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좋은 가정 고린도전서 12장31절 13장1절13절
2008.05.24 21:43:41 조회4976
고린도전서 12장31절 13장1절13절 제일좋은 가정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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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주일이 되었습니다.
주님안에서 뜻 깊고, 알찬 가정의 달을 보내셨습니까?
가정은 남자와 여자로 이루어지는 가장 작은 공동체입니다. 또한, 세상을 이루는 첫 번째 공동체 이기도 합니다.
요즈음은 세상에는 첫 번째냐, 두 번째냐, 넘버링 하기를 좋아합니다만,
남자와 여자에게도, 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1등급 남자는 능력이 있는 남자라고 합니다.
2등급 남자는 인물이 잘생긴 남자라고 합니다.
3등급 남자는 돈이 있는 남자라고 합니다.
4등급 남자는 성질만 있는 남자라고 합니다.
여자에게도 등급이 있다고 합니다.
1등급 여자는 마음이 고운 여자라고 합니다.
2등급 여자는 얼굴은 이쁜 여자라고 합니다.
3등급 여자는 요리를 잘하는 여자라고 합니다.
4등급 여자는: 바람든 여자라고 합니다.
가정에도 등급이 있는 것 같습니다.
행복한 가정이 있습니다. 잘되는 가정이 있습니다. 복된 가정이 있습니다.
자 우리 가정은 어떤 가정이 되었으면, 좋겠습니까?
우리 김포상도교회 모든 성도님들의 가정은, 행복하고, 복되는 잘 되기는 가정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1. 사랑의 가정을 이루어 가야 합니다.
1절에서 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어떤 사람이, 예수님을 만나 뵙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때다 싶어서, 예수님께 평소 의문나는 사항들을, 얼른, 질문 드렸다고 합니다.
“예수님, 인간에게서 보시는 가장 놀라운 점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는 웃으시며 말씀하십니다.
\"어린 시절에는 지루하다고 서둘러 어른이 되려고 하는데,
어른이 되면 다시 어린애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것이 놀랍구나...“
\"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해치고 나서는,
잃어 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하여, 번 돈을 다 써버리는 것이 놀랍구나...“
이 사람이 뜨끔하여, 또 질문을 드립니다.
“예수님, 저희 부모님들에게, 어떤 말씀을 해 주시고 싶으세요”
\"가장 많이 가진 자가 부자가 아니라,
더 이상, 필요한 것이 없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는 것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데는 단 몇 초밖에 걸리지 않지만,
그 상처가 치유하는 데는, 여러 해가 걸릴 수도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거라...
그래서 이 사람이, 자기 가정을 생각하며, 마지막으로 질문을 드렸다고 합니다.
“예수님, 더 말씀해 주실 것은 없으세요..?”
\"늘 명심하여라. 언제까지나 내가 여기 있다는 사실을...\"
이 사람은 그 말을 듣고 잠이 깼다고 합니다.
정말 그런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돈을 벌기 위하여, 건강을 해치고 나서는,
잃어버린 건강을 되찾기 위하여, 번 돈을 써버리는 것 같습니다.
허탄한 것을 얻기 위하여, 중요한 것을 잃어버리고,
나중에서야, 중요한 것을 되찾기 위하여, 애쓰는 모습들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방언과 예언, 지식과 산을 옮길 만한, 능력이 나오고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 교인들은, 이러한 신령한 능력과 은사를 사모하였습니다.
방언과 예언, 세상의 모든 지식과, 심지어는 산을 옮길 만한 능력이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이 은사 중에 하나만 있어도, 힘있게, 이 은사를 사용하여,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은 것이, 사람이 솔직한 욕심이라 하겠습니다.
자 그러한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사도 바울은, 이러한 능력보다 더 소중한 것이 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방언이 좋지만, 사랑이 없으면, 소리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비유적으로 말씀합니다.
예언과 지식과, 산을 옮길 능력이 있어도, 사랑은 없으면, 아무것도 소용 없다고 말씀합니다.
심지어는 어떤 일을 위하여,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아무 유익이 없다고 말씀합니다.
어떤 아버지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 아버지의 소원은 세상의 금을 다 가지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금을 얻을수만 있다면, 내게 있는, 무엇이라도, 다 주겠다고 말하고 다녔습니다.
어느날, 하늘에서 목소리가 들립니다.
“자 너의 손을 내게 주면, 그 손으로 만지는 것마다, 다 금이 되게 해 주겠다.”
이 아버지는 좋아합니다.
손을 빼앗기는 것도 아니고, 만지는 것마다 다 금이 되는데, 얼른 좋다고 대답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있다가, 물컵을 만지는데, 물컵이 갑자기 황금으려 변해 버렸습니다.
집안에 벽을 만졌더니, 벽이 다 황금으로 변해 버렸습니다.
말을 만졌더니, 말이 황금으로 변하여 버렸습니다.
“이제 나는 부자다...세상은 다 나의 것이로다..”
그때, 딸이 방문을 열고 들어옵니다.
“ 얘야...우리는 부자란다. 내가 만지는 것 마다. 다 금이 되어 버린단다..”
