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가까운 것은 누가복음 21장 29절 34절
2008.08.09 18:43:33 조회4745
누가복음 21장 29절 34절 여름이 가까운 것은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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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 ‘악연을 피하는 열 가지 방법’에 대한 글이 있어서, 소개를 해 드릴려고 합니다.
1. 가급적 악인의 근처에 가지 않는다. --근원적으로 악연을 차단할 수 있습니다.
2. 욕이나 험한 말을 하지 않는다. -- 오해로 악연을 만들지 않게 됩니다.
3. 상대방을 벼랑 끝으로 몰지 않는다.--벼랑끝 전술은 악연을 만든다고 합니다.
4. 화를 내지 않는다.
5. 따지지 거나 설득하지 말고, 열린 마음으로 대한다.--악연을 예방할수 있습니다.
6. 10년 후를 생각한다.--당장에 사고를 피할 수 있게 됩니다.
7. 지나친 욕심을 버린다.
8. 세 번 참는다.
9. 그래도 화가나면 3분동안 침묵한다.
10. 지금 지는 것이 나중에 이기는 것이다.
자 이렇게 하면, 악연을 피할수 있다고 합니다.
나는 전혀 그럴의도가 없었지만, 이상하게 일이 꼬여서, 사람들과의 관계 때문에 어려움을 겪을때가 있습니다.
옛날에 나 때문에 손해를 보았다고, 또 지금 나 때문에 상처입었다고, 오해하는 사람들이 생긴다면, 그것만큼 힘든 일도 없다 하겠습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당장의 일보다 미래를 생각하며, 나에게 유리하게 준비할수 아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사람 관계 뿐만 아닙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현재에서 얻으려고 하는 사람보다, 미래에서 얻으려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현재에 투자하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에 투자하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지혜로운 농부는 뜨거운 여름날, 가을에 열매를 생각하고 여름에 투자할줄 아는 농부라 하겠습니다.
지혜로운 그리스도인은 지금이 아니라, 예수님께서 주실 은혜를 사모하며, 준비할줄 아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1. 계절의 징조를 볼줄 알아야 합니다.
29절 3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요즈음 날씨가 너무너무 덥습니다.
날씨가 더울때에는 쨍~~하고 더우면, 그나마 견딜만 한데, 요즈음은 ‘지구온난화’ 때문인지, 습도도 높아서, 정말 견디기 힘든것 같습니다.
자 이런 여름에, 우리 김포상도교회 식구들은 주님께서 주시는 건강함으로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과 뜨거운 여름날, 예루살렘을 향하여 걸어가고 계셨습니다.
이스라엘의 날씨는 우리나라하고 비교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낮에는 얼마나 더운지, 말로 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래서 요단강 건너편에는 식물들이 자랄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렇게 뜨거운 날씨 때문에, 모두들 땀을 딱으면서, 예루살렘으로 걸어가고 계셨습니다.
그럴때, 무화가 나무밑을 걸어가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땀을 딱으면서, 무화가 나무밑에 잠깐 머무르게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잠깐 쉬는 동안,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면서, 무화가 나무에 대하여 말씀을 하십니다.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무화가 나무의 싹은, 잎사귀는, 자기 맘대로 폇다가 지는 것이 아닙니다.
계절에 맞게 폈다가 지는 것입니다.
겨울에 싹을 낼수 없습니다. 봄에 잎사귀를 낼수 없습니다.
봄이 되어야 잎사귀가 납니다. 여름이 되어야 나뭇잎이 됩니다.
가을이 되어야 무화과 가 달립니다.
이릇듯 무화가 나무의 싹과 잎은, 계절의 징조라고 하는 것입니다.
빈둥지 증후군 (empty nest syndrome)이 있다고 합니다.
아이가 자랍니다. 너무나 귀엽습니다.
청소년이 되었습니다. 값자기 커버린 모습이 참 대견스럽습니다.
그리고 청년이 되었습니다. 친구도 데리고 오고, 여행도 떠납니다.
그러더니 어느날 결혼하고 없어저 버리고 말았습니다.
