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성의 열쇠 창세기 26장 2절 6절
2008.10.18 21:48:02 조회4438
창세기 26장 2절 6절 번성의 열쇠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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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첫사랑에 실패한 아들을 위로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얘야, 시간을 믿어라. 이제 한 달만 지나면 그 여자는 완전히 잊게 될 거다.”
아들이 슬퍼하며 말합니다. “그렇게 되기가 어려워요. 아버지”
아버지가 답답해 하며 말합니다. “아니 왜 그 아이를 잊을 수 없니?”
아들이 슬퍼하며 대답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이에게 사준 선물은, 모두 신용카드 할부로 긁었거든요.”
생활의 지혜는 단시간에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얻게 됩니다.
그래서 생활의 실수는 단순히 실수라고 할수 없습니다. 어떻게 보면, 더 나은 것을 얻기 위한 과정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의 경험에서 나오는 조언들이 가치가 있지 않겠습니까?
오늘 말씀에는, 믿음의 조상 이삭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아들 이삭, 손자 야곱...
자 이 가정에는 믿음의 가정이 되어, 복받는 비결, 불문율이 있었습니다.
아브라함은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큰 복을 받는 비결 무엇인지? 그 비결을 완성하였습니다.
아들 이삭은 아버지로부터, 그 비결을 전수 받았습니다만. 아버지의 당부대로 하지 않았습니다.
자고로 아버지의 말을 잘 듣는 아들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이삭은 그 비결을 들었으면서도, 그 비결되로 하지 않고, 자기 방식대로 살아갑니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겪었던 시행착오를, 똑 같이 반복하게 되어 집니다.
아버지가 겪은 시행착오를 똑같이 겪게 되면서, 이삭은 아버지의 신앙의 조언들이 얼마나 귀하고 가치있는가를 뼈져리게 알게 되었습니다.
자 오늘 이시간에는,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가정’이 가지고 있었던, 하나님께 복받는 비결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시행착오 없이, 하나님 앞에서 복된 길을 걸어가는, 지혜있는 삶을 살기를 소원합니다.
1. 번성의 비결은 순종입니다.
3절 4절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아브라함은 순종하는 믿음의 조상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고향과 친척과 아비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줄 땅으로 가라...
그러면 너는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을 받을 것이다.“
그러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며, 짐을 꾸려서 떠났습니다.
그때 아브라함의 나이가 칠십오 세였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믿음이 무엇인지 순종이 무엇인지를 잘 나타내는 사건이라 하겠습니다.
75세라면 적지 않는 나이입니다. 아니 인생의 모든 것을 경험해본 나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75세라면, 기억력이 좀 떨어져서 그렇지, ‘세상의 지혜’는 경지에 이른 나이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님께서 75세 되던,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시고, 지금 있는 곳을 떠나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자 지금 아브라함이 있는 땅은 ‘우르’라는 땅입니다. 옆에는 세계3대 강으로 일컬어 지는, ‘티그리스 유프라테스’가 흐르는 물좋고 공기좋은 비옥한 땅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가라고 말씀하시는 가나안 땅은, 티그리스 유프라테스 강에 비교하면, 규모로 보면, 게울물 정도 되는 요단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그리고 땅도 가나안 땅이 얼마나 척박합니다. 그 너무에는 풀한 포기 살지 않는 광야가 펼쳐지는 척박한 땅입니다.
정리하면, 하나님께서는 잘되는 땅, 좋은 땅에 살고 있는, 아브라함에게,
척박한 땅으로 가면, 복을 받고 잘될 것이라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자 세상의 지혜로 보면, 이 말씀이 이해가 되십니까?
비옥한 땅을 떠나, 척박한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75세 되어 이루어 놓은 모든 것을 버리고, 아무도 모르는 땅으로 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도무지, 어떻게 잘 될수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이라 하겠습니다.
‘순종’은 바로 이것입니다. 이해가 않되지만, 말씀대로 하는 것이 순종인 것입니다.
