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능력있는 기도 열왕기상 18장 34절 44절
2008.06.21 22:23:14 조회5276
열왕기상 18장 34절 44절 능력있는 기도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선지자를 잡되 그들 중 하나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곧 잡은지라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니라.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올라가서 먹고 마시소서 큰 비 소리가 있나이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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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집사님이 주일날 아침에 일어나서, 골프를 치고 싶어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옆에 집사님에게 전화를 걸어서, 병이났다고 이야기하고, 몰래 골프장으로 갔다고 합니다.
마침 지나가다가 이모습을 보고 천사가 예수님께 가서 일렀드렸습니다.
“예수님, 저기 아무개 집사님이 주일날 예배는 않드리고, 지금 골프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내려다 보니가, 그 집사님이 티샷을 하는데, 공이 날아가더니,
그린위에 떨어지자말자, 주르르 홀안으로 굴러들어가고 말았습니다.
홀인원을 하게 된 것입니다.
홀인원은 단 한번 쳐서, 홀안으로 집어넣는 것으로, 아마추어는 일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한 점수라고 합니다.
그 모습을 보고 천사가 시무룩 해져서 말씀드립니다.
\"예수님, 벌을 주셔야죠. 오히려 일생에 한번 날까말까 한, 홀인원을 주시면 어떻게 해요? \"
그러자 예수님께서 천사에게
\"그래서 홀인원을 주었단다.
마음껏 자랑하고 싶지만, 교회에가서 자랑할 수 없는, 답답한 집사의 마음을 생각해보아라.\" 고 말씀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말할수 없는 것 만큼, 답답한 것도 없다고 하겠습니다.
자랑하고 싶은데, 마음껏 자랑할수 없다면, 얼마나 답답하겠습니까?
그런데 자랑하는 것이야, 참을 수 있다고 하지만,
어려울때, 부탁해야 할텐데, 부탁할 곳이 없을때, 그것만큼 답답하고 애통한 것도 없다고 하겠습니다.
성도들은 기도의 중요성을 잊어버릴때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평안을 주실 때, 기도의 중요성을 잊어버릴 때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기도해야 합니다.
즐거울 때는 감사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힘들 때는 간절한 간구의 기도를 드려야 합니다.
그래서 기쁠때나 즐거울 때에나, 변함없는 기도생활을 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기도생활에 성공하였던, 엘리야선지자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엘리야 선지자는 오늘 두 번 기도를 드리게 됩니다.
첫 번째 기도는 제일 중요한 것을 구하였던, 기도입니다.
두 번째 기도는 제일 필요한 것을 구하였던, 기도입니다.
오늘 이 두 번의 기도를 본받아, 우리김포상도교회 식구들도, 기도에 성공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1. 제일 중요한 것을 구하여야 합니다.
37절에서, 39절 말씀입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엎드려 말하되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 하니“
이 당시 이스라엘에는 3년동안 큰 기근이 들었습니다. 비가 한방울도 내리지 않아서, 강이 마르고, 우물이 마르고, 온 땅이 말라 버리고 말았습니다.
자 이럴때에, 보통사람 같으면, 기도할 때, “하나님 비를 내려 주십시오...” 그렇게 기도하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엘리야는 기도의 사람이었습니다.
나에게 지금 필요한 것과 나에게 지금 제일 중요한 것을 구분할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땅에 제일 필요한 것은 분명, 비가 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이스라엘이 하나님 앞에서 우상을 버리고, 회개하는 것임을 분명히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온 땅이 벌을 받아, 3년동안 가물게 한, 그 원인을 해결하는 것이, 오히려 더 중요한 줄을 할고, 더 중요한 것을 위하여 먼저 기도할줄 알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필요한 것 보다가도, 더 중요한 것을 볼줄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필요한것 보다가도, 중요한것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사회는 필요한것과 중요한 것의 우선순위를 혼동하여, 매번 어려움을 당하는것 같습니다.
요즈음 석유값인상 때문에, 얼마나 힘들어 하고 있습니까? 그래서 화물차를 모는 사람들은 기름값 때문에 파업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분명, 지금 필요한 것은, 기름값이 안정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을 간과하고 당장에 필요에 얽매이다 보니, 매번 같은 일을 반복하여, 겪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옆에 일본은 지금 우리나라보다, 기름값이 더 싸다고 합니다. 환율차가 있는데, 어떻게 일본이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기름값이 더 싸다는 것입니까?
