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행진 누가복음 24장 36절 53절
2008.03.22 18:14:28 조회4899
누가복음 24장 36절 53절 부활의 행진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또 이르시되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너희에게 말한 바 곧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과 시편에 나를 가리켜 기록된 모든 것이 이루어져야 하리라 한 말이 이것이라 하시고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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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렐루야...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죄와 사망의 권세를 이기시고, 죽음에서 부활하셨습니다.
2000여년전 오늘 새벽에, 예수님께서는 부활하셨습니다.
그래서 오늘 우리는, 예수님의 부활을 기억하고, 부활절로 지키고 있습니다.
부활의 사건은, 참으로 신비스러운 사건입니다.
부활의 사건은, 인간의 지혜로는 감히 다 이해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인간이 이해하기 어렵다 하여서, 모든 사건은 다 거짓말이라 할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 보면, 인간의 지혜로 이해할수 있는 것 보다, 이해할수 없는 것이 더 많은 세상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라 하겠습니다.
다음달이면, ‘이소연’씨가 한국최초의 우주인이 되어, 하늘로 올라가게 됩니다.
사람이 하늘로 끝없이 올라가서, 우주에 간다는 것,
이 뉴스도, 일면 당연한 것 처럼 받아들이지만,
보통사람의 지식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사건이 아닐 수 없습니다.
우주로켓은, 지구의 중력을 이기고, 컴퓨터의 도움을 받아, 무중력 상태의 우주에 진입을 하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곳 우주는 진공상태이고, 각종 방사능과 태양풍이 불어대는, 죽음의 공간이라고 합니다.
사람으로서는 상상할수 없는 세계가, 우리의 머리 위에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이해하지 못하고, 나는 할수 없지만, 그러나 현대의 첨단 과학의 도움을 받을때,
사람은 안전하게 우주에 갈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나는 볼수도 없고, 이해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 뒤에는,
찬란한 빛을 발하는, 천국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죽고 나서야, 천국 보게 되고, 그래서 너나 할것 없이 천국에 들어가고 싶어합니다. 하지만 그곳은, 원한다고 아무나 갈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사람은 누구도 스스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습니다.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특별한 도움을 받지 않니하면, 들어갈수 없는 곳이, 바로 천국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그 곳으로 들어갈 수 있는 길을, 우리들 앞에 활짝 열어 놓으셨습니다.
1.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찾아오십니다.
36절에서 4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 말을 할 때에 예수께서 친히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
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과 대제사장들과 빌라도에 의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셨습니다.
하지만 3일후, 놀랍게도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다시 살아나셔서 제일 먼저 하신 일은, 찾아가는것 이었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은 찾아 오셨습니다.
예수님의 죽음을 슬퍼하는 여인들에게 찾아오셨습니다.
예수님이 죽었다고 생각하고, 도망치던 제자들에게 찾아 오셨습니다.
그리고 오늘 말씀에 나와있는 제자들에게까지 찾아오셨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께서 인사하시는 모습이 나옵니다.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자 그럴때, 예수님의 제자들을,
그럴줄 알았습니다. 예수님 부활하셨군요...아멘...하고 기뻐하며 환영하지 못하였습니다.
3년동안 그렇게 동거동락, 어려움을 같이 나누었던 제자들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생님 되시는 예수님께서 찾아오셨는데...반응은 너무나 차가웠습니다.
아니 그렇게 친숙한 예수님이 찾아오셨는데도... 제자들은 인사할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제자들은 무서워 하고, 놀라워 하였습니다.
두 눈으로 예수님을 보고 있으면서도, 믿기지 않아서, 수군 거렸습니다.
“저것은 예수님의 영 일꺼야...
예수님은 살아나신 것이 아니고, 영이 되어서, 허깨비가 되어 나타난거야....“
그렇게 함께 따라 다녔으면서도,
그 그리운 예수님이 다시 살아나셨는데도,
제자들은 따뜻한 마음으로 맞아주지 못하였고, 또 인간적으로 이해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찾아오신 것을 설명하기 위하여, 예수님의 영이라, 허깨비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자 그럴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
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그리고 예수님께서 손과 발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이 맞습니다.
