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사람들 누가복음 2장 25절 38절
2008.11.29 17:28:03 조회4836
누가복음 2장 25절 38절 준비하는 사람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그의 부모가 그에 대한 말들을 놀랍게 여기더라 . 시므온이 그들에게 축복하고 그의 어머니 마리아에게 말하여 이르되 보라 이는 이스라엘 중 많은 사람을 패하거나 흥하게 하며 비방을 받는 표적이 되기 위하여 세움을 받았고, 또 칼이 네 마음을 찌르듯 하리니 이는 여러 사람의 마음의 생각을 드러내려 함이니라 하더라.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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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은 왕자가 거지가 되고, 거지가 왕자가 되는 사건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맞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왕자가 거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이, 낮고 천한 이 세상에 오신 것이, 바로 성탄이 되겠습니다.
높은 것이 좋습니다. 천국이 더 좋습니다.
그런데 왜 예수님께서는 높은자리 버리시고, 천국을 버리시고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왕자가 거지가 되신것은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거지를 왕자로 만들기 위하여서 그렇게 하셨던 것입니다.
즉, 죄로 인하여 죽을 수밖에 없는 우리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서,
그런데 죄에서 구원만 하신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도록 하시려고,
예수님께서는 이 땅에 오셨던 것입니다.
성탄은 하나님의 독생하신, 예수님께서 하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오신날입니다.
하지만 또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이 열린날이, 바로 성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탄은 예수님의 오심을 즐거워 하는 날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은혜가 시작된, 즐겁고 기쁜 날이라 하겠습니다.
대강절은, 예수님이 오시는 성탄절 전 4번의 주일을 지키는 절기가 되겠습니다.
대강절에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기억하기 위하여, 촛불을 켭니다.
그런데 매 주일 마다 하나씩 켜게 되는 것입니다.
첫 번째 주일은, 촛불 하나...두번째 주일은 촛불 둘...
그래서 촛불이 네게가 다 켜지면, 이제 예수님이 오시는 성탄절이 되겠습니다.
1. 성탄을 준비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5절, 26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예루살렘에 시므온이라 하는 사람이 있으니 이 사람은 의롭고 경건하여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라 성령이 그 위에 계시더라
그가 주의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하는 성령의 지시를 받았더니“
어느 교회청년이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을 하게 되었다고합니다.
이 청년은,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시작하기 전에 꼭 기도를 드리고,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오늘도 믿음의 사람으로 잘 할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러자 기도가 끝나자 마자, 손님이 들어왔습니다.
이 청년은 손을 모은 상태에서 말했다고 합니다.
“주님, 무엇을 드시겠습니까? ”
“손님” 이라고 해야 하는데, 기도를 바로 하고 난 다음이라.
“주님” 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손님도, 예수믿는 사람이었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예수님 대신 온 사람은 아니고요, 음식을 먹으러 왔습니다.
맛있는 것 주십시오”
아마도 예수님을 맞이하는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한다면, 아마도 그날 하루는 은혜가 넘치는 하루가 되어 질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성탄을 준비하였던 사람들에 대하여 말씀이 나오고 있습니다.
평범한 사람, 시므온, 늙은 과부, 한나....
시므온과 한나는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은 성탄을 준비하는 사람들이 잘 없습니다.
연말연시, 경제걱정....끊일날이 없습니다.
새해 전망....
그러면서, 한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조용히~~ 나를 돌아보며, 예수님을 맞이하며, 거룩하게 보내는 사람들이 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셨던, 첫 번째, 성탄절에도 또한 마찬가지 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탄을 기다리고, 성탄을 준비하였던 사람들이 없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말씀에는 두 사람이 예수님의 오심을 준비하였고,
아기예수님을 만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시므온과 한나가 그 주인공이 되겠습니다.
먼저 시므온은 어떤 사람이었습니까?
25절 하반절에는 시므온에 대하여, 설명하기를, ‘의롭고 경건하며,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리는 자’ 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로 번역한다면, 정의롭고, 경건하며, 우리나라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었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시므온은 성령님으로 충만하여 하나님 앞에 기도하였습니다.
의롭게 살면서, 기도하였습니다. 경건하게 살아가며 기도하였습니다.
그랬더니 응답을 주셨는데, 너무나 놀라운 내용이었습니다.
