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의 강물에 띄워 출애굽기 2장 1절 10절
2008.05.10 18:15:18 조회4812
출애굽기 2장 1절 10절 은혜의 강물에 띄워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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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승천하신 후에, 예수님의 제자들은 교회에 나와서, 열심히 기도회로 모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기도회에 참석한 사람은 모두 120명이나 되었고, 이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붙잡고 열심히 기도하였습니다.
열심히 기도하던 가운데, ‘오순절’, 바로 오늘이 되겠습니다. 오순절날 기도하던 가운데, 하늘로부터 성령님이 강림하셔서, 120명의 제자들 위에 힘있게, 역사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럴때, 120명의 성도들은 모두가, 성령충만하게, 변하게 되었습니다.
성령님께서 임하실 때, 제자들은 능력의 삶을 살기 시작하였는데, 그 기록이, 바로 사도행전인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전이지만, 한편으로는 ‘성령행전’, 즉 성령님의 행하시는 것을 기록한 성경이라 하여도, 무방하다 하겠습니다.
성령님은 불과 같이 임하십니다. 그래서 불같은 성령 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또 성령님은 바람과 같이 임하십니다. 그래서 퓨뉴마, 바람같은 성령 이라는 표현을 씁니다.
또한 성령님은 물과 같이 임하십니다. 늦은비와 같이 풍족하게 임하셔서, 온 세상의 성령님의 은혜로 축축하고 풍족하게 덮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오늘 성경에는, 자녀를 물속에 던져야 했던, 어떤 부모님의 애절한 신앙의 경험이 나오고 있습니다. 물속에 자녀를 던져야만 했던 부모님의 이름은, 아므람과 요게벳,입니다.그리고 물속에 던져지게 되었던 어린이는, 바로 모세가 되겠습니다.
오늘은 공교롭게도, 또한 어버이 주일입니다.
그래서 물과 같은 성령님의 은혜를 통하여, 자녀를 구하는 부모님의 신앙에 대하여 살펴 보려고 합니다.
1. 물에 띄워 보내는 믿음입니다.
1절에서 3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노릇 하던 때의 말씀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 총리대신이 된, 요셉을 따라서, 애굽으로 이주하게 되었습니다.
애굽땅에 총리대신이 요셉입니다. 그러니, 이스라엘백성들은 얼마나 편의를 잘 보며, 생활하게 되었겠습니까?
제일 좋은 땅을 배정 받게 되었습니다. 항상 좋은 대우를 받으며 살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400년이 지나게 되었습니다.
그 옛날에 총리대신 요셉은, 이미 한참 전에 죽었습니다. 애굽 후손들은 왜 이스라엘백성들이 제일 좋은 땅에서, 살아가는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새로운 애굽의 왕은 이스라엘백성을 종으로 삼아 버렸습니다. 성을 쌓는 노역을 시키게 되었습니다.
심지어는, 이스라엘백성들이 잘되는 것을 시기하여, 남자아이가 태어나면, 모두 죽이라고 명령을 내렸습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아므람과 요게벳은 아들 모세를 낳게 되었습니다.
자, 태어난 갓낫아니는 국법으로 치면, 빨리 신고하고 죽여야 합니다.
하지만 어떻게 자기 아이를, 그렇게 쉽게, 죽일 수 있겠습니까?
어떻게든 살리고 싶은 것이, 부모님의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아므람과 요게벳도 자기 아이를 살리고 싶어서 갖은 노력을 다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를 낳지 않는 것 처럼, 숨겼을 것입니다.
또 자기 집에는 아이가 없는 것 처럼, 숨기기도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숨기고 또 숨겨도, 아이가 점점 커져가자, 숨길수 없게 되었습니다.
우는 아이를 무슨수로 막을 수 있겠습니까?
우렁찬 아이의 목소리가 새어나가, 결국에는 곧 발각될 것이 분명하였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아므람과 요게벳은, 갓난아이를, 살리기 위하여, 고민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또 하나님께 기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 나의 자녀를 살려 주십시오..
