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을 기다려 누가복음 1장 5절 16절
2008.12.13 21:16:23 조회4616
누가복음 1장 5절 16절 예수님을 기다려
유대 왕 헤롯 때에 아비야 반열에 제사장 한 사람이 있었으니 이름은 사가랴요 그의 아내는 아론의 자손이니 이름은 엘리사벳이라.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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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정신병원 벤치에 의사가 사람이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조금 있으니, 또 한사람이 와서 그 벤치에 앉았습니다.
그리고 의사에게 말합니다.
“잠시 귀 좀 빌릴 수 있을까요?“ ”네?“
“당신에게만 살짝 알으켜 드리겠습니다.”
무슨 이야기인가 의사가 귀를 쫑긋 세웁니다.
“사실 저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누구에게도 이 사실을 밝힌 적이 없습니다만.
당신에게는 가르켜 드리겠습니다.“
그 말을 듣던 의사가 차트를 커내어 기록을 하면서 말했다고 합니다.
“난 당신같은 같은 자식 둔 적 없거든요. 이분 아직도 정상이 아니구먼......”
요즈음 세상은 교만의 세대인 것 같습니다.
모두가 자기가 왕이되고, 임금이 되어, 하나님께 자신의 인생을 의탁하지 않습니다.
대강절이 되었는데도, 예수님의 오심을 기대하지 않습니다.
어떻게 혼수상태에 빠진 경제를 살릴까?
어떻게 나의 문제를 해결할까?
지난 주간 저는 분당에 다녀왔습니다.
동기목사님 어머님이 하늘나라에 가셨기 때문입니다.
권사님이 셨는데, 어느날과 다름없이 새벽기도를 드리려고 집에서 출발하셨습니다.
그런데 돌아오지 않습니다.
나중에 연락이 와서 병원에 가보니까? 자동차에 바쳐서 혼수상태가 빠져 계셨던 것입니다.
그리고 하루가 가지 못하여, 저녁에 하늘나라로 가시고 말았습니다.
며느님이 되겠습니다. 동기목사님 사모님이 말을 합니다.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아요, 병상에 누워 계신 어머니를 보니까? 참 이상해요....
그런데도, 아직도 다른것이 더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직도 세상에는 많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좀 진실해 져야 합니다.
나의 나의 인생을 주장하는 주인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기다려야 합니다.
특별히 대강절 기간입니다.
예수님을 생각하고, 나에게 예수님은 오시는 가? 묵상하며 보내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나의 직장에 예수님이 오시면, 나의 직장은 어떻게 변화될까?
나의 가정에 예수님이 오시면, 나의 가정은 어떻게 변화될까?
2008년의 마지막 몇 주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 지구의 마지막 몇 주간을 보내고 있다는 마음으로,
예수님 앞에서, 묵상하며, 기다리며, 보내는 시간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 기다리는 신앙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6절 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 두 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엘리사벳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가까운 친척이 되겠습니다.
천사장이 아기예수님께서 마리아를 통하여 나실것을 말씀할때에, 마리아는 놀라고 걱정하게되었습니다.
그럴때, 네 친척 엘리사벳을 보라고 말하면서, 엘리사벳도 세례요한을 잉태하였을 알게 해 줏었습니다.
세례요한은 커서, 예수님이 오심을 예비하는, 사명을 감당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세례요한은 배속에서도, 아기예수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일을 잘 감당하였던 셈이 되겠습니다.
아기예수님이 나시기전 예수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일을 감당하였던, 세례요한....
이 세례요한을 낳게되었던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이야기가, 6절 7절에 나오고 있습니다.
6절에는 이 두사람에 대하여,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두사람이 하나님 앞에 의인이니....”
그러니까...이 부부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셨던, 그 시대의 의인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의롭다고 인정해 주시는 부부...
그렇데 어떻게 신앙생활을 했기에 하나님께서 인정해주시는 의인이 될수 있었을까요?
거기에 대하여서 하반절에 말씀합니다. “주의 모든 계명과 규례대로 흠이 없이 행하더라”
세상에 경우대로 살아간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있는 계명을 지키며 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살았더니 어떤 사람이 되었습니까? 7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엘리사벳이 잉태를 못하므로, 그들에게 자식이 없고 두 사람의 나이가 많더라“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는 그 시대의 의인이 되었습니다.
