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믿음 마가복음 6장 1절 3절
2015.11.13 16:42:42 조회2395
마가복음 6장 1절 3절 멍품 믿음
예수께서 거기를 떠나사 고향으로 가시니 제자들도 따르니라
안식일이 되어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많은 사람이 듣고 놀라 이르되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 것을 얻었느냐 이 사람이 받은 지혜와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됨이냐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셉과 유다와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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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추수감사절은 은혜가운데 잘 보내었습니다.
하지만 총동원 초청주일은 이번주, 다음주 까지 합니다.
아쉽게 초청하였다가, 급한일이 생겨서 못오신 분들은, 다음주일 까지 오시면 되겠습니다.
왜 이 말씀을 드리는고 하니, 우리의 신앙활동이 일회성으로 끝나서는 않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꾸준히 계속되는 믿음, 그 믿음을, 어쩌면, 예수님께서는 가장 필요로 하시지 않느냐?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예수님께서는, 믿음생활의 모범을 보여주시는 장면이 나옵니다. 바로 예배의 모범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이 되자, 당연히 회당에 가셔서 예배를 드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 하셨습니다.
어떡게 보면, 예수님이시니까, 당연히 주일날 예배드리셨겠지, 하고 넘어갈수 있겠지만,
성경이 왜 예수님께서 예배드리는 것을 강조하여 기록해 놓았느냐? 우리는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1. 믿음을 잘 가꾸어야 하겠습니다.
오늘날 세상에는 명품이 많이 있습니다. 명품 가방, 명품 핸드백, 명품 시계, 명품 자동차...
모든 상품에는 명품의 반열에 오른것들이 있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명품은 많지 않습니다. 오히려 숫자가 작은 것을 발견합니다.
심지어는 회사들이 마케팅에 이런 부분을 이용하기도 합니다.
1000개 한정판입니다.
그러면 똑같은 품질이지만, 한정판이라는 의미가 들어가자, 값이 엄청나게 더 비싸게 됩니다.
딱 100대 한정판 람보르기니...한대에 수억원을 호가 합니다.
입생롤랑이 직접 만든, 딱 10개 한정판 핸드백입니다.....수억원을 호가 합니다.
명품에 더하여 한정판은 그 값이 너무너무 대단합니다.
그런데 만약 온 세상에 아니, 온 우주에, 한정판 딱 한개가 있다면. 그러면 그 값은 얼마나 대단하겠습니까?
그 한정판을 만드신 분은 보통 장인이 아닙니다. 온 우주를 만드신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셨습니다.
우주에 딱 한개만 있는 한정판,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 한분 한분이 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혈을 기울여, 애정과 사랑을 갖고, 오늘 우리 한사람 한사람을, 유일한 한정판으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러니, 나의 가치는, 우주에서 너무너무 귀하고, 너무너무 존귀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스스로 대단해서 존귀한 것이 아닙니다.
나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 이시고,
온정성을 다하여, 나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의 정성과 사랑 때문에, 내가 존귀한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귀하게 명품 한정판으로 나를 이 세상에 보내어 주셨지만,
그 귀함을 모르고, 잘 관리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것입니다.
만약, 어떤 사람이 수백만원하는 명품 루이비똥 가방을 선물을 받았는데,
받자말자 곰팡이가 푹푹 나게, 구석에 처박아 두고,
점점 썩어서 구멍이 나고,
나중에서 쓰레기 통에 던져 넣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명품을 몰라보는 어리섞은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온 우주에 한정판으로 나를 만들어 이 세상에 보내어 주셨는데,
이 세상에 와서는, 죄의 냄새게 푹푹나게, 구석진 곳에서 살아갑니다.
죄악으로 구멍난 인생이 되고 맙니다.
그래서 지옥에 던지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참으로 명품을 몰라보는, 어리섞은 사람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명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명품을 잘 보존하고 관리하고, 사용하는 것은,
바로 명품을 받는, 나의 몫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만드신 분은 하나님 이시고,
관리는 내몫입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셔서, 어떡게 살아가는 것이 바른 믿음생활, 좋은 믿음생활인지 우리에게 보여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얼마나 바쁘셨겠습니까?
