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로운 집 창세기 6장17절 7장1절
2007.05.12 21:50:31 조회5062
창세기 6장17절 7장1절 의로운 집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새가 그 종류대로, 가축이 그 종류대로, 땅에 기는 모든 것이 그 종류대로 각기 둘씩 네게로 나아오리니 그 생명을 보존하게 하라.
너는 먹을 모든 양식을 네게로 가져다가 저축하라 이것이 너와 그들의 먹을 것이 되리라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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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할아버지가 수술을 받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할아버지에게는, 아들이 있었는데, 직업이 의사였습니다.할아버지는 의사이지만, 아들이라 미덥지가 못합니다.
그렇다고, 믿지못하겠다고 하면, 아들 마음이 섭섭할 것이고....
그렇다고, 마음 편하게 아들에게 수술을 받자니, 마음이 불안합니다.
드디에 수술 시간이 가까워 오자, 할아버지는 아들을 불러놓고 이렇게 말하였다고 합니다.
\"예야, 분명히 말하지만, 혹 나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엄마는, 너희들 집에가서 살아야 하는거 알지? \"
그러자 아들이 식은땀을 흘리며, 고개를 끄득였다고 합니다.
요즈음은 참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자녀노릇 하기도,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또 부모노릇 하기도,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세상이 참 살기 어려운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단순히 경제의 문제가 아닙니다.
사고방식, 라이프 스타일, 이 완전히 변하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죄를 죄라고 말하기도 힘든것이, 오늘날 세상이라고 하겠습니다.
독거노인을 7년동안 돌아보지 않아, 미이라가 되어, 발견되는 세상입니다.
아이를 키우면서도, 노름빚을 갚기 위하여, 아이를 유괴하는 세상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렇게 혼란하고, 죄로 가득찬 세상이,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성경에는, 오늘날 우리의 세상도 죄로 혼란스럽지만,
성경이 인정하는, 혼란스럽고 죄로 가득찬 시대가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바로 노아의 시대입니다.
노아의 시대는 성경이 인정하는, 살기 어렵고, 죄로 가득차기로, 유명한 시대였습니다.
죄가 죄로 여겨지지 않습니다.
죄를 짓는 것이 당연한 생활의 일부로 여기고, 죄를 짓고 살아갑니다.
또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오히려 희기 합니다.
모두가 우상을 섬기는 시대가 바로, 노아의 시대 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죄로 살아가고, 우상을 섬기는, 죄악이 관영한 바로 그 시대에서,
노아의 가정은, 유일하게, 하나님께 인정받고, 구원받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 칭받고, 복받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이시간, 노아의 가정에서 교훈을 얻으려고 합니다.
노아는, 노아의 부부는, 자녀들 앞에서, 어떤 아버지, 어머니 였으며, 또 가정을 어떻게 이끌었는가?를 살려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살아갔기에,
죄악이 가득차고, 의로움이 사라진 시대에도, 오히려 하나님께 의롭다 함을 얻고,
구원받는 가정이 되었느냐 하는 것입니다.
1. 노아 부부는 언약을 만들어가는 가정을 만들었습니다.
18절 말씀입니다.
“그러나 너와는 내가 내 언약을 세우리니 너는 네 아들들과 네 아내와 네 며느리들과 함께 그 방주로 들어가고”
세상이 우선인 사람들은, 세상의 것을 우선시 하고 살아갑니다.
왜냐하면, 세상에 소망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지만, 고치지 못하고, 세상에 소망이 있기에, 그 잘못된 것을 용납하며 살아갑니다.
이것이 바로 사단의 올무인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 둘, 용납하다 보면, 나중에는 헤어 나올길이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노아의 가정은 하나님과 관계를 맺어가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언약을 세워 나갔습니다.
언약은 약속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 소망이 있기에, 하나님과 좋은 약속을 맺어 갔습니다.
하나님, 주일 성수를 하겠습니다.
하나님, 십일조 생활을 하겠습니다.
하나님, 하루에 한절이라도, 말씀을 보겠습니다.
노아는 이렇게 거룩하게, 하나님과의 약속을, 만들어 나가는 생활을 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 하나님께서도, 노아와 맺으신 약속을 지켜나가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보증하셨습니다.
