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앞에 세사람 신명기 7장 7절 13절
2008.07.26 22:20:41 조회5244
신명기 7장 7절 13절 축복앞에 세사람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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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신종 컴퓨터 속담이라고 합니다. 무슨 뜻인지, 마음속으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버그 많은 98이, XP 나무란다.
잘 키운 리눅스 하나, 열 윈도우 안부럽다.
용산 개 3년이면 윈도를 마스터한다.‘
요즈음 젊은이들이, 최신 컴퓨터 용어들을, 우리고유의 속담과 연결시켜 만든,
“신종 컴퓨터 속담” 이라고 합니다.
이런 이야기들을 들을 때 마다 황당하게 됩니다.
‘과연 이렇게 까지 해야 되는가?’
‘잘 모르는 컴퓨터 용어, IT 용어들을, 꼭 우리말처럼 알아야 하는가?’
그런데,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제일가는 IT 강국이 되고 있습니다.
노키아 다음으로, 세계 2위가 삼성이고, 지난주 미국 조사기관들의 통계에 의하면, 미국에서 핸드폰 2위 3위가 삼성 엘지라고 합니다.
삼성, 엘지가 워낙 핸드폰을 잘 만들다 보니, 조금만 있으면, 한국이 미국 핸드폰시장, 아니 세계 핸드폰 시장을 좌우할 것으로 전망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자 이런 기사를 볼때에, 이제는 친하게 되어야할, 용어들이, 컴퓨터 용어, IT 용어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성공은 변화하는 조류에 빨리 적응하고, 내것으로 만들어내는, 순발력이 필요한 시대가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축복의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그 땅은 ‘블루오션의 새로운 세계입니다.
누구나 들어가기만 하면 되는 ‘은혜의 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값없이 거져주시는 축복의 땅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초청하였습니다.
그런데 그 초청을 받은, 이스라엘백성들은, 모두 다 그 축복의 땅에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남의 일처럼 생각하며 출발하지 않았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출발하였으되, 중간에서 주저앉고 말았습니다.
믿음의 사람들만, 축복에 땅의 주인이 될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믿음에는 순발력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아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얼른 내것으로 받으려는 순발력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너무 과하면 문제가 되겠지만, 신앙생활에는 사모하고, 간절히 바라는 ‘신앙의 열심’이 필요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축복의 자리로, 우리를 초대하고 계십니다.
자 그럴때, 가만히 있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주변에서는 가만히 있으라고 말하여도, 더욱 소리를 높혀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외쳐서, 기어코 눈을 뜨고야 말았던, 바디메오의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1.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세 사람이 있습니다.
7절 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나안 땅에 주인이 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실 가나안 땅에 주인은 이미 따로 있었습니다.
7장 1절에는 그 주인이 누구인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인도하사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들이시고 네 앞에서 여러 민족 헷 족속과 기르가스 족속과 아모리 족속과 가나안 족속과 브리스 족속과 히위 족속과 여부스 족속 곧 너보다 많고 힘이 센 일곱 족속을 쫓아내실 때에”
그렇습니다. 이 일곱 족속이 이미, 가나안 땅을 차지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이 일곱 족속은, 이스라엘 보다, 힘이 쎈 족속이었습니다. 군사력도 강하고,
튼튼한 성도 있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땅에 들어갈수 있겠습니까?
이유는 간단합니다.
하나님께서, 그 땅에 있던 일곱족속을 싫어 하셨습니다. 좋은 땅의 주인이 되도록 해 주었는데, 가만히 지켜보니까...일곱족속들의 하는 일들이, 얼마나 타락했는지 모르겠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일곱족속은, 하나님을 모르는 족속이 아닙니다. 이미 아브라함, 이삭, 야곱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어떠한 분이신지 다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곱족속은, 철저하게 하나님을 부인하고, 우상을 섬겼던 것입니다.
풍경이 좋은 자리마다 우상산당을 세워 놓았습니다.
풍요의 신 ‘바알’, 다산의 신 ‘아세라’를 섬기며, 온갖 죄를 다 지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2절 말씀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그들을 네게 넘겨 네게 치게 하시리니 그 때에 너는 그들을 진멸할 것이라. 그들과 어떤 언약도 하지 말 것이요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도 말 것이며”
자 이렇게 되어, 하나님께서는 가나안 땅에 일곱족속들은 쫓아내시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그 땅을 주기로 마음을 정하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어서 그 땅으로가서, 그 땅을 차지하라고, 명령 하셨던 것입니다.