그것은 평소에 일본의 노력에 비결이 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필요 없었습니다. 하지만 중요하기 때문에, 일본은 팔을 걷어붙이고, 석유절약 정책에 매진하였다고 합니다.
지하철을 거미줄 같이 깔아서, 심지어는 인도시까지도 버스나 차가 아니라, 석유가 필요없는 지하철로 갈수 있도록, 준비를 해놓았습니다.
또 전기발전에도 석유가 아니라, 원자력, 태양열, 풍력 등 다양하게 발전될수 있고, 절약될수 있도록 준비를 해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연료도, 석유뿐만 아니라, 가스, 대체연료, 그리고 경차 등으로 다양화 해 놓았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석유값이 폭등해도, 일반생활자들은 피부에 와닫지가 않을 정도로, 동요가 없습니다.
석유의존도를 낮추어 놓았다 보니, 오히려 요즈음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석유값이 더싸게 되는 기현상이 벌어지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지금 당장 필요한것이 얼마나 아쉽습니까?
하지만 필요한것 보다, 오히려 중요한 것을 할줄 아는 지혜가 있어야 하겠습니다.
엘리야가 기도할 때, 그랬다고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당장 필요한, 가뭄을 해갈할 물을 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그 당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죄를 짓고 있었습니다.
예배도 드리지 않았습니다.
기도도 하지 않았습니다.
찬송도 하지 않았습니다.
아합왕과 이세벨왕비는,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데 골몰하였던 것입니다.
바알과 아세라는 겉으로는 풍요의 신이요, 다산의 여신이었습니다.
하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타락하고 방탕했는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바르게 사는 신앙이 없습니다.
희생하고 봉사하는 섬김이 없습니다.
그저 먹고 마시고, 방탕하게 빼앗고, 남이 어떻게 되든, 나만 잘살면 하면 된다고 하는,
정말 저금한 욕망만 있는, 우상이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얼마나 솔깃한지 모릅니다.
봉사가 없고, 바르게 사는 신앙이 없이, 잘되기만 한다고 하니까...
너 나없이, 다들 좋아하며, 바알과 아세라를 섬긴다고 하였던 것입니다.
요즈음, 이단들, 푸닥거리, 다 이런것이 아니겠습니까?
평소에 헌신과 섬김은 없어도 됩니다. 그냥 내가 필요할 때, 돈 500만원 내서 푸닥거리 한번하면 다 해결된다고 하니까...요즈음 그렇게 점보고, 굿하는 것이, 우리나라에도 인기라고 합니다.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당장 내가 필요한것을 달라고 하는 생각이 아니라,
나를 살펴보고, 정말 중요한 것을 준비할수 있도록 해 달라고, 기도해야 하겠습니다.
2. 제일 필요한 것을 구하여야 합니다.
42절에서 44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일곱 번째 이르러서는 그가 말하되 바다에서 사람의 손 만한 작은 구름이 일어나나이다 이르되 올라가 아합에게 말하기를 비에 막히지 아니하도록 마차를 갖추고 내려가소서 하라 하니라“
엘리야는 먼저 제일 중요한것을 기도할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향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저 방탕한 교훈을 전하는 바알과 아세라 무당들을 벌하고, 바알과 아세라는 허구요, 하나님께서 살아계신 참 신인 것을 알게 하소서... 그렇게 기도하였더니,
아무리 무당들이 하루종일 푸닥거리를 해도, 않되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가 기도하니, 하늘에서 불이 떨어져, 제단에 모두 불사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기도가 응답받는 제일 비결은 중요한 것을 구하는 기도인 것입니다.
자 이기도 다음에야, 엘리야는 필요한 것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필요한 것을 구하는 엘리야의 기도의 자세에 대하여 성경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아합이 먹고 마시러 올라가니라 엘리야가 갈멜 산 꼭대기로 올라가서 땅에 꿇어 엎드려 그의 얼굴을 무릎 사이에 넣고
그의 사환에게 이르되 올라가 바다쪽을 바라보라 그가 올라가 바라보고 말하되 아무것도 없나이다 이르되 일곱 번까지 다시 가라“
저의 집에 둘째애가, 올해 초등학교 1학년, 짜리가 있습니다.
