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하는 믿음 역대상 22장 11절 19절
2008.06.14 21:18:03 조회7644
역대상 22장 11절 19절 준비하는 믿음
이제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며 네가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며,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그 때에 네가 만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삼가 행하면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준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 또 장인이 네게 많이 있나니 곧 석수와 목수와 온갖 일에 익숙한 모든 사람이니라 .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니라. 다윗이 또 이스라엘 모든 방백에게 명령하여 그의 아들 솔로몬을 도우라 하여 이르되,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시느냐 사면으로 너희에게 평온함을 주지 아니하셨느냐 이 땅 주민을 내 손에 넘기사 이 땅으로 여호와와 그의 백성 앞에 복종하게 하셨나니,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그리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이게 하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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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3대 미항이 있습니다.
호주의 시드니, 브라질의 리오데자이네로, 그리고 이탈리아의 나폴리입니다.
이탈리아의 나폴리는 ‘산타루치아’라는 노래로도 유명합니다.
“아름다운 동산 행복의 나폴리
산천과 초목들 기다리누나...
내배는 살같이 바다를 지난다
산타루치아 산타루치아 “
어부들이 산능선과 같은 파도를 넘나들며, 이 노래를 부르면서, 아름다운 항구로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즈음 나폴리를 가보면, 아름다운 모습은 온대간대 없고...산능선과 같은 파도가 아니라, 산더미 같은 쓰레기를 밟으며, 도착하게 된다고 합니다.
아름답다던 나폴리 골목에는 쓰레기가 산더미를 이루고, 악취가 이루말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나폴리가 이렇게 쓰레기 도시가 된,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올해 2008년 올해 1월달이 되면서, 나폴리의 청소처리업체가, 쓰레기 수거를 거부했다고 합니다. 쓰레기를 더 이상 메립할 장소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결과 올해 1월달부터 지금까지, 6개월 동안, 쓰레기가 차면서, 도시는 온통쓰레기 천지가 되고 말았다고 합니다.
관광객이 뚝 끊어지고 말았습니다. 또 여름이 가까워지는데, 위생적으로도 걱정스럽습니다.
그래서 급한김에, 독일의 함부르크시가, 3만톤의 쓰레기를, 처리해 주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함부르크시는 2차세계대전으로 완전히 패허가 된 도시입니다. 하지만 준비를 잘하여서, 쓰레기 베출량 보다, 쓰레기 처리량이 더 많은, 쾌적하고, 여유로운 도시가 되었습니다.
‘브라이슨’이란 사람은, 이런 모습을 보고 말했다고 합니다.
“과거(폼페이 유적)를 팔아 살아가면서 미래에는 투자하지 않은 나폴리와 과거(패전)의 굴레를 벗고 깨끗하고 풍요로운 도시로 거듭난 함부르크를 보라”
비단, 나폴리와 함부르크 같은 경우가, 두 도시에만 해당되는 것은 아닐것 입니다.
무엇을 가지고 있느냐? 보다가는, 어떻게 준비해 나가느냐? 하는 것은,
오늘 우리 모두를 향하여 던지는 질문이라 하겠습니다.
오늘 성경말씀에는 바로, 그 질문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1. 다윗은 준비하였습니다.
14절에서 16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금 십만 달란트와 은 백만 달란트와 놋과 철을 그 무게를 달 수 없을 만큼 심히 많이 준비하였고 또 재목과 돌을 준비하였으나 너는 더할 것이며,
또 장인이 네게 많이 있나니 곧 석수와 목수와 온갖 일에 익숙한 모든 사람이니라 .
금과 은과 놋과 철이 무수하니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니라 “
다윗의 신앙은 여러 가지로, 믿음의 사람들의 모범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오늘말씀에는 준비하였던 다윗의 신앙이 되겠습니다.
다윗은 준비하였던 사람입니다.
오늘 말씀보니까, 금 십만달란트, 은 백만달란트, 녹과 철과 재목과 돌을...
