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의 열쇠 사무엘상 18장 8절 14절
2007.01.14 00:29:23 조회5675
사무엘상 18장 8절 14절 다윗의 열쇠
사울이 그 말에 불쾌하여 심히 노하여 이르되 다윗에게는 만만을 돌리고 내게는 천천만 돌리니 그가 더 얻을 것이 나라 말고 무엇이냐 하고, 그 날 후로 사울이 다윗을 주목하였더라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그러므로 사울이 그를 자기 곁에서 떠나게 하고 그를 천부장으로 삼으매 그가 백성 앞에 출입하며,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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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초등학교에 피부가 까무잡잡한 아이가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아이의 옆에 앉아있는 단짝은 피부가 얼마나 흰지 모릅니다.
너무나 부럽습니다.
나도 피부가 저 아이처럼 저렇게, 희게 되어 보았으면....
그런데 뒷조사를 해보니, 놀랍게도, 피부가 흰 아이는, 세수할 때, 빨래빠는 가루비누를 가지고 세수를 하고 있더라는 것입니다.
옳타구나, 이 피부가 까부잡잡한 아이도 당장 집에가서, 빨래빠는 가루비누를 가지고 세수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고 다음날 일어나서 거울을 보고, 무척 쇼크를 받고 말았습니다.
얼굴이 더 검어졌습니다. 까무잡잡한 정도가 아니라, 아예 검어졌습니다.
이 아이는 너무 어처구니가 없어서, 가루비누 포장지를 들고 보았더니, 그곳에는 놀라운 광고문구가 적혀 있었다고 합니다.
\'하얀 것은 더 하얗게, 색깔은 선명하게.\'
피부만 그런것이 아니라, 오늘 성경에는 삶이 이러한, 두 주인공이 나오고 있습니다.
다윗과 사울왕입니다.
다윗은 점점 잘되는 사람이었습니다. 한가지가 잘되면, 그 다음 더 잘됩니다.
그런데 사울왕은 왕의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않풀리고, 않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좀 불공평 한것 같습니다.
잘되는 사람은 좀 않되고,
안되는 사람은 좀 잘되어서, 좀 평준화가 일어나면 좋겠습니다만,
오늘 성경에 보면, 그렇지 않습니다.
다윗은 잘되는데, 계속 잘 되어 집니다. 기회가 다윗에게 찾아옵니다.
그런데 사울왕은 반대입니다. 왕의 자리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않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왕의 자리를 빼앗기기 까지 않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올 한해 우리 성도님들은 다윗과 같이 잘되고, 또 잘되며, 기회가 찾아오고, 또 찾아오는, 복된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1. 하나님께서 함께하지 아니하시면, 무너지게 됩니다.
사울은 제비뽑기로 왕의 뽑힌 사람이었습니다.
기회와 행운이 가만히 있는 사울왕에게 찾아왔던 것입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왕을 세우자고 할때, 하나님의 뜻을 알기 위하여, 제비를 뽑았습니다.
12지파 중에서, 베냐민 지파가 뽑니다. 베냐민 지파중에서도, 사울왕의 가문이 뽑입니다.
사울왕의 가문중에서 사울왕의 집이 뽑히고, 마지막에는 사울왕이 뽑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복과 기회가 사울왕을 찾아 왔지만, 어느날 부터, 복과 기회는 사울왕을 비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바로 오늘 말씀이 그 사건인 것입니다.
사울왕은 전장에서 잔뼈가 굵은 사람입니다.
사울왕은 전쟁하면서, 왕의 직분을 시작하여, 전장에서 전사하면서 생을 마감한, 전쟁에 능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런 사울왕이 다윗을 보면서 화가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서 옆에 서있던 다윗을 향하여, 창을 던졌습니다.
11절 말씀입니다.
“그가 스스로 이르기를 내가 다윗을 벽에 박으리라 하고, 사울이 그 창을 던졌으나 다윗이 그의 앞에서 두 번 피하였더라”
사울왕은 전쟁에 능한 사람입니다. 바로 옆에 있는 다윗에게, 한번도 아닙니다. 두 번씩 창을 던졌습니다.
