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오실 길을 준비하라 누가복음 3장 1절 6절
2004.12.09 16:12:38 조회4885
주님 오실 길을 준비하라 누가복음 3장 1절 6절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지 열 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안나스와 가야바가 대제사장으로 있을 때에 하나님의 말씀이 빈 들에서 사가랴의 아들 요한에게 임한지라
요한이 요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유머입니다만.. 한국대통령이 일본의 천왕과 함께 만나게 되었습니다.
일본 천왕이 자랑합니다.
“우리 일본국민은 단결이 너무나 잘됩니다. 내가 손만 움직이면 여기있는 모든 일본국민들은 다 환호하면서 손벽을 칠것입니다.”
그러고 손을 흔들자 정말 그 앞에 운집한 일본사람들이 모두 손벽을 치며 환호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러자 한국대통령이 말합니다.
“뭐 그걸 가지고 그러십니까? 나는 손한번만 쓰면, 여기있는 한국사람들 뿐만 아니라, 이 장면을 텔레비전으로 보고 있는 모든 한국 국민들이 다 환호하며, 아마 국경일로 만들려고 할것입니다.”
일본천왕이 말합니다. “그래요? 빨리 손한번만 써 보시지요”
그러자 한국대통령이 일본천왕 빰때기를 손바닥으로 쳐버렸다고 합니다...
물론 유머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한국사람들은 단번에 뭘한번 하려고 할 때가 많습니다. 또한 뒷일은 생각해 보지도 않고, 일단 저질러 놓고 볼때가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그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세계에서, 단번에, 한꺼번에 일이 쉽게 이루어 지는 것은 좀처럼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오늘 주일은 대강절 둘째 주일이 되겠습니다.
예수님을 맞이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라 하겠습니다.
급한 마음으로, 그래서 단순한 생각으로 예수님을 맞이하는데, 단번에 맞이할 수는 없을까 라고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입니다.
4절 말씀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선지자 이사야의 책에 쓴바 광야에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라는 음성이 이사야 선지자를 통하여 메아리 칩니다.
그렇습니다. 첫째로 예수님을 맞이하기 위하여서는 평탄케 하는 일을 해야 합니다.
5절 말씀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사람의 마음은 골짜기위 같은 것을 보게 됩니다.
굴곡이 심합니다. 이랬다 저랬다. 합니다.
또 그래서 햍볕이 잘 드는 양지 바른 곳도 있지만, 햍볕이 던혀 들지 않는 어두운 곳이 있습니다.
자 또 굽어 있는 곳도 있습니다.
생각이 굽어 있습니다.
시각이 굽어 있습니다.
그래서 생활이 굽어 있습니다.
에수님을 맞이하기 위하여서는,
꼴짜기를 메워서 평탄케 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굽은 것은 곧아지게 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오시는 길을 예비하는 작업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심방을 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저를 위하여 기도를 해 주십시오..
아니 왜 그러십니까?
알고보니 이분은 복부에 암이 생긴 분이었습니다.
나이가 젊었습니다. 생활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자기 맘데로 살아갔습니다. 그런데, 속이 이상하여, 그냥 진찰을 받는데 암이라는 판정이 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몇일 전까지 설마 그런일이 자기에게 일어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하고 살았습니다.
그런 이야기는 텔레비전에 나오는 이야기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기가 그 병에 주인공이 된 것입니다.
이병원 저병원 다녀 봐도 똑같은 결과를 이야기 합니다.
결국 집에서 실망하고 있다가, 전도를 받고 심방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목사님은 착한 분이시니 날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그래서 권면했습니다.
무슨 소리 하십니까? 병도 자기가 걸린것처럼, 자기 믿음으로 예수님 앞에 서는 것입니다.
이제부터 매일 성경읽으십시오. 사도신경 외우십시오.
그리고 새벽에는 배가 아파서 잠을 못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러면 새벽에 일어나면 주기도문 외우십시오..
그런데 이 성도는 정말 그렇게 하였습니다. 자신의 파이고 뻥뚫려진, 골짜기 같은 마음은 매일 매일 읽는 말씀으로 매워 나갔습니다. 그리고 자신의 굽은 생각들은 주기도를 드리며 고치지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목사님 매일 새벽 마다, 말씀하신데로 말씀보고 주기도문 외우고 있습니다.
