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터 위 고린도전서 3장 10절 11절 대강절3
2016.01.12 09:58:51 조회2250
고린도전서 3장 10절 11절 그리스도 터 위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이 닦아 둔 것 외에 능히 다른 터를 닦아 둘 자가 없으니 이 터는 곧 예수 그리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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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앞두고 보내는 대강절은, 사순절과 함께 중요한 절기로 손꼽힙니다.
사순절은 예수님의 십자가와 부활을 앞두고 나를 돌아보는 기간을 갖는 것이요.
대강절은 예수님의 초림과 재림을 대망하며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가치관을 많이 허무셨습니다.
허물기 위하여 그냥 허무신 것이 아니라, 기준을 바꾸셨다고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세상의 기준으로 생각 합니다. 살아갑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세상에 오셨지만 세상의 기준으로 더 좋은 생각, 더 좋은 가치를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하늘나라의 기준, 천국기준을 가지고, 말씀을 전하셨던 것입니다.
기준 자체가 틀린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최고로 높은 기준을 제시하시고,
기준을 높게 상향 조정 하신 것니라, 아예 다른 기준을 가지고 오셨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당시 최고로 크고 멋있는 성전을 보시고 유명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오늘 우리시대에 세계에서 제일 멋있고, 큰 성전 그러면, 로마에 ‘바디칸 성 베드로 교회’가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만 생각해보면 제일 큰 성전이 뭐가 있겠습니까? 글쎄요...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 보면, ‘돌 하나 돌위에 남지 아니하리라...’
우리나라에 50년전 6.25가 났을때...돌에 돌 하나 남은 것이없이 싹 폐허가 되었다가 다시 세워졌습니다.
큰 성전을 보고 예수님이 칭찬하셨느냐? 아닙니다.
제일 큰 성전건물을 지었다고 무조건 칭찬해주시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당시 바리세 인가 사두개 인과 대 제사장들을 향하여 외식하는 자들이라고 말씀하셨씁니다.
예수님이 제일 중요하게 생각하시는 것이 있습니다.
우리는 그것을 해야, 예수님께 칭찬받는 것입니다.
이미 예수님께서는 큰 성전을 지었다고 칭찬하시지 않으셨습니다.
분명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데리고, 헤롯 성전보다 더 큰 건물을 지으려고 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세우려 하셨던 교회는, 세상의 기준과 가치관으로 세워지는 교회가 아니라, 천국의 가치관 하나님 나라의 기준으로 교회를 세우려 하셨던 것입니다.
성탄절이 지나기전, 우리는, 말씀의 기본을 다시한번 붙잡아야 하겠습니다.
나의 믿음을 다시한번 예수 그리스도의 터 위에 든든히 세워야 하겠습니다.
1. 칭찬하는 믿음이 됩시다.
연말이 되면, 기대 보다도, 아쉬움이 남기 쉽습니다.
내년을 생각하기 보다는, 훌쩍 가버리는 올 한해를 생각하기 쉽습니다.
그래서 기쁨보다는 후회가
칭찬보다는 원망이 생기기 쉽습니다.
오늘 이시간, 우리 믿음의 사람들은 다시한번 칭찬하는 믿음위에 든든히 서야 하겠습니다.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칭찬은 예수님께서 기뻐하십니다.”
예수님은 마태복음 12:37에서 말씀 하십니다.
“네 말로 의롭다 함을 받고 네 말로 정죄함을 받으리라”
우리가 정죄하기가 쉽습니다. 편합니다.
하지만 내가 정죄하는 그 정죄함으로,나도 정죄를 받게 된다고, 예수님께서는 말씀 하셨습니다.
정죄함은 성령님이 주시는 생각이 아닙니다.
그것은 인간의 생각이요, 죄의 유혹입니다.
지난 주간, 한세희 안수집사님 한테 심방을 갔더니 참 중요한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목사님, 쉽게 나을꺼라 생각했는데 만만치가 않습니다.
목사님, 이쪽 다리는 변함이 없는데, 다른쪽 다리는 반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세희 집사님 허벅지를 만져 보았더니, 진짜 괜찬은 다리는 변함이 없는데
신경이 마비되었던 다리는, 굵기가 반쪽이 되었습니다.
한달 정도 신경이 마비 되었는데, 신경이 안들어가니까..
근육이 삽시간에 줄어 들어 버렸습니다.
성령님 매일 매일, 우리 양심에, 말씀의 신호를 주시고,
우리 마음속에, 거룩한 고민을 하도록,
항상 신호를 주실때는,...우리가 건강합니다.