십자가에 못밖혀서 상처났다가 아문, 손과 발....분명히 십자가에서 죽으셨던, 예수님이 맞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갑자기 예수님께 말씀하십니다.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그래서 제자들이 얼른,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까, 받으시고,
맛있게 잡수시는데, 생선이 안 움큼씩, 예수님 입으로 들어갑니다. 나중에는 생선가시만 남게 되었습니다.
아~ 이럴수가...죽었던, 예수님께서 분명히, 생생하게, 살아계시는구나..
또 피투성이가 되었던, 그 손과 발이 다 아물어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오셨구나.
제자들을 그제서야 예수님을 얼싸안고, 눈물을 흘리며, 기뻐하며, 좋아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오늘도 찾아 오십니다.
저에게도, 여러분들에게도 찾아 오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찾아오시는데도, 나와 상관없는 것 처럼, 문을 안열어 주고, 끝까지, 예수님을 부인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찾아오셔서 말씀하십니다.“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예수님 믿고 천국가세요...
부활하신 예수님 믿으세요... 참 좋아요~~
그래도~ 어떤 사람들은, 마음문을 열지 않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이 똑똑 노크하지만, 예수님과는 상관없이 살아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아는 어떤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이 목사님은 맡겨주셨기 때문에 열심히 살아가는, 성실형 목사님이셨습니다.
성실하게 살아가는데, 어느날 정신이 몽롱하여, 쓰러지고 말았습니다.
알고보니, 폐렴이 심하게 걸렸습니다.
왜 성실하게 살아가는데, 이렇게 병이 걸리게 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너무 병이 심각하여, 긴급하게 치료를 시작합니다.
의사선생님이 ‘페니실린’을 투여하기로 결정을 하고, 간호사가 ‘페니실린’을 투여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페니실린’을 투여하던 간호사가 소리 지릅니다.
“페니실린 쇼크다...\"
그 소리를 들으면서, 이 목사님은 몸이 붕뜨는것 같더니, 몸이 쭉 빨려 올라가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고 합니다.
까막득해지는 정신을 다시 차리고 보니, 발밑에서는, 난리가 났습니다.
의사들이 와서 인공호흡을 하는데, 가만히 보니, 병상에 누워있는 사람이 바로, 자기입니다.
이번에는 고개를 들었더니,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는데, 천국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 목사님이 깜짝 놀라서, 한참을 올려다 보는데....
“됫다...심장이 다시 뛴다...” 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그래서 무엇인가 고개를 돌리는데....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깨어보니, 온몸이 천근만근입니다. 입에는 고무호스가 끼워져 있고,
옆에서는, “아빠...다시 살아나서 다행이에요” 하며, 자녀들이 울고 있습니다.
이 목사님 간증이, 그때, 가족들은, 이목사님이 다시 살아나서 좋아서 울었지만,
이 목사님은 천국에 가지 못하고, 다시 세상에 돌아와서, 슬퍼서 울었다고 합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찾아 오십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찾아 오십니다.
부활의 산 소망, 천국의 소망을 보여 주시려고, 생생하게 다시 살아나셔서,
우리에게, 찾아 오십니다.
2.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말씀을 깨닫게 해주십니다.
45절에서 48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또 이르시되 이같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제삼일에 죽은 자 가운데서 살아날 것과 , 또 그의 이름으로 죄 사함을 받게 하는 회개가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게 전파될 것이 기록되었으니,
너희는 이 모든 일의 증인이라 “
어떤 목사님, 답답하다는 듯이 말했다고 합니다.
“제가 있는 곳에는, 믿는 사람들이 점점 줄어들어서 걱정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이 더욱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그러자 옆에 있는 목사님이 말합니다.
“그래요. 제가 있는 곳에는, 사람들이 줄어들어서, 요즈음 저는 감사하고 있답니다.”
그 말을 듣고 의아해서 묻습니다.
“사람들이 줄어들어서 감사하다고요? 어디서 목회를 하세요?”
그러자 그 목사님이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네 저는, 교도소 담당 목사입니다.
요즈음 교도소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줄어들어, 저는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즈음 세상이 얼마나 흉악해졌는지 모릅니다.