그랬더니, 잉태하지 못하여, 늙어도 자식 없는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때로는 하나님의 깊은 경륜을 이해하지 못할때가 있습니다.
인간적으로 생각하면, 오히려 자식이 많았더라...다 잘되었더라... 이래야 될꺼 같은데,
오늘 성경말씀은 반대입니다.
하나님 앞에 의인이 되었더니, 자식이 없는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이렇게 생각하는 그리스도인들이 혹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이러 이러 하게 신앙생활하면, 세상경우로 보면, 이러이러 해야 되지 않습니까? 자~~ 이렇게 질문하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열심히 세벽기도 하시면, 복이 하늘에서 쏟아져 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동기목사님 어머니을 하늘나라로 데려가시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으로써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분명히 알아야 할 사실은, 사람이 이해할수 없다고, 하나님의 큰 경륜을 제한해서는 않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1장에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지혜롭고, 하나님의 약하심이 사람보다 강하니라’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지혜를 초월하십니다.
그래서 믿음은, 하나님의 경륜을 기다리는 자세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나의 시간표와 하나님의 시간표가 틀리는 것에 힘들어 합니다.
내가 원하는 때에, 왜 하나님 주시지 않습니까? 라는 질문을 가지곤 합니다.
내가 원하는 때에, 내가 원하는 방법대로 주시면 얼마나 좋을텐데....
그래서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내가 세상적인 방법을 동원해서라도 가지려고 하다가,
요즈음 세상이 이렇게 어려움을 겪고 있지 않습니까?
소는 풀을 먹고 자랍니다. 이것을 견디지 못하고, 더 빨리 자라게 하려고 풀을 먹는 소에게 고기를 먹일때에, 광우병이 생기고야 말았습니다.
잔인하게 들릴지 모르지만, 아픈 소는 죽어야 합니다. 그래서 건강한 소만 살아남게 되고,
그 결과 사람은 건강한 소고기를 먹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소고기를 많이 팔기 위하여, 아픈소도 죽지 않게 마이신을 대량으로 투입할 때,
사람은 병든소...마이신이 듬뿍든 소고기를 먹게 됩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습니까? 아무리 마이신을 써도 죽지 않는 슈퍼박테리아에 노출되어, 사람들이 병원에서 감염되고, 병원에서 죽어가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가 기억해야 할 기도가 있습니다.
‘나의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는 데에는, 더 큰 은혜가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예비하는, 세례요한을 주시려고, 그것도, 아기예수님의 오심을 알리기 위한 예표로 주시려고, 준비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대림절의 신앙인 것입니다.
기다립니다. 나에게 하나님의 때가 차기 까지.....
기다립니다. 나에게 예수님이 오시는 오시는 것을.....
2. 예배하는 신앙이 대림절에는 있어야 되겠습니다.
8절에서 12절까지 말씀이 되겠습니다.
“마침 사가랴가 그 반열의 차례대로 하나님 앞에서 제사장의 직무를 행할새
제사장의 전례를 따라 제비를 뽑아 주의 성전에 들어가 분향하고
모든 백성은 그 분향하는 시간에 밖에서 기도하더니
주의 사자가 그에게 나타나 향단 우편에 선지라
사가랴가 보고 놀라며 무서워하니“
입의 십계명 이란 글이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1. 이 귀한 입으로 희망을 주는 말만 하겠습니다.
2. 이 귀한 입으로 용기를 주는 말만 하겠습니다.
3. 이 귀한 입으로 사랑의 말만 하겠습니다.
4. 이 귀한 입으로 칭찬하는 말만 하겠습니다.
5. 이 귀한 입으로 좋은 말만 하겠습니다.
6. 이 귀한 입으로 진실된 말만 하겠습니다.
7. 이 귀한 입으로 꿈을 심는 말만 하겠습니다.
8. 이 귀한 입으로 부드러운 말만 하겠습니다.
9. 이 귀한 입으로 화해의 말만 하겠습니다.
10. 이 귀한 입으로 향기로운 말만 하겠습니다.
이 소중한 입이... 닫히기 전에...
하나님께서 기회주셨을때, 온지혜를 다하여, 남에게 좋은 말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랬더니 누가 댓글을 달았습니다.
이 소중한 입이... 닫히기 전에... 이 귀한 입으로, 맛있게 먹겠습니다.
정말 세월이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
요즈음 세월이 빨리 가는 것 때문에, 새로운 단어들이 생기고 있다고 합니다.
