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애 잠언 20장 4절 7절
2015.12.04 11:19:18 조회2211
잠언 20장 4절 7절 가을애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사람의 마음에 있는 모략은 깊은 물 같으니라 그럴지라도 명철한 사람은 그것을 길어 내느니라
많은 사람이 각기 자기의 인자함을 자랑하나니 충성된 자를 누가 만날 수 있으랴
온전하게 행하는 자가 의인이라 그의 후손에게 복이 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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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 입니다.
또,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자 나에게, 가을은 어떤 계절이 되고 있습니까?
더 나가서, 그리스도인으로써 이번 가을은 어떤 계절이 되고 있습니까?
1. 나의 가을애?는 무엇입니까?
가을애는 할때 , 애자는 사랑애를 써서, 나의 가을 사랑은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은 가을에 등산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가을에 꽃게 홍게...식도락을 즐깁니다.
나의 가을사랑은 어떤 것이 있습니까?
이번가을에는, 한가지씩,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4절 말씀 보니까...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은 같은 북반구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계절이 비슷합니다.
우리도 봄이면, 거기도 봄입니다.
우리가 가을이면, 거기도 가을입니다.
가을에 추수했다고 좋아하고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될까요?
옛날 어른들은 당연히 말씀하실 것입니다. “가만히 있으면, 어떻게 해? 빨리 보리파종 준비해야지.... 안그러면 봄에, 보릿고개 어떻게 넘어가려고....?”
그렇습니다. 가을이라고, 추수가 다 끝났다고 ...이제 세상의 모든 일이 다 끝난 것인냥, 지혜없이 행하면, 내년 봄을 준비하는 기회를 조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4절, 하반절에는 단호하게 말씀합니다.
“게으른 자는 가을에 밭 갈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거둘 때에는, 구걸할지라도 얻지 못하리라”
그래서, 가을은 완전히 일이 끝나고, 할일이 없는 계절이 아닙니다.
오히려 지혜있는 사람은, 그 넘어를 내다보고 준비하는, 바쁜 계절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계절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합니다.
창세기 1장 14절
“하나님이 이르시되 하늘의 궁창에 광명체들이 있어 낮과 밤을 나뉘게 하고 그것들로 징조와 계절과 날과 해를 이루게 하라”
낮과 밤이 계속되어, 변함이 없고, 그날이 그날인것 같지만, 아닙니다.
그속에 징조가 있고, 그 징조를 통하여, 계절을 구분할수 있게 됩니다.
낙옆이 떨어진다 싶으면, 겨울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반대로 무화가 나무에 싹이 난다 싶으면, 여름이 다가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징조를 통하여 어떤 계절 오고 있는가? 알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은 징조를 잘 살펴야 합니다.
오늘날도 세상사람들은, 그날이 그날인양, 생각없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세상열락에 빠지고, 세상 근심에 빠져서, 죄악의 날들 속에서 매일매일 똑같이 살아갑니다.
하지만,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역사를 진행하실 때, 믿음의 사람들이 알아차리고, 항상 깨어 있도록, 신령한 징조들을 보여 주십니다.
그래서 곧, 어떤 계절이 오는지 알수 잇게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즈음, iS가 테러를 하여, 전세계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UN 상임이사국 전원이,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IS를 무찌르자고 힘을 합쳤다고 합니다.
지금까지는, 미국쪽 러시아쪽 그룹을 지어서, 싸워 왔습니다.
그런데 IS가 나타나니까, 역사상 처음으로 전세계 모든 강대국들이, IS 때문에 힘을 합치기로 하였습니다.
한가지만 더 말씀드리면, 요한계시록 16장에는, 여섯째 천사가 대접을 유브라대 강에 쏟는 것으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랬더니, 개구리의 더러운 영이 올라와 짐승의 입을 가지고, 큰 날에 있을 전쟁을 위하여, 온 천하의 모든 왕들을 불러 모읍니다.
그러자 온천하 모든 왕들이, 큰 전쟁을 위하여 아마켓돈으로 집결하여 큰 전쟁이 벌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왜 이말씀을 드리는고 하니?
