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깊은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 출애굽기 33장 15절 23절
2009.01.24 21:57:54 조회5318
출애굽기 33장 15절 23절 믿음깊은 사람에게 주시는 은혜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또 이르시되 네가 내 얼굴을 보지 못하리니 나를 보고 살 자가 없음이니라.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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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입니다만, 프랑스 명수상 클레망소에게 신문기자가 물었다고 합니다.
\"수상님, 지금까지 본 정치가 중, 누가 최악 입니까?\"
클레망소가 지긋이 대답합니다.\"이나이가 되도록 아직 최악의 정치가를 찾지 못하였습니다.\"
의외라는 듯 기자가 다시 물었습니다. \"그게, 정말입니까? 프랑스에는 최악의 정치가가 없다는 것입니까?\"
그러자 클레망소 수상이 고개를 가로 저으며 말했다고 합니다.
\"아니요...저 사람이 최악이다 싶은 순간, 더 나쁜 사람이 항상 나타나더군요.
그래서 최악의 정치가는 아직도 정하지 못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보면서, 우리 성도님들에게는 이런 질문을 해 보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본 성도들 중 누가 믿음이 제일 입니까?”“믿음이 제일 깊고, 믿음이 제일 좋아서, 은혜가 되고 존경이 되는 분은 누구였습니까?”
우리 김포상도교회는, 이분이다 싶으면, 더 믿음 좋은 분이 나타나고,
저분이다 싶으면, 더 믿음 깊은 분이 나타나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은혜로운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믿음이 깊은 사람은, 세상에서는 표가 나지 않습니다. 표창장을 달아 주는 것도 아니요, 이름표를 달아주는 것도 아닙니다.
믿음이 깊은 사람은, 세상에서는 이렇게 표가나지 않지만, 영적으로 보면,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깊은 사람에게는 특별대우를 해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깊은 사람에게 특별대우를 해 주십니다.
다른 사람과는 비교할수 없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축복을 내려주십니다.
오늘 이시간에는, 믿음이 깊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 어떠한 은혜를 배풀어 주시는지,
모세를 통하여 살펴 보려고 합니다.
믿음이 깊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1.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15절 16절 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주께서 친히 가지 아니하시려거든 우리를 이 곳에서 올려 보내지 마옵소서.
나와 주의 백성이 주의 목전에 은총 입은 줄을 무엇으로 알리이까 주께서 우리와 함께 행하심으로 나와 주의 백성을 천하 만민 중에 구별하심이 아니니이까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이 말씀은, 배경을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모세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고, 이스라엘백성들을 이끌고 출애굽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큰 일을 맡기실 때,
모세에게 단단히 믿음의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그 훈련의 기간이, 자그마치 80년이었던 것입니다.
40년 동안은 세상의 모든 학문과 세상의 능력을 훈련시키셨습니다.
왕궁에 들어가서 왕자들과 함께 공부를 하였습니다.
세상의 학문과 세상의 능력이 많아지니까, 어떻게 되겠습니까?
세상의 것을 가지면 가질수록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교만입니다.
모세도 얼마나 교만해 졌는지 모릅니다.
그럴 것입니다. 세상의 왕자가 되어서, 군대를 통솔하고, 법을 집행하고, 금은보화를 가지게 되는데, 교만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자 그 절정의 시기에, 하나님께서 한순간에 그 모든 것을 빼앗아 버리셨습니다.
모세는 사람을 죽이고, 도망자가 되어 그때부터 광야에서 믿음의 훈련을 받게 하셨습니다.
모세는 완전히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왕자의 자리를 잃어버리고, 군대를 이끄는 것이 아니라, 말못하는 양떼들을 이끄는 사람이 되면서, 하나님이 누구시고, 사람이 무엇인지 그제서야 알게 되었습니다.
모세는 믿음이 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만 의지하고, 하나님께 순종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하게 되엇습니다.
