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의 비결 마태복음 13장 44절 51절
2008.07.06 08:41:05 조회5055
마태복음 13장 44절 51절 일체의 비결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세상 끝에도 이러하리라 천사들이 와서 의인 중에서 악인을 갈라 내어, 풀무 불에 던져 넣으리니 거기서 울며 이를 갈리라. 이 모든 것을 깨달았느냐 하시니 대답하되 그러하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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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도 한해의 반이 지나갔습니다.
한해의 여정을 등산에 비유한다면, 이제 산의 정상에 올라왔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산 정상에 서게 되면, 다 보입니다.
올라온 길로 보이고, 내려갈 길도 다 보입니다.
주위에 산들도 다 보입니다.
올 한해의 정상에 서게 되었습니다.
지나 온 6개월을 바라볼때, 보람된 일은 어떤 일들이 있으셨습니다.
또 아쉬운 일들은 어떤 일들이 있으셨습니까?
출애굽기 23장에는 맥추절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출애굽기 34장에는 맥추절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초실절이라고도 하고, 칠칠절이라고도 불렀습니다.
맥추절은 보리를 거두는 것을 기념하는 절기입니다.
보리를 거두는 것은 단순히 보리만을 거두는 것이 아닙니다.
이스라엘의 주식은 보리가 아니고 밀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밀을 거두기 위하여, 보리를 거두는 것입니다.
주 목표인 밀을 거두기 위하여서는, 들어가는 수고가 많이 있습니다. 또 양식도 필요합니다.
그래서 밀을 거두기 위한 준비의 과정으로 보리를 거두어서 중간의 양식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맥추절이 중요한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올해의 나에게 주 목표가 무엇이 있습니까? 그것을 잘 성취해 하고 있으십니까?
그 목표를 거두기 위하여,
중간에 돌아보고, 점검하고, 감사하고, 또 다시 방향을 새롭게 하는 것이, 맥추절이라 하겠습니다.
맥추절을 맞이하여, 3가지 말씀을 은혜를 통하여, 우리의 생활과 신앙을 점검해 보려고 합니다.
1. 감추인 보화를 발견해야 합니다.
4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어떤 한 남자가 정신과 의사를 찾아가서 하소연을 합니다.
“저는 불안증세가 있습니다.”
의사가 묻습니다. “어떤 증세 입니까?”
“네. 잠을 자려고 누우면, 누군가 침대밑에서 숨어 있지는 않은가 불안합니다.”
의사가 황당해 하며 말합니다. “그렇게 불안해지면 어떻게 합니까?”
“네. 저는 불안해서, 침대밑에 들어가서 잠을 자는데, 그러면, 누가 침대 위에 있는거 같아서 또 불안해 집니다.”
의사는 위로하며 말합니다.
“너무 걱정 마십시오. 매주 두차례씩 하여, 2년동안 꾸준히 치료하면 다, 나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1회 진료비는 2만원이 되겠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이 남자가 의사에게 전화를 걸어서, 아내가 병을 고쳐서, 더 이상 치료받을 필요가 없다고 말합니다.
의사가 이번에는 더욱 황당해 하여 묻습니다.
“아니 2년동안 치료해야 할 것을, 어떻게 하루만에 해결하였습니까?”
\"네. 집사람에게 2년동안 매주 4만원씩 들어간다고 하니까... 화를 내면서,
톱을 들고 와서, 침대다리를 다 잘라 버렸습니다.
그래서 저는 침대밑에 누가 있을지, 더 이상 불안해할 필요가 없게 되었습니다.“
성공한 많은 사람들은, 문제의 해결방법을 의외의 시각으로 발견할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모든 문제에는 해답이 있기 마련인데, 단지 사람들이 발견하지 못할뿐이라고, 사람들은 말하기도 합니다.
오늘 천국비유에서 예수님께서는 ‘천국은 발견되어 지는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천국은 숨어 있습닌다.
평범한 밭 속에 숨어 있었던 것입니다.
보화가 발견되기 전까지, 겉으로 볼때, 밭은 평범한 밭입니다.
자세히 살펴보면, 세상의 보화도, 평범함 속에 감추어져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도 금도 석유도 평범한 땅속에 뭍혀 있습니다.
보통사람은 그 냥 땅만 보기 때문에, 거기에서 밭을 갈아서 곡식만 얻을 뿐입니다.
하지만 지질학자들은 그 땅을 평범하게 보지 않습니다.
연대를 측정하고, 형성시기를 저울질 합니다.
그러다가 금이 있을것 같으면, 다이아몬다가 있을것 같으면, 또 석유가 있을것 같으면,
채굴을 시작합니다.
그럴때 어마어마한 금광이, 석유가 채굴되어 지는 것입니다.