하지만 그 신호가 끊어지면, 금방 눈에 뛰게, 기쁨이 사라집니다. 은혜가 사라집니다.
안좋은 영향이 생깁니다. 않좋은 일들, 나쁜 일들, 악한 영의 영향이...우리 생활 곳곳에 파고 든다고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사람이라고 힘이 안드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한 사람이 등산을 하면 건강한 사람도 힘이 듭니다.
하지만 온 몸에 근육이 불끈불끈 하고, 힘이 솟다보니, 땀이 나고 힘이 들지만, 성큼성큼 정상을 향하여 올라 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몸에 이상이 있는 사람은, 똑같은 산을 올라가도, 가다 쉬다...힘들어서 주저앉다가
마침내는 도중에 포기하고, 도저히 힘들어 하면서 정상에 도착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사람들을 만날 때, 너는 이런 죄가 있구나,
너는 이런 잘 못을 하였구나... 그렇게 책망하지 않으셨습니다.
오히려 사람을 만날 때 마다, 천국 이야기를 하시고, 소망이 있다고 말씀하시고,
조그만 믿음이 있어도,
심지어는 그 믿음이 겨자씨만한 믿음을 가지고 있어도
우리 같으면, 겨자씨 만한 믿음을 본다면,.,
그 믿음이 그게 뭡니까?
그렇게 작은 믿음 가지고 어디다 쓰겠습니까? 그렇게 책망과 정죄를 하였겠지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반대입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어서, ‘이 산을 명하여 여기서 저기로 옮겨지라 하면, 옮겨질 것이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 하였다.
그리고 칭찬해 주셨던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하고, 예수님을 흉내내고,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칭찬하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이 겨자씨만 하여도, 책망이 아니라, 원망이 아니라, 비꼬는 것이 아니라,
칭찬해 주어야 하겠습니다.
잠언 31:30 에는 말씀합니다.
‘고운 것도 거짓되고 아름다운 것도 헛되나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는 여자는 칭찬을 받을 것이라’
오늘 이시간 예수님 앞에 나온, 이 자리에 계신 여자분들은, 다 칭찬받을 자격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진짜입니다.
또, 잠언 27:21 에는 말씀합니다.
‘도가니로 은을, 풀무로 금을, 칭찬으로 사람을 단련하느니라’
그래서 칭찬은 공수표를 남발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사람을 단련하는것입니다.
우리나라는 비꼬듯이 미운 사람에게 떡하나 더 준다고 하는데,
성경은 반대입니다. 작은것 하나고 결코 상을 잃지않고,
예수님께서는 칭찬을 통하여 베드로가 사람낚는 어부게 되게 하시고,
사도바울은 이방인에 사도가 되게 해 주셨던 것입니다.
이렇게 칭찬을 자꾸 받으니까
사도바울은 처음에는 자기가 최고인줄 알았습니다.
베드로를 책망하고,,,
사도들과 한 상에 앉아서 믿음에 대하여 이야기를 하고,...
하지만 나중이 되니까 자꾸자꾸 낮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심을 기뻐하며 이렇게 소리첬습니다.
“그리스도 예수께서 죄인을 구원하시려고 세상에 임하셨다. 죄인 중에 내가 괴수니라”
나는 높은자도, 지혜로운 자도, 수고 많이 한 자도 아니요.
나는 죄인 중에도 나쁜 죄인...죄인의 괴수입니다.
사도바울은 낮아지는 자가 되었던 것입니다.
다시 칭찬해야 하겠습니다.
칭찬 잘 하는 사람은 믿음이 좋은 사람입니다.
칭찬 못하고, 자꾸 남을 헐뜻고, 남의 험담을 하고, 남을 비꼬고 비방하는 것은
믿음의 문제가 있는 것입니다.
칭찬해야 하겠습니다.
겨자씨 만한 믿음을 발견해도, 칭찬해주어야 하겠습니다.
2. 흥미가 아니라 믿음으로 살아가야 합니다.
한번은 저에게 편지가 한통 왔습니다.
어떤 편지인가 보았던, 새천지....신천지 라고 하면, 않볼꺼 같아서 그랬던지, 새천지에서 보냅니다.
그러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써 놓았습니다.
목사님 만약 신학을 공부했다면 우리 새천지 신학을 배운 초등학생에게 물어 보십시오.
우리 새천지에 있는 초등학생도 신학을 통달하였기 때문에, 모르는 것이 없습니다.
한번 성경에 대해서 붙어 봅시다.