이제는 말씀보고, 기도하고는, 크게 아멘 아멘 하고 외칩니다.
그런데 목사님, 지난주에는 기도하고 고개를 드니까, 천장 너머로 하늘이 보이고, 별이 보이면서 너무나 감사하고 너무나 평안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래요... 그런 체험을 기뻐할 것이 아니라, 말씀 속에서 만나주시는 에수님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몇일 후 암이 사라지고 없더라는 기적같은, 검사결과가 나왔더라는 것입니다.
너무나 믿을 수 없어서, 서울아산병원에 가서 다시 진찰해 보았는데도, 암은 없었졌더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데는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내맘대로 막 살아가다가, 내가 필요할 때, 내가 긴급할 때, 예수님을 부르는 그 소리에 무슨 능력이 나타나겠습니까?
맘대로 살아가던 사람이 “예수님 도와주십시오..” 아무리 소리를 질러도, 그 소리는 절규와 비명으로만 끝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예수님을 책잡으려는 바리새인들고, 서기관들을 향하여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희는 나를 찾다가 너희의 죄 가운데서 죽을 것이요, 나의 가는 곳에는 너희는 올 수 없느니라”
그르므로 올해도 또 대강절이 찾아 왔구나..라고 생각해서는 않될 것입니다.
인생이 한번 밖에 뿐인고로, 대강절도 사실은 한번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어쩌면, 성도의 삶 전체가, 주님을 기다리는 대강절이라 해야 할 것입니다.
1절 말씀
디베료 가이사가 위에 있은지 열 다섯 해 곧 본디오 빌라도가 유대의 총독으로, 헤롯이 갈릴리의 분봉왕으로, 그 동생 빌립이 이두래와 드라고닛 지방의 분봉왕으로, 루사니아가 아빌레네의 분봉왕으로,
얼마나 대단한 사람들입니까?
얼마나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들입니까?
하지만 이런 사람들은 하나님께서는 만나 주시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빈들에 있는 이름없는, 세례요한을 만나 주셨던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어떻게 하면 예수님을 만날 수 있습니까?
3절 말씀
“요한이 요단강 부근 각처에 와서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하니 ”
그러므로 예수님을 만나기 위하여, 대강절 기간 동안에는, 회개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전은 회개 하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전에서 회개하는 세리의 기도를 하나님께서는 받아주셨습니다.
히스기야왕이 벽을 면하고 회개하며 간절히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의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교회를 건축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공사인부들이 얼마나 거칩니까? 말도 막합니다. 술 없으면, 힘이 않난다고 합니다.
그래서 교회본당을 공사하면서 그 안에서 술을 마십니다.
그러던 중 석가래 공사를 하던 인부중에 한사람인 소변이 급하다고 합니다. 그러더니만, 그냥 거기서 돌아서서 실례를 합니다.
죄송합니다만, 오줌 줄기가 죽 흘러 강대상 자리에 다 떨어졌습니다.
그리고 시원하다고 하면서, 웃으면서, 돌아서서 일을 계속합니다.
그리고 몇일후에, 그 사람은 공사도중에, 바로 그 자리에, 떨어져서 목이 뿌려져 즉사하고 말았습니다.
어릴때, 제가 갔던 교회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죄를 모르는 사람에 끝은 분명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에는 지금도 죄를 모르고 달려가고 있습니다. 그 끝이 지옥불구덩이인것을 모르고, 가도 막 달려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회개의 자리는 하나님과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회개하는 사람만이 예수님의 은혜의 자리에 나아갈수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께서는 나에게 대강절을 허락하시고, 나를 부르시고 계십니다.
그 이유는 딱 한가지입니다.
6절 말씀--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 함과 같으니라
불구덩이의 멸망의 길에서, 구출해 주시기 위하여, 구원함을 보도록 하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는 또 나를 도구로 사용하셔서, 다른 이들을 구원하시기 위하여,
대강절 둘째주일을 허락하셨습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대강절 기간 동안, 예수님을 바르게 맞이하기 위하여, 준비하며 보내시기 바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믿음으로 준비하는 사람을 만나 주십니다.
그래서 광야같은 나의 생활, 골짜기 같은 나의 마음이, 예수님을 통하여, 평탄해지고 곧아지고, 시온의 대로가 열리는, 우리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