그냥 곡식만 제배할때와는 비교할수 없는, 많은 돈을 벌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보화는 평범한 것, 아래에 뭍혀 있습니다.
신앙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평범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봅니다.
하지만 어떤사람은 그 말씀을 자세히 세겨봅니다.
그리고 나에게 어떻게 적용될수 있는지, 세세하게 묵상합니다.
그럴때 하나님의 큰 은혜를 발견하게 됩니다.
나의 문제를 해결하고, 나를 새롭게 하는 큰 은혜를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병원에서는 마취라는 개념이 없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치료가 치료가 아닙니다. 거의 고문 수준입니다.
그럴때, 심슨이라는 의사가 기발한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창세기에 2장에는 하나님께서 아담을 잠들게 하시고 갈빗대를 취하시는데,
잠을 자게 하고, 고통없는 아담을 보면서 불현듯,
통증이 없는 치료가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 당신 발견된 여러 가지 결과들을 통하여,
무통치료, 마취라는 새로운 치료를 개발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발견해야 합니다.
발견하지 않으니까 그렇지,
성경에는 상상할수 없는 엄청난, 보화가 숨어 있습니다.
밭과 같은, 겉모양만 보아서는 않되겠습니다.
숨어 있는 보화를 발견해야 하겠습니다.
우리의 생활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사람은 겉모양, 생활의 반복되는 무료한 겉양만 봅니다.
하지만 그 속에는 얼마나 많은 은혜들이 숨이 있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생활속에 숨어 있는 하나님의 은혜의 보화를 발견해 내여야 합니다.
그럴때, 생활이 틀려집니다.
그 생활은 하나님께서 주신, 보화를 발견하는,
긴장과 기쁨과 감사의 생활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나님께서 주실 은혜가 느껴집니다.
일을 하다보면, 복음의 방법들이, 성경의 지혜가,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매순간 매순간이 은혜가 발견되어지는 감사의 자리요..
나의 생활은 하나님의 은혜가 감추어진, 보화가 들어있는 밭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발견해야 합니다.
발견하지 않고, 겉모양만 보아서 그렇지,
하나님께서는 오늘 나의 생활을, 보화가 들어있는 밭으로 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2. 찾은 진주를 가져야 합니다.
45절 46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영국에는 영국인들조차 잘 모르는 우수꽝스러운 법이 많다고 합니다.
BBC에 따르면, 우스꽝스러운 영국법
1위 \"영국 하원에서 죽는 것은 불법이다.\"
2위= 영국 왕이나 여왕의 사진을 담고 있는 우표를 거꾸로 붙이면 반역이다.
7위= 영국 해안에서 발견된 죽은 고래의 머리는 자동적으로 왕의 재산이 되고, 꼬리는 여왕의 재산이 된다.
10위= 요크의 고대 성벽 안에서 활과 화살을 지니고 있는 스코틀랜드인을 죽이는 것은 합법이다.
지금은 웃으면서 이러한 법들을 보지만, 아마 그 당시에는 상당히 심각하게 이 법들을 정하였을 것입니다.
이러한 무수한 시행착오들을 통하여, 영국은 오늘날 민주 선진국이 되지 않았는 생각해 봅니다.
모든 일에는 이릇듯 댓가를 치루어야 합니다.
실수하고, 반복하고...
그 당시의 실수와 그 당시의 손해는, 무의미한 것으로 보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댓가들이 쌓이고 쌓일때, 나중에는 값진 경험이 되어,
더 좋은곳으로 나아가게 된다 하겠습니다.
중요하고 값비싼 것에는 그만큼 댓가를 분명 치루어야 합니다.
두 번째 비유에서, 천국은 그 댓가를 치루어야 되는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 천국은 마치 좋은 진주를 구하는 장사와 같으니
극히 값진 진주 하나를 발견하매 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진주를 사느니라 “
좋은 진주를 발견하였습니다.
하지만 좋은 진주를 발견하기만 하고, 그만 두면,
그 진주는 나와 아무 상관이 없을 것입니다.
아니 그 진주는 다른 사람의 것이 되어질 것입니다.
그 진주를 내것으로 만들기 위하여서,
오늘 말씀에 보면, 지혜로운 장사는, 자신의 모든 소유를 다 팔 정도를, 값을 치룬 다음에,
그 진주를 소유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 진주는 그의 모든 소유보다 몇배의 가치가 있기 때문에,
상인은 그것을 알아보았습니다.
그래서, 자신의 소유를 다 팔았지만,
오히려 상인은 그 진주를 사게 되었기에,
몇배의 이윤을 남길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댓가를 치루는 것을 주저해서는 않됩니다.
