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의 주인공 열왕기하 5장 9절 17절
2009.02.07 17:29:29 조회5365
열왕기하 5장 9절 17절 믿음의 주인공
나아만이 이에 말들과 병거들을 거느리고 이르러 엘리사의 집 문에 서니,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이르되 내가 섬기는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가 그 앞에서 받지 아니하리라 하였더라 나아만이 받으라고 강권하되 그가 거절하니라.
나아만이 이르되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
병원에서 맹장 수술을 하기 직전에 도망치다 잡힌 환자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니 아저씨, 수술을 해야 하는데 도망을 치면 어떻게 되요?\"
그러자 환자가 열심히 말합니다.
\"당신도 그런 말을 들어봐요. 도망을 안 칠 수가 있는지? \"
\"무슨 말을 들었는데 그래요?\"
\"글쎄, 간호사가 이런 말을 하잖아요\"
[맹장 수술은 간단한 것이니까... 너무 염려하지 마세요.
\"그런 말이야.. 당연한 것 아니에요?\"
환자가 한심하다는 듯이 말합니다.
\"나한테 한 말이 아니라, 의사한테 한 말이니까... 도망 안 칠수 있어요?\"
세상에는 두가지 부류의 사람이 있는것 같습니다.
아마추어와 프로...
주변인과 주인공...
구경꾼과 책임자...
그리고 말만하는 사람과, 말이 아니라, 그 일을 해 내는 사람....
자 나는 어디에 속한 사람이고, 싶으십니까?
꿈만 꾸는 사람이 되면, 몽상가가 될 뿐입니다.
하지만, 꿈을 꾼 대로 이루어 나갈 때, 그 꿈은 비젼이 되고, 그 사람은 승리자가 되는 것입니다.
믿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 앞에 은혜 받았으면 좋겠다, 하나님 앞에 능력 받았으면 좋겠다...
하나님 앞에 복 받았으면 좋겠다. 하고..
말만 하고, 마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야곱처럼...손가락질 받고, 오해를 받지만..
죽어라고 하나님께 메어달려.. 심지어는 환도 뼈가 뿌러지게 되지만...
결국에는 하나님 앞에 복받고, 은혜받고, 능력받고..
그래서 믿음의 조상이 되고야 마는,
믿음의 사람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어떤 사람이 되고 싶으십니까?
우리 성도님들은 어떤 믿음이 되고 싶으십니까?
오늘 말씀에는, 주변인이었다가, 은혜받고 복받는 주인공이 되고,,
말만 듣는 사람이었다가, 축복받은 사람으로 변화된,
나아만 장군에 대한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오늘 말씀을 통하여 살펴 보려고 합니다.
1. 일곱 번 씻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10절 11절 12절 말씀을 보겟습니다.
“엘리사가 사자를 그에게 보내 이르되 너는 가서 요단 강에 몸을 일곱 번 씻으라 네 살이 회복되어 깨끗하리라 하는지라,
나아만이 노하여 물러가며 이르되 내 생각에는 그가 내게로 나와 서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그의 손을 그 부위 위에 흔들어 나병을 고칠까 하였도다
다메섹 강 아바나와 바르발은 이스라엘 모든 강물보다 낫지 아니하냐 내가 거기서 몸을 씻으면 깨끗하게 되지 아니하랴 하고 몸을 돌려 분노하여 떠나니“
하나님께서는, 믿음이 있는 사람에게만, 복을 주십니다.
그래서 복을 주시기 전에, 먼저, 믿음이 있게 하십니다.
그런데 그 믿음은, 순종을 통하여 자라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는 믿음이 자라는데 필요한 순종이 무엇인지? 에 대하여 나오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순종은 낮은데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아만 장군에게 복을 주시려고, 나아만 장군이 복음을 듣도록 하였습니다.
나아만은 아람의 장군입니다.
그런데 그냥 장군이 아닙니다. 아람의 보배같은 장군이 되겠습니다.
아람을 여러번 어려움에서 구하여서, 아람의 국민적 영웅이 되었습니다.
능력이 있습니다. 실력도 있습니다. 임금님과 백성들의 신임도 얻었습니다.