아무것도 모르는, 죄없는 이 아이를 살려 주십시오.
이렇게 기도하며, 고민한 끝에, 아므람과 요게벳은, 갓난 아들, 모세를, 갈대상자에 뉘여,
물에 띄워 보내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강물은 계속 흘러 갑니다.
아이를 담은, 갈대상자를 띄워 보낼때, 어떻게 되겠습니까?
만약 건져보는 사람이 없다면, 이 아이는 떠내려가서, 바다에 이르러 파도속에 가라앉게 될 것입니다.
아니, 그 당시에는, 악어와 하마가 강 주변에 많이 있었습니다.
냄새를 잘 맞는, 여우와 늑대도 우굴 거리고 있습니다.
만약, 아무도 발견하지 못하면, 아이는, 험한 짐승에게 먹혀 버릴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아므람과 요게벳은 석달된 모세를 강물에 띄워 보내기로 하였습니다.
이모든 험한 상황이 예상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강물에 아이를 띄워 보내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역설적으로 들리실지 모르겠습니다,
불안한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자녀를 잘 내보내는 부모님이 건강한 부모님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자녀를 잘 내 보내어야, 즉, 자녀는 부모님으로부터, 잘 분리가 되어야, 건강한 자녀가 될수 있다고 합니다.
자녀를 잘 떠나보내지 못하고, 부모님이 품에 계속안고 살아갈 때,
자녀들은, 부모님의 사랑을 부담스러워 하게 됩니다. 또 한편으로는 계속하여, 부모님 품에 안주 하려고 하게 됩니다.
부모님에게서 떠나지 못하게 된 자녀들을 일컬어, ‘마마보이’라고 합니다.
어른이 되었지만, 어머니의 품을 떠나지 못합니다. 그래서 결혼도 하고, 사회에 진출도 하지만, 조금만 어려움이 있으면,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쪼르르~~ 어머니에게 달려와 의지합니다.
그리고 항상 어머니의 품을 떠나지 못하여, 가정과 아내에게 불성실하게 됩니다.
한편, 파파걸도 있는것 같습니다.
아버지의 품을 떠나지 못합니다. 항상 아버지를 그리워 합니다. 그러다 보니, 남자를 사귀어도, 아버지 같은 사람을 찾게 됩니다.
아버지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항상 남편을 아버지와 비교하게 됩니다.
남편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남편을 통하여 아버지를 바라보는 것입니다.
아버지에게 받은 분노와 사랑의 그늘속에서, 항상 남편과 대하며 살아 간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아므람과 요게벳은 떠나 보내었습니다.
갓난 아이이지만, 더 이상 숨길수 없게 되었을때에, 그 현실을 원망하고 슬퍼하고만 있지 않았습니다.
기도하고 고민한 끝에, 갓난아이 모세를, 물에 띄워 보내기로 결심하였던 것입니다.
믿음의 부모님들도, 자녀들을 보내는, 건강한 신앙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물같이 임하시는 성령님의 은혜의 물결위에,
건강하게, 자녀를 맡길 줄 아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을 학원에는 잘 맡깁니다.
좋은 학원, 유명한 학원...소문을 들어보고, 믿음이 가는 학원에, 자녀들를 맡깁니다.
이것은 단순히 자녀의 점수와 공부만을 맡기는 것은 아닐것입니다.
어쩌면, 자녀들의 미래를 맡기고, 또 한편으로는 인생의 한부분을 책임져 달라고 하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부모님들은 걱정합니다.
자녀들의 공부, 자녀들의 건강, 자녀들의 미래, 자녀들의 결혼 때문에 걱정합니다.
그래서 음식이 잘못되지는 않는가?
학교가 잘못되지는 않는가?
좋은 친구들을 사귀는가? 걱정이 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대학들어가도, 결혼해도, 심지어는 직장생활해도,
자식걱정을 놓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자녀들 걱정을 놓지 못지 못하고,
계속하여, 언제까지나, 자녀들을 책임지고 도와줄수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떻게든, 떠나 보내야 되는 때는, 분명히 오게 되는 것입니다.
