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합니다. 마가복음 9장 17절 29절
2006.07.29 16:13:28 조회5709
마가복음 9장 17절 29절 가능합니다.
무리 중의 하나가 대답하되 선생님 말 못하게 귀신 들린 내 아들을 선생님께 데려왔나이다.
귀신이 어디서든지 그를 잡으면 거꾸러져 거품을 흘리며 이를 갈며 그리고 파리해지는지라, 내가 선생님의 제자들에게 내쫓아 달라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하지 못하더이다. 대답하여 이르시되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으리요 그를 내게로 데려오라 하시매, 이에 데리고 오니 귀신이 예수를 보고 곧 그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는지라 그가 땅에 엎드러져 구르며 거품을 흘리더라 .
예수께서 그 아버지에게 물으시되 언제부터 이렇게 되었느냐 하시니 이르되 어릴 때부터니이다. 귀신이 그를 죽이려고 불과 물에 자주 던졌나이다 그러나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예수께서 무리가 달려와 모이는 것을 보시고 그 더러운 귀신을 꾸짖어 이르시되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 아이에게서 나오고 다시 들어가지 말라 하시매, 귀신이 소리 지르며 아이로 심히 경련을 일으키게 하고 나가니 그 아이가 죽은 것 같이 되어 많은 사람이 말하기를 죽었다 하나, 예수께서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이에 일어서니라.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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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날 소련과 중공이 국경분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소련은 5만명의 병력이 중무장을 하고 지킵니다. 중공은 50만명의 병력이, 대충 무장을 하고 지킵니다.
그리고 결국 전투가 벌어집니다.
첫날 전투에서 3만명의 중공군이 소련군에게 포로 잡히고 말았습니다.
둣쨋날 전투에서 또 3만명의 중공군이 소련군에게 포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셋쨋날 전투에서 또 3만명의 중공군이 또 소련군에게 포로가 되고 말았습니다.
넷쨋날 드디어 양측 사령관들이 만나서, 회담을 합니다.
소련군 사령관이 말합니다.
“더 해봐야 패하기만 하는데, 중공군은 이제 항복하는 것이 어떻겠소?”
그러자 중공군 사령관이 웃으면서 말하더랍니다.
“ 아직도 숫자 파악을 못하셨나 보군요.......
빨리 항복하지 않으면, 내일은 소련군 진지로, 배나 많은 병력을 보내겠오...
소련군은 어서 항복하시오...“
사실 모든 일들은 바라보기 나름입니다.
좋은 것도, 보기에 따라서는 나쁜 것이 될수도 있습니다.
또 나에게 않 좋은 것도, 하기에 따라서 오히려 좋게 될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교육은 획일적이고, 표준적인 시민을 길러내는 것에서 탈피하여, 오히려 창조적이고, 다양한 접근을 할 수 있는, 건전한 시민을 길러내는 것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신앙도 마찬가지입니다.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창조적인 신앙생활이 매우 중요합니다.
이번달은 수련의 달을 보내면서, 신앙훈련을 하고, 전도에 대하여 특강을 하면서, 이번 달을 보내었습니다.
이번 달을 보내면서, 얻은 신앙적 교훈을 나의 생활에 적용하고, 실천하고,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나가는, 창조적인 신앙생활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피동적인 신앙인이 창조적이고 적극적인 신앙인으로 바뀌는 사건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한 아들의 아버지입니다.
먼저 1. 지금 가능합니다. 라는 믿음이 그리스도인에게는 반듯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이 한 아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이 아이는 귀신들려 매우 괴로움을 겪고 있는 아이였습니다.
그런데 이 아이의 아버지는 도무지 마음에 믿음이 없습니다.
22절에서 이 아이의 아버지는 이렇게 말합니다. “무엇을 하실 수 있거든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도와 주옵소서”
지금 고쳐 주십시오..
예수님의 능력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분이시니 꼭 고쳐 주십시오..
하고 매어달리지 않습니다.
예수님 무엇을 하실수 있거든, 하실 수 있는만큼 우리를 도와 주십시오..
이 아버지에게는 소망이 없고, 계획이 없고, 희망이 없었던 것입니다.
반대로 소망이 없고 희망이 없는 이유는 너무나 많은 것을 보게 됩니다.
18절부터 아이의 상태가 얼마나 나쁜지 계속하여 나오고 있습니다.
21절에게 아이의 상태가 어릴때부터 계속되어 왔음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 벌써 오래되어 한두 해가 아니고, 상황이 이렇게 나쁘다 보니, 더 이상 낫기를 기대하지 않고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현대인들에게도 비슷한 경우들을 흔히 발견합니다.
너무 상황이 나쁘고,
너무 오래 지속될때, 많이들 소망을 잃어 버리게 됩니다.
더 이상 기대를 잃어버리게 됩니다.
자 그런데 이 아버지를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유명한 말씀하십니다.
23절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
다시 한번 읽겠습니다. “ 할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이 말씀을 믿음으로 받으시는 분은, 말씀대로 이루어 지실줄로 믿습니다.
지난 금요일 갑자기 다급하게 옆집 아주머니께서 전화를 하십니다.
‘목사님 빨리 나와보세요..목사님 빨리 나와보세요..’
무슨 급한 일이 생겼나 싶어서 빨리 나가 보았더니, 마을에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나 와서 모여 서 있습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설교들으로 오신것도 아닐텐데, 왜 다들 교회로 모이셨나..
말을 하려고 하는데,,,, 저기요...하면서 가르키는데...보니까, 교회 뒤뜰에 사슴이 들어와 있습니다.