그리고 너무 기뻐하며, 딸을 얼싸 안았는데, 딸이 금이 말았습니다.
황금기둥으로 변한, 딸을 멀뚱 멀뚱 한참 보고 난다음에야....
자신의 손이, 축복에 손이 아니라, 저주의 손이 된 것을 알고... 울부짖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것이 바로, 마이다스의 황금손입니다.
황금으로 만들 능력이 있으면 무엇합니까? 딸을 황금으로 만들어 버렸는데...
그 손이 복된 손입니까?
사랑은 아무리 던져도, 않깨어질것 같습니다. 사랑은 다른 것을 얻기 위하여, 희생하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하기 까지 합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사랑을 던져 버리고, 사랑은 도외시 하는 경우들이 많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닙니다. 사랑은 가정에서, 자녀에게나, 부부간에도 가장 중요한 목표이며, 목적이라 하겠습니다.
2. 성숙한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10절 11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어떤 할아버지가, 지하철을 탓다고 합니다. 그런데 마침 빈자리가 눈에 들어옵니다.
앉으려고 하니까, 옆에 있던 한 청년이 퉁명스럽게 말합니다.
“저기 할아버지, 이 자리는 사람이 있거든요..”
그런데 마침, 그때, 아가씨가 걸어 옵니다.
반갑게, 그 아가씨에게 손짓하며, 말합니다.
“보세요. 제 동생이랍니다...”
그러자, 이 할아버지가 웃으면서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허튼 소리 하지 말게나, 저 아이는 내 손녀딸인데...
그런데 자네같은 손자는 없는걸로 아는데...
언제 자네가 내 손자가 되었는가?“
작을 것을 쫓아가다가, 큰 일을 당하는 경우들이 심심 찮습니다.
그래서 작은 장수는 전투에서 이기려고 하지만,
큰 장수는, 전쟁에서 이기려고 한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어린아이와 장성한 사람의 비유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렸을때는, 어린아이 같이 깨닫고, 가지며, 살아갑니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어린아이의 것을 버리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 전서 13장 앞에 있는 12장 31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는 더욱 큰 은사를 사모하라 내가 또한 가장 좋은 길을 너희에게 보이리라”
방언, 예언, 지식, 능력...다 좋은 은사입니다.
하지만 더 큰 은사를 사모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가장 좋은 길을 보이겠다고 말씀합니다.
그러면서, 사랑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랑이라면,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귀합니까?
부모님도, 배고픕니다. 부모님도, 맛있는것 먹고 싶습니다.
하지만, 자녀가 배부르게 먹을때, 부모님은 참을수 있습니다...왜냐하면 사랑 때문에...
자녀는 아직 모릅니다.
내가 맛있는것 먹는 것으면, 즐겁습니다.
내가 배가 부르면 기분이 좋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은 다릅니다. 내가 맛있는것 못 먹어도, 즐거운 일이 있습니다.
내가 배가 고파도, 기분 좋은 것이 있습니다.
사랑 때문에, 자녀가 배부르면, 그것이 더 좋습니다.
“네가 배부르게 먹는 것을 보니... 내 배가 다 부른것 같구나. 어서 많이 먹어라...”
이것이 부모님 사랑이 아니겠습니까?
성숙한 것이 이런 것입니다.
더 가져야, 행복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덜 가져도,
심지어는 일부러, 양보할수 있는 것이, 바로, 성숙이요, 더 큰 사랑의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고린도 교인들을 향하여 권면합니다.
방언, 예언, 지식, 능력...내가 가지면 얼마나 좋습니다.
기도 하는것 마다, 다 응답받고, 잘 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어린아이와 같지 않은,
부모님과 같은 사랑의 차원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더 믿음 좋아지고, 제가 더 잘되고, 제가 더 복받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믿음 생활 시작한, 아무게 성도님께, 믿음을 더하여 주시고, 잘 되게 해주셔서, 믿음이 자라기를 소원합니다.
나보다는 아무게 성도님께 은혜를 더 내려 주시옵소서...
이것이 바로 중보기도입니다.
내가 잘 되는 것 보다, 우리 아무개 집사님이 형편이 더 어렵습니다.
오히려 아무게 집사님께 능력과 은사와 믿음을 더하여 주시옵소서...
성숙한 가정은 사랑이 있는 가정입니다.
자녀를 먼저 생각해 주고, 부모님을 먼저 생각해 주고,
아내를 먼저 생각해 주고, 남편을 먼저 생각해 주고,
더 나가서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오히려 자녀가 잘되는 것을 부모님이 기뻐하는 것 처럼,
우리 구역의 식구들이 잘 되는 것으로, 기뻐할수 있는... 신앙...
그래서 고린도 교회 교인들에게 사도바울은 권면하는 것입니다.
방언도 좋고, 예언도 좋고, 지식도 좋고, 능력도 좋지만,
교회의 다른 성도들을 위하여,
오히려 방언을 알할수도 있고, 예언을 참을수도 있고, 지식을 버릴수도 있고, 능력을 감출수도 있는...
더 큰 은사, 더 좋은 길....