하나님께서 일어서라고 하면 일어서고, 앉으라고 하면 앉는 사람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되자, 믿음이 깊어지게 되자,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크게 사용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깊으진 다음에야, 사용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함부로 맡기시지 않습니다. 믿음이 깊어지고 난 다음에야 귀한 자리를 맡겨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스라엘백성들은 반대입니다.
출애굽은 하였지만, 믿음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십계명을 받으러 올라간 사이에,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을 대신하여, 금송아지를 만들고 신이라고 좋아하며,
그 앞에서 춤추고, 놀고 취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얼마나 진노하시겠습니까?
사막이 아니라,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주인이 되라고 구출해 주셨는데,
갈 길이 얼마나 먼데, 사막 한가운데에서, 벌써 하나님을 버리고, 금송아지를 신이라고 만들고 말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믿음없는 이스라엘백성들을 보시고,
모두 진멸한 다음, 믿음 좋은 모세를 통하여, 다시 믿음의 민족을 시작하겠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럴때는 모세가 무릎을 꿇고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저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만약이라도 그렇게 된다면, 애굽사람들은 애굽에서 탈출할여, 사막에서 다 죽어버렸다고,
이스라엘백성들을 보고, 손가락질할 것이고,
그것은, 하나님의 영광을 가리울까 두렵습니다.
하나님 저 이스라엘 백성들이 범죄하였지만,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다시한번 살펴 보겠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리고, 금송아지 신을 만들었습니다.
십계명의 제 일 계명이 ‘나외에 다른 신을 섬기지 말라’ 인데, 그 첫 번째를 어기고 말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진노 하셨습니다. 모두 진멸하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럴때, 모세가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큰죄를 지은 이스라엘백성들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런데, 놀랍게도, 하나님께서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알겠다”고 응답해 주셨습니다.
모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이스라엘을 진멸하지 않겠다고 “응답” 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진노하심을 거두게 하였던, 이 능력있는 기도...
바로 믿음이 깊은 모세가 드린 기도의 능력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모세가 걱정이 되어서 계속하여 기도드립니다.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들을 혼자 가라고 내버리지 말아 주십시오..
하나님, 가나안 땅에 갈때에, 꼭~~ 이스라엘 백성과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그렇게 기도드릴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 알았다, 이스라엘과 동행하겠다”
하나님께서는 왜 이렇게 모세의 기도를 철저하게 들어 주셨는지 그 이유를 17절에서 말씀하십니다.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말하는 이 일도 내가 하리니,
너는 내 목전에 은총을 입었고, 내가 이름으로도 너를 앎이니라“
얼마나 모세가 깊은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대로 살았던지,
하나님께서, 모세...그러면, 아~ 나의 모세, 할정도로, 인정하고, 알고, 은총을 베풀어,
모세가 기도하는 일은 다 시행하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자. 믿음도, 이런 멋있는 믿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김포상도교회 김집사님...그러면....예수님께서는 인정하시고, 다 아시고,
그래서 김집사님이 기도하는 일은 다 시행해 주시는, 멋있는 믿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믿음이 깊은 사람은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들으시고, 무조건 인정하시고, 무조건 시행하는
큰 은혜를 베풀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 깊은 사람에게는
2. 은혜를 베푸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신다. 고 하는 것입니다.
18절 1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모세가 이르되 원하건대 주의 영광을 내게 보이소서,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내 모든 선한 것을, 네 앞으로 지나가게 하고, 여호와의 이름을 네 앞에 선포하리라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우리나라 사람들 모두가 흔히 말하는, 거짓말 시리즈가 있다고 합니다.
1. 연 예 인: 우리는 그냥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에요...
2. 엄 마: 많이 먹어, 나중에 살 빼면 돼.
3. 미스코리아: 얼굴보다 마음이 중요하죠.
거짓말인줄 뻔히 압니다. 하지만 이러한 거짓말 때문에 분노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잘 알다 싶이 거짓말로 인하여, 사람들로부터 버림받는 거짓말도 있습니다.
