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서 1장 10절 11절 가정을 믿음위에 건설하자
불순종하고 헛된 말을 하며 속이는 자가 많은 중 할례파 가운데 특히 그러하니
그들의 입을 막을 것이라 이런 자들이 더러운 이득을 취하려고 마땅하지 아니한 것을 가르쳐 가정들을 온통 무너뜨리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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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달은 가정의 달이 되겠습니다.
현대는 가정이 위기를 겪교 있는 시대라 할수 있습니다.
‘핵가족’이란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되었습니다. 요즈음은 ‘1인가구’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마트에서도 1인가구 물품이 잘 팔린다고 합니다.
더욱이 그리스도인은 2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이단은 옛날이나 오늘날이나 똑갔습니다. 이단은 가정을 무너 뜨립니다 신천지가 가정을 무너뜨리고 통일교가 가정을 무너뜨립니다.
그런데 오늘말씀 보니까 초대교회에서도, 할례파 이단들이 나타나 믿음의 가정을 무너 뜨리고 있었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탄은 그리스도인이 멋있는 가정을 건설해 나가는 것을 방해 하는 것입니다.
안팎으로, 가정이 위기를 겪고, 가정이 흔들리고, 가정이 무너지는 이시대에,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건설하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나의 부서 나의 구역을 세우고...
특히나 그리스도인은 가정을 잘 건설해야 됩니다. 집을 건축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정을 건설하고, 가문을 건설한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그렇다면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하면..가정이 무너지고, 가정을 무너뜨리려고 하는 사탄의 세력과 이단에 맞서서 훌륭한 가정을 건설해 나갈수 있습니까?
1. 믿음위에 가정을 든든히 건설해야 하겠습니다.
이사야 51:13
하늘을 펴고 땅의 기초를 정하고 너를 지은 자 여호와를 어찌하여 잊어버렸느냐?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신앙의 위기, 사회의 위기, 가정의 위기를 겪을 때,
기초를 깊게 만드시고, 이스라엘 백성을 지으신 하나님을 잊어버렸다고, 이사야 선지자는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기초가 부실할 때, 문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않는 집은, 건축하기는 쉽습니다. 기초를 안하고 바로 올리니까 노력도 작게들고 성과도 금방 나타납니다.
반대로 기초를 튼튼히 하는 집은 건설하기가 힘듭니다. 기초공사를 하다보니 노력도 많이 듭니다. 성과도 금방 나타나지 않습니다.
자, 이 두집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겉모양을 보면 차이가 없습니다. 똑같아 보입니다.
하지만 지진이 나면 이야기가 틀려 집니다.
기초가 없는집은 ‘우르르’ 벽이 갈라지고, 지붕이 내려앉고...큰 피해가 발생합니다.
그러나 기초가 튼튼한 집은, 진도 2..3정도는 미동도 하지 않습니다. 높이 올라가는 아파트, 빌딩들은 기초공사를 어마어마하게 합니다. 진도 4..5이 와도 거뜬하게 견딜수 있는 것입니다.
가정도 마찬가지 입니다.
튼튼한 가정은 어떤 가정인가? 한때 일이 잘되고, 돈이 막 들어오고, 재물이 많아지고, 그러면 가정이 잘세워지는것 처럼 느껴집니다..
하지만 질문을 드리고 싶습니다. 기초공사를 하지않는 가정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땅을 깊이파고 철저하게 기초공사를 하는것 처럼
믿음위에서 철저하게, 하나님 먼저의 신앙으로 가정을 세워 나가지 않을 때, 겉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는것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가정에도, 지진이 올때가 있습니다 어려운 일이 생깁니다. 일이 안될때가 있습니다. 재물이 없어질때가 있습니다.
그러면 믿음의 기초가 튼튼하지 못한 가정은 흔들흔들 합니다. 가정에 시험에 들고...심하면 무너지기까지 합니다.