오히려 건강하게 떠나보내는 것이 지혜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강물같은 성령님 은혜의 물결에,
믿음으로 맡기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성령님은 강물같이 은혜를 배푸십니다.
강물은 길을 잃어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바다를 향하여, 틀림없이 도착하게 됩니다.
또 강물은 풍성하게 합니다. 사막이라 하더라도, 강물이 흘러가면, 풀이 돋고 꽃이 피고, 큰 나무가 자라게 되는 것입니다.
성령님의 은혜는 이와 같습니다.
절대로 길을 잃어 버리지 않고, 우리를 은혜의 길로 인도해 주십니다.
성령님께서는 풍성하게 우리 삶속에 역사하십니다.
그래서 성령님과 함께 동행하면, 두려울 것입니다.
성령님께 의탁하고, 맡기고, 따르는 믿음,
그래서 오늘날 우리 부모님들께 필요한 신앙이라 하겠습니다.
2. 물가에서 지켜보는 믿음입니다.
4절 5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어떤 한 자매가 열심히 작정기도를 드리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 자매의 기도제목은 결혼을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저는 신랑이 필요합니다. 결혼 해야합니다. 좋은 남자 보내주시옵소서..\'
그런데 도무지 응답이 없습니다. 마음에 드는 남자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목사님께 찾아갔습니다.
“목사님, 아무리 기도해도, 응답을 주시지 않아요”
그러자 목사님이 조용히 가르쳐 줍니다.
“자기 자신만을 위한 기도는, 이기주의적 기도입니다. 이제부터 중보기도를 하십시오”
그러자 이자매가 무릎 탁~ 치더니, 기쁜 얼굴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열심히 이렇게, 중보기도를 드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저의 사랑하는 부모님에게는, 정말로 좋은 사위가 필요합니다.
부디 저의 부모님에게, 근사하고 좋은 사위를 보내 주시옵소서...\'
오늘, 여기에 계신 부모님들은, 그런의미에서 자녀들을 향한 무조건적인 사랑의 의미를
경험하고 이해하는 분들이라 하겠습니다.
부모님들의 위대함은, 이유없고, 조건없는, 무조건적인 사랑에 있다 하겠습니다.
자녀들에게 무엇을 받기 때문에, 계산적으로 사랑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자녀들이 잘 될 때만 사랑하지 않습니다. 자녀들이 않될때, 더 가슴 아파하며 사랑합니다.
부모님들은, 끝없이, 자녀들에게, 할수만 있다면, 무엇이든지, 주고 싶고, 희생하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은 성령님께, 자녀들를 맡기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끝없이 자녀들에게 주어야 할 것이 있다면,
성령님께 의지하여, 자녀들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에, 아므람과 요게벳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하여, 강물결에 실어,
모세를 띄워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계속한 것이 있다면, 강물결 옆에서 지켜 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줄을 매어서, 내가 원하는 곳으로 끌고 갔던 것이 아닙니다.
강물의 흐름을 방해하면서, 내가 원하는데로 가도록 한 것이 아닙니다.
분명 강물에 맡기고, 강물의 흐름에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계속한 것이 있다면, 강물 옆에서, 지켜보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들이 자녀들에게 주어도 되는 것이 있다면,
기도요, 신앙의 모범이라 하겠습니다.
언제나, 강 옆에서 나를 지켜보고 있는, 기도하는 부모님의 모습에서,
자녀들은, 힘을 얻게 되는 것입니다.
언제나, 강 옆에서 나를 바라보는, 부모님의 신앙을 통하여,
자녀들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무엇인가 알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어떤 권사님이 있었다고 합니다.
얼마나 기도를 많이 하시는지, 얼마나 믿음이 좋으신지, 모릅니다.
하루는 교회에서 기도를 하고 집으로 가는데, 동네 장터를 지나치게 되었습니다.