20세는 약관이라고 하지요.. 30세는 이립, 40세는 불혹, 50세는 지천명, 60세는 이순,
70세는 고희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에는 이순과 고희 사이에... 60세와 70세 사이에...65세를 이르는 새로운 말이 생겼다고 합니다.
65세를 가르켜 ‘지공’이라고도 하고, ‘전공’ 이라고도 부른다고 합니다.
뜻이 무어냐고 물어 보았더니.. “지공은 지하철공짜...전공은 전철공짜...”
그래서 지하철 공짜로 탈수 있는 나이... 65세를 가르켜 지공, 전공 이라고들 부른다고 합니다.
남편 사가랴는 열심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반차대로, 차례가 되어서, 성전에서 안내를 하고, 예배위원을 해야 되는 차례가 될 때,
성실하게, 성전에 나가, 봉사를 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8절 9절 말씀이 바로 그 말씀이 되겠습니다.
성전에 나가서, 하나님께 예배드리는데, 예배위원이 되는것 얼마나 중요합니까?
하나님을 섬기는 일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일입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 모든 성도들도, 예배위원을 가장 귀하게 여기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보면, 절차가 복잡하게 느껴질수도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반복되는 것으로 집중력이 떨어질수도 있습니다.
내가 이 나이가 되어서, 예배위원을 해야 되겠습니까 ?
몸도 시원찮고, 세상에 바쁜일도 있는데 좀 빠져도 되겠지요 ?
보통 늙은 사람이라면 이런말을 했음직도 하겠습니다.
하지만 사가랴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나이가 많아도.... 힘이 들어도...
하나님 섬기는것 보다 더 귀한 일이 없음을 알고,
차례가 될 때에, 하나님의 전에 나아갔습니다.
자 그렇게 지난번 처럼, 이번에도 변함없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자리이기 때문에, 정성스럽게 봉사하고 있는데,
바로 그 자리에...천사가 나타났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엄청난 은총을 전달하여 줍니다.
아들 세례요한을 주시겠다고 합니다. 그런데 보통아들이 아닙니다.
메시야를 예비하는, 엄청난 사명을 감당하게 될, 아들을 얻게 되었던 것입니다.
찬송하게 될 때, 응답받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도신경 할 때, 응답받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배의 순서 순서 마다,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응답은, 평생을 하루같이, 변함없이 섬기던,
사가랴의 예배위에 임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는 10년 동안 예배의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렇게 고백하는 것... 얼마나 값진 신앙입니까?
사실 세상에 뭐 그렇게 긴급하고 절박한 있습니까?
그런일을 않주실때에,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나아오시기 바랍니다.
조금 스케줄 조종하고, 조금 일찍 나온다면....
조용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뵐수 있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조용하게, 기도드린다면,
한주간 동안, 생활이, 정리가 될 것입니다.
한주간 동안, 근심이, 십자가 앞에 풀어지게 될 것입니다.
예배드릴 시간을 주셨다는 것 자체가 은혜입니다.
주일 아침 일어나, 하나님 앞에 나올수 있는 것 자체가, 은혜인 것입니다.
사가랴는 조건을 달지 않았습니다.
이번에 예배드릴때, 아들을 주십시오..
이번에 예배드릴때, 자동차를 주십시오...
차례가 될 때, 온 정성을 다하여, 예배드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대강절의 은혜는 다른 곳에 있지 않습니다.
예배드리는, 심령속에 오늘도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첫째주, 둘째주, 셋째주, 넷째주...
바쁘게 보내면, 벌써 다 지나가 버립니다.
준비하지 않고 보내면, 대강절의 의미를 발견하지 못하고 보냅니다.
멈추어야 합니다. 2008년 더 빠르게 달릴 곳이 없습니다. 마지막 달입니다.
이제는 조용히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예배의 자리에 나아와, 사가랴 처럼,
대강절의 은혜를 사모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3. 예수님을 전하고 기다리는 신앙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13절에서 16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천사가 그에게 이르되 사가랴여 무서워하지 말라 너의 간구함이 들린지라 네 아내 엘리사벳이 네게 아들을 낳아 주리니 그 이름을 요한이라 하라
너도 기뻐하고 즐거워할 것이요 많은 사람도 그의 태어남을 기뻐하리니
이는 그가 주 앞에 큰 자가 되며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분당에 다녀오면서, 언뜻 교회들을 보게 되었습니다.
