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 1절 14절 건강한 나라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실 때에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오니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예수께서 감람 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조용히 와서 이르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 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실족하게 되어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러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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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LSE 라고 하는 대학에서 로버트 우스퍼 라고 하는 박사가 세계 54개국의 국민들을 대상으로 행복도를 조사하였다고 합니다.
그런데 행복지수가 제일 높은 나라 1등은 방글라데시이며, 2등은 아제르바이잔 이고, 3위는 나이지리아, 그리고 4위가 필리핀 이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일본은 44위, 미국은 46위였다고 합니다.
아무리 행복이 주관적인 것이라고는 하지만 일반적인 예상과는 너무나 다른 결과 때문에, 한때 매스컴에서 한창 보도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번 6월달은 특별히 나라사랑의 달로 지키려고 하였습니다. 마지막 6월을 마무리 하는 오늘은 특별히 나라에 대하여서 주시는 말씀을 통하여, 건강한 나라에 대하여 살펴 보려고 합니다.
사람에게는 인생의 주기가 있습니다.
날때가 있고 성장할때가 있고, 한창 일할때가 있고, 또 쇠퇴기가 있습니다.
그런데 나라도 마찬가입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신생국이 있습니다. 그리고 한창 성장하는 나라들이 있습니다. 또 왕성한 기운으로 한창 일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힘을 다하여 쇠퇴하는 나라가 있습니다.
영국이라는 나라는 얼마나 대단한 나라였습니까? 지금 우리는 아무도 영국을 대단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리 먼 옛날이 아닙니다. 100년 전만 해도, 영국은 세계의 3분의 1을 통치하는 최강의 나라였습니다.
그래서 영국은 해가 지지 않는 나라 라고 까지 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떻게 된 영문인지, 몇 번의 사건과, 또 역사적인 흐름속에 급격히 쇠퇴하여, 이제는 프랑스보다가도, 독일보다가도 경제규모가 적은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우리 믿음의 사람들도 세계의 초강대국을 바라볼때, 부러운 마음으로 바라볼때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잘사는 일본을 볼때 시샘이 납니다. 세계 최강의 미국을 바라볼때,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심지어는 미국 비자가 무슨 큰 권리증이나 되는듯이 자랑하던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하나님 앞에서는, 아무리 강한 나라도, 아무리 부한 나라도 자랑할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역사의 움직이시면, 일어섰다가도 넘어지고, 강대하였다가도, 허물어질 수밖에 없는 것이 세상 나라라고 하는 것입니다.
1. 건강한 나라는 건강한 자랑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1절 2절 말씀에는 예수님과 제자들의 대화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와서 가시려고 할때, 제자들이 성전 건물들을 가리켜 보이려고 나아왔습니다.
그 당시 제자들이 예수님께 보이려고 하였던 성전은 이스라엘 역사상 가장 규모가 웅장한 성전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의 성전은 3번 세워지고 무너졌습니다.
첫 번째는 솔로몬이, 세운 성전이었습니다. 이 성전은 가장 화려한 성전이었습니다. 온벽을 금으로 덧 입히고, 또 모든 기물을 금으로 만들었습니다.
두 번재 성전은 스릅바벨이 세운 성전이었습니다. 이 성전은 가장 검소한 성전이었습니다. 바벨론 포로기 이후에 해방을 맞이하여 돌아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울면서 세운 성전이 바로 이 스룹바벨 성전입니다.
마지막으로 제자들이 보고 있는 성전이 헤롯 성전입니다. 헤롯왕은 순수유대인이 아니라, 이두매사람입니다. 그러다 보니 유대인들의 환심을 얻기 위하여, 엄청난 성전을 세웠던 것입니다.
사람들은 헤롯의 성전에 와서 예배드릴때는 그 크기와 엄청난 규모의 놀라게 되었습니다.
제자들은 이 성전의 웅장함을 예수님께 보여드리면서, 은근히 이스라엘의 능력과 힘도 보여 드리려고 하였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도 이런 행동을 보게 됩니다.