이해가 다 된다면, 그렇게 하라고 않해도 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아무리 생각을 해보아도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말씀대로 새 땅을 향하여, 75세에 출발을 하였습니다.
이것이 또한 바로 ‘믿음’ 입니다.
즉 나는 알수 없지만, 말씀대로 살아가는 것이, ‘순종’이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이 바로 ‘믿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산업은행 혁신워크숍에서 망하는 기업의 다섯가지 특징이라는 발제물이 사람들에게 잔잔한 반향을 일으켰다고 합니다.
망하는 기업에는 망하기 전에, 망할특징, 망할징후 나타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첫째, 귀찮아 합니다. 새로운 영역개척은 필요없고 지금도 잘 버티고 있다는 생각으로 살아갈 때, 꼭 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둘째, ‘대충’입니다. 좋은게 좋은것이라고 적당히 합니다.
셋째, ‘때 되면’입니다. 전문적인 노력, 끊임없는 자기 개발이 없이, 때가 되면 잘 풀릴것이라고 생각하며 미래에 무감각 합니다.
넷째, ‘너만 받니?’입니다. 노력하여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을 미워하고, 오히려 잘되는 사람과 상황을 미워하고 애써 외면합니다.
다섯째 ‘왠 서비스’입니다. 손님은 역시나 손님이고, 조직원이 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다가오지 않았고, 보이지 않는 미래라고, 외면하는 기업은 망하게 된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이해할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복은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이해할수 없다고, 외면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아브라함은 축복에 민감한 사람입니다. 축복에 배고픈 사람이었습니다. 축복에 목마른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자, 이해할수는 없습니다. 그 복이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감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순종하여, 그 말씀이 보여주는 복된 땅을 향하여
출발하였던 것입니다.
자 오늘 우리도 축복에 민감해야 하겠습니다.
축복에 목말라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축복을 향하여 과감하게 길을 떠나가 되겠습니다.
2. 번성의 장소가 따로 있습니다.
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미국에 이민가는 사람들은 3년이 고비라고 합니다.
이 3년동안 세가지를 버리지 못하면 실패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 세가지를 버려야 미국이민에 성공하게 된다고 합니다.
첫째로는 체면을 버려야 된다고 합니다. 내가 누군데...내가 이런것을 어떻게 하나? 이런체면을 버려야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막도동 식당 종업원도 마다하지 말하야 한다고 합니다.
나쁜 사람이 있을뿐 나쁜 직업은 없다는 미국식 사고를 빨리 익혀야 된다고 합니다.
둘째로 옛날 명함을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옛날에 내가 누구였는데..’하는 생각을 버려야 한답니다. 이것을 버리지 못할 때, 미래지향적인 자기 발전을 가로 막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옛날 명함은 버리고, 빨리,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새로운 생활자세를 배우고, 사회에서 새로운 생활방식을 배워야 한다고 합니다.
셋째로 나쁜 성격을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못참는 성격, 못보는 성격, 못 듣는 성격....자기 집에서나 통하지, 우리나라에서나 통하지, 남의 나라에서 누가 그 성격을 받아 주겠습니까? 말도 통하지 않는데다, 미국 사람들은 친절이 생활 예절이 된 나라입니다.
아침인사가 굿모닝 좋은 아침이라는 말입니다. 조그만 일에도, 쌩큐~~ 감사합니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삽니다.
그래서 철저하게 나쁜 성격을 버려야 한다고 합니다.
만약 한국에서 이렇게 살았다면, 벌써 크게 성공하고, 생활의 달인, 웰빙맛집 친절한 아저씨로 텔레비전 방송을 타도 탓을 것입니다.
자 그러고 보면, 잘되는 생활, 성공하는 생활에도, 잘되는방법 성공하는방법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잘되고 성공하고, 번성하는 땅도 따로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삭을 향하여 말씀하셨습니다.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자 이 말씀은 이삭에게만 하신 말씀이 아닙니다. 아브라함에도 벌써 똑같이 말씀하셨던 말씀입니다.