7절 8절 말씀을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여호와께서 너희를 기뻐하시고 너희를 택하심은 너희가 다른 민족보다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니니라 너희는 오히려 모든 민족 중에 가장 적으니라
여호와께서 다만 너희를 사랑하심으로 말미암아, 또는 너희의 조상들에게 하신 맹세를 지키려 하심으로 말미암아 자기의 권능의 손으로 너희를 인도하여 내시되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이스라엘백성들이 더 힘이세고, 더 수효가 많고, 더 능력이 있기 때문이 아닙니다.
오히려 모든 민족중에 가장 적지만,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백성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 땅을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시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오직 믿음으로 승리하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힘이 있어서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돈이 있어서 잘되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 사람들에게 재력과 권세를 다 주어 보았더니, 하나님을 부인하고, 타락하고, 죄만 짓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때가 될 때에, 그것을 뺏앗아, 믿음의 사람들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8절 하반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너희를 그 종 되었던 집에서, 애굽 왕 바로의 손에서 속량하셨나니”
이렇게 큰 복을 주시려고 부르실때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에굽 ‘바로 왕’의 종살이를 하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종입니다. 노예입니다. 사람으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자 그런 이스라엘 백성들 향하여, 이러이러 하여서, ‘가나안 땅’의 주인이 되도록 해 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힘이 덜드는 종이 되도록 해 주겠다”가 아닙니다.
“자유인이 되도록 풀어주겠다”가 아닙니다.
아예 “가나안 땅에 주인이 되도록 해주시겠다”고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고역을 면하게 해주어도, 감사하고,
풀려나서 자유인만 되어도 감사할 텐데...
그 정도가 아닙니다. 자유인이 되고, 오히려 주인이 되어, “가나안 땅”을 차지하게 해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그런데 이 말씀을 들을때, 이스라엘백성들은 세 종류의 사람들로 나뉘어 지게 됩니다.
그냥 그 곳에 머물러, 계속 종살이를 하는 것이, 좋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나중에 모세에게, 우리가 애굽에서 종살이 할때는, 더 살기가 좋았다고 까지 불평을 하였던 것입니다.
노예근성이 그래서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식민잔재를 없애자고 많이들 노력을 합니다만, 식민잔재는 유물들이 문제가 아닙니다. 유물들은 없애버리면 됩니다.
더 무서운 것은 정신입니다. 말과 생각속에 남아 있는, ‘식민잔재’가, 얼마나 뿌리 깊은지 모릅니다.
그래서 얼마전 우리나라 초등학교 교과서에, 일본군가가 가사만 바뀌어서 실려 있는 것이 발견이 되었다고 합니다.
‘죄의 잔재’도 마찬가지입니다.
나의 정신과 마음속에 남아 있는 죄의 잔재가, 사람들을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지 못하게, 꽉잡고 놓아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칼바르트 라는 신학자는 인간의 세가지, ‘삼중적 죄의 무서움’을 지적한적이 있습니다. 죄중에서도 ‘교만’과 ‘태만’과 ‘기만’이, 사람들을 끝까지 잡고 않놓아 주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이 그랫습니다.
축복의 땅을 주시겠다고 하는데도, 종으로 살기를, 원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다른 사람들이 있습니다. 모세를 따라서 축복으로 땅으로 출발은 하였습니다.
그러나 40년 광야생활을 이기지 못하고, 모두 광야에서 죽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배고프다고 불평합니다. 그래서 만나를 내려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만나만 먹는다고 불평합니다. 그래서 메추라기를 주었습니다.
그랬더니, 배고픔이 사라지니까, 우리가 섬길 신을 만들자고 하면서, 금송아지를 만들고 절하였던 것입니다.
베고품을 면하게 해 주었더니, 감사는 켜녕, 불신앙으로 가버리고 말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사람들은 처음에는 믿었으나 믿음에서 떨어지고 만 사람들이었던 것입니다.
믿음은 변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마지막에 그 영롱한 빛을 들어내게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축복의 땅의 주인이 된 사람들이 있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입니다.
여호수아를 따라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끝까지 순종하였던 사람들이 되겠습니다.
오늘 그 사람들을 향하여, 이 말씀을 주시고 계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말씀은, 믿음을 따라서, ‘복음의 땅’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힘있게 나아가고 있는, 오늘 우리 김포상도교회 모든 성도님들에게 주시는 말씀이라 할 것입니다.