자녀들에게 배푸는 부모님의 사랑과 같이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른 성도들에게 배풀줄 아는,
성숙한, 사랑의 사람이 되라고, 권면하고 있는 것입니다.
중국에서는 대신들이 황제들과 바둑을 둘때, 가장 힘들어 했다고 합니다.
절대 황제를 이겨서는 않됩니다.
하지만, 그냥 막 져버리면, 바둑을 못두는 실력없는 사람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바둑을 잘 두는, 대신들은 항상, 황제와 바둑을 둘때는,
이길것 이길것 같이 하다가, 끝에는, 자연스럽게, 져 주었다고 합니다.
요한복음 10장에서,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아시고 내가 아버지를 아는 것 같으니, 나는 양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노라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 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십자가에서 일부러 목숨을 버리셨습니다.
버릴수 있는 것은, 사랑이 아니고서는 도저히 할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자 만이, 버릴수 있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예수님의 사랑을 본받아,
더 큰 은사, 더 좋은 길을 취할줄 아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3. 제일 좋은 가정을 이루어야 합니다.
12절 13절 말씀입니다.
“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하버드대학을 막 졸업한 두 졸업생이, 보스턴 시내에서 택시를 탔다고 합니다.
두 졸업생은, 학교 이야기, 앞으로 진로 이야기를 한참 하고 있었습니다.
10분 쯤, 그 이야기를 듣고 있던 택시 운전기사 말합니다.
\"하버드대 출신인가?\"
\"네, 방금 졸업했답니다.\"
두 사람은 우쭐해서 대답했습니다.
그러자 운전기사가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면서 말했다고 합니다.
\"반갑네, 나, 68년 졸업생이야.\"
아직은 모릅니다.
하지만, 그때가 되면, 막연한 것이, 분명하게 되어 집니다.
하버드대가 제일인줄 알고, 하버드대 나오면, 다 될줄 알지만,
사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줄 믿습니다.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 교인들을 향하여, 권면합니다.
부분적으로 알때는...
방언 받으면 다 될것 같고,
예언 받으면 다 될것 같고,
능력 받으면 다 될것 같은데...
아니요.. 더 큰 길, 더 거룩한 길...
사랑을 이루려 양보하고, 버리고, 섬길줄 아는,
성숙한 신앙, 사랑의 길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 안에서 제일 좋은 길로, 걸어가는,
장성한 믿음의 사람이 되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 나이지긋한 분의 기도입니다.
날마다 하루 분량의 즐거움을 주시고,
일생의 꿈은 그 과정에 기쁨을 주셔서,
떠나야 할 곳에서는 빨리 떠나게 하시고
머물러야 할 자리에는 영원히 아름답게 머물게 하소서.
누구 앞에서나 똑같이 겸손하게 하시고
어디서나 머리를 낮춤으로써
내 얼굴이 드러나지 않게 하소서.
마음을 가난하게 하여, 눈물이 많게 하시고
생각을 빛나게 하여, 웃음이 많게 하소서.
인내하게 하소서.
인내는 잘못을 참고, 그냥 지나가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깨닫게 하고,
기다림이 기쁨이 되는 인내이게 하소서.
용기를 주소서.
부끄러움과 부족함을, 드러내는 용기를 주시고
용서와 화해를 미루지 않는 용기를 주소서.
음악을 듣게 하시고 햇빛을 좋아하게 하시고
꽃과 나뭇잎의 아름다움에 늘 감탄하게 하소서.
누구의 말이나 귀 기울일 줄 알고
지켜야 할 비밀은 끝까지 지키게 하소서.
사람을 외모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고
그 사람의 참 가치와 모습을 빨리 알게 하소서.
사람과의 헤어짐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되
그 사람의 좋은 점만 기억하게 하소서.
나이가 들어 쇠약하여질 때도,
삶을 허무나 후회나 고통으로 생각하지 않게 하시고
나이가 들면서 찾아오는 지혜와
너그러움과 부드러움을 좋아하게 하소서.
삶을 잔잔하게 하소서.
그러나 폭풍이 몰려와도, 쓰러지지 않게 하시고
고난을 통해 성숙하게 하소서
건강을 주소서.
그러나 내 삶과 생각이, 건강의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하소서.
질서를 지키고
원칙과 기준이 확실하며, 균형과 조화를 잃지 않도록 하시고
성공한 사람보다 소중한 사람이 되게 하소서.
언제 어디서나 사랑만큼 쉬운 길이 없고
사랑만큼 아름다운 길이 없다는 것을
알고 늘 그 길을 택하게 하소서. 아멘..
말씀을 정리합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더 좋은 가정을 이루고,
더 좋은 성도가 되어지길, 원하고 계십니다.
그 길을,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5월달 가정의 달을 보내며,
다른 성공을 이루기 전에, 먼저 사랑을 이루는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얻기 때문에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 얻지 않음으로 기뻐할수 있는
성숙한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귀한 길을 걸어야 하겠습니다.
“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
이 말씀대로,
한가지라도 더 가져서, 기쁜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랑으로 가장 귀한 가정을 이루어 나가는
모든 가정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