하지만, 믿음의 기초가 튼튼한 가정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시험이 와도 요동하지 않고, 오히려 차곡차곡 더욱더욱 높이 세워 나가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기초가 튼튼해야, 높아지게 됩니다.”
창세기에 보면 아브라함의 가정과 롯의 가정이 나옵니다.
아브라함의 가정은 기초공사에 힘을 쏟는 모델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우선으로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모든것이 더딤니다.
항상 제일먼저 단을 쌓으며 예배생활을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척박한 땅을 터전으로 선택 합니다.
하나님께 후사를 주실때 까지 기다리다 보니, 100세에 이삭이 태어납니다.
겉으로 보면 너무너무 느립니다. 열심히 신앙생활하는데도 촉복을 못받는것 같습니다.
한편 롯의 가정은 반대입니다. 믿음의 기초공사에 관심이 없는 모델입니다.
철저하게 하나님 우선으로 살아가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오히려 모든일이 빠릅니다.
롯이 단을 쌓았다는 말씀이 성경에는 없습니다.
롯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습니다. 죄악에 도성이지만 기름지니까, 오히려 좋아라 하며 소돔과 고모라를 터전으로 선택합니다.
믿음의 후사를 얻으려고 하지 안습니다. 두딸이 아버지의 아이를 가져서 후사를 만듭니다.
모든것이 빠릅니다. 열심히 신앙생활을 안하는데도, 축복을 받는것 겉습니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니까....믿음의 기초가 얼마나 중요한지 들어나게 됩니다.
아브라함가정은 그 척박한 땅이, 이스라엘백성의 영원한 터전이 됩니다.
100세에 낳은 이삭은 야곱을, 야곱은 12아들을, 12아들은 12지파가 됩니다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롯은 반대입니다.
기름진것 처럼 보이던 소돔과 고모라는, 죄악으로 말미암아 유황볼이 떨어져 잿더미가 되었습니다.
롯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두딸이 낳은 아이들은, 모압족속과 암몬족속이 되어, 저주받은 족속이 되었습니다.
롯은 믿음의 조상은 커녕 평생 숨어서 사는 인생이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롯은 빠른것 같았는데 빠른것이 아니었습니다. 잘되는것 같았는데 잘되는것이 아니었습니다.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다보니, 가정이 튼튼하기는 커녕, 금방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기초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건물을 얼마나 높이 지을수 있는지는, 보이지 않는 기초가 결정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 입니다. 믿음의 기초는 눈에 보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가정이 얼마나 번성하고 얼마나 창대하게 되는지는...전적으로 눈에 보이지 않는, 그 가정의 믿음의 기초가,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2.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믿음의 기초를 튼튼히 할수 있습니까
가정이 모두 믿어야 합니다.
어떻게 보면 너무나 당연한것 같지만...당연하기에, 가장 중요한 기본이 아닐수 없습니다.
사도행전 16장에는 유명한 질문이 있습니다.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얻으리이까?”
이 질문에 사도바울은 대답을 합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집이 구원을 얻으리라.”
너 혼자만 예수님 믿고, 너 혼자만 천국 들어 가라는 것이 아닙니다.
너와 네집 전체가 예수님을 믿고… 너와 네 집 전체가, 모두 천국에 들어 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이 질문을 하였던 간수장
자기와 그 온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그 와 온집안이 하나님을 믿는 결단을 하였습니다.
즉, 온가족과 온집안이 예수님을 믿을 때, 간수장의 집은, 소망과 구원의 새역사가 시작 되었던 것입니다.
이번에 종교개혁500주년 세미나에 가보고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만.
한가족이 믿음을 받아드릴때 얼마나 큰 축복의 역사가 나타나는지 모릅니다.
유럽의 이름 없는 야만부족의 한 부족장, 클로비스가 예수님을 받아드릴 때, 프랑크 왕국이 되어 유럽을 통일하고, 메로빙거 왕조가 세워 집니다.