우리는 잠을 자도, 시계는 항상 돌아가고 있는 것 처럼,
우리는 알아차리는 못하는 사이에, 하나님의 계절은 어김없이 오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절대로 내가 살아있을 동안은, 절대로 예수님께서 안오신다...이런 믿음은 잘못된 믿음입니다.
건강한 믿음은, 지혜로운 다섯처녀와 같이, 항상 기름을 예비하고,
이때가, 바로 그때인가 항상 깨어서, 신랑을 맞을 준비를 하는 믿음이, 바로 건강한 믿음인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계절의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2. 하나님은 어떤 계절을 예비하고 계십니까?
이사야 7:14에는, 하나님의 계절에 앞서, 보여 주시는, 한 징조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맞습니다. 예수님께서 오시는, 복된 계절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탄절의 계절이 다가 옵니다.
아기예수님이 이 세상에 오십니다.
자, 나는 이번 겨울, 아기예수님이 오시는 성탄절을, 뜻깊고, 은혜롭게,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까?
예수님이 처음 오실 때, 어떤 사람들은 징조를 알아 차리고 ,성탄절을 믿음으로 은혜롭게 잘 보내었습니다.
동방박사들, 목자들이 그 주인공 들이지요.
하지만 반대로, 대다수의 사람들은, 아기예수님이 태어났는지, 조차도 모르고 지나갔습니다.
당시 하늘에는 큰 별이 보였고,
예루살렘은 동방박사들 때문에 들썩였지만,
믿음의 눈이 없다보니, 징조를 두눈으로 보면서도, 그것이 성탄절에 징조인지 알아차리지 못하였던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번째도 오실텐데, 그때를 재림이라고 하지요?
예수님의 제자들도, 너무너무 궁금하여 예수님께 조용히 질문을 드렸습니다.
마태복음 24장 3절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처음에 예수님이 오실때에는, 성탄의 별이 보였고,
베들레헴에 큰 사건이 일어났는데,
그렇다면, 두 번째,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징조가 있겠습니까?
그럴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누가복음 21장 11절
“곳곳에 큰 지진과 기근과 전염병이 있겠고, 또 무서운 일과 하늘로부터 큰 징조들이 있으리라”
무서운 일이 일, 영어로는 fearful events 피어펄 이벤트, 그러니까 끔찍하고, 무서운, 걱정스러운, 사건이 있고,
그 다음에 하늘에서부터, 큰 징조를 보게 되면,
초림이 아니라, 재림의 성탄절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그 때에 인자의 징조가 하늘에서 보이겠고, 그 때에 땅의 모든 족속들이 통곡하며, 그들이 인자가, 구름을 타고, 능력과 큰 영광으로 오는 것을 보리라”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두가지입니다. 항상 깨어 있어야 합니다.
그다음 징조를 볼때에는, 더욱 믿음의 등불을 켜야 하는 것입니다.
이제 다음주일부터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밖에, 교회 현관 위에다가, 오색 야외 트리를 만들었습니다만,
이것도 징조입니다. 이러한 징조를 보면, 성탄절이 다가 오는구나...알아 차려야 하는 것입니다.
이런 징조를 보면서도,
갑자기 교회에 왠 빤짝이 입니까? 무뚝뚝하게, 전혀 알아차리지 못하는 분이 계신다면,
좀 곤란합니다.
오늘 오후에는, 실내 성탄트리도 만들려고 합니다.
성탄절을 위하여, 나름, 정성껏 준비하려고 합니다.
가을애, 무작정 세상의 즐거움만 쫓아서 살아갈 것이 아니라,
하나님 계절을 찾고,
성탄의 징조들을 보면서,
아기예수님을 내 마음중심에 맞아 들이는,
은혜의 성탄절을 준비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어느 농장에 닭과 소가, 불평을 늘어놓았다고 합니다.
먼저 닭이 말합니다.
\"사람들은 참 나빠, 자기네는 둘만 낳아 잘키우자, 셋을 나아 다복하게 살아가자 하면서....
우리 보고는, 무조건 계란을 많이 낳으라고 하잖아.\"
그러자 소가 말합니다.
