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들의 성과 마태복음 2장 1절 10절
2005.12.03 21:26:37 조회6098
마태복음 2장 1절 10절 박사들의 성과
헤롯왕 때에 예수께서 유대 베들레헴에서 나시매 동방으로부터 박사들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말하되
유대인의 왕으로 나신 이가 어디 계시뇨 우리가 동방에서 그의 별을 보고 그에게 경배하러 왔노라 하니
헤롯왕과 온 예루살렘이 듣고 소동한지라
왕이 모든 대제사장과 백성의 서기관들을 모아 그리스도가 어디서 나겠느뇨 물으니
가로되 유대 베들레헴이오니 이는 선지자로 이렇게 기록된바
또 유대 땅 베들레헴아 너는 유대 고을 중에 가장 작지 아니하도다 네게서 한 다스리는 자가 나와서 내 백성 이스라엘의 목자가 되리라 하였음이니이다
이에 헤롯이 가만히 박사들을 불러 별이 나타난 때를 자세히 묻고
베들레헴으로 보내며 이르되 가서 아기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 보고 찾거든 내게 고하여 나도 가서 그에게 경배하게 하라
박사들이 왕의 말을 듣고 갈쌔 동방에서 보던 그 별이 문득 앞서 인도하여 가다가 아기 있는 곳 위에 머물러 섰는지라
저희가 별을 보고 가장 크게 기뻐하고 기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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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은 일주일은 금방 금방 지나가는 것 같습니다.
신년예배를 드릴때가 정말 엊그제 같은데, 벌써 12월 첫째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큰 일을 한 사람들은 시작도 일찍부터 하였다고 합니다.
푸이는 3세때 중국 황제가 되었고,
마이클 잭슨, 4세때 가수로 데뷔하였다고 합니다.
달라이 라마는 5세에 티벳의 정신적 지도자가 되었고,
이소령은 6세에, 연기를 시작하였다고 합니다.
자 우리 성도님들은 어릴때부터 부엇을 시작하셨습니까?
그러나 한일이 없다고 너무 후회하시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로널드 레이건는 73세때 미국 대통령에 재선되었고,
김대중 전 대통령은 74세에, 대한민국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그 뿐이겠습니까? 넬슨 만델라는 75세, 남아공 대통령에 당선되었습니다.
그런데 기네스 북에는 이보다도 더 늦게 시작하신 분들도 많이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장 칼몽 할머니는 120세때 , 건강을 위해 담배를 끊었고,
또 121세 때는 CD 음반을 발표하였다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이 122세 까지 살아서 무엇을 하기만 한다면, 기네스북에 최장수 할머니, 할아버지로, 기록되는 영예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렇게 사람들은 여러 가지 일들을 행하며, 살아가지만,
오늘 말씀에는 평생 한가지 일만 한 사람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분들은 이름도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고향도 어디인지 기록되어 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분들의 한 일은 너무나 중요하여, 세세하게 기록되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분들은 동방 박사님 들 입니다.
평생 별만 보고 살았습니다.
아기 예수님이 오실 징조를, 보여줄 별을 찾으면서, 평생을 보내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눈앞에 기쁨과 목적에 몰입되어 있는 이세대에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동방박사들의 신앙을 본 받아야 하겠습니다.
1. 동방 박사들의 준비를 본받아야 합니다.
동방박사들은 멀리 바라보는 사람이었습니다.
언제 오실지 모릅니다. 어디에 오실지 모릅니다.
그러나 동방박사들은 오실 아기예수님을 열심히 바라 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동방박사님들은 먼곳을 가르키는 별을 보고,
먼곳에서 오신 아기예수님을 찾아서, 먼길을 떠났습니다.
사막을 지났습니다.
험한 계곡도 지났습니다.
그래서 동방박사들이 예루살렘에 도착해 보니,
그 곳에는 아기 예수님이 오셨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아기예수님이 오신것도 모르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에 보면, 박사님들이 가르쳐준 소식으로, 오히려 온성이 소동하였다고 말씀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램에서 복음을 전하셨지만, 구원은 오히려 먼데 있는 사람들에게 충만히 임하였습니다.
계시록에 보면, 말세에 오히려 먼 동방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찬양의 소리가 울리더라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은 아기예수님의 소식은 가까운 곳이 아니라, 먼 곳에서부터 시작되었던 것을 분명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먼 곳에는 더 큰 은혜, 더 큰 기쁨이 있습니다.
박사님들이 먼 곳에서 출발하여, 아기예수님의 탄생에 시간을 맞추어 도착 하자면,
얼마나 서둘럿겠습니까?
얼마나 더 준비를 했겠습니까?
또 오류는 없는지, 얼마나 더 열심히 연구를 했겠습니까?
은혜는 준비한 만큼, 서두른 만큼, 열심을 낸 만큼 받게 되어 집니다.
10절 말씀에 보면, 동방박사님들은 아기예수님이 계신곳에 제일 먼저 도착하게 됩니다.
그래서 동방박사님들은 너무너무 기뻐하고 기뻐하게 되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주간 목요일에 상도동에서는 모교회 되는 상도교회를 포함하여 ‘5개교회 교역자 족구대회’가 열렸습니다.