뿐만 아닙니다. 침략만 받으며 살았던 약소민족에...종교개혁이 일어납니다. 그리고 개신교 마을 프로이센이 믿음으로 일어설때 오늘날 유럽의 강국 독일이 세워지게 됩니다.
우리만 몰라서 그렇지.. 유럽은 온통....누가 기도교를 받아 드렸느냐의 역사입니다.
기독교를 받아들일 때, 부족이 일어서고, 나라가 일어서고, 유럽의 강자가 되는 역사가 나타났던 것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나름대로의 변혁은, 여러모양으로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16세기 루터칼빈의 종교개혁이 주목을 받는것은, 그 후예들이 오늘날 세계역사와 서구사회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조금씩 말씀드릴 기회가 있겠습니다만…결국 종교개혁의 역사가, 오늘날 누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느냐의 역사였던 것입니다.
가족이 예수님을 받아드리면...그 가족이 튼튼하게 됩니다.
나라가 예수님을 받아드리면….그 나라가 강국으로 일어서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 본문말씀을 보니까…믿음을 받아드릴때 조심해야 될것이 있습니다.
겉모양만 보면, 믿음 같은데, 해악을 끼치고 악영향을 가지고 오는 사례도 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할례하는것이 좋습니까? 할례를 안하는것이 좋습니까?
기왕이면 다홍치마 라고...안하는 것보다 하는것이 좋다? ...아닙니다. 하나님 먼저의 믿음은 철저하게 성경말씀 대로 살아가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마침이 되고, 율법의 완성이 되었는데...그 사실을 알면서도 오히려 옛율법을 쫓아서 다시 할례를 한다...이것은 자기의 의..자기를 자랑하는, 외식이 아닐수 없습니다.
이런 잘못된 믿음은, 신앙의 변질을 가져오고, 가정을 무너뜨리고 악영향을 끼치게 되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때에... 이단인 할례파는 성경말씀 데로가 아니라, 내가 좋은데로 생각하고, 내가 중심이 되어서 살아가기를 부추킬때
멋모르고 할례파 이단을 받아들였던 가정은...가정이 병들고...교회에는 근심이 되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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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믿은 분명, 민족을 튼튼하게 합니다. 나라도 튼튼하게 됩니다.
바른믿음을 가져야 그 가정의 기초도 튼튼하게 됩니다.
하지만 반대로 잘못된 믿음은 나라와 민족을 병들게 하고. 가정도 시험에 들게하는, 악영향을 가져오는 것입니다.
나 중심적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 중심의 믿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내가 보기에 편리한 관점에서 믿는 것이 아니라,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을 쫓아가는 믿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그럴때 때로는 불편하고 때로는 힘이 드는것 같지만...아닙니다. 오히려 건강하고 능력있는 믿음이 됩니다.
서울에 어느 교회를 갔더니 교회 의자가 딱딱한 나무로 되어 있습니다. 등밪이...방석부분에 쿠션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냥 딱딱한 나무 뿐입니다.
거기다가 등밪이도 직각입니다. 편하게 기댈수가 없습니다.
앉아보니 엉덩이가 배깁니다. 허리가 아픕니다.
그 교회 담임 목사님이 이야기 합니다.
예배는 내가 편할려고 보는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 올려 드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교회는 딱딱하고 직각으로 불편하게 의자를 만들었습니다.
교회가 작지 않습니다 성도가 3천명이나 됩니다.
나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의 예배를 드리기 위하여 지금도 애쓰는 교회가 있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바른믿음은 나라를 부강하게하고 교회를 부흥하게 하고 가정도 잘되도록 하는것이 역사의 증언이요. 생활속에 간증인것입니다.
그렇다면 바른믿음...가정을 잘되게하는 바른믿음의 출발점은 어디에 있습니까.?
3. 바른믿음,..기초를 튼튼하게 하는 믿음의 시작은, 예배에서 출발 합니다.
오늘날 서구사회의 위기는, 결국 예배의 실패에서부터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큰 예배당은 잘 보전하고, 각종 유물을 보전하는데는 성공하였는지 모르겠지만,
그 예배당 속에서 드리는 예배를 보전하는대는 실폐 하였습니다.