오히려 당당하게 댓가를 치를 준비를 해야 되겠습니다.
요즈음 댓가를 치루지 않으려고 하다가, 더 큰 댓가를 치루게 되는 경우들을 보게 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손해를 보려고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손해는 하나도 않보려고 하고, 좋은 것만 가지려고 하는데,
과연 생각되로 되어 지겠습니까?
요즈음도 청년들이 어려운 경제사정으로 인하여, 얼마나 힘들어 하고 있습니까?
다들 취업을 하였으면 좋겠다고 걱정을 합니다만,
비슷한 고민을 하던, 한 청년에게 사단이 찾아 왔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단이 말합니다. “돈이 필요하다고 나하고 내기를 하면, 공짜로 돈을 주겠다.”
내기는 다른것이 아닙니다. 병이 열 개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는 독약이고, 나머지는 꿀물입니다. 한 병을 선택하여, 마시고 살아 있으면, 돈을 주겠다고 합니다.
자, 청년이 이판사판으로 한병을 따서 마셨습니다. 다행히 꿀물입니다. 사단을 돈을 1000만원 내어 주었습니다.
돈을 다쓴 청년은 다시 사단에게로 와서 남은 병을 가지고 내기를 하였습니다.
그러기를 20년, 이제는 청년도 할아버지가 되고 말았습니다.
또 돈이 없어진 할아버지가 된 청년은, 아쉬운 생각에 사단을 찾아 갔습니다.
이제 살아봐야 얼마를 더 살겠나? 화끈하게 내기를 해서 이기면, 또 돈을 가지고,
지면은, 죽으면되지...
이제 남은 병은 2개가 되었습니다. 분명히 하나는 독약, 하나는 꿀물인데...
이 할아버지는, 한병을 잡고 먹었는데, 또 살았습니다.
사단은 운이 좋다고 하면서, 1000만원을 또 선선히 내어 줍니다.
그러면서 사단이 말했다고 합니다.
“이봐 친구, 운이 좋다고 너무 좋아하진 말게...
나와 내기를 하면, 공짜돈을 받아갔는데,... 사실은 나도 손해본게 없다네..
자네의 젊은 모든 날을 방탕이라는 것으로, 내가 얻었고,
얼마 않있어, 허송세월하고 늙어 죽으면, 자네 영혼도 내것이 되지 않겠나?“
그제서야 이 할아버지는, 보람있는 일 하나 하지 못하고,
허송세월로 보낸, 자신의 인생이 있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고 합니다.
기도하지 않으면, 응답이 없습니다.
찬송하지 않으면, 기쁨이 없습니다.
말씀읽지 않으면, 은혜가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당당히 댓가를 치루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르 구하시려고, 댓가를 분명히 치루셨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입니다.
2008년도 하반기를 가치있고 보람되게 보내기 위하여서는,
댓가를 치루기를 아까워 해서는 않되겠습니다.
오히려 댓가를 치루어,
알차고 복된 2008년도 하반기를 보내어야 하겠습니다.
3. 그물을 쳐야 합니다.
47절 48절 말씀입니다.
“또 천국은 마치 바다에 치고 각종 물고기를 모는 그물과 같으니
그물에 가득하매 물 가로 끌어 내고 앉아서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버리느니라“
마지막으로, 천국은 그물과 같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바다에 그물을 칠때, 각종 물고기를 가득 잡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도 그물치는 신앙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물고기가 잡히는 곳에 그물을 처야 하는 것입니다.
그물을 치지 않은데, 물고기를 잡을수 있겠습니까?
그물을 손질하고, 배를 타고 나가, 물고기가 다닐만한 길목에 그물을 내려 놓아야 합니다.
그리고 새벽이 되어 그물을 건저 올릴때,
그물에는 고기가 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부지런함이 있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고기를 잡습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얻어도, 무엇을 얻게 됩니다.
그러니까 성공하는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승리하는 사람은 결국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부지런한 사람입니다.
부지런해야 하겠습니다.
하반기를 알차고 보람있게 보낼수 있는 비결은,
부지런함에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부지런한 사람이 천국을 얻게 됩니다.
부지런히 말씀을 읽을때, 성경통독하게 됩니다.
부지런히 기도할때에 응답을 받게 됩니다.
부지런히 예배드릴때, 신앙이 쑥쑥 자라게 됩니다.
말씀을 맺습닌다.
지나간 상반이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남은 하반기 어떻게 보내시겠습니까?
발견하려고 해야 하겠습니다.
댓가를 치루며, 내것으로 만들어야 하겠습니다.
부지런해야 하겠습니다.
자 이러한 신앙의 교훈으로,
하반기 보람되고 알차게 보내는
우리 모든 김포상도교회 식구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