무게를 달수 없을만큼 많이 준비하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을 다룰, 장신과 석수와 목수 까지도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준비하는 사람은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14절 상반절에는 더욱이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환는 중에...”
그렇습니다. 다윗은 더욱이 이렇게 많은 준비를 환난중에도 중단하지 않고, 오히려 열심히 준비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준비는 조건이 될 때, 하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다윗은 더욱이 어려운 조건, 그것이 환란과 같은 상황이었지만, 준비하는 것을 멈추지 않고, 철저히 준비해 왔다고 하는 것입니다.
준비하는 사람은 미래를 볼줄 아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미래를 보기 때문에, 미래에 필요한 것을, 현재에 준비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미래를 볼 줄 안다는 것은, 지혜롭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동물들도 준비할줄 압니다.
게미같은 경우에도 겨울을 나기 위하여서 준비합니다.
다람쥐도 준비합니다.
겨울을 나기 위하여, 여름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준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람의 경우에는 더 먼 미래를 볼줄 압니다.
그래서 10년 후를 위하여, 학생들은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노년을 위하여, 젊을때에도 부지런히 준비하지 않겠습니까?
사람이 늙으면 필요한 것이 5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여자에게는, 첫 번쩨, 딸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두 번째, 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세 번째, 건강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넷째는 친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다섯째는, 찜질방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남자는 늙으면 필요한것이, 첫 번째는 마누라 라고 합니다.
둘째는 아내입니다. 셋째는 애들엄마입니다. 넷째는 집사람입니다. 다섯째는 와이프 라고 합니다.
부지런히, 지혜롭게 준비하여 노년을 행복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윗은 준비하였습니다.
환란 가운데에도, 오히려 미래를 바라보며, 준비할줄 알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이 많은 것을 무엇에 쓰려고 준비하였습니까?
14절에는 말씀합니다. “내가 환난 중에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맞습니다. 성전을 짓기 위하여, 이렇게나 열심히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믿음에도 준비의 법칙은 그대로 적용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신앙생활하는데도, 준비하여야 합니다.
6일동안 준비할 때, 주일날 은혜를 받게 됩니다.
준비하지 않고, 주일이라고 주님께 나올때, 어떻게 은혜충만 하게 되겠습니까?
준비하여야 합니다. 평소에도, 기도하고, 찬송도 하고, 말씀도 읽으며 준비하여야 합니다.
다윗은 준비하였습니다. 환란중에도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 인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간이 바쁘고, 스케줄이 빠듯하지만, 그럼에도 신앙생활을 게을리 해서는 않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집사님이, 고백합니다.
“목사님 저는 시간이 바뻐서 성경읽을 시간이 없습니다..그래서 아침식사를 기다리며, 얼른 성경한장을 읽고, 아침식사 하고, 회사에 출근합니다. 그렇게해서 저는 성경통독을 다 하였습니다.”
준비한 만큼, 은혜로운 삶을 살게 되는 것입니다.
준비하는 만큼, 더욱 성숙한 신앙의 사람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한 노예가 주인과 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 주인이 죽고 말았습니다.
주인이 죽었으니 노예는 이제 자유하게 되고, 그래서 좋아할 줄 알았는데, 아닙니다.
노예가 눈물을 흘리며, 주인의 죽음을 애석 해 합니다.
옆에서 물었습니다. “왜 그렇게 주인의 죽음을 애석해 합니까?”
노예가 않됬다는 듯이 말합니다. “ 우리 주인이 아무래도 천국에 못한거 같아서 불쌍해서요”
“아니 왜 그렇게 생각합니까? 주인이 왜 천국에 못갔다고 생각합니까?”
“우리 주인은 늘 준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어디로 갈때는 꼭 잘 챙겨서 갔습니다.
놀러 갈때에도, 어떻게 놀고 올지, 무엇을 가지고 갈지, 철저하게 준비해서, 갔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준비하여도, 천국 갈 준비는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천국갈 준비도 않하고 갔는데, 천국에는 가지 않았을 것이고,
아무래도 지옥으로 떨어진거 같아요..“
그렇습니다.