거짓말 하는 양치기 우화의 주인공과 같은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늑대가 온다” 는 거짓말을 해서 사람들이 헛걸음을 합니다.
그런데 정말 늑대가 오니까...양치기는 “정말 늑대가 온다”고 소리질렀지만,
사람들은 이번에도 또 거짓말 하는 것이 겠거니....하고 넘어가 버립니다.
그래서 양치기는 자기 거짓말의 댓가로, 늑대에게 해를 당하지 않겠습니까?
모세가 기도할때에, 하나님께서는 왜 모세에게 이렇게 특별하게 응답을 해주시고,
모세가 기도한 것은 들어 주시는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이 말씀은 어떤 말씀입니까?
“나는 응답해줄 자에게 응답해주고, 은혜받을 자에게 은혜를 베푼다”고 하는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응답받을 만한, 믿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은혜받을 만한, 믿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다시 말씀으로 돌아가서...
모세는 기도하는데로, 응답받았고, 어떤 기도를 하든지 하나님께서 들어 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모세에게 특별대우 해주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모세는 은혜받을 만하기 때문에 은혜를 베풀었고,
긍률히 여길만 하기 때문에, 긍휼히 여겨 주셨다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믿음이 깊은 사람은 특별대우를 받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보면, 믿음이 깊은 사람은 특별대우를 받는 것이 아닙니다.
받을 만 하기 때문에, 당연히 받는 것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토요일 눈이, 얼마나 왔는지 모릅니다.
눈은, 도시보다가, 농촌에 더 많이 오는 것 같습니다.
교회 눈을 다 치우고, 인우네 집 앞에서 반대편 도로 어귀까지 도로의 눈도 다 취웠습니다.
주일날, 다들 차몰고 오시는데, 차가 미끄러질까 싶어서, 열심히 도로의 눈도 다 치웠습니다.
그리고 주차장은 밀수가 없어서, 빗자루로 다쓸었습니다.
주일날 차 파킹 하는데, 차가 헛바퀴질 할까봐, 걱정이 되어, 주차장도 다 쓸었습니다.
아유~~ 얼마나 힘이드는지....도로에 들어눕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문득 생각이 났습니다.
박정옥권사님이, 금요기도회가 끝나고 집으로 가면서, 목사님 내일 토요일에는 성전청소하러, 조금 늦게 교회에 갈께요...라고 말씀하신 말이 문득 기억이 났습니다.
박정옥 권사님이 고개넘어, 쩔뚝쩔뚝 거리면서, 교회 올텐데....
눈이 많이 미끄러울텐데....
자 그 생각이 나니까...힘이 들지만, 다시 몸을 일으키게 되었습니다.
창인이에게 말했습니다.
“창인아..박정옥 권사님 댁에까지, 눈을 밀면서 가자...”
창인이가 말합니다. “아버지 정말 그렇게 할꺼에요? ”
“그럼...권사님이 올 텐데.... 빨리, 길 내러 가자...”
하나님께서는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말씀대로 살아가려는, 분명한 믿음 앞에 하나님께서는 움직이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떨때는 자연법칙도 초월하십니다.
어떨때는 세상의 것들을 사용하여, 일부러, 도와주십니다.
어려운 걸음도 마다하지 않고, 도와주시는 하나님의 손길...
그 손길을 받는 사람은...믿음이 깊은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에, 존 맥스웰이라는 목사님이 계시는데, 하루는 심방을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구역에 구역장님 하고, 차를 타고 출발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은 길을 일으면 않되는데, 하고 표지판을 열심히 보면서 가게 되었습니다.
한편 옆자리에 탄 구역장은 취미가 사냥이었다고 합니다.
조금 가니까 이 구역장님이 말합니다. “목사님 보십시오...저 기 나무위에 다람쥐가 있네요. 않보이세요” “아니요 전혀요...”
