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내집의 선택 여호수아 24장 14절 25절
2006.05.27 16:09:13 조회6966
여호수아 24장 14절 25절 나와 내집의 선택
그러므로 이제는 여호와를 경외하며 온전함과 진실함으로 그를 섬기라 너희의 조상들이 강 저쪽과 애굽에서 섬기던 신들을 치워 버리고 여호와만 섬기라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하니
백성이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결단코 여호와를 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기기를 하지 아니하오리니
이는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친히 우리와 우리 조상들을 인도하여 애굽 땅 종 되었던 집에서 올라오게 하시고 우리 목전에서 그 큰 이적들을 행하시고 우리가 행한 모든 길과 우리가 지나온 모든 백성들 중에서 우리를 보호하셨음이며
여호와께서 또 모든 백성들과 이 땅에 거주하던 아모리 족속을 우리 앞에서 쫓아내셨음이라 그러므로 우리도 여호와를 섬기리니 그는 우리 하나님이심이니이다 하니라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능히 섬기지 못할 것은 그는 거룩하신 하나님이시요 질투하시는 하나님이시니 너희의 잘못과 죄들을 사하지 아니하실 것임이라
만일 너희가 여호와를 버리고 이방 신들을 섬기면 너희에게 복을 내리신 후에라도 돌이켜 너희에게 재앙을 내리시고 너희를 멸하시리라 하니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아니니이다 우리가 여호와를 섬기겠나이다 하는지라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되 너희가 여호와를 택하고 그를 섬기리라 하였으니 스스로 증인이 되었느니라 하니 그들이 이르되 우리가 증인이 되었나이다 하더라
여호수아가 이르되 그러면 이제 너희 중에 있는 이방 신들을 치워 버리고 너희의 마음을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향하라 하니
백성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우리가 섬기고 그의 목소리를 우리가 청종하리이다 하는지라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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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법원에 가서, 절차만 밟으면, 간단한 신청으로도, 자신의 이름을 쉽게 바꿀 수 있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 바꾸려고 신청하는 신청인들이 많다고 합니다.
이렇게 이름을 바꾸기 위하여, 신청하신 분들의 이름을 보니까 독특한 이름들이 많이 있습니다.
김샌다
나죽자
김꼭지
허방구
임신용
여인숙
분명히 지을때는, 부모님들도 재미로 짓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의미를 생각하고 가장 좋은 이름을 지어 줄려고 하였을 것입니다. 그런데 나중에 보니까, 음가가 이상한 이름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름은, 한번 짓게 되면, 평생을 갑니다. 그래서 나쁜 이름은, 평생 그 이름을 가진 사람에게 상처가 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선택의 중요성은, 비단 ‘이름’ 뿐만 아닐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인생 전체가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또 보잘것 없는 선택이라도, 나중에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아무도 예측할수 없습니다.
오늘 나는 복되고 좋은,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까?
오늘 말씀에는 여호수아가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여, 선택하라고 권면하는 말씀이 나옵니다.
이 시간에는 좋은 선택, 복된 선택, 믿음의 선택에 대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려고 합니다.
1. 오늘 택하여야 합니다.
15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호와를 섬기는 것이 너희에게 좋지 않게 보이거든 너희 조상들이 강 저쪽에서 섬기던 신들이든지 또는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신들이든지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
선택에는 긴급성의 특징이 있습니다.
선택은 미룰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어떤식으로든지 선택하는 자리에 서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용기 없는 사람들은, 선택을 미래로 미루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선택은 미룰때, 신중하고, 좋은 결정을 내릴 수 있을것 같지만, 오히려 기회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택할 것은 오늘 택하여야 합니다.
또한 선택에는 가치성이 부여 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나안에 들어가서 우상의 풍습을 즐거워 하게 되었습니다.
우상을 섬기는 것은 재미있습니다. 즐겁습니다. 편합니다.
그럴때 여호수아는 권면합니다.
거짓신, 우상은 버리고, 참신, 살아계신 하나님을 택하라고 권면합니다.
