나서, 바벨론의 왕비를 선발하는데 뽑히게 되었습니다.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혹시나 차별대우를 받을까봐 에스더에게 부탁을 합니다.
“에스더야..너는 절대로 유대인이라고 하는 것을 숨기고, 다른사람에게 알리지 말아라.”
사촌오빠, 모르드게의 지혜로, 에스더는 무사히 바벨론의 왕비가 되어서 잘 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당시 하만이라고 하는 총리가 유대인을 않좋게 보았습니다.
어느날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제의를 합니다.
“왕이여, 유대인은 자기민족의 법을 중요시 여기고, 바벨론의 법을 지키지 않습니다.
이런 유대인은 아예 멸족을 시키 십시오.”
민족 자체를 없어지게 한다. 참으로 무서운 말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 부분이 이해가 않가는 것도 아닙니다.
‘식민사관’이라고 하지요...일본이 우리나라를 식민통치 할때에
한글을 쓰지 못하게 합니다.
한국식 이름을 쓰지 못하게 합니다. 창씨개명을 시킵니다.
한국 역사를 가르치지 못하게 합니다.
왜냐하면, 한국 민족을 없에기 위해서 이지요?
일제가 이렇게 하여, 겉은 한국사람인데, 일본사람처럼 생각하고,
겉은 한국사람인데 일본사람처럼 행동하도록 하였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민족성이 점점 사라지게 만들려고 하였습니다.
그 정책이 얼마나 뿌리가 깊은지, 오늘날도 식민잔재가 남아 있다고 합니다.
일본식 표기...
일본식 이름 아직도 있습니다.
순자 미자 말자...이게 유리꼬 게이코 나미코.. 일본식 이름의. 코..가, 한문으로 자 짜라고 하지요...
뿐만 아닙니다. 생활 곳곳에 모르고 사용하는 일본식민 잔재가 아직도 많다고 합니다.
민족이 없어진다...
민족정신이 사라진다. 참으로 긴장해야 하겠습니다.
성경에 보면, 그 상황속에서, 모르드개는 에스더 왕비에게 중요한 이야기를 합니다.
너는 지금 왕비 이니까...
너는 유대인이라는 사실을 아무도 모르니까..
너 혼자 살아남을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너가 왕비가 된 것은, 이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너가 민족을 구하는, 사명을 자각하지 않고,
민족은 멸족을 당하든 말든, 혼자 살려고 하다면,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셔서, 우리민족을 구해 주시겠지만
사명을 감당하지 아니한 너는, 그 벌을 받을 것이다.
좀 쉽게 의역을 하였습니다만,
결국 모르드개는 에스더가 왕비가 된것이 자신의 영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섭리
즉 민족이 어려움에 빠질때, 민족을 구하시려고, 에스더를 왕비가 되게 하신것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섭리를 아는 사람은, 하나님이 자신에게 주신, 애국의 사명을 감당하여야, 바른 믿음의 사람이라고 강조하였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성경에서 신앙과 애국이 연결되는, 중요한 장면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즉 에스더서는, 신앙과 나라사랑이 융합되고 연결되는 것을 교훈하고 있습니다.
민족을 어려움을 외면하는 사람은, 바른 믿음의 사람이 아니요,
하나님의 사명을 자각하는 사람은, 나라를 사랑할수 밖게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로마서 9장 2절에서 말씀합니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즉 유대인이 회개하고 예수님을 믿어서 구원을 받게 되는 일이라면,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지는 것이라고 할지라도 할 것이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자 이러한 권면을 받을때, 에스더 왕비는 결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일사각오, 죽음을 각오하는 나라사랑의 마음이 되겠습니다.
16절 말씀을 다시 보겠습니다.
“당신은 가서 수산에 있는 유다인을 다 모으고 나를 위하여 금식하되 밤낮 삼 일을 먹지도 말고 마시지도 마소서 나도 나의 시녀와 더불어 이렇게 금식한 후에 규례를 어기고 왕에게 나아가리니, 죽으면 죽으리이다 하니라”
여기에서 우리는 에스더 왕비의 나라사랑이, 일반적인 나라사랑이 아니라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충동적이고, 이기적인 나라사랑이 아닙니다.
일시적이고, 편협한 나라사랑이 아닙니다.
상반절에 보니까, 삼일동안 금식기도를 하는....즉 하나님께 메어달리는, 믿음에 기초한 나라사랑이었습니다.
또 혼자만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유대인이라면, 한 사람도 빠지지 말고, 삼일동안 똑같이 금식 기도하면서 이 일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즉 국민전체가 한마음 한뜻이 되는, 국민통합의 나라사랑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스스로 죽음을 각오하고 먼저 왕에게 나가겠다는,.... 내가 먼저 솔선수범하는 나라사랑이었습니다.
자 이러한 에스더 왕비의 바른 믿음위에서 서서, 죽음을 각오한 나라사랑의 마음이 있을때,
유대인들은 살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2. 나라를 사랑하는 그리스도인은 하나님께서 높혀 주십니다.