결혼하고 가버린 자녀를 뒤로하고, 빈둥지만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그럴때, 마음히 뻥~ 뚤리게 되고, 멍~하게 되는 부모님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렇게 저를 키워줬는데, 뒤도 않돌아 보고 가버리다니..야속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계속하여 둥지에 붙들어 두려고 하다가, 고부간에, 사위하고 갈등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인생의 계절을, 준비하지 못하였기 때문에, 겪게 되는 마음앓이가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징조를 보면, 징조로만 보지 말고, 그 징조 다음에 오는, 계절을 생각할줄 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징조는 단순한 현상이 아닙니다. 그 다음을 가르켜 주는, 표적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다음에는 굽은 길이 나옵니다.
다음에는 과속감시 카메라가 나옵니다.
자 먼저 앞서서 울리는 경고신호, 귀를 귀울이는 지혜가 있어야 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께서는 신앙생활에도 징조를 보여 주십니다.
항상 기도 하라고 말씀합니다.
항상 말씀을 가까이 하라고 말씀합니다.
항상 예배 드리는 생활을 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럴때, 너무나 눈에 익은 징조입니다.
마치, 무화과의 잎사귀 마냥, 논에 익어가는 벼와 같이, 너무나 눈에 익은 징조입니다.
그래서 무시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지나치기 쉽습니다.
하지만 지혜있는 사람은, 우리의 마음속에 세미한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이 음성을 놓치지 않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계절의 징조는 너무나 평범합니다.
하지만 어김없이 우리에게, 지금은 덥지만, 다가오는 계절의 소식을 분명히 알려주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있는 사람은, 무화과 나무의 징조를 볼줄 아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2. 계절에 맞게 열매를 거둘 줄 알아야 합니다.
31절 32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그런데 이 계절이 얼마나 빠른지, 무화가 나무 징조를 볼때에는, 더운 날씨로 인하여 언제 가을이 오나, 하고 생각하겠지만, 벌써 가을이 오고, 겨울이 오고 말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이와 같이 너희가 이런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온 줄을 알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이 세대가 지나가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
19세기는 ‘어린이를 발견한 세기’라고들 말합니다.
이전에는 어린이라는 단어가 없었다고 합니다. ‘아해’ ‘어린애’ 심지어는 상스럽게 아이들을 부르는 말이 일반적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는 소파 방정환 선생이 ‘어린이’ 즉 \'어리신 분\' \'어리신 이‘ 라는 뜻으로 ’어린이‘라는 단어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20세기는 ‘여성을 발견한 세기’ 라고들 말합니다.
역사속에서 여성이 남성과 동등하게 대접받은 적이 없었습니다. 여성은 항상 남성의 그늘에 가려져 있는 존재였습니다.
그런데 20세기에 들어오면서, 여성의 고유한 가치와 여성의 인격과 역할에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이제 21세기는, 사회학자들이 ‘노인의 세기’라고들 말합니다.
금세기 최대 사회적 이슈는 ‘노인’이 아닐수 없습니다. 19세기 초만 하더라도 사람의 평균수명은 50세 였습니다. 45세만 되어도 장년이라고 하였고, 60세가 넘으면 장수하였고, 70세가 넘으면 아주 오래산 분으로 여겨졌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법적으로 노인을 규정하는 연령이 65세가 되었습니다.
더욱이 현실적으로 이제는 65세도 노인 축에도 들지 못하는 나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나라 평균수명이 남자는 74세고 여자는81세라고 합니다.
여기계신 우리 집사님들은 스스로 생각하기에, 장년이십니까? 노년이십니까?
아니면 장수하고 계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런데 60이 되신 집사님과 이야기 해보아도, 70이 넘은 권사님과 이야기 해보아도,
재미있는 것은, 어릴때 기억들을 너무 재미있게 이야기 하신다는 것입니다.
어릴때 마을에서 이러난 일들...
좀 커서 학교 다닐때 일들...
삼각지에서 서울역까지는 당연이 걸어다녔다는 이야기들....
군대가서 축구하다가 골넣고, 특별휴가 받은 이야기들....
얼마나 재미있는지 모릅니다.