그리스도를 보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예수님을 만나기 전에는 죽지 아니하리라....
그래서 시므온은, 이 일념 하나로, 아기예수님을 만날 준비를 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워렌버핏처럼 부자가 되고, 반기문처럼 성공하라’라는 책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제일 부자중에 한 사람을 꼽으라면, 웨렌버핏이 아니겠습니까?
또 우리나라에서 제일 성공한 사람을 꼽으라면, 유엔사무총장이 된 반기문 총장이 있지 않겠습니까?
이 책에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두 사람다 19살 때, 좋은 만남을 가지면서, 새로운 인생길로 들어서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웨렌버핏은 19살 때, 아버지 하워드 버핏의 도움으로 주식을 접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그 당시 유명한 주식투자가의 가르침을 통하여, 세계에서 제일 부자가 되는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반기문 총장은 19살 때, 영어선생님의 도움으로 미국에 가서 당시 케네디 대통령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인생이 바뀌어 세계를 섬기는 유엔 사무총장이 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웨렌버핏은 부자가 되는 18가지 비결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반기문 총장은 성공하는 사람의 19가지 비결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두 비결에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겸손하라.. 검소하라...부지런 하라... 사람들을 친절히 대하라....
내가 성공하기 위하여 남의 것을 빼앗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권모술수를 쓰라고 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제일 하위요, 너무나 저급한 방법입니다.
금방 들통날 방법입니다.
더더군다나. 흥청망청, 세상쾌락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그 끝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정말 크게 성공하고, 정말 큰 사람이 되기 위하여서는, 의롭고 신실하게 살아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훌륭한 사람을 만나도, 이렇게나 사람이 크게 바뀌는데...
세상에서도, 의롭고 신실하게 살아도, 이렇게나 사람이 크게 성공하는데...
그리스도인들은,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되신 예수님을 바르게만 만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성령충만하여 의롭고 경건하게 살아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성탄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만왕의 왕, 만주의 주 되신 예수님을, 정말!! 만나기 위하여, 온 힘을 다하여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성령충만하여, 의롭고 경건하게 생활하면서, 성탄을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그럴때, 이번 성탄에, 예수님께서 나의 심령에 찾아 오실줄로 믿습니다.
나를 크게 바뀌게 하시는, 성령충만한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자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성탄을 준비해야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7절에는 3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성령의 감동으로 성전에 들어가매 마침 부모가 율법의 관례대로 행하고자 하여 그 아기 예수를 데리고 오는지라. 시므온이 아기를 안고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도다. 내 눈이 주의 구원을 보았사오니, 이는 만민 앞에 예비하신 것이요. 이방을 비추는 빛이요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영광이니이다 하니,”
인천 남동구의 뉴코아 아울렛이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한때, 신문에, “인천 남동구 뉴코아 아울렛,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건”.이 대서특필 된 적이 있었습니다.
사건의 개요는 이렀습니다.
인천 남동구 뉴코아 아울렛에서 사람들이 쇼핑을 하고 있었습니다.
한참 쇼핑을 하는데, 백화점 스피커에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말이 흘러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애들 놀이를 하는데, 쓰기도 하고, 소설 제목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그런데 백화점에서 음악은 나오지 않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는 말이 흘러 나오는 것입니다.
손님들이 참 황당하였을 것입니다. 애들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이게 무슨 방송사고인가...?
그런데 순간, 직원들이 모두, 일사분란하게 손님들을 안내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손님들은 직원들이 안내하는대로 따라서 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아내하는데로 따라가다 보니, 모든 손님들이 대로변으로 다 나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뒤를 돌아보니, 백화점에 큰 불이 났던 것입니다.
밖에는 소방차가 빼꼭이 와서 불을 끄고 있습니다.
불을 다 끄고 정리를 해보니, 다치거나, 한 손님 한 사람도 없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사람의 인명피해도 없이, 모두가 안전하게 잘 대피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만약...방송으로 ‘불이야~~’ 라고 소리절렀다면, 난리가 났을 것입니다.
빨리 도망가려고 하다가, 넘어지고 밟히고, 아우성치고....
하지만,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라고 하니까...손님들은 평소처럼 조용하게 있습니다.
사원들은 평소 연습한 대로, 일사분란하게 손님을 안내하였습니다.
