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찬받는 교회 요한계시록 2장 1절 11절
2008.05.31 22:51:41 조회5339
요한계시록 2장 1절 11절 칭찬받는 교회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 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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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용서받지 못할 남자가 있다고 합니다.
귀 뚫은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귀가 막힌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머리카락 없는 거 용서할 수 있지만,
머리에 든거 없는 남자는 용서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밥 많이 먹는 남자는 용서할 수 있지만,
반찬투정만 하는 남자는 용서할 수 없다고 합니다.
남자집사님들은, 앞으로, 반찬투정은 절대로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리 잘해도, 중요한것 한두가지를 조심하지 아니하면, 점수가 깍기게 됩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잘하여도, 정작 중요한 것을 노치게 되면, 그 빛이 바래게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오늘 말씀에는 에베소교회에 대하여, 나오고 있습니다.
에베소교회는 잘 하는 교회였습니다. 팔방미인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사랑을 잃어버릴때, 성령님께 책망받는 교회가 되고 말았습니다.
반대로 서머나 교회는 모자라는 교회였습니다. 궁핍하고, 환란 가운데 있었습니다.
하지만 믿음을 지키며, 선한 싸움을 싸웠더니, 성령님께서 칭찬하시기를, 부요한 교회요, 생명의 면류관을 받을 복된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교회는, 장로님 두분을 세우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부면, 장로님 두분을 세우는 것이지만, 교회로 보면, 미조직 교회에서, 당회가 있는 조직교회로 세워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의미에서는, 우리교회가 조직교회로 세워지는 날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 칭찬 받을만한 일인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기를 바라고,
예수님께 상받기를 기뻐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김포상도교회에 역사에서, 오늘은 매우 중요한 날이라 할수 있겠습니다.
우리교회는, 1999년 6월, 서울영락교회의 안수집사님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이호준안수집사님과 김선화권사님께서 기쁜마음으로, 봉헌해 주셔서, 서울 상도장로교회의 지교회가 되었습니다.
모교회되는 상도교회에서는 관리목사님으로는 김상선 목사님을, 관리장로님으로는 이강백장로님을 파견하였습니다.
그래서 ‘상도반석 기도처’로써 내려오던 가운데, 2004년 5월에는 제가 부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음해에, 2005년 4월 안수집사님 3분, 권사님 2분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안수집사님으로는 김윤곤, 원춘기, 한세희 안수집사님, 그리고 권사님으로는 최영애, 최점순 권사님이 되겠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2006년 5월 3일에는, 기도처가 아니라, 정식 교회로써, 관악노회에 가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담임목사는 이지원목사, 교회명은, ‘김포상도교회’로 하여, 정식으로 기도처가 아니라, 교회가 되어, 노회 회원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해, 2007년, 작년에 노회에 허락을 받아, 11월에 공동의회를 열고, 장로 2인을 세우기로 하고, 원춘기안수집사님, 박옥자권사님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2008년, 장로고시를 보고, 노회의 허락을 받아, 오늘 이렇게 임직식을 갖게 되어 집니다. 한편, 또한 그 즉시, 우리교회는 당회가 구성되는 조직교회가 되어 지게 됩니다.
돌아보면, 매년마다, 가쁜 숨을 몰아쉬며, 한 단계씩 변화해 왔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우리교회가 성장할수 있었던 것은, 우리교회 모든 성도님들은 기도와 헌신 때문이었다고 하겠습니다.
자 그런 의미에서, 이시간, 여기계신 모든 성도님들께, 성령님께서, 특별히 하늘상급과, 능력으로 함께해 주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 말씀에 나오는 초대교회는, 우리교회와는 비교할수 없는, 큰 변화와 또 큰 일을 해내었던 교회들입니다.
그런데 어떤 교회는 칭찬을 받고, 어떤 교회는 꾸지람을 듣게 되었습니다.
임직식이 있는 오늘 이시간,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교회의 신앙을 다시한번 점검하고,
더욱 더 부흥발전하게 하시는, 하나님의 귀한 은혜를 찾아 보려고 합니다.
1. 사랑이 풍성한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2절 3절 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에베소 교회는 참 훌륭한 교회였습니다.