애굽은 그 당시 제일 잘 사는 나라였습니다. 그 당시는 누비아가 금 산지였습니다. 바로 애굽 위에 있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애굽은 금이 넘처나는 나라, 또 나일강으로 인하여, 각종 곡물이 넘처나는 나라가 애굽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잘되고 복받으려면, 애굽에 가야하지 않겠느냐? 고 생각이 들텐데,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도 이삭에게도 똑같이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가나안 땅에 머무르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이삭은 순종하였습니다.
이 말씀 그대로, 애굽으로 내려가지 않고, 척박하지만, 가나안 땅에 머무르기로 하였습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 졌습니다.
그래서 12절 13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이상합니다.
도무지 무엇 때문에 그렇게 잘 되는지 알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 말씀대로, 그 땅에 머물렀더니, 말씀대로 너무너무 잘 되었습니다.
농사를 하니까, 백배나 거두었습니다.
하는 사업이 창대하게 되었습니다.
하는 일마다 왕성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이삭은 거부가 되었던 것입니다.
자 이런 이삭에 은혜가 예배드리는 모든 분들께, 함께 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그렇습니다. 이해할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복을 받는 땅이 따로 있습니다.
시편 65:4
주께서 택하시고 가까이 오게 하사, 주의 뜰에 살게 하신 사람은 복이 있나이다. 우리가 주의 집 곧 주의 성전의 아름다움으로 만족하리이다
시편 27:4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에스겔이 에스겔서 47장에서 환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성전 문지방에서 물이 졸졸졸 흘러 나옵니다. 그런데 그 물이 조금 흘러가니까, 시내를 만들고, 강물을 만들고, 곧 엄청난 바다를 만들고 말았습니다.
하나님의 전이, 복의 근원 이었던 것입니다.
토질로 볼때, 이스라엘 땅이 뭐 그리 대단하겠습니까?
하지만 그 이스라엘 땅, 한중간에 하나님의 전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하나님의 전을 중심으로 살아갑니다.
그럴때, 도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런데 농사를 지으니 백배가 소출을 얻게 됩니다.
창성하고 왕성하고, 거부가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전이 건물로 보면 무엇이 대단하겠습니까?
평수로도 우리교회보다 더 큰, 영화관, 쇼핑센터, 찜질방...너무너무 많이 있습니다.
도무지 이해할수 없습니다.
그러나 주님의 전을 가까이 하고, 항상 주님의 전에서 생활할 때,
잘됩니다. 하는 일들이 잘 됩니다.
집안이 평강하고, 자녀들이 잘됩니다.
사업이 창성하고 왕성하는, 하나님의 복이 나타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하나님의 전을 사모하는 이삭의 믿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들 중에,
사업이 창성하고, 자녀들이 왕성하고, 거부가 되 분이 나타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돈은 흘러 넘침니다. 하지만 강원도 정선의 카지노, 노름하는 곳에 가면, 복을 받겠습니까?
복은 커녕, 있는 돈도 다 잃어버리고,
낙심 낙망 만 가득 받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을 가까이 해야 합니다.
텔레비전 드라마도 좋습니다. 하지만 같은 시간, 하나님의 전에 나와 예배드리고 기도한다면, 얼마나 더 큰 복이 예비되어 있겠습니까?
해오름 교회 최낙중 목사님에게는 딸이 있었는데, 태어날때부터 한쪽 귀가 살에 붙어 있었다고 합니다.
귀가 붙어 있으니 보기가 얼마나 않되겠습니까?
그래서 딸의 귀를 수술해 주려고 이 사모님이 몰래 돈을 모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3년이 지나면서, 아이가 어느정도 컸습니다. 그래서 수술을 할까 생각을 하는데, 새벽기도를 다녀와서 사모님이 울먹울먹 하십니다.