그런데 두 번 모두다 창이 빗나갔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전장에서는 저 멀리 있는 적에게 창을 던져도, 단번에 맞추었는데,
지척에 있는 다윗에게, 두 번씩이나 창을 던저도, 창이 맞지 않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어디 그뿐이겠습니가?
다윗을 죽일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생기는지 모릅니다.
심지어는 다윗이 숨어있는 굴 앞에 우연히 멈추게 되기까지 합니다.
만약 그때 다윗이 숨어있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단번에 포위하고 쉽게 죽일수 있겠지만,
우연치고는 이상하게도, 번번히 사울왕은 그 기회를 놓쳐버립니다.
잘되는 사람은 사실 내가 발버둥 쳐서 잘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내가 기회를 찾아서 잘되기는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회가 나를 찾아와서 잘 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돈도 그렇습니다.
돈이 나를 쫓아오도록 해야 되지,
사람이 돈을 쫓아가서는 않된다고들 이야기 합니다만,
사울의 경우가 그랬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다윗을 죽이려고 발버둥 처도, 않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기회가 그토록 사울에게서 멀어졌는가에 대하여,
10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 이튿날 하나님께서 부리시는 악령이 사울에게 힘 있게 내리매 그가 집 안에서 정신 없이 떠들어대므로 다윗이 평일과 같이 손으로 수금을 타는데 그 때에 사울의 손에 창이 있는지라”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점검해야 합니다.
나는 성령님으로 충만한 생활을 살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성령님으로 충만한 삶을 살지 못하고, 악한 세력에 휘둘리게 될 때,
생활이 혼란스럽게 됩니다.
기회가 찾아와도 알아보지 못하고 차버립니다.
그래서 왕의 자리에 있다 할지라도, 내리막 길을 걸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생활속에는 모든 일에 우선하여, 먼저 나의 믿음을, 신앙을 점검하는 지혜가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2. 하나님께서 함께 하실 때 형통하게 됩니다.
12절 말씀입니다.
“여호와께서 사울을 떠나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사울이 그를 두려워한지라”
사울왕과 반대로 다윗은 잘되는 사람이었습니다.
기회가 찾아오는 사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양치기였습니다.
그런데 전장에 있는, 형님들 식사를 가져다 주다가 적장 골리앗 죽이고 출세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 다음에는 군장이 됩니다. 천부장이 됩니다. 왕의 사위가 됩니다.
그리고 나중에는 왕의 자리에 오르게 됩니다.
다윗이 잘 되려고 하였다기 보다가, 기회가 다윗을 찾아 왔습니다.
그냥 찾아온 것도 아니고 감당할수 없을 정도로 막 찾아왔습니다.
나중에 사울왕이 다윗을 죽이려고 쫒을때.
사울왕은 눈이 멀고, 다윗은 살길이 막 열렸던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셨기 때문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열쇠를 가지고, 복의 창고 문을 활짝 여시고, 다위에게 복을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열어 주시고, 복을 주시는데, 누가 막을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요한계시록 3장 7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가 이르시되”
그럿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어 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열어 주시면 막을 사람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한번 막은 사람은 아무리, 사람이 발버둥 처도 열리지 않는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반대로 다윗도, 얼마나 철저히 하나님을 붙잡았는지 모릅니다.
골리앗이 하나님을 향하여 비방의 말을 할때, 다른 사람들은 다, 골리앗을 보고 벌벌떨면서, 아무 댓구도 하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참지 못하고, 하나님을 비방하는 골리앗을 그냥둘수 없다고, 나설때, 하나님께서 다윗을 이기게 하셨습니다.
다윗은 어디가나 기도하였습니다. 그래서 시편에 보면, 다윗의 기도가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다윗은 전쟁하기 전에는 꼭 하나님께 기도하고 전쟁을 하였습니다.
하나님 제가 지금 전투를 시작할까요?
하나님 제가 적들을 지금 칠까요?
다윗이 성을 짓고, 제일먼저 한일은 하나님 법궤를 모셔드리는 일을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법궤가 자기의 성으로 들어올때, 너무좋아서 춤을 덩실덩실 첫습니다.
다윗은 생활에 있어서 모든일에 앞서, 제일먼저 하나님을 생각하였고,
항상 하나님을 높이는 일을 하는 것을 기뻐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을 중심을 보셨습니다.