오신 뜻을 이루기 위해서, 바쁜 걸로 치면, 한시간도, 자유시간이 없이, 바쁘게 일하셨을 것입니다.
여러 사람들을 만나고,
여러 사람들을 고쳐주고,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그 가운데에도 믿음생활을 소홀히 하지 않으셨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바쁘다고, 건강관리 안하면, 바쁜것이 소용이 없습니다.
바쁘다고 믿음생활 않하면, 나중에 예수님께서, 나는 너를 도무지 알지못한다, 그러면, 이 세상에서 이룬 공적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오늘 예수님께서는 바쁘지만, 바쁘다고, 그냥 넘어가지 않으시고, 오히려 안식일 날이되자, 회당에 가셔서, 예배를 드리셨습니다.
구체적으로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어떻게 예배드리셨습니까?
우리는 예수님께서 예배드리는 상황이 좀 어려운 것을 보게 됩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한 소문을 듣고, 몰려와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깜짝 놀랍니다.
예수님의 권능과 기적과 역사를 보고, 깜짝 놀랍니다.
2절 말씀에 보니까, 사람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 사람이 어디서 이런것을 얻었느냐”? “그 손으로 이루어지는 이런 권능이 어찌 됨이냐?”
그러면서, 3절에는 예수님의 가족과 동생들을 떠올립니다. “이 사람은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있지 아니하냐”
사람들이 예수님에 대하여 과도한 관심과, 또 어떻게 보면, 조그만 흠결이라도 찾아보려고, 이렇궁 저렇궁 이야기를 했습니다.
자 이런 상황이라면, 누구라도 예배드리기가 편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묵묵히, 그럴줄 아시면서도, 안식일날 회당을 나가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예배드리는 것은 사람을 만나려고, 나가는 것이 아니지요.
예배는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입니다.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뭐라고 하든, 개의치 아니하시고, 안식일에는 회당에 나가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셨던 것입니다.
자 우리도 예배생활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서 나의 믿음을 관리해야 하겠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예배시간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직접 만드신, 명품영혼을 살펴 보십니다.
아무개 안수집사님, 잘 계신지, 아무개 권사님 잘 계신지...김집사님, 이집사님,
지웅이, 민기, 조은이...잘 있는지...
하나님께서는 살펴 보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 살펴 보셨습니다. 아담아~~~ 하와야~~~
그런데 아담이 보이지 않습니다. 하와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담에 네가 어디 있느냐?”
하나님 앞에 있어야 할, 명품 아담이, 보이지 않으니까? 하나님께 찾으셨습니다.
그랬더니, 그늘진 나무가지 밑에서 아담이 숨어서 대답을 합니다.
“내가 범죄하여 두려워서 숨었나이다.”
그러자 하나님께서 바로 말씀하십니다.
“내가 네게 먹지 말라 명한, 선악과를 네가 먹었느냐?”
오늘날도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의 성전을 거니시면서, 말씀하십니다.
“아담에 네가 어디 있느냐?”
“내가 너더러 하지 말라 하던 것을, 너가 범하였느냐?”
우리는 우주의 명품으로 이 세상에 보내어 졌는데,
하나님 앞에서, 나의 명품됨을 잘 간직하고, 잘 관리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2. 예수님은 기도에 힘쓰셨습니다.
명품짝퉁 구별법 10가지가 있다고 합니다. 몇가지를 보았더니,
지하철 탈 때, 무릎에 올려놓고 꼭 잡고 있으면 명품, 옆에 아무렇게 던져 놓으면 짝퉁이랍니다.
동창회때 들고가는건 명품, 가족이 외식할때 들고가는건 짝퉁 이랍니다.
그리고 이건 진짜 인데요. 코드넘버가 찍혀 있으면 명품, 아무런 번호숫자가 없으면 짝퉁이라고 합니다.
