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장 1절 11절 그물을 던져라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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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가정에서 있었던 일이라도 합니다.
조그만 구멍가게를 하는 이 집은, 저녁이 되어서, 고단한 하루를 마감하고 있었습니다.
어머니는 오늘도 별로 손님이 없었던 것을 생각하며,
이제는 일상화 되어버린, 일이라, 아무생각 없이, 욕실로 갔다고 합니다.
손 씻고, 발 씻고, 세수하고... 그런데 순간 와장창, 우지끈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너무나 놀라서 밖을 보았더니,
큰 트럭이 인도를 넘어 이 구멍가게를 덮쳤들어왔던 것입니다.
이 어머니는 순간, 정신없이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민호야... 민호야...”
아들이 생각이 나서, 정신없이 소리를 질렀다고 합니다.
그러자, 옆방에서, 태연한 목소리가 들려 왔다고 합니다.
\"엄마, 내가 안 그랬어!.... 이번엔 내가 한거 아니야...\"
순간, 이 어머니는 다리가 풀리며, 입에서는 감사의 기도가 흘러나왔다고 합니다.
“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감사의 눈물을 흘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하나님, 민호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가게에 손님이 없는 하루였습니다.
피곤한 하루였습니다.
더욱이, 큰 트럭이, 돌진해 와서, 구멍가게가 완전히 무너지는 사고가 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이 어머니는 말할 수 없는, 진정한 감사를 체험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손님이 없어도, 평소에 속을 썩이는 자식이었지만...
그 태연한 아이의 대답이, 모든 것을 바꾸어 놓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성도님들은, 성공한 아버지, 성공한 어머니가 되고 싶으십니까?
아니면, 자녀들에게, 소중한 아버지, 소중한 어머니가 되고 싶으십니까?
선뜻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입니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성공 보다 더 고귀한 무엇인가가 있음을, 고백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찾아야 합니다.
우리를 정말 감사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그것을 찾을때,
그 가정은 행복한 가정이 될수 있습니다.
그 사람은 감사하는 사람이 될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5월달 가정의 달을 보내면서, 성공보다, 돈 보다, 더 귀한 것을 찾으셔서.
행복한 가정, 감사하는 가정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오늘 말씀에, 베드로는 그것을, 찾았던 것을 보게 됩니다.
베드로는, 어부였습니다.
베드로는, 밤새, 고기잡이를 나갔다가, 항구로 들어왔습니다.
그런데 2절 말씀에는, 어부들이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고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고기를 많이 잡아, 만선이 되었는 지라...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잡은 고기를, 경매에 붙혀서 팔고 있는지라.....그렇게 말씀하고 있지 않습니다.
고기는 찾아 볼길이 없습니다.
고기가 하나도 없는, 빈 그물만 씼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1. 빈 그물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만나야 합니다.
3절 말씀입니다.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아무리 밤을 세워도, 고기를 가득 잡혔다면, 누구나 신이 날 것입니다.
기쁘고 즐겁고, 그래서 피곤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베드로는, 밤새 그물을 던졌지만, 고기는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당연히 베드로는 피곤함을 많이 느겼을 것입니다.
빈배로 돌어와서, 피곤한 가운데, 베드로는 고기가 없는, ‘빈 그물’을 씻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빈그물을 씻고 있는 베드로의 모습이, 너무 일상적인것 처럼, 느껴지기 까지 합니다.
빈 그물이 되는 것이, 익숙한 베드로 인것 같습니다.....
많이 잡을때 보다는, 오히려 이렇게, 빈 그물이 되는 것이, 일상적인 것이 되고만, 베드로입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의 인생은 베드로의 빈그물과 같은 것을 보게 됩니다.
생각처럼, 잘 될 때 보다가는, 오히려 안될때가, 많은 것이, 우리의 인생입니다.
자녀들 때문에, 속상할 때가 많습니다.
계획한 대로, 않되는 것이, 흔히 있는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래서 사람의 인생은, 베드로의 빈 그물과 같은 것을 보게 됩니다.
빈그물을 씻고 있는, 베드로...