교역자들을 위로하고, 교회간에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두 번째로 열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또 제가 족구에는 공격수로 좀 하다보니, 당연히 참여 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교회 목사님들이 말합니다.
이목사님은 이번에는 출전하면 않됩니다.
살살 합시다. 이목사님...
그리고 경기가 시작되고, 제가 앞에 나서서 공을 때리는데...이게 어찌된 일입니까?
마음은 원이로되, 육신이 마음 먹은대로 움직이지 않습니다.
공은 힘이 없고,
다리는 힘이 빠지고...
결국 경기를 지고 말았습니다.
그 다음날 미국에 있는 어떤 목사님 하고 화상통화를 하는데, 웃으면서 놀립니다.
아니 이목사님이 족구에서 졌다면서요?...
그만 미국에 까지 소문이 다 나고 말았습니다.
저는 회개를 하였습니다.
준비 않하고, 연습안하고,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될줄 알았는데, 그렇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동방박사님들이 아기예수님을 기다리지 않고, 준비하지 않고,
아기예수님이 언제든지 오시기만 하면, 만날 수 있다고 교만하였다면,
동방 박사들은 아기예수님을 만나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현대는 얼마나 과학이 발전한 시대인지 모릅니다.
인터넷을 사용하면, 세계 어느 곳에 있는 사람과도 만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놀라운 과학기술 시대에 살고 있지만, 성탄절날 아기예수님을 만나는 사람은 오히려 드물더라는 것입니다.
선물을 든 백화점에 산타할아버지를 만나는 사람은 많습니다.
놀이시설에 성탄 이벤트를 기다리는 사람은 많습니다.
그러나 나의 인생을 구원하고, 나의 삶을 소망으로 채워주실, 아기예수님을, 만나는 사람들은 잘 없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준비하지 않고, 마음만 먹으면, 아기예수님 만나고,
준비하지 않고, 마음막 먹으면, 예수님이 주시는 은혜는 언제든지 받을수 있다는 생각은 잘못된 생각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신대원 다닐때 유난히 마른 전도사님이 한분 있었습니다.
아니 전도사님은 왜 그렇게 마르셨어요? 다이어트에 비결이 뭡니까?
알고 보니까 은혜를 받으려고, 예수님을 뵐려고, 40일 금식기도를 하다가 그렇게 마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40일 동안 목숨을 걸고 기도하였는데, 그래서 예수님 만났습니까?
이 전도사님 말씀이 39일째 되는 날 저녁에, 너무나 가슴이 떨려서 잠을 잘수 가 없더랍니다.
내일이면 40일 째인데, 예수님께서 신령한 응답을 주시겠지... 하고 기대를 하니까? 가슴이 뛰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잠을 설치다가 깜빡 잠이들었는데, 너무 곤히 자서, 그만 늦잠을 자고 말았다는 것입니다.
너무 곤하게 잠을 잘자, 꿈도 생각이 않나고, 아무런 기억도 없더라는 것입니다.
그렇구나, 예수님께서는 기다리고 사모하는 마음을 주셨구나...
이미 성경말씀에서 나를 만나주셨는데, 말씀속에서 예수님을 만나야지..그러고 신대원에 들어 왔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래서 그런지, 그 전도사님은 기도하는 자세가 틀립니다.
성경을 대하는 자세가 틀립니다.
정말 예수님께 말씀드리고, 정말 예수님의 말씀을 듣듯이 신앙생활 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그리스도인은 동방박사의 준비함를 본받아야 하겠습니다.
2. 선지자들의 준비함을 본받아야 합니다.
선지자들은 이미 예수님께서 오실 곳을 예언하고 있었다. 그래서 미가선지자는 미가서 5장 2절에서 아기예수님은 베들레헴에 오실것 이라는 응답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사야선지자의 마음은 온통, 오실 예수님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사야 선지자가 받은 이사야 선지서에는 오실 메시야에 대한 말씀으로 가득차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얼마전 우리나라 모 그릅의 셋째 딸이 자살을 하였던 뉴스가 있었습니다.
이 여성은 26살, 거기에 대가, 우리나라 여자갑부 3위에 오를 정도로 재산도 많이 있었습니다.
얼마나 행복하겠습니까? 얼마나 기쁨이 넘치는 삶을 살겠습니까?
먹고 싶은것 다 먹고..
가고 싶은데 다 가고..
하고 싶은것 다 하고...
그 많은 재산을 가지고, 젊은과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었지만,
그 마음안에는 죽음이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 마음안에는 불평과 불만과 분냄만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남자친구와 마음대로 교제하지 못하게 한다고 화를 내며, 자살하고 말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나의 마음에 모셔 드리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아기 예수님을 나의 마음속에 채우는 사람은 복된 사람입니다.
새해를 누구와 함께 맞이 하시겠습니까?
이 세상에서 누구와 친구 하시겠습니까?
나의 마음에는 무엇을 채우시겠습니까?
말씀을 맺습니다.
아기 예수님을 맞이할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마음 방 구석 구석 청소하시기 바랍니다.
3년 5년 묵은때는 그냥 쉽게 청소할수 없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기도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 씻어 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의 빛으로 비추어야 합니다.
대강절 기간, 아기예수님 맞이할 준비를 깨끗이 하여,
아기예수님을 맞이하는 성도님들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