마침 싱싱한 동태가 눈에 들어옵니다.
이권사님이, 목사님 생각이 납니다.
우리 목사님이 동태를 좋아하시는데. 이렇게 싱싱한 동태가 들왔으니,
목사님께 두 마리 갖다 드리고, 세 마리는 내가 먹어야 겠다..
이렇게 생각하고, 통태를 다섯 마리, 일부러 사게 되었습니다.
동태를 머리에 이고, 찬송을 하면서 가는데, 너무너무 기분이 좋습니다.
집으로 들어가려고, 골목길을 도는 순간, 갑자기 한 사람이 나타나,
몽둥이를 권사님 머리를 내리쳐서, 권사님은 정신을 잃고 말았습니다.
이 강도는, 성경가방이, 돈가방인줄 알고, 성경가방을 가지고 도망가고 말았습니다.
자녀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어머니, 기도는 대충 하시지, 기도하다가, 이게 무슨 일이에요...”
“어머니, 교회는 대충 다니시지, 교회 갔다가, 이게 무슨 일이에요...”
자녀들이 한참 이야기 한 후, 권사님이 조용히 말합니다.
“ 얘들아...그렇게도 깨닫지 못하겠느냐 ?
내가 머리에 이고 있던 동태가, 강도의 몽둥이를 대신 맞아줬기 때문에,
내가 이렇게 멀쩡하지 않니...
내가 동태를 사지 않고, 그냥 갔다면, 내 머리가 어떻게 되었겠니?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깨달을면, 천국이요, 못깨 달으면, 지옥인 게야“
그 말을 듣고, 자녀들이, 크게 회개하고, 신앙생활을 잘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녀들은 모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얼마나 귀한지...
성령님의 역사하심이, 얼마나 은혜로운지,
자녀들은 모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옆에서 지켜보며, 가르쳐 주어야 합니다.
돈을 물려 주는 것도, 자녀에게는 얼마나 도움이 되겠습니까?
하지만 진정으로 도움이 되는 것은, 믿음을 물려주는 것이요. 하나님을 향한 신앙의 자세를 물려 주는 것이라 하겠습니다.
부모님으로부터 배운, 신앙은, 잊어버리지 않습니다.
바른 신앙위에 자라나는 자녀는, 하나님께서 꼭 훌륭하게 사용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10절 말씀에 나옵니다.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이렇게 모세는, 부모님의 믿음의 결단과, 기도로 강물에 띄워졌을때,
하나님께서 버리지 않고, 건져서 훌륭하게 키워 주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에굽에 공주가, 그 바구니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에굽의 공주는 모세를 자기 아들로 삼게 되었습니다.
또 모세의 어머니, 요게벳은, 젖먹이는 사람이 되어, 오히려 에굽의 궁전에서 모세를 키우게 되었습니다.
믿음으로 결단하고,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맡겼더니,
하나님께서는 강물같은 은혜로, 모세를 보호하시고,
성령님께서는 역사하셔서,
민족에 지도자로 부족함이 없도록, 에굽의 가장 높은 왕자가 되도록 하여,
양육받고, 훈련받는 길을 열어 주셨던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부모님의 사랑은 끝이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오히려 더 온전히 자녀들을 보호해 주시고, 인도해 주십니다.
믿음의 부모님에게 필요한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자녀를
성령님의 강물같은 은혜에, 믿음으로 맡기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할 일이 있다면,
강물같은 성령님의 은혜 옆에서,
자녀들을 믿음으로 지키는 것입니다.
기도하며,신앙모습으로, 자녀를 대하고, 지킬때
사람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십니다.
귀하게도 사용하고, 훌륭하게도 사용하십니다.
5월달은 가정의 달입니다.
자 믿음의 부모님이 되어,
신앙으로,
성령님의 강물같은 인도하심을
자녀들에게 보여주고,
성령님의 강물같은 은혜가운데 살아가도록
믿음의 귀한 자녀들
믿음의 귀한 부모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