수고할줄 아는 교회였습니다. 인내할줄 아는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잘못된 이단들을 가려내고, 이단에 물들이 않은 교회였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려고, 게으르지 않고, 열심히 봉사하는 교회였습니다.
얼마나 귀한지 모릅니다.
오늘 우리교회도, 에베소 교회의 이러한 모습을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우리교회는 수고하는 교회인가?
우리교회는 봉사하는 교회인가? 살펴보아야 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이렇게 열심히 일하였던, 에베소 교회,
그래서, 그 열심과 충성과 헌신에 걸맞게, 에베소 교회는 존경받고, 인정받던 교회가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계시록에 아시아의 일곱교회에 대한 말씀이 나오는데,
첫 번째 교회로, 에베소 교회가 나오고 있습니다.
실제로, 오늘날도, 에베소에는 교회와 관련된 많은 유적들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두란노 서원, 요한기념교회, 그리고 그 당시, 총회가 열릴수 있을 만큼, 큰 교회의 유적들이 아직도 발굴되고 있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바울이 처음 전도하여, 겨우 기도모임으로, 기도처로 시작되었던 에베소 교회는, 열심있는 교회였습니다. 수고를 아끼지 않는 교회 였습니다.
그럴때, 크게 부흥하고 성장하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오늘날 우리교회도, 에베소교회의, 열심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높이려고, 인내하고, 수고하고, 헌신할 때, 우리김포상도교회는, 크게 쓰임받는 교회가 되어질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크게 부흥하였던 에베소 교회, 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었던 것입니다.
3절에는 말씀합니다.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
지난 주일 사랑에 대하여, 고린도 전서 13장 말씀을 통하여, 은혜를 나누었습니다.
능력보다 더 큰 사랑의 길이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안받아도, 오히려 기쁩니다. 내일처럼 기뻐합니다.
처음에는 에베소 교회도 그러하였을 것입니다.
함께 예수님을 믿는것 만으로도, 즐겁습니다.
옆에 있는 교우들이 잘되는 것이, 나의 기쁨입니다.
그래서 내일 보다가도, 예수님이 먼저입니다.
예수님께서 영광받으시면, 너무나 행복합니다.
그런데 언제 부터인가? 그 처음 사랑의 모습이 사라지기 시작하였습니다.
뭐든지 에베소교회가 제일 먼저 되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섭섭합니다.
열심히 수고하고, 봉사하고, 헌신하는데, 남이 알아주지 않으면, 섭섭합니다.
예수님이 다 알아주시고, 예수님께서 복된길로 인도해 주시는데...
예수님 보다가도, 사람 칭찬받으려 하고, 사람한테 인정받으려하고, 사람한테 존경받으려 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규칙이 많아 집니다. 봉사하는 직분이 서열인것 처럼 착각하게 됩니다.
그리고 대접받으려고 하게 됩니다.
성령님은 요한 계시록에서, 그 역할과 사명에 맞게, 에베소교회를 제일 먼저 불러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행한 모든일을 분명하게 칭찬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또한 분명하게, 책망도 하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은혜고, 처음에는 모든 것이 사랑인데,
나중이 되고 보니, 에베소교회는, 은혜는 온데간데 없어지고, 사랑은 온데간데 없어지고,
바리새파가 갔던 길과 같이, 형식주의적 지식과 절차주의적 열심으로 나아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직분은 달란트입니다. 두달란트, 다섯달란트,
하지만, 예수님께는 똑같이 칭찬받고, 똑같이 대접받고, 똑같이 큰 상급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두달란트 위에 다섯달란트 있는 것이 아닙니다.
두달란트는 두달란트를 갑절로 남기고, 다섯달란트는 다섯달란트를 갑절로 남길때, 그 청지기는 똑같이 칭찬받고, 예수님께 초대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 처음 신앙을, 잊어버려서는 않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에는 많은 것이 있어야 하겠지만, 그 처음 순수한 신앙...
그때 불러주시던 예수님의 음성을 잊어버리지 않는, 믿음이 필요하다 하겠습니다.