\"그까짓 건, 아무것도 아냐,
수많은 사람들이, 내 젖을 먹으면서도, 나를 엄마라고 부르는 사람, 한사람도 없어...\"
찾을 것을 찾아야지..
엉뚱한것을 기대하면, 기대하는 사람이 이상하게 됩니다.
가을애, 그리스도인 찾고 기대해야 할 것은, 세상의 즐거움, 세상에 기쁨이 되어서는 않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기대하고,
예수님께서 주시는 은혜를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예수님도 성탄절에 아기예수님으로 세상에 오셨습니다만,
병원의 신생아 치료실....
신생아들 가운데, 일찍 태어난 아이들이 있습니다.
10달이 되어서 태어나야 하는데, 8달, 7달, 6달이 되었는데, 태어납니다.
그러면, 신생아 집중 치료실에 들어가서, 인큐베이터 속에서 치료를 받습니다.
미숙아들이 들어와서 치료를 받고 나가는 신생아 치료실...
텔레비전을 보니까, 그곳, 간호사에게 인터뷰를 합니다.
“자. 어떤 아이가 가장 기억에 남으세요...”
그러자, 간호사가 말을 잇지를 못합니다.
웃기도 하고, 눈물을 글썽글썽 하기도 하더니
“네, 어떤 아이들은 건강하게 되어서 나가는데,
어떤 아이들은... 나가지 못하기도 해요.”
정상적으로 건강하게 커서 나가는 아이를 생각하면, 대견하기도 하고, 그래서 웃게 되는데,
치료받다가 끝내 건강하게 자라지 못하고, 그 곳 문을 나서지 못하는 아이를 생각하면
눈물을 글썽이게 되어서,
간호사는...웃기도 하고 눈물을 글썽이기도 하였던 것입니다.
간호사가 간호하는 신생아를 보면서, 일기를 썼습니다.
“내년에는 밖에서, 뛰놀면서, 좋은 계절을 맞이 하자꾸나. 건강하고 힘내거라...”
저는 그 장면을 보면서, 문득 우리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더 좋은 계절, 천국의 계절을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이지요.
예수님께서는 믿음의 장성한 자가 되도록 하기 위하여,
우리를 교회에 불러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들, 믿음의 분량이 무럭무럭 자라나서, 나중에는 천국문에 무사히 들어가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사람은 교회문을 무사히 나서지 못하고, 믿음에 낙오하여, 떨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 좋은 계절을 보려고,
천국에서 맘껏 뛰놀며, 영원한 기쁨의 자리에 가려고,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의 방주에 들어오게 해 주셨는데...
우리는 지금, 믿음의 무럭 무럭, 자라고 있는가?
우리는 지금, 예수님이 공급해 주시는, 신령한 젖과 은혜로, 무럭 무럭 믿음이 깊어지고 있는가?
그래서, 그리스도인의 가을애는, 지금 이곳에 대한 집착과 욕심과 애착이 아니라,
더 좋은 곳을 향하여,
하나님 나라를 향하여 마음을 크게 여는,
‘가을사랑’이 아니라, ‘천국사랑’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5절에서 7절 말씀 보면,
명철한 사람은, 깊은 곳에 있는 지혜를 길어 올립니다.
서로 자기가 옳다고 주장 하지만,
사람이 기준이 아닙니다.
사람이 아무리 주장해도, 하나님 께서 다, 살펴 보십니다.
하나님 앞에서 온전하게 행하는 사람을, 하나님께서는 의인으로 인정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그 후손까지도 복되게 해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을사랑,
가을에는 이것을 하면 좋다.
가을에는 이것 하지 않고, 보내면, 후회한다고,
세상에는 주장들이 요란하지만,
아닙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을,
이 가을애 찾아야 하겠습니다.
특별히,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성탄의 계절을 사모하고,
성탄절의 깊은 의미와 뜻을 발견하며
믿음의 깊어지는 가을로 보내어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계절에는 징조가 있듯이,
하나님께서는 오늘날도 구속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때, 우리에게 징조들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가을에 세상 기쁨을 찾으며 살아갈 것이 아니라,
성탄의 징조를 발견하고,
신령한, 성탄의 기쁨을 발견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자 그렇게 살아가는,
김포상도교회 모든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