그 교회 성전부지를 산다니까...아이 귀를 수술하기로 하는 수술비를 드리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꼭 그렇게 해야 되는가? 참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하지만 이삭을 드리라던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며, 사모님은, 아이를 드리는 마음으로 헌금을 하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3년이 지났습니다. 이번에는 교회 건축을 하려고 하는데, 사모님이 또 헌금을 하십니다.
알고보니, 그 후에, 아이 귀를 수술하기 위하여 다시 3년 동안 수술비를 조금씩 모았는데,
교회 건축을 하니까. 또 그 수술비를 헌금 하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정말 이해를 하기가 그렇습니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하는 것이 바른 일인가?
하지만 성전 중심의 신앙으로 살아가는 것이, 먼저요.. 아이는 더 크면 수술할수 있느니,
하나님께 드리겠습니다. 하고 이 사모님이 하나님께 아이의 수술을 두 번이나 드렸습니다.
성전 건축을 하고 다음해가 되어, 최낙중 목사님이 우연히 신문기사를 보게 되었습니다.
단 한번에 수술로, 붙은 귀를 완전하게 치료할수 있는 새로운 수술법은 모대학병원의 박철 교수라고 하는 분이 선보이고 있다고 하는 기사였습니다.
7년을 참았더니, 기술이 발전되어, 그 전에는 수술을 하여도 흉터가 남고, 몇 번 재수술을 하여야 하였지만, 이제는 단 한번에 수술로 완전하게 치료되는 길이 열리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도 이 기사를 보고, 도움의 손길을 줍니다.
그래서 최낙중 목사님 딸은 완전하고도 감쪽같게 수술을 잘 할수 있었고, 또 수술하고도 수술비가 오히려 풍족하게 남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아이를 위하여, 7년을 기다리게 하신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성전중심의 믿음을 굳게 가지고 있었더니,
이상합니다.
이해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성전 중심의 믿음위에, 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3. 잘되는 길은 순종의 길입니다.
5절 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이삭이 그랄에 거주하였더니”
마을버스가 택시보다 좋은 이유가 있다고 합니다.
1. 요금 시비에 휘말리지 않는다.
2. 타고 있으면, 고도의 균형감각을 키워준다.
3. 인사하는 습관을 길러준다.
4. 옆집에 사는 아가씨의 귀가 시간을 알 수 있다.
5. 반대편에서 타도 목적지에 갈 수 있다.
마을버스 한편으로 보면, 느리고 작고 볼품이 없습니다.
하지만 찾으려고 하면, 장점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이릇듯 우리 생활에는 ‘덕분입니다’ 라는 자세와 ‘때문입니다.’ 라는 자세가 항상 있습니다.
‘덕분입니다’ 라는 항상 긍정적인 자세로 보면, 조금 기분 나쁜 일도, 넘어갈수 있습니다.
같은 일이라도 좋은 점을 발결하며, 즐거워 하며 살아갈수 있습니다.
반대로 ‘때문입니다.’ 라는 자세도 있습니다. 항상 남탓 하며 살아갑니다. 누구 때문에 않되었습니다. 무엇 때문에 않되었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덕분입니다.’ 라는 자세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순종으로 살아가는 신앙이 있는 반면에, 불순종으로 살아가는 생활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잘되고 형통하고, 하나님의 복받는 길은 불순종이 아니라, 순종이라 하는 것입니다.
사울왕은 순종을 모르는 왕이었습니다.
응답이 더디다고 안달하며, 제사장도 없이 예배를 드려버립니다.
나중에는 답답하다며, 무당에게 찾아가 점을 치기도 합니다.
그럴때, 사무엘 선지자는 사울 왕에게 이렇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사울왕은 하나님이 세워주셔서 일약 왕의 자리에 오른 사람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을 외면하고 믿음을 버릴때,
하나님께 버림받는 사람이 되고 말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형통한 길로 가야 하겠습니다.
복받는 길이 분명히 있습니다.
복받는 땅이 분명히 있습니다.
순종위에 믿음을 굳게 세워서,
이삭의 신앙대로
아브라함의 믿음대로,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쫓아 형통하고 잘되는
복된 사람으로 살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