그래서 제가, 더 읽어 보지도 않고, 좔좔 찢어서, 쓰레기 통에 던저 버렸습니다.
믿음이, 얄팍한 지식의, 많고 적음으로, 쉽게 판가름 난다면,
공부 많이 하면, 천국 가고,
졸업장 따면, 천국 가는 것이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얼마나 눈물흘리며 기도해 보았으며,
얼마나 이름도 없이, 헌신해 보았느냐? 저는 오히려 묻고 싶습니다.
얄팍하게, 몇절 몇절, 뀌어 맞추어서, 자기 맘대로 해석하고...
이런 흥미 위주의 접근이 얼마나 잘못된 것인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도바울이 디모데를 향하여, 왜 허탄한 신화에 집착하지 말라고 했는가?
성경에는 가장 핵심만 기록해 놓았습니다.
66권에 어떻게 우주 삼라만상의 모든 것을 다 기록해 놓았겠습니까?
요한복음 끝장 끝절에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행하신 일이 이 외에도 많으니 만일 낱낱이 기록된다면 이 세상이라도 이 기록된 책을 두기에 부족할 줄 아노라”
그래서 성경은 빠짐없이 모든 것을 다 기록한 책이 아니라. 그렇기 때문에 제일 중요한 핵심.
우리가 구원받기 위하여, 알아야 할 핵심 내용을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면 그 핵심을 잘 이해하고 말씀대로 살아가면 되는데,
꼭 구석이 있는 비 핵심적인 것에, 사람들은 지대한 관심을 가집니다.
그래서, 페사림, 탈무드를 비롯하여 외경과 위경에는 성경에 없는,
핵심은 아니지만, 흥미를 끌만한 부분을 많이 써 놓았습니다.
창세기에 하와를 유혹했던 것은 뱀이 아니라, 나하스 인데, 나하스 하고, 하와 하고 사실은 성경에는 없지만, 이러이러한 뒷 이야기 있었더라...
자기 봤습니까? 그게 ‘나하스’ 였는지..‘탄닌’이었는지.. 용이었는지, 뱀이었는지..
흥미를 끌만한, 비 본질적인 것을..그럴듯 하게, 상상의 나래를 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하지만 그렇게 가다가는 허탄한 사람이 되는것 입니다.
신앙생활은 흥미위주로 흐르면 않됩니다.
좀 어렵지만 그래도, 말씀위에 기초해서 살아가야 합니다.
칼빈이 기독교강요 라는 책을 썼습니다.
현대 기독교에, 가장큰 영향을 끼친 책 중 하나지요..
‘죄’는 그러면서 책한권 씁니다.
‘교회’는 그렇게 시작하면서 또 책한권 입니다.
칼빈이 수요일날 열심히 말씀을 전하니까.. 어느날은 너무 말씀이 어렵다고, 한사람도 나오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빈 교회당에서, 벽을 향하여서, ‘십자가’는... 그러면서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지켜보던 시종이 물었습니다.
‘목사님...아무도 없는데, 벽을 보고 뭐 때문에 그렇게 말씀을 전하십니까?’
‘나는 벽을 보고 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께 앞에서 이시간에 말씀을 전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에, 예수님 앞에서 말씀을 전하였다네..’
우리가....예수님 앞에서 걸아가는 모습이 중요합니다.
흥미 위주가 아니라,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가는 믿음생활...
기분좋으면 하고, 바쁘면 않해도 되고...
해도 되고 안해도 되고... 믿음은 그런것이 아닙니다.
만약 예수님이 우리를 구원 해주시는데....기분 좋으면 구원해 주시고,
다른 일로 바쁘시며 뛰어 넘어버리고,...그러면 불안해서 구원의 길을 갈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흥미위주의 믿음생활을 버려야 합니다.
일관성있는 믿음, 계획성 있는 믿음이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도 성경 일독해서 통독메달 받으시는 분이 계신것 같은데...
새해에는 성경1독씩은 꼭 하시기 바랍니다.
새해에는 최소한 하루에 30분씩은 꼭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계획적으로 믿음의 길을 갈 때,
든든해 지는 것입니다.
변함없이 믿음의 길을 갈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의 믿음은 모래위에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울렁울렁 되는 진흙위에 세워진 것이 아닙니다.
그 어떤 반석 보다 더 튼튼 하여, 흔들림이 없는, 예수그리스도의 터위에
나의 믿음이 세워지고,
나의 구원이 시작 되었습니다.
김포상도교회 성들은 매일매일, 칭찬하며,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살아가고
계획적으로 말씀위에 살아가서
예수님께서 칭찬하시는 교회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