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고난과 우리 마태복음 27장 37절 50절
2009.04.11 19:32:21 조회4699
마태복음 27장 37절 50절 예수님의 고난과 우리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이 때에 예수와 함께 강도 둘이 십자가에 못 박히니 하나는 우편에, 하나는 좌편에 있더라 지나가는 자들은 자기 머리를 흔들며 예수를 모욕하여 이르되 성전을 헐고 사흘에 짓는 자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자기를 구원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오라 하며 그와 같이 대제사장들도 서기관들과 장로들과 함께 희롱하여 이르되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제육시로부터 온 땅에 어둠이 임하여 제구시까지 계속되더니, 제구시쯤에 예수께서 크게 소리 질러 이르시되 엘리 엘리 라마 사박다니 하시니 이는 곧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하는 뜻이라. 거기 섰던 자 중 어떤 이들이 듣고 이르되 이 사람이 엘리야를 부른다 하고
그 중의 한 사람이 곧 달려가서 해면을 가져다가 신 포도주에 적시어 갈대에 꿰어 마시게 하거늘, 그 남은 사람들이 이르되 가만 두라 엘리야가 와서 그를 구원하나 보자 하더라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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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려주일이 되었습니다.
종려주일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러, 예루살렘으로 입성하신 날이 되겠습니다.
이때 많은 사람들이 종려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의 입성을 환영하였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께서 드디어 예루살렘을 접수하시고, 왕이 되시는 것으로 생각하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은 서로 싸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번에 예루살렘에 올라가시면, 뭔가 큰 일을 하실것 같은데, 그때, 예수님 좌우에 누가 앉을 것인가? 하고 서로 타투고 싸웠습니다.
왼쪽에 앉으면, 좌의정, 오른쪽에 앉으면, 우의정..
가까이 앉으면, 정1품... 멀리 떨어저 앉을수록 직급이 낮아지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자들은 서로, 이번에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올라가셔서, 큰 일을 하실 때,
예수님과 함께 앉겠다고 다투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작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실 때, 예수님 좌우편에 선 것은, 그때 서로 다투던 제자들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예수님 좌우에 앉겠다고 하던, 제자들은 어디로 다 도망가버리고, 강도들이, 예수님 좌우편에 십자가에 서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종려주일은 내일부터 토요일 까지 진행되는 고난주간과 땔래야 땔수 없는 것이,
종려주일의 특징이라 하겠습니다.
2000년 전, 오늘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십자가를 지는 예수님 앞에 서 있었습니다.
2000년 후, 오늘, 우리는, 십자가를 지셨던 예수님 앞에 예배드리고 있습니다.
짧은 시간, 십자가에 대하여 어떻게 다,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십자가를 향하여 올라가시던 예수님의 마음.
십자가에 달려서 우리를 보시던, 예수님의 마음.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시던, 예수님의 마음..
이 시간 다 설명할수 없습니다.
다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오늘 십자가 앞에서 있었던 그때, 그 사람들의 모습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들이 어떻게 예수님 앞에 서야 하는지만 살펴 보려고 합니다.
1. 예수님의 외면받았습니다.
42절 43절 44절을 보겠습니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 수 없도다 그가 이스라엘의 왕이로다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올지어다 그리하면 우리가 믿겠노라
그가 하나님을 신뢰하니 하나님이 원하시면 이제 그를 구원하실지라 그의 말이 나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였도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강도들도 이와 같이 욕하더라“
그때 사람들은 예수님을 외면하였습니다.
여러 가지 말로 예수님을 외면하였습니다.
그가 남은 구원하였으되 자기는 구원할수 없도다..
이스라엘 왕인데, 십자가에서 내려오면 우리가 믿겠노라..
하나님의 아들이시니, 하나님께서 구원하실 것이라.
십지어는 같이 죽어가는 강도들도 옆에 있던 예수님을 향하여 욕하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갖은 욕을 하는 사람들 가운데, 예수님 하고 원수진 사람이 있습니까?
예수님 때문에 큰 손해를 보고,
예수님 때문에 마음에 원한이 쌓이고,
예수님 때문에 누가 죽어서, 예수님을 원수로 돌린 사람이 있겠습니까?