하지만 나아만 장군에게는, 딱 한가지 결정적인 문제가 있었습니다.
나병에 걸려 있었던 것입니다. 나병이 어떤 병입니까? 얼굴이 문들어지고, 손이 문들어지고..
그래서 나아만이 쌓아놓은 모든 것을 무너뜨릴수 있는, 너무나 무서운 저주였던 것입니다.
자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겠습니까?
사람에게는 누구나 이같은 문제에 크게 부딪칠 때가 있습니다.
모든 노력을 다 하였지만, 딱 한가지 부딪쳐서 멈추게 될 때가 있습니다.
인간의 노력으로는 해결할수 없는 문제....
그 문제는 자녀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 문제는 건강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 문제는 세상의 흐름일수도 있습니다.
인력으로는 어떻게 해 볼수 없는 문제...바로 그 문제를 ‘나아만’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아만 건강의 저주에서 헤어나올길 없어, 이제 인생의 정점에서 미끄러질 날을 기다리고 있을 때에, ‘복음’을 듣게 되었습니다.
나아만의 집에는, 이스라엘 출신의 여종이 한명 있었는데, 귀한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는 하나님을 섬기는 엘리사 선지자가 있는데,
엘리사 선지자에게 가면, ‘나병’ 같은 것은, 단번에 하나님께서 고쳐 주실 것입니다.
나아만은 복음을 들었습니다. 나병이 고쳐질수 있는 길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병을 고칠 길이 있다는데, 가만히 앉아 있을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그래서 단단히 준비를 하고, 엘리사 선지자를 찾아 갔던 것입니다.
은 십 달란트를 준비했습니다. 금 육천 개를 준비했습니다. 좋은 의복 열 벌도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아람왕의 친서를 가지고, 수많은 군인들을 대리고, 엘리사선지자 집앞에 찾아 왔던 것입니다.
그런데 엘리사 선지자는 나와 보지도 않고, 종이 나와서 말합니다.
“저기 보이는 요단강에 가서 일곱번 씻고 가십시오”
이 무슨 퉁명스러운 말입니다. 이 무슨 홰괘한 대접입니까?
나아만 장군은 당장에 화를 냅니다.
“내가 이렇게 까지 찾아 왔는데,...나와서 인사도 않하고, 해도 너무 하는구먼...
나병 때문에 괄시를 해도 유분수지....
하나님의 이름을 크게 부르면서, 고치는 척이라도 하면 모를까?
고작, 저기 보이는 허름한 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니.... 해도 너무 하는구먼...“
정말 목욕하는것과 나병이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그것도 한번이 아니라 일곱 번 씻으라고, 하나님께서는 엘리사선지자를 통하여 말씀하셨습니다.
한번도 아니고 일곱 번....
이스라엘 백성들이 백성들도 여리고성을 무너뜨릴때, 하나님께서는 7일 동안 성을 뱅글뱅글 돌아라고 명령 하셨습니다.
여리고성 무너 뜨리는 것하고, 성을 뱅글뱅글 도는 것 하고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루도 아니고, 칠일 동안 성을, 뱅글뱅글 돌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것이 바로 ‘순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병’이 급합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일곱 번 씻으라고 말씀하시는 것입입니다.
순종은 그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급한것은 ‘나병’이지만, 말씀대로 일곱 번 씻는 것이 순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일곱 번’ ‘순종’하는 그것이, 바로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건강이 급해서 하나님께 나아 왔습니다.
고민을 억누를 길이 없어, 하나님께 나아 왔습니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 나오고 보니, 다른 것을 말씀하십니다.
‘주일안내’ 하십시오..
‘주방봉사’ 하십시오...
‘성경통독’ 하십시오..
‘주일안내’가, ‘나의 고민’하고 무슨 상관입니까?
‘주방봉사’가, ‘나의 기도제목’하고 무슨 상관 입니까?
하지만, 그것이 상관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하기를, 한 주일, 일곱주일...아니 칠년을 하루같이 매어 달릴때...
야곱은 라반에게서 기어이, 라헬을 얻었듯이...
하물며, 하나님 앞에 순종하는 믿음이 왜? 응답을 받지 못하겠는냐? 하는 것입니다.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솔로몬은 하나님께 응답받기 위하여, 일천번을 하나님 앞에 매어 달렸습니다.