그래서 자칫, 엄청난 대형사고로 연결될수 있었던 상황인데도, 오히려 한사람의 인명피해도 없이, 잘 대처할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화재사고의 모범사례로, 인천시 남동구, 뉴코아 아울렛,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사건이 꼽히고 있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오늘 여기 오시면, 알아 보실 수 있겠습니까?
저 분이, 아기 예수님이 시구나... 그렇게 단번에 알아 볼수 있겠습니까?
미안하지만, 첫 번째 성탄절에, 아기예수님이 직접 오셨는데, 알아본 사람이 많지 않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니 손에 꼽을 정도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아기예수님이 오셨는데도, 바로 옆에 계시는데도, 어떻게 아기예수님을 몰라보게 되었습니까?
사실은 아기예수님을, 예수님으로 몰라 보는 것이 당연합니다.
아기 예수님의 손목표에, 이름:예수그리스도, 부모님 성함: 하나님, 생년월일, 1년 12월 25일......이렇게 적혀져 있는 것이 아니지요..
요즈음 같으면, 아이가 바뀌는 것을 방지하려고, 신생아 실에 가보면, 손목표를 두 개씩이나 하고, 지장, 족장 다 찍어 놓고, 그렇게 합니다.
하지만 조금 전만 하더라도, 심심찮은 뉴스를 보았던것 같습니다.
고등하고 다니는 아이가 하도 속을 썩입니다.
더더군다나 얼굴도 성격도 아버지 하고, 너무나 다릅니다.
그래서 속으로 의심하다가, 추적을 해보니, 옛날 신생아 실에서, 서로 아이가 바뀌고 말았었다는 기사가, 심심찮게 나오던 때가 있었습니다.
하물며, 한번 만나지도 않은, “아기예수님”을 만났을때, 어떻게 단번에 알아 볼수 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시므온은 단번에 알아 보았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단번에 알아보고 덮석 안게 되었습니다.
눈에는 눈물이 흐릅니다. 예수님이 시군요...
앞으로 나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시고, 고난을 받으시고, 부활하실 예수님...
이렇게 드디어 만나게 되어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눈물로, 감사의 기도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 할수 있겠습니까?
평소에, 철저하게 훈련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훈련, 말씀훈련, 경건훈련, 예배훈련..........신앙훈련을 철저하게 하였기 때문에,
금방 예수님을 알아보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시므온은 기도합니다.
“주재여, 이제는 말씀하신 대로, 종을 평안히 놓아 주시는 도다.
예수님을 뵈옵게 되었으니 영광입니다.”
올해 성탄절이 와도, 세상사람들은 성탄절이 언제인지도 모르게 지나가는 사람들이 많을 것입니다.
또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도, 성탄절에, 형식적으로 예배드리며 보내는, 사람도 없지않아 있을 것입니다.
성탄절에 정말, 예수님을 맞이하여,
예수님 앞에서, 감격하고 감동하며, 성령님 충만하여,
새로운 은혜의 역사를 체험하는 방법은 한가지 뿐입니다.
시므온의 방법입니다.
예수님 맞이할, 훈련을 철저히 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작정 기도도 하시기 바랍니다.
성경말씀도 읽으시기 바랍니다.
기도제목도 정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성탄절, 예수님 앞에서 내가 응답을 받으리라...
예수님 맞이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그럴때, 마나게 될 것입니다.
시므온이 평생에 기도제목을 응답받게 되었던것 처럼...
예수님을 심령에 안고, 감사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준비를 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36절로 38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또 아셀 지파 바누엘의 딸 안나라 하는 선지자가 있어 나이가 매우 많았더라 그가 결혼한 후 일곱 해 동안 남편과 함께 살다가, 과부가 되고 팔십사 세가 되었더라 이 사람이 성전을 떠나지 아니하고 주야로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섬기더니, 마침 이 때에 나아와서 하나님께 감사하고 예루살렘의 속량을 바라는 모든 사람에게 그에 대하여 말하니라”
성탄은 인류가 가진 가장 아름다운 유산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성자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찾아 오셨던 사건은, 얼마나 놀라운 사건이요, 또 감사한 사건 입니까?
그래서 세계에서는 성탄절이 되면, 성탄을 축하하기 위하여, 갖가지 장식을 합니다.
