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전서 5장 16 18절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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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학생이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큼지막 하게 담장위에 철판으로 만든 안내판이 있더라는 것입니다.
“ 어서오십시오. 정성껏 모시겠습니다. ”
그런데 그 밑에는 이렇게 적혀 있더랍니다.
“안양 교도소”
아무리 친절하게 봉사하는 것도 좋지만, 교도소에서 쓸 말은 아닌것 같습니다.
교도서는 교정하는 장소인데...오지 말라고 해야 되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정성껏 모시겠다고 하면서, 어서 오라고 하니까, 웃음을 자아내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자 이렇게 모든 기관들에게는 그 기관만의 고유성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기업도 그 기업에만 있는 고유성이 있습니다.
그 고유성이 겉으로는, 브랜드 라는 것으로 들어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진실한 기업이다.
믿을만한 기업이다.
기술은 삼성..
가전제품은 엘지..
자동자는 현대..
우리나라 기업들만 예로 들었으니까 오해는 없으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기업들은 좋은 브랜드를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도 이러한 브랜드가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는 기쁨, 기도, 감사 라고 ‘브랜드’ 입니다.
그 집사님 하면 떠오르는 것이 있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분명히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는데, 그 집사님...그러면, 세상적인 모습들이 떠 오른다면, 그집사님은 신앙인으로써 브랜드 관리를 잘못했다고 할 것입니다.
더 나가서, 천국 문앞에서, 예수님 하고 아는척 할때에..
예수님께서 도리어 기억을 못하셔서, 한참 동안 생각하신다면,
그 앞에 서 있는 사람은, 얼마나 가슴이 조마조마 하겠습니다.
1. 그리스도인은 기뻐해야 합니다.
기쁨이라는 하는 브랜드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한번 가져보려고 노력해야 하는, 브랜드라고 하는 것입니다.
믿는 사람들 만이 가지는...예수님께서 주시는 기쁨으로 충만하게 되는 것은,
그리스도인 만이 가지는 특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면, 세상사람들이 가지지 못한 독특하고, 멋스러운 기쁨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한번은 어떤 교회에서,
선교회에 맞는 찬송을 하나씩 정하기로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자 먼저 등산선교회는 \'태산을 넘어 험곡에 가도\' 502장을 택하더랍니다.
서예 선교회는 \'하늘을 두루마리 삼고, 바다를 먹물 삼아도 404장을 하겠다고 합니다.
그러자 목욕탕 사장님들이 모이는 베데스다 선교회에서는
\'곧 씻어서 정결케 하옵소서\' 215장
이것을 보던 공처가 모임 남선교회는, \'엎드려 비는 말 들으소서\' 511장을 택하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기쁨을 주십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안에는 세상에서는 발견할수 없는 기쁨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지난 주에 얼마나 큰 청소를 했는지 모릅니다.
보일러실 안쪽에 들어가보니, 5년 7년이 넘은 시커멓게 쌓인 쓰레기들이 쏟아져 나옵니다.그런데 놀랍게도, 그렇게 시켜멓게 변한 쓰레기를 치우는데도, 오히려 큰 기쁨이 샘솟더라는 것입니다.
세상적으로 보면 힘든일입니다. 피곤한 일입니다.
그러나 에수님 안에서 보니, 말로 표현할수 없는, 세상에서는 발견할수 없는 기쁨이 충만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뿐만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세상에서는 찾을 수 없는 영적인 기쁨으로 충만하게 하십니다.
예배드릴때 기쁨을 주십니다.
교우들과 코이노니아를 나눌 때 기쁨을 주십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한주간을 살아갈 때에, 큰 기쁨으로 살아가게 해 주시더라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기쁨이 없습니다.
특히 우리나라사람들에게는 기쁨이 없습니다.
힘들어 죽겠다.
피곤해 죽겠다.
배불러 죽겠다.
우수워 죽겠다.
어떤 좋은 조건이라도 기쁨이 없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주시는 기쁨은, 심리적인 웃음과는 다른 것입니다.
감정적인 즐거움 과는 다른 것입니다.