분당자체가, 지난 참여정부, 초기에 시작된 신도시입니다.
그때는 참 대단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버블 세븐이라는 말이 생겼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보니, 외국에 가본 느낌이 들었습니다. 완전히 시가지가 변하여서, 누가 5~6년 된 도시인가 할 정도로, 깔끔하였습니다.
그리고 일산하고 또 틀립니다. 아파트와 거리들이, 얼마나 정리가 잘 되어 있는지...
그러다 보니, 교회도 다른 곳들 하고 틀린것 같습니다. 얼마나 더 세련되고 멋있는지..
그래서 우리교회도 이제부터는 조금씩 기도해야 하지 않겠는가? 생각해 봅니다.
사가랴는, 천사로부터, 메시야를 예비하는, 귀한 아들을 주실것이라는 말씀을 전해 듣게 되었습니다.
어안이벙벙합니다.
도대체, 언제 주신다는 것인지..어떻게 주신다는 것인지...
그런데 천사는 얼마나 구체적으로 말씀을 전해 주는지 모릅니다.
이름은 요한이라 하라..
요한은 예수님 앞에서 큰 자가 될 것이다.
그리고 요한에게는 금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포도주나 독한 술을 마셔서는 않됩니다.
세례요한은, 벌써 모태에서부터, 성령충만한 어린이라 될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래서 우리 신앙도 구체적 신앙이 될 필요가 있습니다.
은혜 주십시오...라고 하기 보다...어떠한 은혜를 주십시오..
잘 되게하여 주십시오..라기 보다는.... 이렇게, 이렇게 되기를 원하나이다..
무디목사님이 한번은 고아원 원생들에게 줄 저녁이 떨어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직원이 말합니다. 목사님, 저녁이 되면 굶어야 합니다.
알겠습니다. 기도하십시다...하나님 저녁에 빵을 주시옵소서..
그리고 저녁에 되었는데, 급하게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납니다.
나고보았더니, 황급하게 말합니다.
“목사님 옆에 빵공장의 직원인데요. 빵을 한트럭 가지고 왔습니다. 애들을 주십시오”
목사님이 깜짝 놀라서 묻습니다. “왠 빵입니까?”
직원이 말합니다. “저도 황당합니다. 갑자기 기계가 과열을 일으켜, 빵이 조금씩 타버렸지 뭡니까? 팔수도 없고, 하지만 사람이 먹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제가 다 먹을수도 없고, 목사님, 아이들 좀 나눠어 주십시오..“
그래서 무디 목사님이 기도하였다고 합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빵공장 기계가 과열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 사라랴에게 전한, 아들 세례요한 사명에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이라고,
천사가 전하여 주고 있습니까?
“이스라엘 자손을, 주 곧 그들의 하나님께로 많이 돌아오게 하겠음이라”
그래서 대강절을 신앙은 아기예수님을 기다리는 신앙입니다. 그리고 더하여, 아기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신것을 나누고 전하는 신앙이 되겟습니다.
나만 먹고, 그래도 남아서 먹지 못하여 버려 버렸다면, 그 빵공장 주인은, 그날은 정말 실패한 날이요. 우울한 날이 되고 말았을 것입니다.
빵기계는 과열하였습니다. 하지만, 그 빵은 나눌때, 그 빵공장 주인은, 무디목사님의 기도의 응답이 되었고,
아이들에게 예수님은 살아계시는 것을 전하는, 은혜의 전달자가 될수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실패하여도, 하나님 말씀대로 살아갈 때, 나의 실패는 하나님의 능력이 될수 있습니다.
대강절의 은혜를 나만 먹고, 그래도 남으면, 남았다고 갖다 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나누어야 합니다. 아기예수님의 소식을 나누어 주고, 전달해야 합니다.
그럴때, 나는, 오늘도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도구가 되어 지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는 나를, 성탄의 도구를 사용하셔서, 오늘도 많은 사람들을, 주님께도 돌아오게 사용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기다림이 더욱 중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신앙도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특별히 예배를 통하여, 기다려야 하겠습니다.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은혜는 임합니다.
대강절 기간...아기예수님의 오심을 나누고 전하고,
이 시대에, 살아계신 하나님의 사랑의 도구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자 이 대림절 신앙으로 살아가는
모든 김포상도교회 식구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