고린도후서 1장에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예’ 하고 ‘아니라’ 함이 되지 아니하셨으니, 그에게는 ‘예’만 되었느니라”
또 고린도후서 1:20에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얼마든지 그리스도 안에서 ‘예’가 되니, 그런즉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아멘’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되느니라”
은혜의 주인공, 축복의 주인공은 믿음의 사라들입니다.
하나님의 초청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초청을 받았으되, 시작하였다가 중간에 그만두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끝까지 믿음으로, ‘아멘’하며 말씀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은혜의 주인공, 축복의 주인공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은혜의 주인공’이 되는 조건은, 수효가 많기 때문이 아닙니다.
능력이 많고, 재력이 많기 때문이 아닙니다.
바로 단한가지, ‘아멘’으로 순종하는 믿음만이,
‘은혜의 주인공’, ‘축복의 주인공’이 되는 조건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축복앞에서 세사람이 있습니다.
9절 10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그런즉 너는 알라 오직 네 하나님 여호와는 하나님이시요 신실하신 하나님이시라 그를 사랑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 대까지 그의 언약을 이행하시며 인애를 베푸시되
그를 미워하는 자에게는 당장에 보응하여 멸하시나니 여호와는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당장에 그에게 보응하시느니라“
어느 교회에서 여름성경학교 캠프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여름캠프 마지막날 밤에 캠프파이어를 하게 되었습니다.
전도사님이 외칩니다. 그럴때, 반대편 지붕에서, 철사에 불을 내려서, 장작에 불을 붙이기로 하였습니다.
이제 캠프파이어가 시작됩니다. 전도사님이 큰소리고 말합니다.
“예수님, 우리들에게 불을 내려 주십시오” 그런데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전도사님이 다시 큰소리로 말합니다. “예수님 우리들에게 불을 내려주십오” 그런데도 반대편 지붕에는 아무반응이 없습니다.
그러자 전도사님이, 순간 반대편 지붕을 향하여 소리쳤다고 합니다.
“김선생님 뭐하세요..빨리 불 내려 주세요” 그러자 황급하게 철사로 불이 내려왔습니다.
옆에서 그것을 보고 놀라워하면서, 유치부 꼬마가 말했다고 합니다.
“전도사님..예수님 성이, 김씨에요? ”
분명, 예수님의 성씨는 김씨와, 이씨는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와 같은 사람이 되셔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그리고 우리를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낮아짐에는 여러가지 의미가 있습니다.
그중에 한가지는, 우리와 대화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천국의 비밀’을, 우리들이 이해할수 있도록, 알기쉽게 비유로 말씀하셨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온전하고 완전하게, 하나님을 우리들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온전히 알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3장 16절에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예수님을 통하여, 구원으로 초청하십니다.
누구든지, 이 초청을 받아들이기만 하면,
누구든지, 구원의 주인공이 되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9절 10절 말씀도 똑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누구든지, 축복으로, 초대하고 계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높은 요구조건을 말씀하시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여, 하나님 앞에 나아올때,
누구든지, 하나님의 축복의 주인공이 된다고, 분명히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축복 앞에도, 세 종류의 사람이 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축복 받지 못하는 사람’과, ‘축복 받다가 떨어지는 사람’과, ‘진정으로 축복의 주인공’이 되는 사람이, 바로 그 세사람이 되겠습니다.
이스라엘백성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애굽을 출발하였습니다.
그리고 축복의 땅, 가나안 땅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축복에 땅이 건너편에 펼쳐져 있습니다. 과일나무와 채소가 가득한,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 지척에 있습니다.
그 땅을 보면서, 모세는, 각 지파에서 대표로 한명씩 뽑아서, 그 가나안 땅을 40일동안 정탐하게 합니다.
12정탐꾼들이, 가나안땅을 40일 동안 정탐하고 와서 보고하기를, 이구동성으로 똑같이 보고 합니다.
“당신이 우리를 보낸 땅에 간즉, 과연 그 땅에 젖과 꿀이 흐르는데 이것은 그 땅의 과일이니이다”
샘플로 가지고 온, 포도열매가 얼마나 큰지 모릅니다. 그 실과들을 보면서 모두들 기뻐합니다.
분명히, 그 땅은 축복의 땅입니다. 너무나 기름지고 비옥하여, 정말 젖과 꿀이 흐리는 땅입니다. 12 정탐꾼은 똑같이 보고를 하였던 것입니다.
그런데 갑자기 그 가운데 10명이,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때부터 땅을치고 통곡을 하며, 우리는 그 땅에 못들어갈 것이라고 슬퍼하기 시작합니다.