백번이 아니라, 일천번을 하나님 앞에 매어 달릴때, 하나님께 솔로몬에게 나타나셔서 말씀하십니다.
“너의 소원이 무었이냐? 내가 들어 주겠다....”
아닌게 아니라...이렇게 화를 내는 나아만 장군에게 부하들이 말합니다.
13절 14절 말씀을 다같이 읽겠습니다.
“그의 종들이 나아와서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여 선지자가 당신에게, 큰 일을 행하라 말하였더면 행하지 아니하였으리이까, 하물며 당신에게 이르기를 씻어 깨끗하게 하라 함이리이까 하니
나아만이 이에 내려가서, 하나님의 사람의 말대로, 요단 강에 일곱 번 몸을 잠그니, 그의 살이 어린 아이의 살 같이, 회복되어, 깨끗하게 되었더라“
그렇습니다.
나병을 고치는 일인데, 더 크고 어려운 일을 하라고 하여도...낫기만 한다면, 하지 않았겠습니까? 하물며, 씻으라고 하는데...씻으십시오...
이 말을듣고, 나만이 요단강에 내려가 일곱 번 씻었더니, 정말 깨끗하게...어린아이 살결처럼..낫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주일예배 드리는 것을, 힘들어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주님의 전에 봉사하는 것을, 기분 나쁜게 생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내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면, 더 큰 일도 마다하겠습니까?
그래서 믿음은 순종하는 것입니다. 일곱 번 까지라도 순종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내 기분 따라서, 발길 돌리는 사람은, 거기에서 탈락하는 사람이요..
그래도 일곱 번 까지라도, 순종하는 사람은,
하나님 앞에..나아만과 같이, 은혜받고 복받게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2. 감사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15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나아만이 모든 군대와 함께 하나님의 사람에게로 도로 와서 그의 앞에 서서 이르되 내가 이제 이스라엘 외에는 온 천하에 신이 없는 줄을 아나이다 청하건대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니“
참새가 전기줄에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반대편에서, 사냥꾼이 총을 겨누고 있다가 발사를 합니다.
\"꽝“소리가 나면서, 총알이 참새에게 명중하고, 참새가 떨러지게 되었습니다.
떨어지는 참새는 안타깝다는 듯이 말했다고 합니다.
“사냥꾼이, 나에게 윙크하는 줄 알았는데...”
사냥꾼이 뭣 때문에 참새에게 윙크하겠어요..
참새를 쏘려고 겨누다 보니, 눈을 감은 것이 아니겠습니까?
세상에는 이렇게, 참, 철없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부모님이 괜찮타고 전화하지 말라고 하니까, 정말 괜찬은 줄 알고, 전화도 한번 않합니다.
부모님이 정말 괜찮아서 전화하지 말라고 했겠습니까?
또 부모님이 하지 말랜다고, 정말 않하는 것이 과연 효도 이겠습니까?
그것은 효도가 아니라, 염치없는 행동이라, 불러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아만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자 그럴때, 나아만은 당장에, 엘리사의 집으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문도 열어주지 않는 엘리사에게 큰 소리로 말합니다.
“청하건데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고 보니까, 하나님 앞에 자신은 아무것도 아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아람장군 나아만의 예물을 받으소서가 아닙니다.
당신의 종에게서 예물을 받으소서...
감사는 믿음의 꽃이라 하겠습니다.
감사가 없는 믿음은 꽃없는 식물과 같다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 가운데에서 감사 만큼 또 아름다운 것이 없다고하는 것입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세상의 것을 받으셔서 무엇하시겠습니까?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을때, 동방박사들은 예물을 드립니다.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회막을 만들기 위하여, 하나님 앞에 예물을 드립니다.
하나님을 만나게 된 사람들은 예물을 드리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물건이 아닙니다. 그 속에 들어 있는 감사요, 정성이요, 믿음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성전에서 과부의 두 렙돈을 헌금하는 것을 보시고,
천국에서 가장 큰 예물이라고 칭찬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두렙돈이 어떻게 가장 큰 예물입니까? 돈으로 보면, 더 큰 돈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중심의 감사와 정성이요, 믿음을 받으시기에, 과부의 헌금을...