예수님 안에서는 기쁨은 은혜요 능력이요, 믿음의 사람들에게만 주시는 특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2. 그리스도인은 쉬지말고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브랜드는 기도가 되어야 합니다.
기도많이 하는 집사님은 표시가 납니다.
말할때에, 웃을 때에....특별히 어려운 일 당할때에, 기도하는 집사님을 표시가 난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떤 가정에 가보면 냉냉한 한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바닥이 차워서가 아닙니다. 그 집안에 분위기가, 무언가에 짓눌리는 냉냉함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집에 대하여, 가족상담학자들은 커뮤니케이션의 부재가 원인이라고 합니다.
가족구성원 간에 대화가 없습니다 ! ! ! ! ! !
대화가 있어도 역기능적 대화만 있더라는 것입니다.
상대방을 헐뜻고, 깍아 내리고, 자기는 듣지 않으면서 명령만 하는..... 역기능 적이 대화를 하기 때문에..
그 가정은 역기능 가정이 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역기능 가정이, 순기능 가정이 되기 위하여서는
잘못된 커뮤니케이션을 바꾸어야 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들어주고, 경청해주고, 상대방을 세워주고, 서로 격려 해주는, 순기능적인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순기능가정, 단란한 가정, 화목한 가정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신앙이 냉냉하고, 믿음이 떨어지는 가장 큰 원인은,
하나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없기 때문입니다.
기도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응답을 찾으려 하지 않습니다.
그럴때, 역기능적 신앙모습이 나타나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과 화목하고, 예수님과 동행하며, 예수님께서 주시는 풍성한 삶을 살게 되는
순기능적 신앙인이 되기 위하여는
예수님과 순기능적 커뮤니케이션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 나의 모습을, 감추지 않고, 기도드려야 합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을 경청해야 합니다.
이렇게 신앙의 순기능적 커뮤니케이션이 있을때,
신실하고, 복된 그리스도인이 되어 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3. 그리스도인은 감사해야 합니다.
감사는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브랜드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인정하시고, 하나님께서 특별히 높혀 사용하였던 신앙의 사람들의 공통점은 감사로 충만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감사가 없었던 요나 까지도, 감사를 가르쳐, 선지자로 사용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능력의 사람이 되려면, 감사신앙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의 감사신앙은, 세상적인 감사가 아닙니다.
이기주의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감사가 아니라고 하는 것입니다.
아이들의 기도모음이란 글이 있습니다.
그중에 몇가지만 읽어 드릴까 합니다.
스티븐 기도드림.----
하나님은 돈이 많으신 분이세요?
아니면 그냥 유명하기만 하신 건가요?
하나님은 천사들에게 일을 전부 시키시나요?
우리 엄마는, 우리들이 엄마의 천사래요.
그래서 우리한테 심부름을 다 시키나 봐요.
----사랑을 담아서 마리아 기도드림.
사랑하는 하나님.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 뺨을 대라는 건 알겠어요.
그런데 하나님,
여동생이 눈을 찌르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데레사 기도드림.
이런 아이들의 기도를 듣는 부모들 중, 그 내용이 잘못되었다고 아이들을 탓할 부모가
어디 있겠습니까?
아이들의 믿음의 성숙, 미성숙을 떠나서,
기도의 내용을 떠나서, 그 아이들을 사랑할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성도가, 감사할 때, 하나님께서는 그 믿음을 기뻐 받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훈련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도를 많이 하면, 아름다운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는 그렇지 않습니다.
초신자는 중직자든, 믿음이 깊든지, 그렇지 않던지,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감사라고 하는 것입니다.
감사신앙은 마치 어린아이들의 진실한 마음처럼,
믿음을 진실되게 하는 신앙적 덕목이라 하겠습니다.
감사신앙은 생활속에서 예수님의 향기를 풍겨나게 합니다.
감사신앙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발견하게 하는 나침반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나에게는 어떤 신앙의 브랜드가 있습니까?
기쁨, 기도, 감사...
기뻐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고, 감사하는 그리스도인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멋있는 신앙의 브랜드를 가꾸어가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