그런데..그 때 이야기 하면 엊그제인데, 벌써 시간은 지나, 자녀들이 결혼할 때가 되고 말았습니다.
생각으로는 밤새도록 공을 차고 싶은데, 몸은 맘대로 움직이지 않는, 몸따로 생각따로의 나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징조를 보거든,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온 줄 알라..”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흐르는데, 하나님의 나라도 가까이 온줄 알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얼마나 어리섞은지 모릅니다.
시간이 이렇게나 빨리 지나가는데도, 영원히 하나님을 않볼것 처럼 살아가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 머리에는, 이미 흰머리가 히긋히긋 한데도, 아직도 천년 후에나 예수님 볼까 말까 하는 기분으로, 살아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에베소 5장 16절에는 말씀합니다.
“세월을 아끼라 때가 악하니라”
북경올림픽이 이제 시작 되었습니다.
우리나라가 입장하는 것을 보려고, 기다렸더니, 거의 잠 12시가 되어서야, 우리나라가 입장하는 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앞에서 입장하는 스페인 선수단들이 입장하는데, 본부석에 한 노부부가 일어나서 손을 흔드는 것이 카메라에 잡혔습니다.
머리가 하얗게 세고, 얼굴이 쪼글쪼글하고, 등이 굽어있는 노부부가 겨우 손을 흔들면서, 스페인 선수단의 입장을 축합니다.
도대체 누구이길레, 카메라에서 잡아 주는가? 하여 자세히 보았더니, 싸마란지 전IOC 위원장이었습니다.
84년에 ‘서울 코레아’ 하면서, 88올림픽이 한국에서 열린다고 결정하던 바로 싸마란지 위원장입니다. 88올림픽때, 방송을 탈때는..... 그렇게 얼굴이 잘생기고 팔팔하였는데,
북경올림픽이 열리는 자리에서는, 몸도 겨우 겨누는, 할아버지가 되어 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자는 이스라엘백성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르기를 날이 더디고, 모든 묵시가 사라지리라, 하는 너희의, 이 속담이 어찌 됨이냐?
....나의 말이 하나도 다시 더디지 아니할지니...
....내가 너희 생전에 말하고 (다) 이루리라“
그래서 믿음의 지혜는, 하나님께서는 응답을 너무 빠르게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할때에, 하나님께서는 얼마나 응답을 빨리 주시는지..
기다리지 않고, 잊어버려서 그렇지..
받을 준비를 하면서 기다릴때에는, 받을 준비를 미쳐 끝내기도 전에
하나님께서는 응답을 분명히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중국선교사 허드슨 테일러에게, 중국청년에 와서 물었다.
저는 이제 예수님을 믿으려고 합니다.
예수님께 응답을 받으려면, 성경은 얼마나 읽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 인도하시는 복된 삶을 살려면, 신앙의 연조는 얼마나 되어야 합니까?
그러자 허드슨 테일러가 질문을 합니다. “형제여, 촛불은 언제부터 빛을 발합니까?”
청년이 대답합니다. “양초에 불을 붙이는 순간부터 빛을 발하지요..”
“맞습니다. 예수님께 나오는 순간부터, 예수님께 기도 드리는 순간부터..
예수님의 은혜는 빛나기 시작합니다.
예수님의 인도하심은, 내 생활속에 빛을 밝하기 시작합니다.
지금 당장 기도하시고, 지금 당장 예수님을 영접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무화가 나무의 징보가 보일때, 이미 하나님 나라는 가까이 왔다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이 세대가 지나기 전에 모든 일이 다 이루어지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정말, 그랬습니다.
제자들이 죽기전에, 누가복음 21장에 말씀들이 이루어 지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이 죽기전에, 사마리아 넘어, 땅 끝까지 전해지는 복음의 사건을 보게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는 것이, 얼마나 분명하고 빠른지 모릅니다.
네가 주저하는 사이, 아이들이 벌써 자라났습니다. 결혼을 합니다.
나의 시간이 벌써 지나가 버립니다.
그래서 이 세대의 지혜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보는 그때가, 하나님의 은혜가 임한줄로 알고,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힘있게 달려가는 믿음이라 하겠습니다.