세리의 기도를... 예수님께서는 받으셨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9:7 에는 분명히 말씀합니다.
“각각 그 마음에 정한 대로 할 것이요. 인색함으로나 억지로 하지 말지니, 하나님은 즐겨 내는 자를 사랑하시느니라”
유명한 사건이 있지 있지 않습니까? 감사헌금을 내었습니다. 그런데 제목이 이상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뒷일을 잘 보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제목이 워낙 이상하여, 목사님이 물었습니다. “집사님...감사 제목이 좀 독특하네요?”
네... 목사님..제가 대장암에 걸렸습니다.
배가 아파서 병원에 갔더니, 다행히 초기라서 수술을 잘 하였습니다.
그래서 화장실에 갔더니, 큰일을 보는, 너무나 감사하게도, 잘 나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너무 감사해서, 감사 예물을 드렸습니다.
평소에 큰일보는 것을 감사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런데, 암에 걸리고 보니, 그 일 보는 것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다음날 아침, 눈을 뜨고 깨어나는 것이 감사합니다.
살아있는 것 차체가, 하나님의 은혜요 감사 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일 없이 주님에 전에 나오는 것 얼마나 큰 감사입니까?
밥 잘 먹을수 있고, 웃으면서, 이야기 할수 있는 것...얼마나 큰 감사입니까?
감사신앙으로 믿음의 꽃을 피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3. 예배드리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17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나아만이 이르되 그러면 청하건대 노새 두 마리에 실을 흙을 당신의 종에게 주소서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2월달은 예배의 달입니다. 예배는 믿음의 완성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구역예배 말씀도 예배에 대한 말씀이 나갔습니다.
출애굽기에서 하나님은 이스라엘백성들에게 안식일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고 계십니다.
그래서 안식일을 범하는 자는 그 생명이 끊쳐지리라고 까지 말씀하십니다.
예배는, 하나님과 이스라엘백성들 사이의 언약의 증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언약..약속은 쌍무적입니다. 약속은 맺는 당사자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백성들과 약속을 맺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되어, 이스라엘을 지켜주시겠다, 인도하시겠다. 복을 내려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백성이 되어 말씀대로 살아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약속 하신대로 지켜 나가 십니다.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의 약속을 내팽게 쳐 버립니다.
약속의 증거라고 하는 안식일을 우습게 알고, 헌신짝 버리듯 버리고, 지키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약속을 않 지키는데, 하나님께서만 약속을 계속 지키실 의무가 어디에 있습니까?
안식일을 버릴때, 약속의 징표를 버릴때, 약속은 깨어지고 만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도 더 이상 이스라엘을 지켜 주지 않습니다. 보호해 주지 않습니다.
그럴때, 앗시리아가 이스라엘은 우습게 압니다. 처들어 옵니다. 그래서 노예로 잡아가고 말았습니다.
바벨론이 처들어 옵니다. 그래서 남유다 까지, 다 망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나아만장군이 신앙이 위대한 것은, 하나님을 알게 되었을 때,
하나님 앞에 무릎꿇고 예배드릴줄 알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는 종이 번제물과 다른 희생제사를 여호와 외, 다른 신에게는 드리지 아니하고, 다만 여호와께 드리겠나이다”
하나님께서 나를 고쳐 주셨으니, 이제 나는 하나님만 섬기며 살아가겠습니다.
하나님께 번제물과 희생제사를 드리며, 하나님께만 예배드리겠습니다.
자 그럴때, 소식만 듣던, 나아만 장군이,
하나님께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의 사람... 믿음의 주인공으로, 바뀌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세월은 흘러가지만 주인공이 되어 살아가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믿음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계속되는 사도행전의 주인공이, 바로 내가 되시기 바랍니다.
일곱 번이라도 씻는 순종의 주인공,
하나님 앞에 감사의 예물을 드리는, 감사의 주인공,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과 언약을 이어가는, 예배의 주인공이 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오늘날, 세상은 안된다 말들이 많지만,
이 시대에, 하나님의 능력으로 살아가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고,
하나님의 축복인도하심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주인공, 말씀의 주인공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