짝퉁은 겉모양은 똑같지만, 번호가 없으니까, 가지고 가 봐도, 출처를 알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AS도 않됩니다. 아무런 서비스를 받을수가 없습니다.
기도도 마찬가지 인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만드신 명품 성도는, 기도하면, 예수님께서 바로 알아보시고, 기도를 들어 주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잘못된 부분을 AS를 해주십니다.
명품성도는 예수님께서 주시는 각종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요한복음 10:27
“내 양은 내 음성을 들으며, 나는 그들을 알며, 그들은 나를 따르느니라”
하나님께서는, 직접 만드신 명품성도가 누구인지? 금방 알아 보십니다.
마찬가지로, 양도 자기목자의 음성을 알고 따르듯이, 명품성도는 하나님께 아바 아버지~~~ 그리고 기도를 합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 알아주시고, 하나님 앞에 전심으로 기도를 하면, 그 다음에는 역사가 나타나는데,
구하는 것을 주시는 역사,
찾는것을 발견하는 역사,
두드리는 것을, 열어주시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여소영 외교관 이 있습니다.
1999년 대통령 중국어 통역으로 선발되어서, 최근에는 박근혜 대통령을 수행하고 중국에 다녀 올 정도로, 최고의 중국어 통역 전문 외교관입니다.
원자바오 중국총리가 세계에서 최고의 중국의 통역 외교관이라고 칭찬을 했다고 합니다.
여소영 외교관을 지켜본 김하중 중국대사가 이런 평가를 했다고 합니다.
나는 여 서기관을 지켜보면서, 그가 하나님께 기도하고,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인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도, 기도로 이겨나가는 모습을 직접 보면서,
스스로가 아니라, 주위사람들이,
기도의 사람으로 인정해 주었다던 것이지요.
그래서 명품성도는 어떻게 되어지는가?
하나님께서 명품으로 만들어 주시고, 더하여, 성도 스스로도 그 명품을 잘 관리하기 위하여, 기도가 있어야 되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기도의 모범을 먼저 보여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14:23 에 보면,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니라
누가복음 9:18 에 나옵니다.
“예수께서 따로 기도하실 때에”
마가복음 1:35 에도 나옵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예수님께서 왜 이렇게 열심히 기도하셨습니까?
마가복음 9장에 보면, 예수님께서 귀신을 쫓아내시고, 아이를 고쳐 주십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전에 제자들이 먼저 이 아이를 고처 보았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아무리 소리 질러도 고칠수 없었습니다.
아무리 힘을 써도 고칠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너무나 쉽게 고쳐 주셨습니다.
사람들이 가고 난 다음, 제자들이 조용히 예수님께 물었습니다.
“예수님 우리는 어찌하여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그럴 때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유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명품성도가 되는 방법은 다른 길이 없습니다.
예배드리지 않고는 명품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기도하지 않고는 명품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사명감당하지 않고는 명품성도가 될 수 없습니다.
명품을 소개하는,‘노블레스’라는 잡지에 ‘명품 만년필 몽블랑’이라는 기사가 화제가 된적이 있다고 합니다.
몽블랑 만년필은 팬촉이 18K 금입니다.
몽블랑 만년필은 사람이 직접 만듭니다.
미국대통령, 영국 엘리자베스 여왕등, 내노라 하는 세계의 명사들이, 몽블랑 만년필을 사용합니다.
세상에 만년필이 많은데, 명품 만년필이 된, 비결이 무엇이냐?
그 기사의 결론입니다.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기 위한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되어, 몽블랑 만년필은 오늘도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몽블랑은 몽블랑 만의 품격 있습니다.
너무나 멋있는 설명인것 같습니다.
명품성도, 명품신앙은,
신앙의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기 위하여, 열정과 노력이 뒷받침 될 때,
품격있는 신앙, 품격있는 성도가 되어지는 것이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온 우주에서 제일 귀한 명품성도로 이 세상에 보내어 주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배에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기도에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오늘 나도, 예수님을 본받아, 바른 신앙생활을 하여
명품성도, 품격있는 신앙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