큰 건물은 그나라의 상징과도 같은 역할을 합니다. 그래서 높은 건물, 큰 건물들을 자랑합니다.
미국에는 이런 건물들이 엄청나게 많다고 합니다. 뉴욕에 가보면, 백층이나 하는 건물들이 즐비합니다. 또 그런 건물들이 얼마나 많은지 숲을 이룹니다.
그 모습을 보는 사람들 마다, 그 규모에 놀라고, 그 크기에 놀라며, 부러워 하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 제자들이 그러한 심정으로 헤롯의 성전을 예수님께 보여 드렸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보지 못하느냐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
건강한 나라는 건강한 자랑거리가 있어야 합니다.
건물은 아무리 웅장하더라도, 무너질때가 있습니다.
바벨론에 임금님은 나라가 너무 부강하니까? 자신의 치적을 알리기 위하여, 자신을 닮은 황금신상을 세우려고 계획을 합니다.
어느날 꿈을 꾸는데, 거대한 신상이 나타납니다. 머리는 황금, 가슴은 은, 동 그리고 발은 진흙과 철로 되어 있었습니다.
꿈속에서 그 거대한 신상을 볼때, 마음이 너무너무 좋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이렇게 거대하고 큰 신상을 지어야 되겠다... 그런데 갑자기 멀곳에서 바위가 하나 날라오더기 신상에 부딪히는데, 신상이 산산조각이 나버리고 말았습니다.
다니엘이 말합니다.
왕이여, 이 꿈은 왕으로부터 이어서 등장할 나라들에 대한 예언이요, 마지막에 하나님께서 그 나라들을 무너뜨리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신다는 뜻입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왕이 크게 뉘우치게 되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만든 큰 건물은 자랑거리가 될수 없습니다.
그러한 유혹을 물리치고, 건강한 나라는 건강한 자랑거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건강한 나라는 건강한 생각이 있어야 합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의 말씀에 깜짝 놀라서, 묻습니다. 그렇다면 그런 일들이 언제 일어나며, 그 징조는 무었이겠습니까?
그럴때 예수님께서는 5절부터 말씀합니다.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나는 그리스도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으리니
이 모든 것은 재난의 시작이니라
우리는 이 말씀 속에서, 병든 나라들의 겪을 수밖에 없는 사건들을 찾아 볼수 있습니다.
무력을 가지고 남의 것을 빼앗으려고 하고, 과거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는 나라들을 볼때, 우리는 답답한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자 그런 병적인 마음들이 있을때, 나라와 나라를 싸울 수밖에 없습니다. 난리의 소문이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 나라들에게는 지진이 나게 됩니다. 처처에 기근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건강한 나라는 건강한 생각이 있는 나라입니다.
남을 섬길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나라입니다. 또 불의 와 타협하지 않는 나라입니다.
국민들이 바른 생각 바른 마음을 가지고 있을때, 그 나라는 건강한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 크리스챤들이 더욱 건강한 생각을 가지고, 또 건전하고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마음을 가지고 세상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어떤 나라들은 한창 성장하고 있다고 하지만, 부패도가 얼마나 심한지, 심지어 공장하나 지을때 공무원들에게 뇌물을 않두면 않된다고 합니다.
베트남, 중국, 등이 특히 심하다고 합니다.
자 이렇게 될 때, 그 나라가 어떻게 건강하게 성장할수 있겠습니까?
또 유럽에서는 유색인종들에게는 극한 감정을 보이는 일들이 많아 졌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그렇지 않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옛날 함경도 함흥에 큰 홍수가 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홍수가 나서 사람들이 고립됩니다. 떠내려 갑니다. 모두가 죽었구나 하고 절망을 합니다.
그런데 반대편 뚝 위에서 한 사람이 아주 큰 목소리로 크게 소리지릅니다.
“정신차리시오..살길이 있소...정신차리시오..살 길이 있소”
그 소리에 모두가 정신을 차리고 힘을 함처서, 물에서 벗어나서 살아나오게 되었습니다.