아무도 없습니다.
예수님 한테 해꼬지 당한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 한테 고생한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께 오병이어를 통하여 얻어 먹으면 먹었지, 예수님 때문에 빼앗긴 사람이 없습니다.
예수님 말씀을 듣고, 크게 깨닫게 되면 깨닫게 되었지, 무슨 명예 회손을 당하여, 심한 모욕감을 느끼고, 그런 사람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갖은 이유를 달아서 예수님을 향하여, 비방하며, 예수님을 외면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단 한가지 이유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셔서 왕이 되려고 하셨다면, 그 사람들은 아마도 온갖 말로 예수님을 칭송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목적은 왕이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셨습니다.
오늘날, 우리 모든 인류를 죄로부터 구하시는 것이, 목적이 셨습니다.
그래서 십자가에서 죽음으로 내려가셨던 것입니다.
이 부분은 참 신비입니다.
창세기에서부터 예언되어, 말라기 까지, 그리고 세례요한까지, 예수님의 십자가가 우리를 어떻게 구하는지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사야 53장에서 이사야 선지자는 그 비밀에 대하여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모두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온 세상을 구하기 위하여서는, 한 힘있는 장수가 나와서, 전쟁으로 많은 사람을 죽이며,
정권을 세우는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하였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많은 선지자들이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우리의 이 많은 죄악이, 결국 하나님 앞에 진노를 사고, 이스라엘은 하나님 앞에 버림을 받게 되었는데,
누군가 대신하여, 이스라엘의 이 많은 죄악을 해결하지 않고서는,
하나님과 화해할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결국 메시야는, 하나님 앞에 불신앙의 길을 가는 죄악을 대신하여 지고,
속죄의 제물이 되어 저주를 받고,
대신, 사람의 모든 죄악을 깨끗이 씻어 주실 분이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던 것입니다.
십자가 앞에 서서 예수님을 외면하였던 이스라엘 사람들 처럼..
시간이 지났습니다만.. 오늘날도, 똑같이 십자가 앞에서 서서 예수님을 외면하는
많은 현대인들을 보게 됩니다.
그때, 그 사람들과 똑같습니다.
갖가지 이유같지 않는 말들을 하면서, 예수님을 외면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 때문에 하나 손해본것 없으면,
십자가 때문에 하나 원한가지게 된것 없으면서도,
예수님을 외면합니다.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외면하였던, 그 때 그사람들과 똑같은 자리에서 똑같은 말을 하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참 불쌍하고, 않된 모습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 자리가 얼마나 무서운 자리인줄 모르고,
그 자리가 얼마나 진노의 자리인줄 모르고,
그 때 그 사람들이 하던 그 말, 그대로, 오늘날도 얼마나 똑같은지, 자동으로
예수님을 외면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 믿음의 식구들은, 절대로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외면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기도하자... 외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찬송하자... 외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예배드리자... 외면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외면하는 사람이 아니라,
십자가 밑에서 예수님을 향하여, 울던, 여인들 처럼, 예수님의 제자처럼.
예수님을 끝까지 따르는 믿음이 깊은 성도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50절
“예수께서 다시 크게 소리 지르시고 영혼이 떠나시니라”
십자가 앞에서 있던 많은 사람들에게 외면 당하신 예수님께서는
그 십자가에서 또한 죽으셨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입니다. 우리를 살리기 위하여,
나를 살리기 위하여,
내 가정을 살리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결과 예수님을 잘 믿으면,
내가 살아납니다.
가정이 살아납니다.
모든 일들이 살아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예수님을 꼭 붙잡으시기 바랍니다.