또 축제를 엽니다. 성탄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연하장을 만들어, 서로 교환하며,
예수님의 오심을 축하합니다.
우리교회에서도는 성탄트리를 장식합니다.
성탄트리는 종교개혁자 루터에 의하여서 많은 교회들에게 퍼지게 되었습니다.
상록수는 추운 겨울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고, 푸른잎으로 봄을 기다립니다.
마찬가지로, 성도들도, 죄많은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지만, 변하지 않는 신앙으로, 성탄의 예수님을 맞이하여야 하겠다는 의미에서,
성탄절에는 상록수를 세웠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 꼭대기에 다는 별은 ‘예수의 탄생’을 의미합니다.
이 별은 동방박사가 아기예수를 찾기 위해, 먼길을 올때에, 인도하였던 별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빛되신 예수님, 우리들을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그런 마음으로 성탄트리 꼭대기에는 큰 별로 장식하는 것입니다.
또, 크리스마스 트리에는 서양호랑가시나무(holly)를 장식해 넣습니다.
이 나무는 상록수의 일종으로 ,겨울에 붉은색 열매를 맺고, 또 붉은색으로 잎이 변합니다.
붉은색 잎은, 예수님의 십자가 가시밭길을 상징하고,
붉은색 열매는, 십자가에 흘린 ‘예수의 피’를 상징하고
뾰족하게 돋은 붉은색 잎은, 로마병정들이 예수의 머리에 씌운 가시관(crown of thorns)의 상징으로 장식을 합니다.
또 다양한 색깔의 공, 또는 붉은색 유리공을 장식하기도 합니다. 특히 붉은 색 유리공은, 창세기에 나오는 생명나무 열매를 상징합니다.
선악과를 따 먹어서, 죄로 인하여 죽게 되었는데, 예수님께서 오셔서, 영원히 삶수 있는 길이 열렸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주신, 영생의 은헤, 생명나무 열매를 상징하며, 붉은유리구슬을 장식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돌기모양의 은빛줄이나, 반짝이는 줄을 늘여서 장식합니다.
어떤 성도가 크리스마스 트리를 장식하다가 피곤하여 잠들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피곤하였던지, 거미가 와서 크리스마스트리에 거미줄을 치는것도 모르고 자게 되었습니다.
깨어서 보니, 성탄트리가 온통거미줄 투성이가 되었습니다.
이 성도는 한탄하면서, 너무나 피곤하여 졸다가, 성탄트리가 거미줄 투성이가 되었다고 슬퍼하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성탄을 정성껏 준비하려는 그 모습을 보시고, 거미줄을 반짝이는 은실로 바꾸어 주셔서, 그 성도의 성탄트리에 예수님의 능력이 나타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로부터, 성탄절에는 예수님의 특별한 은총이 임하게 되는 것을 기념하여,
은실로 장식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 이라면, 성탄절, 집안에 크리스마스 트리, 하나쯤은 있어야 하겠습니다.
성탄트리의 크기나 장식이 문제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오심을 기억하고,
성탄트리를 만들면서, 예수님을 기다리는
그 기다림의 시간이 얼마나 소중합니까?
또 성탄카드를 보내는 것도 그렇습니다.
성탄절, 예수님의 오심을 기념하여서,
이웃과 친지들에게, 기쁨을 전하고, 안부를 뭍는것, 얼마나 은혜스럽습니까?
성탄절,
그리스도인들이, 예수님의 오심의 소식을
앞장서서 전하는 절기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백화점 보다가, 더 열심히, 성탄트리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성탄절을 기념하면서, 예수님의 오심의 소식을
더 열심히 전하고,
더 기뻐하고,
더 즐거워 해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의 독생자가 우리 가운데 오셨던 사건은, 인류 역사상 가장 중요한 유산입니다.
마음껏 알리고, 뜻깊게 의미있게, 보내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경건하게 준비해야 하겠습니다.
신앙적으로 준비하며, 성탄절을 맞이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정말 시므온이 아기예수님을 안고 뜨겁게 감사의 눈물을 흐렸던것 처럼,
안나가 여러사람들에게 아기예수님의 오심을 힘있게 알렸던것 처럼......
예수님을 뜨겁게 만나고,
힘있게 알리는
복된 성탄절 준비하는,
우리김포상도교회 모든 가정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