아무리 우상을 섬기는 것이 달콤하고 즐거워도,
나를 위하여, 가정을 위하여, 이스라엘 위하여, 하나님을 선택하는..... 가치있는 결정을 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을 볼때 어떠합니까?
세상에는 잘못된 선택인줄로 알면서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몸에 좋지 않는 것을 알면서도, 입에 단것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잘못된 것을 알면서도, 편한것을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멸망할 것을 알면서도, 죄악을 선택하며 살아갑니다.
그러한 선택이 나를 병들게 하고, 무너지게 하고, 힘들게 하고, 불만과, 잘못된 삶을 살게 하는 것임을 알면서도, 잘못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치로운 것을 선택하는 용기가 필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진리와 복과, 은혜를 선택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럴때, 복되게, 좋게, 풍성하게 바뀌는 역사가 일어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현재 나에게 있는 불만과 짜증과 잘못된 모습은, 어떤 선택의 결과인가? 살펴볼줄 알아야 합니다.
나에게 있는 불만과 짜증과 잘못된 모습을 바꾸는 것은 간단합니다.
좋은 선택을 하면 됩니다.
일찍 일어나기로 선택하면 됩니다.
긍정적인 생각을 하기로 선택하면 됩니다.
하루를 가장 알차고 가치있게 보내기로 선택하면 됩니다.
18세기 미국은 소망이 없는 사회였다고 합니다. 목표가 없습니다. 범죄가 만연합니다.
그런데 ‘대각성운동’이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미국인 완전히 바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미국사회 가치가, 뜨겁고, 역동적이고, 거룩한 것을 지향하는 건강한 사회로 변화하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술집이 사라지고, 학교가 세워지기 시작합니다.
이때 세워진 학교 중에 유명한 학교가 바로 프린스턴 대학을 비롯한 명문대학들입니다.
이렇게 세워진 학교에서, 훌륭한 인재들이 배출되어, 영국을 앞서게 되는 전기가 마련되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 이러한 놀라운 영적대각성 운동을 주도한 목사님이 유명한 조너던 에드워드 목사닙니다.
에드워드 목사님은 기도중에 결심을 합니다. 나는 이제부터 매일 매일을, 다섯가지 선택으로 살아가리라.
① 살아가는 동안은 나의 모든 힘을 다해 살아가리라.
② 한 순간의 시간이라도 결코 놓치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유익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 하리라.
③ 아무리 큰 이익이 된다고 하더라도, 타인들로부터 경멸의 대상이 되는 것이라면, 결코 취하지 않으리라.
④ 어떠한 일도, 원한 때문에 하지 않으리라.
⑤ 인생에 있어서 마지막이 될지 모르는 좋은 기회라 하더라도, 하나님 보시기에 안 좋은 일이라면 선택하지 않으리라.
이렇게 살기로 선택한, 에드워드 목사님의 선택은, 미국의 미래를 변화시키고, 사람들을 인생을 변화시키게 되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선택해야 합니다. 복과 은혜와 진리를 바라보고, 선택해야 합니다.
오늘 선택해야 합니다.
2. 나와 내 집이 택하여야 합니다.
15절 하반절에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어떤 집사님이 목사님께 묻습니다.
\"목사님, 요즘 베스트셀러인 김혜자의 <꽃으로도 때리지 마라> 라는 책 읽어보셨요?
목사님이 당황합니다. \"아니~ 아직 못읽어봤는데요\"
집사님 기세 등등해 집니다. \"아직도 못 보셨어요? 그책 나온지 1년도 넘었는데... 목사님 많이 바쁘신가 봐요... 목사님께 그 책을 사드려야 되겠네요...“
그러자 이번에는 목사님이 묻습니다. \"근데 집사님 혹시 ‘욥기’ 란 책은 읽어보셨어요?\"
이번에는 집사님이 당황합니다. \"아니요. 책 제목이 이상하네요\"
\"그래요? 아직도 못읽었다구요? 이 책이 나온지는 2500년이 훨씬 넘었는데요..
집사님 매우 바쁘신가 봐요.. 욥기는 집사님이 들고 계신 성경책 안에 있습니다.
그렇다면, 무엇을 선택해야 하느냐 하는 것입니다.
세상에 좋은 책도 있습니다.