그 당시 상황을 더 자세히 말씀드릴까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십자가를 지시면서, 제자들에게 믿음의 사람들이, 어떻게 하면 살게 되는지 두가지로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는 임박한 환란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시고 난 직후, 예수믿는 사람과 예수믿지 않는 사람은 나뉘어 지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예수믿는 사람들은, 예수님 말씀대로, 믿음으로 순종할때에, 살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마지막 때에는 큰 환란이 있게 되는데, 그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음으로 순종하는 그리스도인들은, 마침내 승리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고, 예수님을 부인하는 불순종의 사람, 죄악의 사람들은 영원히 멸명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마지막 큰환란의 그림자이던, 첫 번째 환란이 어떠하였겠습니까?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부인하던 사람들은
반대로, 한 사람을 높이고, 믿고, 갖은 좋은 말로 추켜 세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사람은 요셉이었습니다.
사람들은 요셉이 환영하였습니다. 요셉은 사람들이 원하는 바로 그 모습을 하였습니다.
얼마나 잘생겼는지 모릅니다.
칼을 차고, 말을 타고, 갈릴리에 들어갔습니다.
군대를 만든다고 하니까? 사람들이 구름처럼 모여들었습니다.
요셉은 사람들의 환호를 받으며 갈릴리에서 로마군과 전쟁을 벌였는데,
40일도 지나지 않아, 항복하게 되었습니다.
그 밑에 있던 사람들이 분해 합니다. 모두 죽자고 하고 분위기가 심상찮습니다.
그러자 요셉은 부하들에게, 그러면, 순서대로 자결하자고 하고,
그 말을 들은 사람들이 자결하니까, 혼자만 나중에 살짝 살아서, 로마군에 투항하고 맙니다.
메시야 처럼 갖은 폼을 다 잡더니, 이렇게 비굴한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죽게 되니까, 부하들 다 자결하게 하고, 자기는 살아서 투항하고 맙니다.
이 모습을 보고, 사람들이 실망하게 되었습니다.
겉모습에 솎아서, 따라갔더니, 수많은 사람을 죽음으로 내몰고, 정작 자기만 비굴하게 살고 말았습니다.
그 모습을 보고, 예루살렘에서는 요한과 이오라, 라고 하는 두 사람이 서로 경쟁적으로, 등장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말합니다. 나는 요셉처럼 비굴하지 않겠습니다. 이스라엘을 회복하고, 사람들을 잘 살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이 다시 그 말을 믿었습니다. 환호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두사람은 등장하자 말자, 얼마나 황당한지 모릅니다.
두 사람이 서로 헐뜯고 싸웁니다.
로마군이 몰려오고 있는데, 로마군과 맞설 생각을 하지 않고 서로 헐뜯고 싸웠던 것입니다.
그러더니, 로마군이 가까이 오고 있다는 소식이 들리니까, 예루살렘 식량창고에 불을 질러 버립니다.
얼마나 흉포하고, 얼마나 광포한지, 사람들이 누구를 무서워해야 할지 모를판이었습니다.
예루살렘에 도착한 로마군은 예루살렘을 포위합니다.
벌써 요한과 이오라가 식량창고에 불을 놓아버렸기 때문에 먹을것이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3년 동안 굶으면서, 나중에는 자멸하고 말았습니다.
나중에 요한과 이오라는 제일 앞서서 로마로 끌려가게 되었는데, 그때 그 뒤를 따라서 끌려가거나 죽었던 사람이, 20만명 달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20만명이면 적은 숫자가 아닙니다.
하물며 그때라면, 얼마나 많은 숫자이겠습니까?
자기가 메시야라고 주장하고, 사람들을 잘 살게 해주겠다고 하였던 사람을
메시야로 믿고 쫓아갔더니,
그 사람들은, 많은 사람을 살게 하기는 커녕, 죽음으로 몰고, 파멸로 몰아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도자를 잘 선택해야 합니다.
말은 잘 하지만, 죽음의 길로 몰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따라가면, 실패하고 멸망합니다.
반대로, 얼마나 선한지 모릅니다. 많은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온갖 희생을 마다하지 않는, 참 목자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를 정말 잘 되게 하고, 나를 살게하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의리가 있어, 끝까지 나에게 도움을 주는 사람을 만나야 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야, 내가 성공합니다.
바로 예수님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였습니다.
다시 50년이 흐른 후, 이번에는 ‘바르코흐바’ 라고 하는 사람이 나타났습니다.
이번에는 자기가 진짜 메시야 라고 하면서, 다시한번 사람들은 꽵니다.