1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 때에 네가 만일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유다인은 다른 데로 말미암아 놓임과 구원을 얻으려니와 너와 네 아버지 집은 멸망하리라 네가 왕후의 자리를 얻은 것이 이 때를 위함이 아닌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
어떤 회사의 성질급한 사장님이 있었습니다.
한번은 회사 사무실을 돌아보는데, 청바지를 입고 껌을 씹고 있는 사람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사장님이 당연히 화가 났습니다.
아니 누가 사무실에서, 청바지에 운동화를 신고...거기다가 껌을 씹고...
당장 그 사람을 불러 세웠습니다.
“자네...한달의 월급이 얼마인가?”
“네 150만원입니다.”
“자 여기 150만원 있으니 받게, 그리고 내일부터 다시는 이 사무실에 나오지 말게”
그러자 싱글벙글 하면서 인사를 꾸벅 하면서 , 너무너무 좋아하면서, 사무실을 밖으로 나갑니다.
어이가 없어 하며, 옆에있는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저 직원은 어느부서 근무자 인가?”
“네, 방금 피자를 배달 한, 피자가게, 배달부 인데요”
사소한 일에 정신을 빼앗기면 정작 중요한 부분을 놓치게 마련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죄악 세상에 정신을 빼앗기다가, 중요한 것을 놓치지는 않는지,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중요한 나라사랑,
중요한 이웃사랑
중요한 하나님 사랑을 놓칠때가 많습니다.
기초, 기본, 초대교회, 성경으로 돌아갈려고, 우리가 항상 힘쓰는 이유는
가장 중요한 것을 찾기 위해서가 아니겠습니까?
그런의미에서, 우리나라 초대교회는 가장중요한 것을 잃지 않으려고 앴섰던 교회라고 설명드릴수 있겠습니다.
독립선언서를 작성하였던 33인중 한명이었던 길선주 목사님을 비롯하여서,
우리나라 초대교회 성도들은, 나라가 어렵지만, 교회가 어렵지만, 일본이 신사참배를 강요하지만,
어려운 상황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 않았습니다.
교회가 어렵지만 독립운동에 오히려 힘썼습니다.
나라가 어렵지만, 일본이 신사참배를 강요하고, 신사참배를 않하면 잡아가서 죽이고
그래도 예배드리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나라사랑하는 것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자꾸 잊혀져서 그렇지만 그때는 교회에서 몰래 태극기를 만들어 돌렸습니다.
3.1 만세 운동을 하였던 유관순 누나, 바로 매봉교회에서 태극기를 만들어서 만세운동을 하였습니다.
매봉교회에서 유관순 누나가 태극기를 만들어 돌리고,
매봉교회 교인들이 만세운동을 앞장섰다고 하여
일제는 매봉교회를 불태우고, 강제 패쇄 시켰습니다.
매봉교회 뿐만 아닙니다. 재암리교회...등 이루 말할수 없는 많은 교회들이, 3.1 만세운동을 주도하였다고 불태워 지고, 폐쇄되고, 교인들이 순교 하였습니다.
기미독립선언문...민족대표 33인 중 기독교인이 16명, 천도교인이 15명, 불교인이 2명
미안하지만 카톨릭은 한명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교황청에서 한국 카톨릭은 신사참배를 하고 협력하라고 통고문을 내렸기 때문입니다.
세계사를 배워서 아시겠지만, 교황청이 뭇솔리니와 ‘라테란 조약’을 맺고, 교황 비오11세는 뭇솔리는 ‘하나님 새롭게 세운 지도자이다.’ 라고 칭찬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탈리아와 조약을 맺은 일본의 식민지인 한국의 카톨릭은 신사참배를 하라고, 하였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는고 하니, 하나님께서는 내가 잠잠하여 말이 없으면, 다른 방법을 사용해서라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3:8 에는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하나님이 능히 이 돌들로도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도 하나님을 섬기지 않고, 예수님을 믿지 않을때,
하나님께서는 구원의 물줄기를 돌려서, 원가지를 제하여 버리시고,
오늘날 우리 그리스도인들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해 주셨습니다.
우리나라가 일제시대때, 카톨릭은 가만히 있었습니다. 개신교회는 많은 순교를 하면서도, 나라사랑을 실천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 당시 성도의 구성비가 8 : 2.... 그 당시 교인의 인구수는 적었지만, 개신교가 8...구교는 2의 비율이 되었습니다.
오늘날은 교회수도 늘어나고, 교인수가 늘어났는데, 개신교 8 카톨릭 2의 비율을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날 우리나라가 개신교 중심 모습이 된 것은, 일제시대때 나라사랑을 실천하는데서 결정지워 졌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하나님의 사명을 자각하고 감당하는 믿음의 사람들을 높이시고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하나님의 뜻대로 사명감당하는 교회를 높혀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내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귀하게 쓰시려고 불려 주셨습니다.
그 사실을 자각하고, 바른 믿음으로 나라를 사랑하면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높혀 주십니다.
하나님의 사명을 감당하는 성도,
하나님의 사명에 순종하는 교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가는 사회와 나라는
오늘날도, 역사의 주인공이 됩니다.
우리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나라를 사랑하고,
어려운 시대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