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산지를 여호수아 14장 7절 15절
2006.09.09 17:50:58 조회5441
여호수아 14장 7절 15절 이 산지를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이르되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도 내가 여전히 강건하니 내 힘이 그 때나 지금이나 같아서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으니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하니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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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의 콜롬비아에는 빌카밤바 라는 마을이 있다고 합니다.
빌카밤바에서는 85 살이면, 청춘이라고 하여, 평소에도 열심히 일을 한다고 합니다.
90살 정도면, 나이를 좀 먹었다고 쳐 준 답니다.
그리고 100살이 되면, 그제야 어른 대접을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빌카밤바에서, 80살 되신분들은, 50대 처럼, 집안일을 하고, 100살 되어서야, 70살 되신 할머니 처럼 행동한다고 합니다.
빌카밤바에 할아버지,할머니들을 생각한다면, 오늘 우리 배집사님, 신집사님은 한창 청춘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또 여기있는 우리 모든 성도님들은 이제, 막 세상을 시작하고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은,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시기를 놓첬다고, 또 나이를 생각할 때, 상황을 볼때, 이제는 늦었다고 생각하면서, 답답해 할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얼마나 잘못된 생각인지 모릅니다.
때와 시기는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것이요, 그리스도인들은 믿음으로, 대장되신 예수님을 쫓아가는 믿음이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말씀에도 늦은 나이, 85세에, 오히려 믿음의 결단으로, 새로운 삶을 살았던 갈렙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의술과 생활이 열악하였던, 고대에서, 85세면, 얼마나 늦은 나이입니까?
사람으로 볼때에, 85살이면, 너무 늦었다고 볼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아니요... 그것은 사람의 생각이요, 믿음 안에서, 하나님께 부르심에 응답할때는, 절대로 늦어서, 버리게 되는 시간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갈랩은 85살에 믿음으로 결단하여, 큰 일을 성취해낸, 믿음의 사람입니다.
이시간에는 이러한 갈랩의 신앙을 배우려 합니다.
1. 갈렙은 하나님 앞에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언제나...큰 일을 성취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갈렙은 젊어서부터, 하나님의 앞에서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7절 말슴에서 갈렙은 이렇게 고백합니다.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가나안 땅을 정탐하고, 난뒤, 10명이 똑같이, 인간적으로 볼때 않된다고 주장 하였습니다. 그러나 갈렙은 믿음으로, 하면 된다고 하는, 믿음의 성실한 사람이었습니다.
사람으로써는 않되는 이유가 10가지도 넘습니다. 그리고 되는 이유는 단 한가지 뿐이라고 해도, 그 한가지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라고 한다면, 된다고 하는 철저한 믿음이, 바로 갈렙의 믿음이었습니다.
어느 고등학교 급훈이라고 합니다. “포기는 배추를 썰때 하는 말이다.”
이 급훈은 마음속에 ‘포기’라는 단어조차 생각하지 말자는 뜻이 아니겠습니까?
갈랩은 두가지 마음을 품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이러면 될수도 있고, 저러면 않된다는, 이러한 조건적인 두 가지 마음이 없었습니다.
갈렙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으로 마음을 가득 채웠습니다.
다른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셨다면, 믿음으로 나아가면 된다는 한가지 마음만 품었습니다.
갈렙의 이러한 믿음을 향하여, 하나님을 말씀하십니다. “네가 내 하나님 여호와께 충성하였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원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갈렙이 이 말씀을 품고 달려갈때에, 그 믿음 그대로, 가나안 땅을 차지하는, 믿음의 주인공이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루터가 종교개혁을 하는데, 너무너무 힘이 들고,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어느날 근심하며 잠을 자는데 꿈을 꾸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단이 크리스챤들을 멸하려고, 부하들에게 의견을 듣고 있었습니다.
한명이 말합니다. 대장님, 저는 사막을 걷는 예수쟁이들에게 무서운 사자를 보냈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은 사자 앞에서도 평화롭게 기도합니다. 저는 그들을 당할 수가 없습니다.
또 한명이 말합니다. 저는 바다에게 폭풍을 일으켰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인들은 암초에 올라가서도 찬송을 부릅니다. 저는 그들을 당해낼수 없습니다.
그러자 한명이 의기양양해서 말합니다.
저는 태만한 교인에게 찾아가, 말씀 않보고, 기도안해도, 10년동안 모든 일이 잘되고 평안하게 해 주었더니, 구원에서 멀어지고, 믿음이 완전히 죽어버리는 것을 보았습니다. 이렇게만 하면 됩니다.
루터는 꿈에서 깨어서, 무릅을 치며, 고난 가운데에서, 종교개혁을 온전하게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사단은 갖은 방법으로 나의 마음속에 유혹합니다.
늦게, 믿음 생활해 봐야. 무엇하느냐고 유혹합니다.
이제는 너무 늦었어, 소용없다고 유혹합니다.
자... 만약 이런 생각들이 마음속에 있다면, 빨리 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한가지 마음으로, 가득채워야 합니다.
한가지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성실하게 살아가야 합니다.
그럴때 절대로 늦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오늘도 믿음의 주인공이, 되게 해 주십니다.
2. 갈렙은 믿음으로 도전하는 사람이었습니다.
12절에 갈렙은 유명한 고백을 합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 날에 들으셨거니와 그 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지라도, 여호와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가나안 땅에 들어가보니, 마지막으로 우뚝 서 있는 ‘헤브론’이란 땅, 때문에 모두가 겁을 먹고, 주저주저 하게 되었습니다.
헤브론은 성이 크고 견고합니다.
헤브론에는 크고 힘센 족속이 살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사람들이 모두가 겁을 내고, 어찌할 바를 모릅니다.