예배가 없는, 큰 교회당은 역사의 유적외에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조촐하고, 볼품없지만 단을 쌓았습니다.
단은 다듬지 않는 돌로 쌓아 만든 속죄의 단입니다.
큰 예배당에 비하면 너무나 작습니다. 예술적인 부분도 없습니다.
하지만 아브라함은, 이 단에서 동물을 번제로 드리며, 회개하였습니다.
“하나님 이곳에서 이제 생활하게 됩니다. 나의 죄를 회개하오니, 이곳에서도 나와 동행하여 주시옵소서...”
그리고 가는곳 마다, 제일 먼저 단을 쌓고, 예배를 드리며, 목축을 시작 하였습니다.
그럴 때, 큰 교회당은 없지만, 예배드리는 아브라함이 있는 그곳이, 하나님께서 동행하시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항상, 제일 먼저 예배드리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내려 주셨습니다.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이...이제는 너 자신이 복이, 될 것이다.”
너에게서 복이 흘러나오고...
너가 있는 곳이, 복된 장소가 되어 지고
너가 만나는 사람이, 너로 인하여 복을 받고...
너는 복의 사람이 될 것이다.. 그리고 복의 근원이 되도록 해 주셨습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멋있는 가정, 훌륭한 가정이 있다고 하지만, 예배가 없는 가정이 있다면
겉모습은 멋있고, 훌륭하게 보여도, 그 가정은, 하나님과의 관계가 끊어 질수 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과의 관계가 끊어지면, 그 가정의 소망과 활력과 생명력도, 점점 약하여 질수 밖게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함께 하지 않는데,
그 가정은 복된 가정이 되어지지 못합니다.
그 가정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이 복된 사람이 되지 못하는 것입니다.
5월달 가정의 달이 되었습니다.
이때에, 우리가정의 역사를 새로 쓰는 믿음의 결단이 있는, 5월달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지금은 아무도 모르지만, 10년후, 30년후, 50년 후...
우리나라를 일으키는 최고 명문 가문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 가운데에서 나타날수 있습니다.
정치계, 경제계, 문화, 예술계...
한가지 더, 오늘은 어린이 주일로 지키고 있습니다만,
그래서 어린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물은, 과자도 아니요, 장난감도 아니요, 내일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훌륭한 믿음을 심어주는 일이라 하겠습니다.
구약성경 사무엘상 1장 24절 말씀에 보면,
한나는, 어린 사무엘이, 젖땐 후에, 성전에 데리고와서, 맡기게 됩니다.
젖땐 후에 얼마나 아이의 재롱이 대단합니까?
어머니의 아이를 향한 사랑이 간절합니까?
서원 때문이기도 합니다만, 아예, 젖때고 난 후부터 하나님의 집에서 생활하도록 맡기게 될 때에
어린 사무엘이 보는것이 예배드리는 것입니다.
어린 사무엘이 생활하는 것이, 믿음생활입니다.
그럴 때, 어린 사무엘은 자연적으로, 믿음의 환경에서 무럭무럭 자라서,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는, 훌륭한 선지자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믿음의 환경은 어린이에게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이 자리에 있는 학생들 가운데, 믿음으로 훌륭히 자라날 때,
어떤 큰 인물이 나올지 모릅니다.
우리교회에서, 나라와 민족을 크게 빛 낼 훌륭한 인재가 나올줄로 믿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오늘날은 가정이 큰 위기에 처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가정이 이러한 위기를 이기는 길은
믿음위에 가정을 든든히 건설해야 하겠습니다.
온 가정이 믿음의 가정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 중심의 바른 믿음 생활을 하여야 하겠습니다.
특히 예배중심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여, 사회와 나라를 빛내는 훌륭한 가정을 건설하고,
믿음으로 복의 근원이 되는,
김포상도교회 믿음의 가정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