초등학생을 유괴해서 죽이고, 그래서 경찰이, 죽은 학생을 찾았더니, 이번에는 어떻게 죽었는지 모를, 여자사체, 그 옆에서 또 발견 되었다고 합니다.
예화에서 처럼, 예수 믿는 사람들은 늘어나고,
그래서 죄짓는 사람들은 정말...... 줄어들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그 다음, 말씀을 전해 주십니다.
“이에 그들의 마음을 열어 성경을 깨닫게 하시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면, 복되게 살수 있습니다. 은혜롭게 살수 있습니다.
죄는 멀어지고, 진리의 길로, 걸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멸망의 길은 닫히고, 천국의 길을 활짝 열리게 됩는 것입니다.
요즈음 얼마나 거짓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지 모릅니다.
이것 먹으면, 건강하게 됩니다. 그러고, 밀가루로 만든, ‘가짜 혈압 약’을 팔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혈압에 좋다고 하니까....또 선물도 더 준다고 하니까? 그 가짜 약을 사람들이 많이 샀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어떤 곳에서는, 이단들이 나타나서, 유혹을 합니다.
여기서 솟아나는 생수를 마시면, 무병장수합니다. 100만원씩 내시고, ‘무병생수’를 사가시오...
그랬더니,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갔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금식하며 기도하실 때, 마귀가 나타나서, 감히 예수님께 말씀을 드립니다.
“예수님, 예수님, 예수님이 정말 하나님의 아들이시라면,
옆에 널려 있는, 돌들을, 떡이 되라고 명령을 하여서, 잡수십시오...
그럼 배 고픈것이 싹 가시지 않겠습니까? “
그럴때 예수님께서 말씀 하셨습니다.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오늘날, ‘무병장수생수’가 없기 때문에 장수하지 못하는 시대입니까?
아닙니다.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건강을 잘 관리하면, ‘무병장수생수’를 않사먹어도, 장수할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밥사먹을 돈이 없어서, 서울역에서 구걸하는 시대입니까?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은, 돈이 없어서, 어린이들을 유괴하였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돈을 갖다 준다고 하는데도, 왜 유괴한 아이들 무참하게 죽이고, 시체를 토막내어 버리는 악한 일을 저지르고 있습니까?
아닙니다. 밥사먹을 돈, 다 있습니다. 차타고 다니고,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이 살아갑니다.
하지만 죄가 그 마음에 가득하고, 사탄에 씌어서 죄에 종노릇 하며 살아가다보니,
사람으로써는 생각할수도 없는, 악독한 범죄를 저지르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 법과 윤리와 좋은사상이 없기 때문에, 오늘날, 사람들이 이렇게 완악하여 졌습니까?
그래서, 이시대에 필요한 것은,
밥사먹을 돈이 아닙니다. 무병장수생수가 아닙니다.
사람속에 있는 악독한 죄를 씻고, 착한 사람으로 거듭나게 하는, 살아계신 예수님의 말씀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는 말씀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
하나님의 말씀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는 힘이 있습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여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모를때, 제자들도 잘못생각하며 살아갈 수밖에 없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보고도, 두려워하며 무서워 하였습니다.
자기멋대로, 예수님을, 영이라고 판단하고, 이해 하였습니다.
그럴때, 예수님께서는 성경말씀을 보여 주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이 고난 받으시고, 제 삼일에 죽은자 가운데에서 살아나는 것과
또 예수님의 이름으로, 죄사함을 받고,
또 예수님이, 예루살렘에서 시작하여, 모든 족속에서 전파되는 것이,
성경말씀에 다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말씀을 보면, 다 알게 되어집니다.
예수님이 누구신지...
부활의 산 소망이 무엇인지...
죄의 결과는 무엇인지?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
성경말씀을 보면 다 알게 되어 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성경말씀을 가르쳐 주시고,
제자들을 향하여, “너희가 이 일이 증인이 되라”고 말씀하셨던 것입니다.
오늘 부활하신 예수님을 바라보는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가르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는 믿음이 꼭 있어야 하겠습니다.
3.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행진하십니다.