지난번에 잘못된 사람에게 속아서, 예루살렘이 다 불타고,
성전이 무너지고, 20만의 사람들이 죽어갔으면서도,
아직도 깨닫지 못하여, 사람들은 또 다시 ‘바르코흐바’에게 몰려들기 시작합니다.
그 앞에서 모두 다 좋은 말을 합니다.
랍비들은, ‘바르코흐바’를 구약성경에 나오는 ‘별의 아들’이라고 하면서, 치켜 세웁니다.
사람들은 너도 나도, 바르코흐바를 따르겠다고 말합니다.
로마군대를 공격합니다.
결과적으로 또 다시 대전쟁이 일어나는데, ‘바르코흐바’는 힘없이 죽고, 1000개가 넘는 마을이 불타고, 50만명의 사람들이 노예로 끌려가거나 죽게 되는, 대 참사가 벌어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물론 이 두 번에 대 참사가 벌어질때,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였습니다.
참 메시야는 예수님 밖에 없고, 요셉도 요한도 이오라도, 바르코흐바도 메시야가 아니라고 절대로, 따르지 않았습니다.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5장 말씀대로, 예루살렘을 떠나, 인근 계곡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래서 두 번의 대 환란 가운데, 예루살렘교회는 안전하게 살아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은,
단순히, 양심과 감정을 평안케 하는, 개인적인 차원의 말씀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수십년의 대 환란의 사건 한 중심에 주셨던, 역사적인 말씀이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었지만, 예수님을 부인하고, 거짓 메시야를 따라갔던, 수십만의 사람들은 참혹하게 죽고, 노예가 되어 비참하게 살아갔습니다.
반대로 십자가에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였던 사람들은, 두 번의 대환란 가운데에서, 기적적으로 안전하게 살아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살리시려고 십자가에 달리셨습니다.
오늘날 역사도 반복됩니다.
예수님을 믿고 따르는 사람들은, 오늘 이 시대에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예수님을 부인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메시야를 따라가는 사람들은, 멸망하게 되는 것인, 역사의 교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3. 예수님은 진정으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신 왕이셨습니다.
37절을 보겠습니다.
“그 머리 위에 이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 쓴 죄패를 붙였더라”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릴때, 그 위에는, “유대인의 왕 예수”라는 패를 붙였습니다.
그 패는 그 당신 정말 이스라엘 백성들을 살리려 했고, 이스라엘백성들을 좋을 길로 인도하려 하였던,
참 왕, 평강의 왕이 누구신지 분명히 알게하는 패라 하겠습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9절에는 다음과 같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의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의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왕좌와 그의 나라에 군림하여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지금 이후로 영원히 정의와 공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리라“
오늘날도, 나를 살리고, 나를 복되게 하는, 하는 분은,
참 평강의 왕 되신 예수님 이심을 고백하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만왕의 왕이십니다.
하지만 더 놀라운 사실은, 그분이, 나를 살리시려, 나를 위하여 죽으시기 까지 하셨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다 이해될수 없고, 다 설명될수 없는, 신비라 하겠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고난주간이 시작됩니다.
예수님 앞에 섰던 사람들이 경험한 대역사의 사건들을 바라볼때,
예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외면하였던 사람들이 걸어야 했던 길과,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했던 사람들이 받았던 은혜는 분명하였습니다.
오늘날, 예수님을 외면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은 나를 위하여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예수님을 나를 살리고, 나를 인도하시는,
나의 주, 나의 하나님, 나의 왕, 만왕의 왕이십니다.
나를 위하여 받으셨던 예수님께서 고난을 되세기는,
뜻깊은 고난주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하였노라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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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왕의 왕, 만군의 주 되신 여호와 하나님...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죽이심으로,
우리를 살게 하신,
그 큰 사랑의 신비를 다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제 십자가 앞에서, 예수님을 향하여, 고개를 듭니다.
감사하다고 만 할수 없습니다.
이 시간 예수님의 십자가 앞에서서,
그 피을 받고, 그 찢기신 살을 기념하는,
신령한 예배의 시간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원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