더 지혜있는 사람은 더 멀리 볼 줄 아는 사람입니다.
이 세상에서 필요한 것만 준비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히 살것도 앞서서 볼줄 알고,
예수님 앞에 설 준비, 천국에서 살 준비도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다윗은 먼 미래를 바라보며 준비할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16절에는 말씀합니다.
“너는 일어나 일하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하니라”
다윗은 자신이 사용할 것만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다윗이 성전을 짓기위하여, 환란중에라도 게을리하지 않고 열심히 준비하였던, 이 모든 것은, 자신은 사용할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다윗은 하나님께 자신이 스스로 성전을 짓기를 기도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다윗은 짓지 못하고, 그 아들 솔로몬이 성전을 짓도록 허락하셨습니다.
그럴때, 다윗은 자신이 아니라, 아들 솔로몬이 위하여,
자신은 짓지 못하지만, 자신이 죽은후에 솔로몬이 지을수 있도록, 이렇게 철저히 준비하였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위하여 준비하는 것이, 자녀들을 위하여 준비할 줄 알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점검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내가 살아가고 있는 오늘은, 무엇을 준비하고 있는 생활인가?
전혀 준비하지 않고 살아갔다면, 준비목록을 새롭게 살펴 보아야 하겠습니다.
준비하고 있다면, 더 멀리 있는 것,
하늘나라의 것,
자녀들의 신앙까지도 준비할 줄 아는 믿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2. 평온함을 주신 목적이 있습니다.
18절 1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시느냐, 사면으로 너희에게 평온함을 주지 아니하셨느냐. 이 땅 주민을 내 손에 넘기사 이 땅으로 여호와와 그의 백성 앞에 복종하게 하셨나니,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그리고 일어나서 여호와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고 여호와의 언약궤와 하나님 성전의 기물을 가져다가 여호와의 이름을 위하여 건축한 성전에 들이게 하라 하였더라“
어느 농장에 예쁜 딸이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농장은 기쁨으로 들뜨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농장 뒤켵에 축사에서는 한숨소리가 터져 나옵니다.
“내일, 우리농장 주인딸이 결혼을 하였는데, 누가 결혼파티 바비큐가 될래?”
소가 조용히 말합니다. “얘들아, 너희들도 알다싶이 나는 평소에 우유를 만들잖니, 나는 빼줘”
개가 말합니다. “얘들아, 나도 평소에 우리 농장을 지키잖아, 나도 빼줘”
노새가 말합니다. “얘들아, 나도 평소에 무거운 짐을 옮기잖아. 나도 빼줘”
이말을 듣고 있던 돼지가 어찌할바를 모릅니다.
아니나다를까, 닭이 말합니다. “ 돼지야. 너는 평소에 먹기 만하고, 하는일이 없잖아..
내일 결혼파티 바비큐는 너가 되야겠다.“
그래서 돼지는 다음날 바비큐가 되었다고 합니다.
어거스틴은 모든 것에 목적이 있다고 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목적을 가지고 만드셨습니다.
물은 시원하게 갈증을 면하게 하는 자기 존재 목적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무는 산소를 생산하고 강산을 푸르게 하는, 자기 존재 목적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존재목적을 잃어버릴때, 그대상은 왜면받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물이 시원하게 갈증을 면하기는 커녕, 썩어서 냄새가 날 때, 사람은 그 물을 멀리하게 될 것입니다.
나무가 말라버리고 민둥산이 되어질때, 사람들은 아무도 그 산을 찾이 않을 것입니다.
사람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오늘 이세상에 보내어 주신 목적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귀한 목적을 가지고 이 세상에 오게 되었습니다.
이 거룩한 목적을 잃어버릴때, 그 사람은 무가치한 사람이 되어 버립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은 무엇이겠습니까?
똑깥은 질문을, 다윗은 솔로몬에게 던지고 있습니다..
“사면으로 너희에게 평온함을 주지 아니하셨느냐?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더 쉽게 풀어 본다면 이런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솔로몬 네가 다스리는 나라가 평온하게 하셨는지 아느냐?