또 조금 가니까 이 구역장님이 말합니다. “ 목사님 보십시오... 저기 오리가 두 마리 있는데요... 않보이세요...” “ 아니요 전혀요”
목적지에 도착할 때 쯤, 이 구역장님은 “다람쥐 3마리, 오리6섯마리. 그리고 사슴까지 보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목사님은 본 것은 도로 표지판 뿐이었다고 합니다.
보고 싶은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대로 보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응답 받고 싶은, 믿음이 깊은 사람은, 하나님께 응답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도움 받고 싶은, 믿음이 깊은 사람은, 하나님께서 인도해 주시는 것입니다.
미국 대공황때 일어난 사건이라고 합니다.
어떤 한 미장이가 있었는데 아주 신실한 크리스찬 이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모두 하나님을 불신하였습니다.
공사장에서 점심시간이 되면, 도시락을 먹을때, 이분은 항상 감사하며, 간절히 식사기도를 드린 후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그럴때면, 같이 일하던 동료 미장이들이 놀리기 시작합니다. 빨리 식사하지 않고, 뭐하고 있냐고, 말들을 합니다.
그날도 점심 때에, 식사기도를 하는데, 공사장을 지나가던 개가 몰래와서, 도시락을 물어가고 말았습니다.
앉아서 같이 식사를 하던 사람들이, 좋아라고 손벽을 치며, 배꼽을 잡고 웃습니다.
이 신실한 크리스천은 조용히 일어나서, 도시락을 찾으려고, 개가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그런데, 그때, “우지끈” 소리가 나면서 담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방금 쌓았던 담장이 잘못되어 넘어지면서,
점심 먹으려고 앉아있는 사람들을 덮치는, 사고가 일어나고 말았던 것입니다.
“나는 은혜 베풀 자에게 은혜를 베풀고, 긍휼히 여길 자에게 긍휼을 베푸느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귀하게 기억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겟습니다.
마지막으로 믿음이 깊은 사람에게는
3. 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신다. 고 하는 것입니다.
21절에서 2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또 이르시기를 보라 내 곁에 한 장소가 있으니 너는 그 반석 위에 서라
내 영광이 지나갈 때에 내가 너를 반석 틈에 두고 내가 지나도록 내 손으로 너를 덮었다가
손을 거두리니 네가 내 등을 볼 것이요 얼굴은 보지 못하리라“
이 말씀은 유명한 말씀이 되겠습니다.
모세가 하나님께, “하나님...하나님의 영광을 보여 주시옵소서...”
모세가 얼마나 보고 싶었겠습니까? 그렇게 나를 인도하시는..하나님을 직접 뵙고 싶습니다.
그러자 하나님께서는 그 모세의 마음을 하시고, 그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하지만 감히 하나님을 얼굴을 보고, 살 자가 없기 때문에,
21절에서 23절 말씀 처럼 들어주십니다.
모세를 반석 틈에 두고, 하나님께서 손으로 모세를 덮으십니다.
그리고 그 앞으로, 하나님께서 온갖 선한 모습으로 지나가신 다음에, 모세를 덮었던 손을 거두십니다.
그럴때, 모세는 바위틈에 나와, 얼른 고개를 들게 되었는데,
그때, 모세는 멀리 가시는, 하나님의 뒤 모습, 하나님의 뒷등을 보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얼마나 신령스러운 모습입니까?
믿음이 깊은 사람은, 신비스럽고 거룩한 영적인 은혜도 받게 됩니다.
사람으로서는 감히 입에 담기조차 두려운, 신령스러운 은혜들을 보여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주시는 깊은 신령스러운 은혜들을 꼭 사모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믿음이 깊은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특별한 은혜를 내려 주십니다.
기도를 들어주십니다.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긍휼을 베풀어 주십니다.
신비스럽고 놀라운 영적인 은혜도 내려 주십니다.
믿음이 깊은 사람이 되어, 하나님께서 나를 알아주시고,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보호하시고, 인도해주시는,
믿음 깊은 삶을 살아가시기를 ..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