아직도 어린이집에 가야될거 같은데, 초등학교에 다니는것 같아서, 그 모습을 보는 저로써는 항상 마음이 쓰이고 정이가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하루는 집에 수신자부담 전화가, 한통 걸려오게 되었습니다.
안내목소리가 나옵니다. “수신자 부담으로 전화를 받으시겠습니까?”
저는, 아무생각없이, 광고 전화이려니,하고 끊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순간, 아차,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이 학교에서 전화한 것인데. 내가 생각도 않고 끊어 버렸구나..
그때부터 걱정이 되기 시작합니다.
얼마나 급하면, 학교에서 수진자부담으로 전화를 하였을까?
그런데 나는 그것도 모르고, 전화를 끊어버렸으니... 자책하는 마음이 들어, 밥을 먹을수가 없습니다.
너무나 마음이 답답하여, 학교에 선생님한테 전화를 하여 알아보니,
글쌔 둘째애가, 과학시간에, 교실에 전화기가 보이니까, 되나 않되나, 재미로 한번 걸어 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학교를 마치고, 둘째애가 집으로 왔습니다.
아이에게 어떻게 했겠습니까?
“재미로 전화를 걸어, 다음부터 재미로는 절대 전화 걸지마..”
그렇게 말할 부모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저도 당연히 창진이에게 말했습니다.
“창진아, 너가 수신자부담전화 했다니, 너무너무 잘했다. 우리 창진이 다 컷구나..
다음부터는 한번 전화하다가 않된다고, 절대로 끊지 말고,
내가 받을때 까지 계속전화 해라. 알았지?
내가 받을때 까지, 당황하지 말고, 두 번 세번, 계속 전화 해야 한다..“
오늘 엘리야가 그랬다고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는 성공적으로 기도생활을 하였던 선지자입니다.
급하고, 필요한 일을 기도할 때, 한번 하고,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일부러 산에 올라갔습니다.
혼가가 되어,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습니다. 더 간절해 지니까 허리가 굽혀집니다. 그래서 얼굴을 무릎사이에 넣고,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한번기도하고, 그만두지 않았습니다. 두 번, 세 번, 그리고 일곱 번째까지 기도하였습니다.
그런데 기도할 때 마다, 사환에게 물었습니다.
지금 바다에 가서, 기도한데로, 비구름이 생기는 응답이 있는지 살펴보라고, 사환을 보내었습니다.
그럴때, 일곱 번째, 기도하는데 사환이 달려와서 말합니다.
“지금 막, 바다에서 손바닥만한 비구름이 일어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럴때, 엘리야의 기도는 끝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엘리야의 기도 성공의 비결은, 응답 받을때 까지 구하였던 기도에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느 날 힘센 개구리 한 마리가, 시끄럽게 온 동네를 돌아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개구리는 교만하였습니다. \"덤빌 놈 있으면 나와봐! 개골개골개골\"
보이는 대를, 파리를 다 잡아 먹습니다. 그리고 개울이나 땅이나 막 다닐수 있습니다.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렇게 다니던 가운데, 갑자기 굴러온 돌맹이에 깔리게 되었습니다.
옴짝달싹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다행한 것은 이 개구리가 기도하는 개구리였습니다.
개구리가 그때부터 기도를 시작합니다.
\"하나님, 이 죄많은 개구리를 살려 주세요..
다시는 동네 시끄럽게 안 할테니 살려주세요, 개골개골….\"
한 시간, 두 시간, 세 시간 계속 기도를 했습니다.
이제는 개골개골 소리조차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마침내 의식마저도 몽롱해졌습니다.
그때 학교를 마치고 집으로 가던 애들이, 지나가며, 돌맹이를 걷어 차버렸습니다.
그제서야 돌맹이에서 빠져나온 개구리는, 하나님의 기적같은 응답에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고 합니다.