49절에서 53절 말씀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예수께서 그들을 데리고 베다니 앞까지 나가사 손을 들어 그들에게 축복하시더니, 축복하실 때에 그들을 떠나 [하늘로 올려지시니], 그들이 [그에게 경배하고] 큰 기쁨으로 예루살렘에 돌아가 늘 성전에서 하나님을 찬송하니라 “
어느 산부인과의 분만실 앞에서, 남편들이 초초하게 앉아 있었다고 합니다.
간호사가 나오며 말을합니다.
\"한남동에서 오신분, 아들 한명을 순산하였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옆에있는 남편들이 서로 악수를 하며 축하를 해 줍니다.
10분 뒤에 간호사가 나와서 또 말을합니다.
\"쌍문동에서 오신 분, 축하드립니다. 쌍둥이를 순산하셨습니다.\"
이번에도 사람들이 다 축하인사를 건넸다.
또 조금 있으려니, 간호사가 나옵니다.
\"삼선교에서 오신 분 축하드립니다., 세 쌍둥를 순산하셨습니다.\"
그러자 남편들이 술렁이기 시작합니다.
아니나 다를까...간호사가 말합니다.
\"사당동에서 오신 분 네 쌍둥이입니다.\"
남편들이 황당해 합니다.
\"오류동에서 오신 분, 다섯 쌍둥이 입니다.\"
그 순간, 한 남자가 비명을 지르며 일어납니다.
옆에 있던 남자가 묻습니다. 왜 그렇게 비명을 지르시오...
그 남자가 말 했다고 합니다.
\"큰일났습니다. 우리 집은 구파발이란 말입니다.\"
구파발이면 어떻습니까? 건강한 자녀를 보는 것 만큼, 기쁜것이 어디 있겠습니까?
금방 태어난 아이만큼, 잘생긴 아이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새 생명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만난 제자들을 기뻐하였습니다.
왜냐하면 새 생명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태어나면 시간이 지나서, 죽게되는 생명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통하여, 영원히 살수 있는, 천국의 생명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뻐하는 제자들의 손을 잡고, 집에서 걸어 나오셨습니다.
제자들은 어린아이들 마냥, 기뻐하며 예수님과 함께 손에 손을 맞잡고, 골목으로 걸어 나갑니다.
사람들이 나와 보고 깜짝놀랍니다. 더러는 수군 거립니다.
“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셨는데...
저 중간에서 걸어가시는 분은, 예수님하고 많이 닮은것 같지 않아요...“
영문을 모르는 사람들은 고개를 갸웃거립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부활하셨다는 것을 아는 제자들은 신이 납니다.
예수님하고 제자들은 이렇게 힘차게 ‘베다니’라고 하는 동네 어귀까지 행진하며,
힘있게 걸어 갔습니다.
사도바울은 나중에 바울서신에서,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모두, 부활하여 살아나신 예수님을 함께 보았었다고 고백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걸어가실 때, 제자들이 뒤따르고, 소식을 듣고 온 사람들과 마을 사람들 하여, 500명이 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라서 동네 어귀까지 몰려 갔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을 향하여 손을 들고, 일일이 축복해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 그렇게 축복하시는 가운데, 예수님께서는 하늘로 승천하시기 시작하였습니다.
제자들은, 이제 두렵지 않았습니다. 당당하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계신것을 증거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모두 들뜬 마음으로, 예루살렘 성전에 돌아가서, 하나님을 찬송하며,
믿음생활 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예수님께서는 오늘날도, 성령님으로 우리교회에 임재하시어,
예수그리스도의 몸된 우리 김포상도교회에서, 우리 교우님들과 손에 손을 잡고,
당당하고 힘있게, 이 거친 세상을, 행진하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죽음까지 이겨내신 예수님과 함께 행진하는데, 근심스러운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내 손을 잡아주시는데, 답답한 것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말씀을 맺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찾아오십니다.
내 손을 잡고, 함께 이 험한 세상을, 당당하고 힘있게 걸어가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성경 말씀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이 세상을 이길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천국의 상속자가 되는지....
성경 말씀에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맞이하여, 천국의 산 소망으로, 살아가는
복된 인생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