2. 칭찬받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9절에서 1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서머나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처음이며 마지막이요 죽었다가 살아나신 이가 이르시되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자칭 유대인이라 하는 자들의 비방도 알거니와 실상은 유대인이 아니요 사탄의 회당이라
너는 장차 받을 고난을 두려워하지 말라 볼지어다 마귀가 장차 너희 가운데에서 몇 사람을 옥에 던져 시험을 받게 하리니 너희가 십 일 동안 환난을 받으리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
어떤 방송국에서 한 가정에 취재를 나갔다고 합니다.
“어떻게 하여 부부가 이렇게 행복하십니까?”
그러자 부인인 미소를 지으며, 말합니다.
“네. 비결은 삼시 세끼 밥을 잘 챙겨주는 것이 비결입니다.”
기자가 놀라서 다시 묻습니다.
“정말 대단하군요. 요즈음도, 삼시세끼. 밥을 잘 챙겨주지 가정이 있군요..
남편 분, 주로 어떤 반찬과 밥을 드세요..“
남편이 시무룩하게 대답합니다.
“아내가 차려주는 식단은 너무 간단합니다.
아침엔 사또밥
점심엔 인디언밥
저녁엔 고래밥을 먹습니다. “
세가지 다, 과자 이름입니다.
사실 요즈음 궁핍, 보리고개, 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잊혀진 단어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어떤 밥을 먹을까? 하는 고민을 하는 시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서머나 교회는 궁핍한 교회였습니다. 제정이 힘들고, 성도들이 어려움 가운데 살아갔습니다.
이유는 단 한가지, 바로 예수님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다는 이유만으로, 얼마나 큰 핍박이 오는지,
성도들은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손해정도가 아닙니다. 생활에 곤란을 겪을만큼, 핍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예수님 믿는 다는 것 때문에, 핍박이 극심하였지만, 서머나 교회는 이에 굴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로마황제의 핍박에,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켜 나았던 것입니다.
서머나 교회에서 목회를 하던 감독은 폴리캅이라고 하는 분이었습니다.
폴리캅교부는 사도요한 밑에서 신앙을 배웠던, 사도 요한의 제자였다고 합니다.
로마군인들이, 서머나 교회를 아무리 박해하여도, 서머나 교회가 믿음을 지키나, 나중에는 이 폴리캅교부를 잡아서 죽이게 되었습니다.
로마군인들은 마지막으로 회유를 하였다고 합니다.
만약 지금 이 자리에서 예수님을 부인한다면, 모든 핍박을 중단하고, 또 폴리캅 교부를 살려 주겠다고 말합니다.
그럴때, 폴리캅 교부는 담담하게 대답하였다고 합니다.
\"내가 예수님을 믿은지 86년 동안, 주님은 한번도 나와 동행해 주셨는데, 어찌 내가 주님을 모른다고 할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폴리캅 교부는 불구덩이 속에 던져저서 불타죽게 되었다고 합니다.
‘서머나’ 라는 뜻은, ‘몰약’이라는 단어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몰약은 얼마나 귀한 향료입니까? 아름다운 향기가 납니다.
몰약만큼이나, 서머나 교회의 신아의 향기는, 주위의 모든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모든 환경이 좋아서, 크게 성정한 교회도 칭찬받겠지만,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굴하지 않고, 믿음을 끝까지 지킬때,
성령님께서는 서머나 교회를 향하여, 칭찬하십니다.
“내가 네 환난과 궁핍을 알거니와 실상은 네가 부요한 자니라”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이렇게 서머나 교회는 예수님께 크게 칭찬 받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인들이 성경에 나오는 아시아일곱교회를 찾아서, 성지순례여행을 합니다.
거대한 유적터를 보게 됩니다. 또 거대한 발굴현장을 보게 됩니다.
하지만 모두 돌위에 돌만남은, 옛날의 유적들만 보게 됩니다.
그런데, 오직 한교회 서머나 교회만이, 오늘날도 예배드리는 온전한 예배당으로 남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는, 서머나교회만 남고, 다른 여섯 교회는 역사속으로 사라저 버리고 말았습니다.
현재까지 존속하는 유일한교회 서머나 교회...
그래서, 예수님을 향한 바른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는 올해, 예수님을 따르는 교회가 되자, 라는 표어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다른 모든 것을 행하여도, 예수님을 따르지 못한다면, 성공한것 같으나, 오히려 실패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반대로, 좀 돌아가는 것 같고, 척박한 여건이지만, 예수님을 따라갈 때, 그길은 오히려 복된길이요, 은혜의 길이요, 성공하는 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서머나 교회가 그랬습니다.