“빨리 잡아서 잔치해요...정문을 막아요...”
그리고 아저씨 아주머니들이 지개작대기..등을 잡고, 교회마당을 쫓아 다닙니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사슴이 너무나 불쌍합니다.
기하러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교회에 들어 왔는데, 이제 죽어서 나가게 생겼습니다.
30~40분, 갈대가 없어서 이제는 맞아 죽을 시간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겉어로 사슴을 응원하면 않될꺼 같고 해서, 마음속으로 사슴을 응원하였습니다.
‘아 조금만 힘을 내면 되는데,,,사슴아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힘을 내면 되는데..’
한참 여기 저기를 두드려 맞으면서 있던 사슴이...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정문을 향하여 달리기 시작하는데..
지키던 아주머니들이 비명을 지름니다.
사슴은 정문을 뛰어넘어 반대편 산으로 쏜살같이 달려갔습니다.
고린도전서 10장에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 밖에는 너희가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하지 못할 시험 당함을,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사,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우리는 주님의 말씀을 다시 한번 더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히 하지 못할 일이 없느니라 ”
2. 예수님께서는 가능합니다.
자 예수님께서는 이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씀하실때에 아버지는 갑자기 소리지릅니다.
24절 말씀입니다.
“곧 그 아이의 아버지가 소리를 질러 이르되
내가 믿나이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하더라“
그리스도인들은, ‘주시옵소서’ 라고 기도하기 보다는,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소서’ 라고 하는 기도를 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지금도 강력하게 우리를 인도하시고, 또 보호하시는데,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는 것입니다.
무디 목사님은 한번은 고아원에서 봉사하고 있을때, 총무교사가 와서 말합니다.
목사님 오늘 점심은 없습니다.
더 이상 돈이 없어서, 아이들에게 점심을 줄 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이 대답합니다.
그러면 이제부터 우리가 할 일을 열심히 합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행하실 일은, 하나님께서 행하실 것입니다.
그때부터, 열심히 기도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식판을 딲습니다. 점심준비를 열심히 합니다.
그런데 조금 후 한 사람이 헐레벌떡 들어오더니 말합니다.
목사님 여기 아이들에게 빵을 주고 싶은데, 주어도 될까요?
목사님이 대답합니다. 그러십시오.. 그런데 왜 갑자기 빵을 주려고 하십니까?
이 사람이 말 하더랍니다.
네..저는 사실은 앞에 있는 빵공장에 공장장입니다.
갑자기 기계가 과열되어 빵들이 검게 그슬르고 말았습니다. 그래서 상품으로 팔수가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속은 괜찬으니 먹는데는 지장이 없습니다.
세 트럭을 가지고 왔으니 드시고 싶으시면, 내려 놓고 가겠습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께 소리질러야 합니다.
예수님 나는 믿습니다.
나의 믿음 없는 것을 도와 주시옵소서
예수님께서는 우리 성도님들에게 복 주십니다.
건강주십니다.
응답주십니다.
소리지르시기 바랍니다.
믿음 달라고 소리 지르시기 바랍니다.
3. 기도로 가능합니다.
28절 29절 말씀입니다.
“집에 들어가시매 제자들이 조용히 묻자오되
우리는 어찌하여 능히 그 귀신을 쫓아내지 못하였나이까
이르시되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종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시니라 “
미국에서 허리캐인이 지나갈때에, 피해자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었다고 합니다.
적극적으로 도움을 요청하고, 또 안전지대로 이동하면서, 스스로를 보호하지 않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태풍이 오고 있다고 방송하는데도, 집안에 들어가 가만히 있습니다.
빨리 차에 올라타라고 방송을 하여도, 그 말을 듣지 않고, 나대로 한다고, 맘대로 행동하다가 결국 피해를 입는 사례가 적지 않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제는 올해 모든 장마가 거의 지나갔다고 합니다만, 올해도 어떻습니까?
작년에 피해난 곳에 그대로 또 피해가 납니다.
또 대충 베니어판으로 막아놓고, 허술하게 한 곳에 피해가 났습니다.
믿음생활도 마찬가지 더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길을 기도외에는 없다고 주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세상도 즐겁고, 믿음생활도 은혜있게는 살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도 즐기고, 천국에도 가는 길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대충 믿음 생활하고, 에수님의 사랑을 담뿍 받는 길을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갔다고 합니다.
천국이 너무너무 좋습니다.
그런데 어떤 곳에 가보니, 입만 가득히 있습니다.
어떤 곳에 가보니, 귀만 가득합니다.
너무너무 이상하여서 천사에게 물어 봅니다.
너무 흉측스럽습니다. 저곳에는, 어떻게 입만 가득하고, 귀만 가득합니까?
천사가 웃으면서 대답하더랍니다.
네..저곳에는, 땅에서 말씀대로 실천을 하지는 않고, 말만 앞세우는 사람의, 입만 겨우 천국으로 들어와서, 입이 가득하고요..
또 땅에서 듣기만 하고, 말씀대로 실천하지 않는 사람의, 귀만 겨우 천국으로 들어와서, 귀가 가득하답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기도가 없는데, 응답이 있을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말씀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말씀대로 살지 않는데,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을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말씀을
“기도 외에 다른 것으로는, 이런 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하신” 말씀을 꼭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오늘도 분명히 역사하고 계십니다.
예수님의 능력은 지금도 분명히 가능합니다.
믿음으로 외쳐야 합니다.
말씀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간절히 기도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여 꼭 신앙의 큰 능력이 함께 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