그 뜻을 헤아려...너는, 마음과 뜻을 바쳐,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솔로몬왕이 다스리는 때는, 나라가 참 평안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아버지 다윗이 다 정리를 해 놓았기 때문입니다.
다윗왕은 전쟁하며 생을 마감한 왕이었습니다.
전쟁통에 발탁이 되었고, 전쟁을 하면서 왕이 되었습니다.
이스라엘에 대적은 다윗왕이 다 정리를 하였습니다.
이스라엘에는 마지막 대적이 있었습니다. 바로 ‘블레셋’민족이 되겠습니다.
블레셋은 이스라엘을 종으로 부리기도 하였습니다.
첫째왕 사울도 바로 이 블레셋의 손에 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이스라엘지방을 팔레스타인...즉 ‘블레셋인의 땅’이라 부를 정도입니다.
그 블레셋 까지, 다윗이 다 정리를 하고 말았습니다.
이제 사방 대적이 없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조용하게 아들 솔로몬을 말합니다.
대적이 없고, 사방이 편안하다고, 방탕하지 말아라..
하나님께서는 목적이 있기 때문에, 너에게 평안한 나라를 주셨다.
그러니 그 평안한 이때에, 하나님의 뜻을 잊지 말고,
시절을 아껴, 성전을 건축하라...
그렇게 권면을 하였던 것입니다.
자 다윗의, 이 신앙을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오늘 나에게 건강이 있습니까?
오늘 나에게 복된 가정이 있습니까?
오늘 나에게 평온한 생활이 있도록 해 주셨습니까?
자 그렇다면, 그때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 왜 나에게 건강을 허락하셨는지, 하나님께서 무엇 때문에, 나에게 건강을 주셨는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왜 나에게 평온한 생활을 주셨는지,
무엇 때문에, 가정과 직업과 나의 모든 모습을, 허락해 주셨는지...
하나님의 목적을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목적대로 살아갈 때, 그 생활은 보람된 생활이 되어집니다.
하나님의 뜻을 쫓아서 살아갈 때, 가치있고 복된 생활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두눈이 멀고, 두손을 못쓰는 전도사님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전도사님은 집안배경도 좋고, 명문대학을 막 졸업한 한 아름다운 자매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느날 이 전도사님이, 이 자매에게 프로포즈를 했습니다. “자매는 내게 없는, 지식도 있고, 눈도 있고, 팔도 있으니, 나와 결혼하여, 주님의 길을 가지 않겠습니까?”
그 말을 들은, “자매는 기도해 보겠습니다.” 라는 말을 남기고, 도망치듯 집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집에 와서 곰곰이 생곡해보니, 그 청혼을 거절하는 것은 예수님을 버리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두눈 두팔을 못쓰는 이 전도사님과 결혼을 하고 말았습니다.
결혼식장에는 친정집에서 누구인들 기뻐하며 참석을 하였겠습니까?
또, 결혼하고 보니, 얼마나 말들이 많은지 모릅니다.
저렇게 예쁜처자가 저런결혼을 하다니, 아마도 실연당해 홧김에 저렇게 결혼하였을 꺼야..
결혼생활도 넉넉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그렇게 눈물과 기도로 지내온 30년...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보람있는 30년이 되게해 주셨습니다.
두 자녀는 잘 성장하였고, 목회도 힘있게 진행되어,
험악한 제소자들도 회개하게 하켰고, 많은 성도들과 함께 교회도 크게 세우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건강한 사람도 하지 못할, 보람되고 큰 일을 하고 있는 신앙의 주인공이, 바로 삼보교회 박창윤목사님과 최미숙 사모님이 되겠습니다.
최미숙 사모님은 얼마전에 “나는 그대의 눈과 손이예요” 라는 간증집을 출판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고 합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생각해 보아야 하겠습니다.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쫓을때, 그 삶은 보람되고, 귀한 삶이 되어 지는 것입니다.
사면으로 평온하게 하시고, 왕으로 세워지는 솔로몬에게...