사무엘상 16장 7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
어떤 소년이 있었습니다.
너무 산골에 살아서, 이소년은 신발이 없이 살았습니다.
이 소년은 받은 교육은, 교회에 나가서, 주일학교에서 성경말씀을 듣는것이었습니다.
어느날 소년은 도시에 나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러자 어머니가 말합니다. “예야, 내가 아끼던 성경을 이제 너에게 주마, 절대로 잊지 말고, 어려울때나 힘들때나, 항상 말씀대로 살아가거라..”
소년은 울면서 어머니의 성경책을 받아서, 도시로 나오게 되었습니다.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22세때 조그만 가게를 시작하다가 실패하게 되었습니다.
이듬해 23살 때, 마을 선거에 나았다가 낙선합니다.
25살이 되어, 또 가게를 시작하였으나 또 실패합니다.
이듬해 26살이 되어서는, 사랑하기 시작한 여인이 죽고 맙니다.
그래서 이듬해 까지 신경쇠약으로 정신과 병원에 다녔습니다.
하지만 젊은이가 된, 이 소년은 어머니가 주신 성경말씀을 붙잡고 살아갑니다.
30대가 된 이 젊은이는 세 번이나 낙선한 끝에, 미국 하원의원 생활을 시작합니다.
40살이 되어서 또 낙선하였지만, 다시 도전하여, 미국 상원의원이 됩니다.
그리고 부통령에 도전하였다가 떨어지지만, 다시 도전합니다.
그래서 52살에 미국대통령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전쟁이 나고 말았습니다.
전쟁이 나자, 하루에 한시간 기도하는 것을 늘여서, 하루에 두시간씩 기도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남북전쟁을 승리하고, 노예해방을 시키고,
미국민들이 역사상 가장 존경하는 대통령이 되었습니다.
세상에는 항상 실망과 어려움이 교차하고 있습니다.
사람은, 하나님께서 열어주셔야, 기회가 다가오게 해 주셔야 되는 존재입니다.
이 사실을 솔직히 인정하고 하나님께 기도할수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 열어주시옵소서.
나의 길을 열어 주시옵소서.
그래서 실망과 어려움이 있는 이 세상속에서, 승리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경은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신명기 28장 1절--14절을 우리 다 같이 찾아서 읽겠습니다.
오늘 이 시대에도, 말씀붙잡과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열어주시는 은혜가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3. 하나님께서 함께 계실 때 지혜롭게 됩니다.
14절 말씀입니다.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
가정의 문제,
자녀의 문제,
나의 문제,
생활의 문제,
사람의 지혜로 풀리지 않는 것이 사실입니다.
하나를 풀면, 하나가 막힙니다.
내가 생각할때는 될것 같아서 해 보았더니, 않됩니다. 않풀립니다.
그런데, 사람의 지혜로는 않되지만, 하나님께서는 하실수 있으십니다.
온전하고, 완전하게 풀립니다. 열립니다.
욥기 12:13 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지혜와 권능이 하나님께 있고, 계략과 명철도 그에게 속하였나니”
욥기 15:8
“하나님의 오묘하심을 네가 들었느냐? ”
그래서 지혜있는 사람은, 자신의 무지함을 절감하고,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 풀어주시옵소서,
가정의 문제,
자녀의 문제,
생활속의 문제,
나의 모든 문제,
나는 지혜가 모자랍니다. 하나님 풀어 주시옵소서...
2007년 시작하는 이때, 꼭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하나님께서 열어 주셔야 합니다.
우리교회 전도의 문,
우리교회 부흥의 문,
또 우리 성도님들의 은혜의 문,
가정의 문
생활의 문
자녀의 문
나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서 열어주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다윗의 열쇠를 가지고 계십니다. 한번 여시면, 닫을 자가 없고, 한번 닫으시면, 열자가 없습니다.
올 한해를 시작하는 이때에, 전심으로 기도하며,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올 한해, 말씀위에서, 하나님을 놓지않고, 하나님과 동행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다윗의 열쇠로 열어주셔서,
생활과 가정과 계획하는 모든일과,
또 우리교회는 전도와 부흥의 문이, 활짝 열리는
믿음의 한해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