거두어야 합니다.
가을이 되면 거두겠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계절의 징조에 맡게, 거두어야 합니다.
잎사귀가 크게 자라고 꽃이 활짝 핀것을 보면서, 봄에 가졌던 소망을 여름에 거두게 됩니다.
가을에는 여름에 뿌렸던 노력을 거두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한 주간 동안 있었던, 간절한 마음에 대한 위로를 이 시간 거두게 됩니다.
기도에 대한 응답을 거두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힘있게 거두어야 합니다.
찬송을 거두어야 합니다.
성도의 교재를 거두어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않됩니다. 오늘이 무화과 잎이 무성한 여름인줄 알고, 힘있게 거두는 것이
주님 앞에서 거두는 것이 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3. 가장 좋은 것을 거두어야 합니다.
33절 3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새중에 가장 큰 새중에 하나는 사막에 대머리 독수리,라고 합니다.
다자란 대머리독수리는 날개크기가 2m50 이나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어지간한 양들, 염소들은 한발로 낚아 채어갈수 있다고 합니다.
힘이 있습니다. 크기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막의 대머리독수리는 양과 염소, 여우와 늑대를 샤냥하지 않습니다.
충분히 능력이 되는데도, 썩은 고기를 찾아다닙니다.
온 사막을 날아다니면서 찾아다니다, 결국에는 사막에서 지쳐죽은 고기를 발견하고, 좋아하면서 내려앉아, 썩은 고기를 뜯어 먹습니다.
새중에 가장 작은 새는 벌새라고 합니다. 커 봐야 5~6cm. 자세히 않보면 나방으로 착각할 정도로 작습니다.
하지만 벌새는 신선한 꿀을 먹습니다. 그래서 온 산을 다니면서 꽃을 찾아서
결국에는 신선한 꿀을 먹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사람들은 결국 그것이 무엇이든, 찾고자 하는 것을 찾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사람들은 결국 그것이 무엇이든, 얻고자 하는 것을 얻으며 살아가게 됩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뜨거운 여름이 오면, 금방 가을이 오듯이,
하나님 나라도 금방 온다고 분명히 말씀하시는데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어리섞은 것을 거두려고 살아가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34절에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 하리라“
오늘 우리도, 여름의 징조앞에 서 있습니다.
뜨거운 여름날씨를 볼때에, 우리는 가을이 가까운 것을 알게 됩니다.
또 제자들이 무화가 나무 앞에서 하나님나라에 대하여 말씀을 들었듯이,
오늘 우리도, 성경 말씀을 보면서, 산천 초목의 무성함 앞에 서 있습니다.
지금 나는 무엇을 찾고 있으십니까?
지금 나는 무엇을 얻으려 하고 있습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정말 가까이 왔다고 하는데도, 듣지 않고,
오늘도 방탕함과 술취함과 세상의 헛된것을 거두려고 애쓰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런 사람들에게는 뜻밖에도 그날이 덫과 같이 임하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혜있는 사람은,
헛 된것, 부질없는 것은 버리고,
제일 귀한 것을 얻으려고 해야 하겠습니다.
제일 복된 것을 찾으려고 해야 하겠습니다.
야고보서 5장에는 말씀합니다.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마음을 굳건하게 하라 주의 강림이 가까우니라
갈라디아서 5장에는 말씀합니다.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오직 성령의 열매는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 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니 이같은 것을 금지할 법이 없느니라
말씀을 맺습니다.
여름날 날씨가 너무 덥습니다.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볼때, 그 속에 계절의 징조, 생활의 징조,
믿음의 징조, 복음의 징조가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거두는 때가 멀지 않은줄로 알고, 거두려고 준비는 믿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또 재일 귀한 것을 거두어야 하겠습니다.
헛된것 부질없는 것을 거두려 하지 않고,
지혜있는 자가 되어,
성령의 열매를 거두고, 복음의 열매를 거두려고 애써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날씨는 덥지만, 세상은 뜨거운 날씨속에 살아가지만,
오히려 제일 귀한 열매를 추수하는 소망안에서 살아가는
우리 모든 김포상도교회 식구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