오늘날 세상에서도 이러한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여기까지 잘 왔는데...결국 헤브론을 만나다니......
그러면서, 헤브론 앞에서 주저 앉게 됩니다.
헤브론 앞에서, 발걸음을 돌리게 됩니다.
그런데 갈렙은 달랐다고 하는 것입니다.
나를 거치게 하는 헤브론, 나의 발목을 잡는 헤브론, 그래서 모든 노력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그 헤브론 만날 때.....갈렙은 믿음으로 생각하였습니다.
하나님께서 나와 함께 하시면, 말씀대로 내가 그들을 쫓아낼 것입니다.
내가 이제 85 살이지만, 오히려 믿음과 경륜으로 담대하게 도전할 때...
하나님께서는, 헤브론을 나의 승리가 되게 해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래서, 갈렙은 외첬습니다.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나중에가 아닙니다. 상황이 나아지면이 아닙니다.
“이 산지를 지금..내게 주옵소서”
갈랩의 이 고백이, 오늘 나의 고백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의 앞에는, 어떤 산지가 있으십니까?
너무 높이 보이고, 너무 강하게 보이 십니까?
한 유대인이 사막에서 우물을 파다가 관을 하나를 발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살펴보다가 기뻐하며, 박물관 관장에게 전화를 겁니다.
\"3000년 전에 미이라를 발견했습니다. 비싸게 해주시지 않으면, 절대로 않팔겁니다.\"
박물관장이 웃으며 묻습니다.\"어떻게 3000년 전이라는 걸 알수 있었습니까?\"
그러자 이 사람이 당연하다는 듯이 말합니다. \"그 미이라가 전표쪽지를 쥐고 있는데,
\'골리앗쪽에 백냥 걸었다\' 는 글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분명합니다..“
글쎄 정말 3000년 전에 것인지, 아닌지 알수 없지만, 그러나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사람들은 모두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입니다..
‘다윗이 이기기에, 골리앗 너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다윗은 분명히 질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반대로 생각하였습니다. ‘물멧돌이 빗나가기, 골리앗은 너무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던지기만 하면, 어디를 맞아도 분명히 맞을 것이다...
그리고 믿음으로 담대하게 물맷돌을 돈졌더니, 결국에는 이마에 맞아서, 거인 골리앗은 넘어지고 말았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헤브론 앞에서, 그 믿음이 나타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담대하게 기도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습니다. 그리고 외칩니다.
“이 산지를 지금 내게 주소서”
3. 갈렙은 하나님의 복을 받은 사람이었습니다.
자 이렇게 될 때, 헤브론은 고민스럽고, 근심스러운 문제가 아니라, 오히려 은혜의 자리, 복에 땅으로 싹~~~ 바뀌게 되어집니다.
물론 헤브론을 그냥 쉽게 정복하지는 못하였을 것입니다.
많은 희생을 치루었을 것입니다.
또 많은 시간을 들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결국 헤브론의 주인은, 결국 갈렙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땅, 힘든 땅을 마침내 정복할 때에, 갈렙의 위치게 틀려집니다. 갈렙의 믿음이 틀려집니다. 가족들과 친척들 전체의 믿음과 능력이 틀려집니다.
한층 더, 성숙해지고, 한층 더 강해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강해진 믿음의 지파, 유다지파는, 이제 모든 일에 앞장서는 지파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항상 모든 일에 앞장설 때에, 또한 다른 지파보다 앞서나가는 지파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다지파는 갈렙이 정복한, 헤브론땅에서, 다윗 왕을 배출하게 되어집니다.
또 나중에 헤브론 땅은, 남유다 가 되고, 이 남유다의 후손이 바로, 오늘날 현대의 이스라엘 국민들에 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현대에 남아 있는 이스라엘 사람들은 모두, 이 갈렙, 유다지파의 후손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계의 명문가문들을 연구한 책이 있습니다. ‘세계명문가의 자녀교육....’
이 책에서는 세계적인 명문가가 되기 위하여 조언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 몇가지를 보면...다음과 같습니다.
존경받는 부자로 키우려면, 애국심부터 키워라..
자녀들과 함께 모험여행을 떠나라..
대대로 헌신할수 있는, 가업을 정하라...
그리고 서툴러도, 최고가 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끝까지 도전하여 성취하도록 하라...
그래서 캐내디 가문은, 험한 도전을 통하여, 4대에 걸처 110년 동안, 가난한 가정에서, 명문가정으로 성장하였는데, 심지어는 캐내디 대통령 조차도, 2차세계대전때, 어뢰정을 타고, 태평양에서 일본군과 맞서다, 난파되어 죽음의 고비를 넘기면서도, 끝까지 임무를 완수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삶이 있기에, 미국민들이, 캐네디 가문를 인정하고 존경하여, 대통령으로 캐내디를 뽑아 주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14절 15절 말씀입니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라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에서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리고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
절대로 해결될것 같지 않고, 절대로 끝날것 같지 않던, 일이, 갈렙을 통하여 해결 됩니다.
갈렙이 헤브론을 정복할 때, 가나안 전쟁도 마침이 그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너무 늦은것 같았고, 도저히 해결할수 없을것 같았지만, 갈렙이 믿음으로 답대하게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는 갈렙이 해결하고, 갈렙이 마무리 짓게 하셨습니다.
끝나지 않을 것 같지만,...모든 일에는 끝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들로 그 일을 이루십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너무 늦지 않았습니다.
믿음으로 답대하게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내가 할수 있도록 하십니다.
일이 마무리 될수 있도록 하십니다.
갈렙처럼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이 산지를 지금..내게 주옵소서”
그리하여,
헤브론을 다 얻게 되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