필요의 기도는, 교만의 끝자락에서 시작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그 끝은, 그 교만이 꺾이고, 목소리 초자 않 나오고, 정신이 마저 끊어지는,
나의 교만의 소망이 무너지는 자리일 때입니다.
그렇게 발버둥 처도 않되던 것이, 정말 우연하게 풀리게 되면서,
하나님의 권능이 얼마나 크고 두려운지 알게 되어 집니다.
그래서 기도는, 하나님과 만나는 자리라 하겠습니다.
권능의 하나님과 무능의 내가 만나는 자리,
그 자리가 어떤 자리인지 알게 될 때,
응답은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도에는 어떤 사람이라도, 겸손과 최고의 노력이 경주되어야 하는 것입니다.
엘리야가 그랬습니다.
그렇게 능력과 권능의 사람이었지만, 한번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온힘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일곱 번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3. 구한대로 행하게 하여 주십니다.
45절 46절 말씀입니다.
“조금 후에 구름과 바람이 일어나서 하늘이 캄캄해지며 큰 비가 내리는지라 아합이 마차를 타고 이스르엘로 가니
여호와의 능력이 엘리야에게 임하매 그가 허리를 동이고 이스르엘로 들어가는 곳까지 아합 앞에서 달려갔더라“
기도의 사람은 어떠한가, 46절 말씀은 잘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
시커먼 구름이 몰려오고, 큰 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러자 아합왕은 얼른 마차를 몰아서 이스라엘로 달려갑니다.
그런데 기도의 사람 엘리야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 임합니다.
그래서 마차를 타고가는 아합왕보다 앞서서 달려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뛰어가는 사람이, 어떻게 마차를 탄 사람보다, 앞서서 달려갈수 있습니까?
기도에 사람은 가능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사람들은 마차를 타고 달려 갑니다.
돈의 마차, 권력의 마차, 명예의 마차..
하지만, 돈과 권력과 명예를 이기는 것이, 기도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지금은 이름도 없어졌습니다만, 한때 우리나라 집권당이던 당의 원내대표의 자녀의 결혼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사회를 보게 되었는데, 사회를 보려고 단에 올라갔더니,
텔레비전에서만 보던, 유력한 국회의원들이, 다 그 앞에 앉아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제가 앉았다가 일어난 앞쪽 의자에는, 그 당시 국회국방위원회 위원장이 늦게왔던지 앉는것이 보였습니다.
사회를 보고 단에서 내려가자, 그 국회의원이 단에서 내려온 저를 보더니 머쓱해하며 일어나, 자리를 비켜주고 뒤로 사라집니다.
“세상권력자도,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자리를 비켜주게 되는가 보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그 자리에 앉아 있던, 그 많은 국회위원들 가운데, 지금도 그 자리에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때는 그 많은 국회의원들이 얼마나 당당했는지 모릅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 두,세번 시절을 지나가게 하시니까, 한 사람도 남지 못하고, 사라지고 말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능력은 마차에서 나오는 것도 아니고, 마차위에 타고 있는 왕의 신분에서 나오는 것도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이 진실된 것입니다.
하나님게서 주시는 것이 참되고 영원한 것입니다.
마차를 타고 달려갔던 아합왕은 얼마후, 비참하게 죽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마차 밑에서, 기도의 능력으로 달려갔던 엘리야는, 얼마후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불병거를 타고, 죽지 않고, 하늘로 들려 올라가는, 사람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죽지않고 하늘로 올라간 사람이 두 사람 나옵니다.
한사람은, 에녹, 또 한사람은 오늘 말씀에 불마차를 타고 하늘로 올라간 엘리야가 되겠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제일 중요한것을 위하여 기도하여야 하겠습니다.
제일 필요한 것을 위하여, 쉬지않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때, 기도한데로, 넘치게,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것은, 참되고 진실합니다.
우상을 쫓았던 아합왕은 마차와 함께 멸망의 길로 달려간 사람이 되었지만,
기도의 사람은 엘리야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불마차를 타고, 죽지 않고, 하늘로 올라간 사람이 되었습니다.
오늘 우리도 기도에 성공하고, 기도로 능력받고,
더욱이, 썩어질 세상의 것과는 비교할수 없는 것까지 능히 받게 되는,
기도에 성공하는 성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