그런데 오늘 베드로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의 부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말씀을 전할수 있도록, 베드로의 배를, 좀 사용하자고 하시는 부탁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기에, 혼잡함을 피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베드로의 베에 올라타셔서, 말씀을 전하시겠다고 하셨던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예수님께서 부르시는 자리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빈그물을 씻는, 그 자리에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잘되로, 즐겁고 기쁜 자리에서는, 불러 주시지 않습니다.
밤새 피곤하여, 빈그물을 씻고 있는 그 자리에서, 우리를 부르시는 것입니다.
믿음은, 빈 그물을 씻는 그, 자리에서, 예수님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많은 증인들은, 빈 그물을 씻는 자리에서, 부름심에 응답하였습니다.
오늘날 살아가는, 훌륭한 믿음의 사람들은, 이 빈 그물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부름에 순종한 사람들이라 하겠습니다.
자, 나는 어떠하십니까?
빈 그물의 자리에서 예수님을 따라가고 있습니까?
몸이 피곤합니다.
마음이 무겁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의 부름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베드로는 순종하였습니다. 저의 배를 사용하십시오...
몸이 피곤하니, 다른 배를 알아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할 기분이 아니니, 다음번에 하겠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묵묵히,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실수 있도록, 말씀이 끝날 때 까지....
키를 잡고, 배를 조종하며, 순종 하였 던 것입니다.
믿음은 빈 그물의 자리에서, 예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과 함께 깊은 데로 나아가야 합니다.
4절 말씀입니다.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깊은데로 나아가서, 물고기를 많이 잡은 것은, 우리가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베드로가, 빈 그물을 씻다가, 순종하였고, 예수님의 말씀이, 끝마칠때 까지,
베드로가 희생하였다는 것을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베드로가 순종하고 희생하는 것을 보신 다음에야,
말씀하셨습니다.
“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은혜는, 믿음을 넘어설때 만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도 없이 주시옵소서.... 한다고, 은혜를 주시는 것이,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은혜는 믿음 너머에 있는 것입니다.
또한 은혜는 예수님과 함께 있습니다.
“깊은 데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순종하지 않고서는,
고기가 가득차는 은혜에 이르지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웃음치료, 웃음이 가져다 주는 건강의 비결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웃음치료에 효과를, 보고하는, 의사들은 말합니다.
‘건강하니까, 웃게 되는 것이 아니라. 웃으니까. 건강하게 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의사들은 억지로라도 웃으라고 말합니다.
조언이 아니라, 처방이요...명령입니다.
억지로라도 웃으면, 변화가 일어난다고 합니다.
웃음에는 다섯 가지 유형이 있다고 합니다.
A형은 웃을때, 눈과 입을 않움직이는 사람입니다.
B형은 눈만 웃는 사람입니다.
C형은 입만 웃는 사람
D형은 눈과 입이 함께 웃는데, 입꼬리가 아래로 처진 사람입니다.
마지막, E형은 눈과 입이 함께 웃는데, 입꼬리가 귀에 걸려, 웃는 건강한 사랍입니다.
자 나의 웃음은, 어떤 형이십니까?
그래서 하회탈처럼 웃는 웃음이, 웃음치료에서는 백만불 짜리 웃음이라고 한답니다.
백만불짜리 웃음을 웃기 위하여서는, 하와이의 와이키키 해변, 웃음법을 사용하면 된다고 합니다.
다같이 따라해 보겠습니다.. ‘와이키키’ 한번 더 해보겠습니다. 와이키키...
이렇게 ‘와이키키’하면서 웃으면, 생각, 마음, 생활자세, 생리적인 부분에서 변화가 온다고 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의사의 처방을, 지킬때, 병에 차도가 있는 것 처럼...
예수님의 말씀은 지킬때, 은혜가 있게 됩니다.
지켜야 합니다. 순종해야 합니다. 그럴때, 은혜의 자리로 나아가게 됩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똑같은 자리입니다. 밤새 그물을 던진 자리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그 자리에, 다시 그물을 던질때,
그 자리는, 그물이 찢어지도록 물고기가 잡히는, 은혜의 자리가 되고 말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리가 문제가 아닙니다.
그물이 문제가 아닙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느냐가 문제인 것입니다.
이제 내일부터 또 한주간이 시작됩니다.
똑같은 월요일입니다. 화요일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시작할 때, 월요일은 은혜의 월요일이 될줄로 믿습니다.
