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등 갈렙 여호수아 14장 6절 15절
2005.02.21 22:00:36 조회5762
2등 갈렙 여호수아 14장 6절 15절
때에 유다 자손이 길갈에 있는 여호수아에게 나아오고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말하되 여호와께서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와 당신에게 대하여 하나님의 사람 모세에게 이르신 일을 당신이 아시는 바라
내 나이 사십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케 하므로 내 마음에 성실한대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나와 함께 올라갔던 내 형제들은 백성의 간담을 녹게 하였으나 나는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으므로
그 날에 모세가 맹세하여 가로되 네가 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은즉 네 발로 밟는 땅은 영영히 너와 네 자손의 기업이 되리라 하였나이다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 행한 이 사십 오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대로 나를 생존케 하셨나이다 오늘날 내가 팔십 오세로되
모세가 나를 보내던 날과 같이 오늘날 오히려 강건하니 나의 힘이 그때나 이제나 일반이라 싸움에나 출입에 감당할 수 있사온즉
그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 당신도 그날에 들으셨거니와 그곳에는 아낙 사람이 있고 그 성읍들은 크고 견고할찌라도 여호와께서 혹시 나와 함께 하시면 내가 필경 여호와의 말씀하신대로 그들을 쫓아내리이다
여호수아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을 위하여 축복하고 헤브론을 그에게 주어 기업을 삼게 하매
헤브론이 그니스 사람 여분네의 아들 갈렙의 기업이 되어 오늘날까지 이르렀으니 이는 그가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온전히 좇았음이며
헤브론의 옛 이름은 기럇 아르바라 아르바는 아낙 사람 가운데 가장 큰 사람이었더라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입춘은 벌써 지나고,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도 엊그제 지났습니다.
조금 쌀쌀한 마지막 꽃샘추위가 시샘을 하지만, 사실은 이제는 완전한 봄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봄날에 사순절 둘째 주일로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준비하는 우리 김포상도교회 교우님들께 이봄날에 특별히 건강의 은혜가 함께 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우리나라는 최고를 좋아합니다.
동양최고, 세계최고...., 만을 좋아해서 그런지, 교통사고율도, 음주율도, 세계에서 수위를 달리는 나라가 되고 말았습니다.
우리는 언제부터인가 첫 번째에 집착하게 되었습니다.
메달을 따고 금메달을 따야 합니다. 은메달은 돌아보지도 않습니다.
공부도 1등을 해야 합니다. 2등은 돌아보지도 않습니다.
우리 믿음에 사람들도 물을 때, 그 동네에서, 제일 큰 교회가 어느교회냐고, 자연스럽게 묻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제일 큰 교회가 제일 좋은 교회인 것 처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주님은 어떠 하실까요?
오늘 이 시간에는 2위 신앙에 대하여 살펴보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갈렙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습니다.
갈렙은 만년 2등 이었습니다.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게 정탐꾼으로 선발이 되어서, 가나안 땅을 최초로 정탐하였습니다. 그리고 여호수아와 함께 믿음으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된다고 보고하였던 사람이 바로 갈렙입니다.
그래서 갈렙은 여호수아와 함께, 살아서, 가나안 땅에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갈렙은 항상 2등이었습니다.
여호수아는 모세의 뒤를 이어, 이스라엘의 지도자가 되었습니다.
모든 일에 사람들은 항상 여호수아의 존경하였습니다.
그런데 갈렙은 항상 그런 여호수아 뒤에 있어야만 하였습니다.
아무 직책도 없이 1등 여호수아 뒤에서 만년 2등 역할만 하였던 것입니다.
얼마나 멋없는 역할입니까?
똑같은 믿음으로, 똑같이 칭찬받고, 똑같이 살아서, 가나안 땅에 들어갔는데,
여호수아는 1등이 되고, 갈렙은 무조건 2등 역할만 하였던 것입니다.
어느 식당에 가서 밥을 먹게 되었습니다. 밥이 나왔는데, 옆에 사람 받이 더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자 같이 먹던 목사님이 웃으면서 말합니다.
이 목사님 이런때를 뭐라고 하는지 압니까? 아니요 뭐라고 합니까?
같은 돈 내고, 누구는 무시 뿌리먹고, 누구는 인삼뿌리 먹는다고 합니다.
우리 성도님들은 어떻습니까?
갈렙과 같은 경우가 있은 적은 없습니까?
똑같이 일하고, 똑같이 봉사하는데, 옆에 사람은 칭찬받고, 나는 사람들이 알아주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자 갈렙의 경우가 바로 그러했습니다.
항상 2등이 되어, 여호수아 뒤에 있는 사람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갈렙은 않좋고, 복이 없고, 팔자가 사납고, 여호수아는 복있는 사람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성경은 그렇지 않타고 분명히 교훈하고 있습니다.
오히려 갈렙이 여호수아와는 비교할수 없는, 엄청난 복을 받았던 것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갈렙은 유다지파입니다. 유다지파는 가장 많은 땅을 얻게 되었습니다.
가나안 땅의 거의 반을 자치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구적으로도, 유다지파는 엄청나게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다윗은 유다지파로써, 갈렙이 넓힌 땅이 있었기에, 그 곳에서 왕이 되어, 이스라엘 왕국이 세워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사순절 기간동안 특히 우리 김포상도교회는 이, 2등 갈렙의 신앙을 본받아야 겠다는 것입니다.
여호수아 뒤에서, 빛도없이, 소리도 없이, 그렇지만, 이스라엘 왕국의 기초를 닦았던 그 신앙을 통하여, 새롭게 거듭나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 갈렙의 신앙은 여호수아를 세워주는 신앙이었습니다.
6절 말씀--
갈렙은 항상 여호수아를 세워주었습니다.