신명기 28장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이르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그래서, 노아는 하나님과의 언약을 세워나가는 가정을 만들었기에,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정을 멸망속에서, 방주로 이끌어, 살아남게 하시는 약속을 지키셨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이 끝없는 경쟁의 세상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언약을 세울때, 하나님께 살려 주십니다.
오늘날, 이 척박하고 각박한, 세상속에서 어떻게 우뚝 설수 있겠습니까?
하나님과 언약을 세울때, 하나님께서 우뚝 서게 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워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 열어 주셔야 합니다.
노아는 하나님 만이 살길이라고, 알고,
그래서 세상에 무엇보다고, 하나님과 언약을 세워 나가는 생활을 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2. 노아 부부는 생명을 보존하는 가정을 만들었습니다.
19절 말씀입니다.
“혈육 있는 모든 생물을 너는 각기 암수 한 쌍씩 방주로 이끌어들여 너와 함께 생명을 보존하게 하되”
가정을 궂이 두가지로 나누어 본다면,
생명을 살리는 가정과 생명을 죽이는 가정이라고 하겠습니다.
한번 더 설명해 본다면, 생명의 불씨를 살려나가는 가정과, 생명의 불씨를 꺼트리는 가정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가정에 가 보았더니, 늦동이 아들이 있는데, 정말 안하무인입니다.
위로는 10년이 넘는 누나들 3명이나 있습니다. 그리고, 늦동이로 아들을 낳았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아이가 하는 것을, 이 집안에서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
물건을 깨뜨려도, 야단치지 않습니다.
버릇없이 행동하여도, 고쳐주지 않습니다.
이유인 즉 슨 은, 아이의 기를 죽인다고, 아이의 기를 살려주기 위하여,
오히려 괜찮다고 하면서, 오히려 잘했다고 칭찬해 주는 것입니다.
자 과연 이것이 아이를 살리는 것입니까? 아이를 잘 되게 하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어릴때에, 도덕적인 가치관을 혼란시켜, 나중에 커서, 사회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줄수 있을 것입니다.
잠언 22장 6절에는 말씀합니다.
“마땅히 행할 길을 아이에게 가르치라. 그리하면 늙어도 그것을 떠나지 아니하리라”
노아는 하나님의 명령데로, 동물들을 쌍쌍히 잡아서, 방주에 들이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홍수에 생명을 보전하도록 하였습니다.
나만 살면...... 편하고 좋습니다.
그러나 노아의 집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내도, 아들도, 며느리도, 다,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힘들지만, 심지어는 모든 동물들도, 방주로 들어가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노아부부는, 생명을 살리는 일을 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생명을 살리는 일이 제일 중요합니다.
생명을 죽이고,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늘날 이 시대에도,
예수님 믿는 것, 구원의 방주인 교회로 들어오는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우리는 흔히 보게 됩니다.
세상일이 바쁘면, 예배의 우선순위는 뒤로, 미루어 버립니다.
내가 여유가 없다면, 헌금도, 뒤로 미루어 버립니다.
하나님께서도, 바쁘시다고, 생명책에 내이름을 기록하는 것을 뒤로 미루신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예수님께서, 여유가 없으시다고, 나의 기도를 들으시는 것을 미루어 버리시면, 어떻게 되겠느냐 하는 것입니다.
노아는 오히려 자녀들의 생명을 살리기 위하여, 자녀들이 방주로 들어가도록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생물들을 한쌍한쌍, 찾고, 모아, 방주로 들이는 일을 하였습니다.
어떤 한 목사님이, 너무 바쁜 가운데, 장례식을 주관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바쁘니까, 길도 헷갈립니다..
한참 헤메다가, 마을 묘지에 도착을 해 보니, 사람들이 아무도 없습니다.
이 목사님이, 한편으로는 미안했지만, 또 한편으로는 화가 났습니다.
“아니 30분 늦었기로 서니, 모두 다 가버리다니....장례예절을 모르는 사람들 이구먼..”
그곳에는 쓸쓸히, 일꾼 두명이, 하던일을 멈추고, 물을 마시고 있습니다.
아무도 없으면, 그냥가려고 했는데, 일꾼 두명이라도, 있으니.... 장례기도는 해주고 가야 겠다. 고 생각을 하고...