화요일은 감사의 화요일이 될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이번 한주간은, 물고기가 두배에 가득 잡히는, 역사가 있게 될 줄로 믿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순전하게 믿고, 아멘하며 살아갈 때,
예수님의 역사는 시작되는 것입니다.
3. 은혜 받으면, 믿음이 성장해야 합니다.
11절 말씀입니다.
“그들이 배들을 육지에 대고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르니라”
요한복음에서는 기적이다, 이적이다 라는 용어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요한복음에서는 표적이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표적은 가르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자체로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 표적이 가르키는 대상이 더 중요합니다.
김포상도교회는 왼쪽으로 돌아가시오..라는 표지판이 있다고 한다면... 그 표지판이 아무리 아름다워도, 표지판이 중요하겠습니까?
오히려 김포상도교회라는 목적지가 더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요병이어어의 표적도, 오천명이 먹은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하늘로서 오신, 생명의 떡이 되신, 예수님이 더 중요한 것입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 물이 변하여 포도즙이 된것이 중요한 것이 아닙니다. 생명의 참 음료되신, 예수님이 더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그러한 신앙이 있었습니다.
물고기가 많이 잡혀서, 그물이 찢어지질 정도가 되었을 때에,
물고기를 많이 잡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제가 본전 찾았습니다. 그렇게 기뻐하지 않았습니다.
가득찬 고기는 표적입니다. 베드로는 표적이 가르키는 예수님을 바라볼 줄 알았습니다.
그래서, 예수님 나는 죄인입니다. 나를 떠나소서.....그리고 자신의 죄를 살필 줄 알았습니다.
즉 은혜 받을때에, 은혜받았다고 기뻐하는 것이 아니라,
은혜주신 예수님을 바라보고, 더욱 믿음이 성장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한번 더, 확장해서 살펴 보겠습니다.
베드로는 은혜받을때, 믿음이 성장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너로 사람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고 말씀하시자, 베드로는 자신의 그물을 던져버리고, 에수님을 쫓았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베드로에게 있어서 그물은 어떤 존재입니까?
빈 그물이면, 낙심하였습니다.
그 그물이, 물고기로 가득차면, 즐거워하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그물에 상태로 인하여,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면서 살아왔습니다.
그런데 은혜받고, 예수님 앞에서 믿음이 성장할 때, 그는 그 그물을 던저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베드로는, 그물이 베드로를 주장하여, 그물 때문에, 울기도 하고, 웃기도 하지, 않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에는, 옛날의 베드로와 같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물 때문에, 웃고, 그물 때문에 우는 사람들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물이 그 사람을 주장합니다.
그물만 바라보면서 살아갑니다.
주식이 떨어지면, 슬퍼합니다. 주식이 올라가면, 기뻐합니다.
자녀의 성적이 떨어지면, 속상해 합니다. 자녀의 성적이 올라가면, 기뻐합니다.
계획되로 않되면, 원망스러합니다. 계획되로 되면, 즐거워 합니다.
이렇게 될 때, 그 사람은 끝없이...그것에 매여서, 슬퍼하고, 즐거워하며...종노릇 할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며, 은혜를 받을때, 믿음이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이 성장할 때, 그는 자기의 그물을 던저 버릴수 있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배드로는 예수님을 쫓아 갈수 있게 되었습니다.
우리성도님들도, 은혜를 받을때, 더욱 믿음이 성장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나를 웃게도, 울게도 만드는, 그물일랑 던져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을 쫓아가시기 바랍니다.
자 말씀을 맺습니다.
5월달, 가정의 달을 마무리 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를, 정말 감사하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것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아직도 그물로써, 행복을 찾으십니까?.
베드로는 은혜를 받을때, 더욱 예수님을 바라보며, 믿음이 성장하여
그물을 버릴수 있게 되었습니다.
빈 그물중에라도, 예수님을 마음중심에 모셔드리시기 바랍니다.
순종하시기 바랍니다. 말씀대로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표적의 주인공되신, 예수님을 따라갈 때...
그 사람은 진정으로 감사하는 사람이 될수 있습니다.
그 가정은 흔들리지 않고, 행복한 가정이 될수 있습니다.
이렇게
믿음이 더욱 성장하는, 우리 김포상도교회, 모든 성도님들, 가정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