남을 세워주고, 남을 높혀 줄줄 아는 신앙 자세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여호수아는 그러하였습니다. 유다지파와 함께 여호수아에게 나아와서, 여호수아가 남쪽에 거인족속 아낙자손으로 고민할 때, 내가 그 일을 감당하겠다고 여호수아를 도와주고 세워주었던 것입니다.
“힘든 일은 나에게 맡기소서” 그리고 여호수아에게 힘이되어 주고. 여호수아의 그늘이 되어 주었던 것입니다.
한번은 어떤 여집사님들을 상담한 적이 있습니다.
집단상담을 하는데, 이 여집사님들이 ..
목사님 우리들은 얼마나 교회에서 친한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가 만나면, 자연스럽게 말을 막하게 되요..
그래서 야, 너.. 는 기본이고.. 이 ㄴ ㅕ ㄴ... 저 ㄴ ㅕ ㄴ 이라고 자연스럽게 말해요..
알아 들으시기 바랍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절대 그렇게 하시면 안됩니다.
그것은 친해서 그런것이 아니라, 서로 감정 상할려고, 연습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권면한 적이 있습니다.
갈렙은 사람을 세워주는 신앙의 자세가 되어 있었던 것입니다.
믿음의 공동체에서 사람을 세우는 것은 무엇보다도 복되고 중요한 일입니다.
초대교회에는 새로 교회에 들어온 사람들을 정성스럽게 보살피고, 가르치고, 신앙으로 세웠습니다.
사실 사순절 기간은, 믿음의 공동체에 처음들어온 사람들이 양육되어, 부활절, 세례받기 전, 40일 동안 금식하며 준비하던 기간이었습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는 다릅니다만, 조금만 큰 교회에도 처음 사람이 교회에 나가면, 가장 상처받는것 중에 하나가, 사람들이 자기를 아는척 해 주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와도 누구하나 왔느냐고 인사해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가도 잘 가라고 인사해 주는 사람 없습니다.
그래서 이 교회에서는 사랑이 없어..라고들, 말들 하게 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갈렙은 여호수아를 세워주었습니다. 힘들때는 힘이 되어 주었습니다. 어려울 때에는 그늘이 되어주었습니다.
난적을 만나면, 앞장서서, 자기 지파를 이끌고 가서 두팔을 걷어 부치고 해결해 주었습니다.
사람을 세워줄줄 아는 신앙 얼마나 복된 신앙인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는 사람을 세우는 교회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갈렙은 믿음으로 나아갈 줄 아는 신앙이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가나안 땅을 정복하며 나아가는데, 그 모는 일이 멈춰서고 되었습니다.
왜냐하면 헤브론이란 도시 때문입니다.
이 헤브론에는 거인.....아낙 자손 중 가장 크고, 가장 용맹하고, 가장 지혜가 출중한, 아르바 라는 사람이 지키고 있었는데,.. 그래서 이 도시이름도 본래는 헤브론이라 하지 않고. 기럇아르바라고 불렀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은 이 도시 앞에서, 무서워서 덜덜 떨면서, 멈추어 서고 말았던 것입니다.
그럴때 갈렙이 나아왔습니다.
12절 말씀---
갈렙의 나이가 벌써 팔십오세입니다.
또 갈렙인들 왜 무서움이 없었겠습니까?
하지만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을 의지하여, 용기있게 유다지파를 이끌고, 솔선수범하여, 기럇아르바로 나아갔던 것입니다.
지금 미국은 한 농구선수 때문에 미국전체가 감동과 눈물을 자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메리슨 어리나 공대의 농구팀 선수인 브랜든 왓킨스가 그 주인공입니다.
그런데 와킨스는 양쪽 다리가 없고, 손가락도 한손에 3개씩 밖에 없습니다.
보통 사람이 이쯤되면, 인생을 비관하고, 세상을 등지고 살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와킨스는 오히려 의족을 하고, 고등학교에서 3년간 선수도 아니고 주무로써, 궂은일을 하면서도, 포기하지 않고,
연습을 하여, 정규선수가 되어 대학리그에서 뛰게 되었다고 합니다.
와킨스는 기자들에게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정말 많은 축복을 받았습니다.” 라고 고백하였습니다.
감독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하였습니다.
“농구에 대해 내가 그에게 가르친 것보다, 삶에 대해서 그가 나에게 가르친 것이 더 많습니다.”
세상을 감동시키고,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나는 믿음이, 바로 이것입니다.
갈렙은, 조건이 다 가추어 지고, 모든 상황이 다 되었던 것이 아니라,
오히려 나이도 많고, 상황도 않좋지만, 더욱이 아르바 때문에 모두가 꺼리는, 바로 그곳을 향하여, 믿음으로 나아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3. 갈렙은 말씀안에서 비젼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9절 말씀입니다.
다같이 읽겠습니다.
갈렙은 말씀안에서 비전을 가졌습니다.
다 되어 놓고 난 다음에야, 누군들 쉽게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그 당시 갈렙과 이스라엘백성들에게는 막다른 골목과도 같은 상황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갈렙은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말씀을 붙잡았다는 사실입니다.
마가복음 4장 8절 9절 말씀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자라 무성하여 결실하였으니 삼십배와 육십배와 백배가 되었느니라 하시고
또 이르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으라 하시니라
저는 새벽기도에 기도를 하다가....이 말씀은 우리 김포상도교회에 주시는 말씀이다 라고 바라보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예배드리를 숫자가, 30명, 60명, 100명이 되게해 주실 것이다..
말씀을 맺습니다.
갈렙은 사람을 세워주었습니다.
갈렙을 용기있게 나아갔습니다.
갈렙은 말씀을 붙잡았습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님들도 이런 갈렙을 용기를 본받아, 가나안 땅과 같은 올한해 믿음으로 승리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