유명한 수상집도 있습니다.
하지만 성경책을 선택할줄아는 믿음의 그리스도인 에게는 있어야 하겠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 앞에서 이렇게 고백합니다.
“너희가 섬길 자를 오늘 택하라 오직 나와 내 집은 여호와를 섬기겠노라”
그렇습니다. 가정의 달... 나와 내 집은 더욱 하나님을 택하는 결단이,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어떤 가정은 신앙생활하는데, 믿음의 가정인지 구별이 되지 않습니다.
생활속에서는 말씀의 향기가 나지 않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의 능력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믿어도 믿는게 아니요, 신앙생활해도, 기쁨이 없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또 다른 가정은 전혀 틀립니다.
믿음의 색깔이 분명합니다. 말씀의 향기가 넘처 납니다.
생활속에서는 오직 예수로만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잘되면 하나님께 영광돌리고, 일이 잘 안풀리면, 기도하고 찬송하며 살아가더라는 것입니다.
얼마나 멋 있습니까?
얼마나 역동적이고 아름답습니까?
요즈음은 사회에서는, 멋있는 믿음생활하는 사람들을, 보기가 어려워 지고 말았습니다.
오히려 나는 요가를 잘합니다.
나는 초월명상을 잘 합니다.
그러는 자랑이 되고 말았습니다.
여호수아는 우상생활이 오히려 새련된 것인양 생각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하여 외첬습니다.
애굽에서 우리를 능력으로 구해내신 분이 누구십니까?
여러분이 하나님을 부끄러워 하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부끄러워 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하나님을 버린다면, 하나님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실 것입니다.
나와 내 가정은 하나님을 섬기겠습니다.
여러분도 분명히 선택하십시오..
성경은 오늘 이 세상을 향하여서도 같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온 우주를 창조하신 하나님 앞에서 칭찬받는 가정이 될 것인지...
우상 앞에서 살아가는 가정이 될것인지 선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만왕의 왕되신 하나님 앞에서 복받는 사람이 될 것인지....
우상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이 될 것인지 선택하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복된 사람으로, 믿음의 가정으로 살아갈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3. 율례와 법도를 제정해야 합니다.
25절 말씀입니다.
“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
하나님을 선택을 하고, 복된 사람이 되기를 선택하였다면,
이제는 성경말씀대로 살아가는 생활이 있어야 합니다.
왜 선택이 열매로 이어지지 않습니까?
결심이 약하여지고, 또 내맘대로 판단하며 낙심하기 때문에 그렇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생활에서는 신앙훈련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기도 하시기 바랍니다.
매일 매일 말씀 읽으시기 바랍니다.
매일 매일 찬송 하시기 바랍니다.
두 나그네가 황금의 도시에 도착하기 위하여, 사막을 여행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힘을 내어서 걸어갑니다. 그러나 사막길이 가도가도 끝이 없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나중에는 힘이 빠집니다. 먹을 것이 떨어집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눈앞에 무덤들이 펼쳐지더라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말합니다. “ 이제야 올것이 왔군, 저 무덤들 처럼 우리도 지쳐서 죽게 될꺼야. ”
그리고 주저 앉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사람이 말을 합니다.
“아닐세...무덤이 여기 있다는 것은, 멀지 않는 곳에 마을이 있다는 희망의 징표라네..나는 더욱 힘을 내어서 걸어가겠네”
그리고 얼마 않가서, 정말 목표하던 황금의 도시에 도착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상황은 똑같아도, 어떻게 발걸음을 옮기느냐에 따라서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말씀대로 살아가기 위하여, 계획하고, 준비하는 지혜가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선택한대로 살아가기 위하여 계획해야 합니다. 준비해야 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고 십니까? 한주를 어떻게 보내십니다. 한달을 어떻게 보내 십니까?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 최선을 다하리라, 복된일을 하리라. 복음대로 살아가리라...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을 선택할때에, 하나님께서는 나를 선택해 주십니다.
이번 달은 이렇게 하나님을 선택하여, 하나님으로 인하여 복된 생활이 시작되는..
가정, 성도, 또 우리교회가 되어지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