이 목사님은, 구덩이 속에, 관을 바라보며, 열심히 장례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성경책을 펴려고 하는데, 일꾼들이 쑤근거리는 소리를 듣게 되었습니다.
한 일꾼이 말합니다.
\"이봐, 목사님에게, 이건 가스관이라고 이야기 해줘야 되는거 아냐?\"
그러자 옆에 있는, 한 일꾼이 말하더랍니다.
“목사님...여긴 가스매설 공사중 이랍니다. ..묘지는 저 고개 너머 입니다.”
그렇습니다.
현대는 바쁜 시대입니다. 혼란스러운 시대입니다.
그러기에, 더욱 침착하게, 생명을 살리는 일을 소중하게 생각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자녀들과 가정을, 생명의 길로 인도하여야 하겠습니다.
3. 노아 부부는 의로움을 보이는 가정을 만들었습니다.
7장 1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노아의 가정은, 세상이 죄악으로 관영한 것을 탓하지 않았습니다.
또 믿을수 있는 환경이 않된다고, 세상탓 하지 않았습니다.
그럴수록
오히려 더욱, 하나님과 언약을 세워나가는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오히려 더욱, 생명을 살리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였습니다.
죄악된 세상에서, 노아의 가정은 거룩하게 살았습니다.
구별되게 살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습니다.
그럴때, 하나님께서는 노아의 가정을 향하여 말씀하였습니다.
“이 세대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다.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말씀이 바로, 노아의 가정에게 주신, 칭찬이요, 은혜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죄악세상에서, 의로운 가정을 내가 보았다.
너와 네 온집은, 구원의 방주로 들어가라....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우리 김포상도교회의 모든 가정에서 주시는 말씀인 줄로 믿습니다.
안산에 있는 모교회에서 이삭장애인선교회에서 봉사하고 있는 한 가정의 이야기입니다.
한 청년이, 범죄로 인하여, 사형선고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감형이 되어, 무기수가 되었습니다.
이 교회에서는 옥중선교를 하는데, 다리를 쓰지 못하는 한 장애인 자매가 이 무기수에게,
전도편지를 보내게 되었습니다.
이 무기수는,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옥중에서, 이 자매와 옥중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무기수는 예수님으로 인하여, 의로운 삶이 무엇인가 깨닫게 되었습니다.
나를 부인하는 삶입니다.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삶입니다.
이 무기수는 이렇게 변화되어, 17년 만에 사면을 받고, 출옥하는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출옥한 무기수는 고백합니다.
예수님을 모르고 살아갈때에는, 치과의사를 하면서도, 죄를 짓고, 사형수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나의 아내를 통하여, 복된 삶, 은혜의 삶이, 무엇인지, 진정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집사님은, 장애인 선교를 통하여 오늘도 기쁘게 그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이 부부의 아름다운 삶을 보려고, 이 교회를 찾아온다고 합니다.
죄가 관영한 것 같은 오늘날입니다.
하지만 이렇게 의로움을, 세워나가는 가정이, 분명히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의로움을 세워나가는 가정으로 인하여, 오늘날도, 오히려 은혜를 받고,
위로를 받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에게도 그럴할진데....성경말씀은, 의로움을 세워나가는 가정을 위하여 분명히, 약속있는 말씀을 주시고 있습니다.
“이 세대에서 의로움을 내가 보았노라.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날 우리의 사회는 어떠합니까?
많이 가졌기에, 자녀는 유흥가를 출입하고, 아버지는 그 자녀를 꾸짓기 보다는,
오히려 경호원들을 동원하여, 자녀를 때린, 유흥가 직원에 폭력을 행사하는 사회가 오늘우리의 사회의 모습이라 하는 것입니다.
어느 하나 의로운 모습을 찾아 볼길이 없습니다.
죄가 죄를 물고, 부끄러움과, 악함이, 관영한 세대가 되고 말았습니다.
그렇습니다. 노아의 시대를 보는 것과 같습니다.
믿음의 아버지들은, 믿음의 어머니들은, 이런 시대 이기에,
더욱, 노아와 같이, 거룩한 가정을 세워 나가야 합니다.
하나님과 언약을 맺어 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의 생명을 진실로 살게 해야 합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 모든 가정은...
노아와 같은 믿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가정을 다 세워 나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