함흥감사가 너무나 대견하여 그렇게 소리지른 사람에게 상을 주려고 불렀다고 합니다.
“참으로 대단한 일을 하였구나..그런데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생각을 하였느냐”
그러나 이 사람이 말합니다. 저는 삶속에서 채득하였기 때문입니다.
이야기인 즉슨...본래는 비단장수였는데..하루는 고개를 넘다가 강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강도를 만나서 모든 것을 잃고 시골 농가에 피신해 들어갔는데, 알고보니 그곳이 그 강도의 소굴이었습니다.
오히려 더 두둘겨 맞고 죽게 되었습니다.
겨우 정신을 차리고 도망치게 되는데, 한참 도망치다보니 오히려 호랑이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호랑이 굴에 물려 들어가서 죽기를 기다리는데, 마침 옆으로 노루가 지나갑니다.
호랑이가 노루를 따라간 틈에, 빠져나와서 옆에있는 나무위에 올라서 소리칩니다.
“누가 나를 살려 주시오”
그러자 길가는 사람이 다가와서 보더니 웃기 시작합니다. 알고보니 아까전의 강도였습니다.
“도망처서 어디로 도망첬나 했더니 여기있었구나...내가 너를 죽여야 되겠다.”
그런데 마침 그때, 노루를 따라갔던 호랑이가 돌아오다가 이 강도를 보고 덮석 물고 사라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천신만고 끝내 살아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야기를 마치고 이 사람이 대답을 합니다. “저는 어떤 고난을 당하더라도 정신을 차리면 살길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정신이 살아 있으면,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건강한 마음이 있을때,
반대로, 오히려 난리의 소문과 위기의 소문 가운데에도 살아나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3. 건강한 나라는 건강한 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14절 말씀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 천국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온 세상에 전파되리니 그제야 끝이 오리라 ”
건강한 나라는 건강한 신앙이 있는 나라입니다.
건강하지 않는 나라는, 지진과 난리도 문제이지만, 얼마나 적그리스도가 많은지 모릅니다. 얼마나 사람을 미혹케 하는 것이 많은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역사적으로 한 나라의 마지막에는 꼭 사람을 미혹케 하는 사람들이 나타나서, 나라를 병들게 하는 일들이 많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건강한 나라가 되기 위하여서는 건강한 신앙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나라고 마찬가지입니다.
사건도 많고, 또 소문들도 많이 있습니다. 멀리 생각할것 없이 북한만 하더라도 얼마나 소문이 많이 있습니까?
핵이 있다 없다. 미사일을 쏜다 않쏜다...
하지만 이런 소문에 절대로 흔들릴 필요가 없는것은, 하나님을 향한 바른 신앙, 건강한 믿음을 가지고 있다을때에는, 하나님께서 능히 이기게 하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는 얼마나 선교하는 나라입니까?
또 얼마나 하나님의 복음을 전도하는 나라입니까?
배가 목표를 바라보고 나아가면, 마지막에는 목표한 곳에 도착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목표가 아니라 파도와 다른 일들을 생각한다면, 바다위에서 뱅글 뱅글 돌수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오늘 많은 사건이 있습니다. 많은 소문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것이 우리나라를 흔드는 것이 아니라, 건강한 신앙,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각을 잃어버릴때, 우리나라는 흔들리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개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그 속에 건강한 신앙,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각이 있다면, 아무리 사건이 있어도 절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 건강한 신앙,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각이 없을 때에는 풍파에 물이 들어오고, 배가 흔들리고, 갈피를 잡지 못하고, 목표를 향하아 나아갈수 없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 우리기포상도교회 모든 믿음의 식구들은,
오히려 더욱 건강한 신앙, 건강한, 마음, 건강한 생각으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이 세상속에서도, 오히려 예수님을 선장으로 모시고, 말씀으로 배 저어,
거뜬하게 항해하는, 평강에 가정, 복된 교회, 인도하심을 받는 나라가 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