그들의 한탄이 민수기 13장에 나와 있습니다.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그 정탐한 땅을 악평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그 거주민을 삼키는 땅이요, 거기서 본 모든 백성은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며,
거기서 네피림 후손인 아낙 자손의 거인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땅은 좋지만, 그 땅에 워낙 강한 민족들이 있기 때문에, 우리는 그 땅에 들어갈수 없다고 슬퍼하며 한탄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 이같은 10명의 말을 듣고, 같이 정탐하였던, ‘여호수아’와 ‘갈랩’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니라
정탐꾼들의 보고는 둘다, 똑 같았습니다. ‘그 땅은 너무너무 기름진 축복의 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결론은 완전히 반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그 곳에 사는 강한 원주민들 때문에 못들어 간다는 것이고,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이 약속해 주셨기 때문에, 그 곳에 들어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 누구의 주장이 옳다고 생각되십니까?
자. 누구말대로 되었겠습니까?
정답은 두 사람들의 말이 모두 옳으며,
두 사람들의 하는 말 대로, 그대로 다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먼저,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그말 그대로, 40년 동안, 축복의 땅을 눈앞에 두고도, 광야를 유리하면서, 모두 광야에서 죽고 말았던 것입니다. 단 한사람도 축복의 땅으로 들어가지 못하였습니다. 광야에서 생활하며 죽어 갔다고 한는 것입니다.
정말 스스로 말한 그대로, 그 사람들은 축복의 땅으로 들어갈수 없었고, 광야에서 한탄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믿음의 사람, 여호수아와 갈렙은, 그믿음 그대로, 40년 후에, 믿음의 세대들을 데리고, 축복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가나안땅의 원주민들은 강하였습니다. 하지만 여호수아와 갈랩은, 스스로 하였던 말 그대로, 원주민들을 다 이기고, 축복의 땅을 차지하고, 주인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결국 모두 자기 말그대로, 자기 믿음그대로 이루어 지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날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대로, 되도록 해 주십니다.
믿음대로 구한 사람은, 믿음대로 받게 해주십니다.
하지만 냉소적으로, 믿지 않고, 구하지 않았던 사람은, 아무것도 주시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구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을 크게 하여 구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는 믿음으로 구한것을, 오늘날도 믿음대로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께서는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
하나님의 축복앞에서, 믿음 없는자가 되어서는 않되겠습니다.
믿음의 언어를 사용해야 하겠습니다. 믿음의 생활을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믿음으로 간구하여야 하겠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는 더 높은 조건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그 믿음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지키는 자에게는, 신실한 하나님이 되셔서, 천대까지, 인애를 베푸시고, 기도한대로 갚아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3. 하나님의 축복은 분명합니다.
11절 13절을 보겠습니다.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하나님의 축복은 분명합니다.
하나님 앞에 나오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도 다가 가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나와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도 말씀하신 그대로, 복을 주시겠다고 하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하나님께 잘 보이는 사람입니다.
너무나 쉽게, 복을 거져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왜 그것을 보고만 있겠습니까?
얼른 하나님께 잘 보이려고, 하나님 앞에 열심히 나아옵니다.
그리고 하나님 말씀에 귀를 귀울이고, 그 말씀을, 하나라도 더, 알아서,
말씀대로 생활합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곧 너를 사랑하시고 복을 주사, 너를 번성하게 하시되, 네게 주리라고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서, 네 소생에게 은혜를 베푸시며, 네 토지 소산과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풍성하게 하시고, 네 소와 양을 번식하게 하시리니“
자 이렇게 믿음은 가까이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축복의 길, 은혜의 길은, 가까운 곳에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그런즉 너는 오늘 내가 네게 명하는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할지니라
너희가 이 모든 법도를 듣고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언약을 지켜, 네게 인애를 베푸실 것이라“
말씀을 맺습니다.
축복앞에는 세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냉소적 사람과, 피동적 사람과 능동적인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세가지 사람이 있습니다.
부정적 사람과, 관망적 사람과 긍적적인 사람입니다.
오늘도 하나님께서는,
각자 자기믿음 그대로, 부어 주십니다.
오늘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앞에서, 하나님의 축복앞에서...
냉소적이 사람이 되어서는 않되겠습니다. 부정적이고 관망적인, 사람이 되어서는 않되겠습니다.
말씀에 능동적이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축복에 긍정적이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오늘 말씀에 나와 있는데로,
하나님의 축복을 내 것을 받아내는,
우리 김포상도교회 모든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