핍박으로, 교회가 매우 힘들었습니다. 많은 순교자들이 속출하였습니다.
하지만 타협하지 않고, 끝까지 믿음을 지킬때,
오늘날 까지도 존속하는 교회가 되고 말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사람들에게 칭찬받는 교회가 아닙니다.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는 교회가 아닙니다.
예수님께 칭찬받는 김포상도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3. 이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2장 11절 말씀이 되겠습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6:33에서 말씀하십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또, 요한1서 5:4 에는 말씀합니다.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
초대교회의 특징은 이기는 교회였습니다.
핍박을 이겼습니다.
환난을 이겼습니다.
이기는 길은 단 한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세상을 이겨나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똑 같은 어려움인데, 어떤 사람은 낙심과 절망과 한숨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똑 같은 어려움인데, 어떤 사람은 찬송하며, 기도하며, 소망 가운데 살아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찬송하며, 기도하며, 소망으로 살아가는 믿음의 사람을 이기게 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어떤 장로님과 이야기를 나누는데, 여러 가지로 은혜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분은 민주화 운동을 하다가, 쫓겨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럴때에도, 집사로써,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때 교회건축을 하게 되었는데, 모레를 등에 지고 나르면서, 교회건축을 도왔다고 합니다.
나중에 억울하게 잡혀서, 고문을 당하게 되었는데, 오히려 거기에서 예수믿는 사람으로 죽게 해달라고, 기도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제는 그 장로님이 다니는 교회도 부흥을 하여, 엘리베이터가 있는 교회가 되었습니다.
제자 칭찬을 해드렸습니다.
“교회가 참 크네요..”
그러자 이 장로님이 빙그레 웃으며 대답합니다.
“목사님, 그렇게 보이세요. 겉으로 이렇게 보여도 사실은, 겨우 건축을 완성했습니다.
나중에는 돈이 없어서, 일부분은 전세로 주면서, 정말 겨우겨우 어렵게 건축을 완성하였습니다.
이제는 다 갚고, 겨우 이정도 되었습니다.“
세상에 여러 어려운 일이 있었지만, 믿음으로 이겨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려운 지경에 처해 있을때에도, 굴하지 않고, 믿음의 사람으로 살려고, 승리하려고,
몸부림 첬다고 하는 것입닌다.
교회가 건축하는데도, 얼마나 어려운지 모릅니다. 하지만 중간에 주저앉지 않고, 끝까지 완성하려고, 정말 몸부림 치며, 최선을 다하여, 결국에는 완성하였습니다.
않되는 되는, 이야기가 많습니다.
이렇서 않되었습니다. 이런일이 있어서 결국 못했습니다.
누가 핍박해서 주저앉게 되었습니다.
사실, 세상에 마음먹은데로 일이 술술 풀리는, 경우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생각만 하는데로 일이 되는 경우가 어디에 있겠습니까?
승리한 사람에게는 단한가지 고백밖에 뿐입니다.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다 이기고,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초대교회는 승리하는 교회였습니다.
고난 핑계를 대지 않았습니다.
핍박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죽도록 충성하였습니다. 순교하며 믿음을 지켜 나갔습니다.
그럴때 초대교회를 향하여 성령님은 말씀하십니다.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자는 둘째 사망의 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무슨 말씀입니까?
이 세상을 이기고, 믿음을 지키는 자만이, 천국에 들어가고, 영생을 받게 되리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천국에 들어가는 것, 영생을 얻게 되는 것을
우리는 너무 쉽게 생각합니다만, 사실 얼마나 귀하고, 어려운 일인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것은 세상을 이긴 성도들에게만 주시는, 특전이요.
하나님의 자녀에게만 허락된, 놀라운 자격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계신, 모든 성도님들은
모두다, 세상을 이기고, 천국을 상속받는,
이기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 모두를 김포상도교회로 불러 주셨습니다.
우리교회는 예수님의 사랑이 풍성한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교회는 예수님께 칭찬받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우리교회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이기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초대교회가 같이, 주님을 부인하는 이 세대 속에서도
오히려 예수님의 말씀으로 복되게 살아가는,
귀한 김포상도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