다윗은, 왜 하나님께서 그렇게 평온함을 주시고, 왕으로 세워주시는지..
하나님의 뜻을 곰곰이 생각할것을 권면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것을 다하여, 하나님의 뜻을 쫓으며 살아가라고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도 하나님께서 세워주셨습니다.
집사로 권사로, 장로로 목사로 성도로 세워 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에게 환란이 아니라, 평온함을..
가혹한 핍박이 아니라, 믿음생활할수 있는 여유로운 환경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시느냐?
사면으로 너희에게 평온함을 주지 아니하셨느냐?
이제 너희는 마음과 뜻을 바쳐서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구하라”
다윗의 이 권면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3. 말씀을 따라 행하면 형통합니다.
11절에서 1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제 내 아들아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며 네가 형통하여 여호와께서 네게 대하여 말씀하신 대로 네 하나님 여호와의 성전을 건축하며
여호와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사 네게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시고 네 하나님 여호와의 율법을 지키게 하시기를 더욱 원하노라
그 때에 네가 만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삼가 행하면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
다윗은 솔로몬에게 그러면서 인생에 가장귀한 경험과 노하우와 진솔한 신앙의 경험을 전해 줍니다.
솔로몬아... 네가 형통하기를 원하노라.. 네가 지혜와 총명있기를 원하노라..
이렇게 형통하고 잘되고, 지혜있고 총명하게 되는 단 한가지 길이 무엇인지,
다윗은 가르켜 주고 있습니다.
13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 때에 네가 만일 여호와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에게 명령하신 모든 규례와 법도를 삼가 행하면 형통하리니, 강하고 담대하여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지어다 ”
왕이 되었을때, 나라가 잘되고 부강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는 일마다 형통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옆에서 간신들이, 이러말 저런말로, 아첨하면서, 솔깃하게 색다른 길이 있다고 말할 것이나..
그 말들을 다 헛된 말이요...그런 거짓말을 들으면 않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라를 부강하게 하는 길은, 단 한가입니다..
이스라엘에게 명하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지키고 행할 때,
형통하게 되고, 강하게 되어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을 알기에, 그래서 다윗은 담담하게 솔로몬을 향하여 이렇게 권면합니다.
“하나님께서 너와 함께 계셔서, 네가 형통하게 되어, 네게 말씀한데로, 하나님의 일, 하나님의 성전을 건축하게 되기를 원하고,
또 하나님께서 네게 지혜와 총명을 주셔서, 네가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을 잘 다스리기를 원한다...“
자 이 말씀을 한 마디로 줄인다면, “하나님의 일에 힘쓰는, 형통하고 지혜로운 사람이 되라”는 말씀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우리세대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술적으로 모르는 부분이 있어서, 사람들이 이렇게 혼란스럽습니까?
정보가 없어서, 잘 모르기 때문에, 사람들이 형통하고 잘되지 못합니까?
아닙니다. 다 알고 있지만, 그 길로 가지 않기 때문에, 혼란스럽습니다. 형통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말씀의 길로, 밟을 내딪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가 ‘예수님의 일’을 시작하는 하는 것이, 어렵지만 매주 중오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형통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강하고 잘된는 길, 지혜의 길로 시작되는 것입니다.
아는 것으로 끝나지 말고, 그 길로 들어서서, 그 길로 힘있게 걸어가라고
다윗은 솔로몬에게 권면하였던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나는 무엇을 준비하며 살아가고 있습니까?
왜 하나님께서 나에게, 평온한 환경과 생활의 자원들을 주셨습니까?
이 모든 것 가운데 주신 하나님을 계획을 깨닫게 될 때,
믿음의 사람들은,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일을 힘쓰게 되는 것입니다.
그 길에는 형통과 부강함과, 지혜와 총명이 있습니다.
또 보람과 가치와 기쁨이 있습니다.
다윗이 그길로 가서, 이스라엘을 힘있게 세워냈듯이,
하나님의 말씀의 길로 가서,
가정과 사업과 인생을 세워나가는,
예배드린 모든 분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