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하 20장 12절 26절 여호사밧의 승리
우리 하나님이여 그들을 징벌하지 아니하시나이까 우리를 치러 오는 이 큰 무리를 우리가 대적할 능력이 없고 어떻게 할 줄도 알지 못하옵고 오직 주만 바라보나이다 하고
유다 모든 사람들이 그들의 아내와 자녀와 어린이와 더불어 여호와 앞에 섰더라
여호와의 영이 회중 가운데에서 레위 사람 야하시엘에게 임하셨으니 그는 아삽 자손 맛다냐의 현손이요 여이엘의 증손이요 브나야의 손자요 스가랴의 아들이더라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내일 너희는 그들에게로 내려가라 그들이 시스 고개로 올라올 때에 너희가 골짜기 어귀 여루엘 들 앞에서 그들을 만나려니와
이 전쟁에는 너희가 싸울 것이 없나니 대열을 이루고 서서 너희와 함께 한 여호와가 구원하는 것을 보라 유다와 예루살렘아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고 내일 그들을 맞서 나가라 여호와가 너희와 함께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매
여호사밧이 몸을 굽혀 얼굴을 땅에 대니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도 여호와 앞에 엎드려 여호와께 경배하고
그핫 자손과 고라 자손에게 속한 레위 사람들은 서서 심히 큰 소리로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니라
이에 백성들이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서 드고아 들로 나가니라 나갈 때에 여호사밧이 서서 이르되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그 노래와 찬송이 시작될 때에 여호와께서 복병을 두어 유다를 치러 온 암몬 자손과 모압과 세일 산 주민들을 치게 하시므로 그들이 패하였으니
곧 암몬과 모압 자손이 일어나 세일 산 주민들을 쳐서 진멸하고 세일 주민들을 멸한 후에는 그들이 서로 쳐죽였더라
유다 사람이 들 망대에 이르러 그 무리를 본즉 땅에 엎드러진 시체들뿐이요 한 사람도 피한 자가 없는지라
여호사밧과 그의 백성이 가서 적군의 물건을 탈취할새 본즉 그 가운데에 재물과 의복과 보물이 많이 있으므로 각기 탈취하는데 그 물건이 너무 많아 능히 가져갈 수 없을 만큼 많으므로 사흘 동안에 거두어들이고
넷째 날에 무리가 브라가 골짜기에 모여서 거기서 여호와를 송축한지라 그러므로 오늘날까지 그 곳을 브라가 골짜기라 일컫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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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하지 않는 일을 갑자기 만날 때가 있습니다. 그 일이 작을 때는, 임기응변으로 넘어갈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일이 크면 사정이 달라 집니다.
잘못하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잘못 풀리면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생각지도 못한 큰 일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본문말씀에 나오는 여호사밧왕이 바로 이렇게, 생각지도 못한 큰 일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모압과 암몬자손이 몰려 왔던 것입니다.
여호사밧왕이 그동안 모압과 암몬이 처들어 올지 모른다고, 튼튼히 준비를 하였으면, 오히려 기분좋게 맞서 싸웠을 것입니다.
하지만 준비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설마 모압와 압몬이 처들어 오리라곤, 생각조차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니까 더 당황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잘못하여 싸움에서 지면, 나라가 흔들립니다. 무너질수 있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급작스럽고 당황스러운 일을 만날 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큰 일을 맞이할 때,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오늘 말씀에 여호사밧왕이 대처하였던, 방법은, 그런 의미에서 좋은 교훈이요, 모델이 아닐수 없습니다.
1. 여호사밧왕은 믿음의 눈으로 보았습니다.
3절 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여호사밧이 두려워하여 여호와께로 낯을 향하여 간구하고 온 유다 백성에게 금식하라 공포하매
유다 사람이 여호와께 도우심을 구하려 하여 유다 모든 성읍에서 모여와서 여호와께 간구하더라”
갑작스럽게 모압과 암몬이 처들어 온다고 하니까..
여호사밧왕도 두려웠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지 정신이 없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여호사밧왕이 믿음의 눈으로, 그 모든 상황을 바라 보았다는 사실입니다.
무슨 말씀인고? 하니... 문제가 발생하면, 여러 가지 조건으로 그 문제를 바라 보게 됩니다.
어떻게 하면, 돈이 적게 들까? 비용과 돈을 기준으로 문제를 바라볼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시간이 절약 될까? 시간을 기준으로 문제를 바라볼수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나의 체면이 덜 손상되느냐? 명예와 체면을 기준으로 문제를 바라볼수 있습니다.
어떤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느냐?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비용과 돈으로 문제를 바라보면, 비용과 돈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시간으로 문제를 바라보면, 시간이 절약되는 방법으로...돈은 좀더 들어도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어떤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 나가야 하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이 비용과 돈으로 문제를 바라보고, 시간과 명예와 체면으로 문제를 바라본다면...그 방법으로 어떻게든 문제를 해결할수 있을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높히고, 하나님께 영광돌리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으로 눈으로 철저히 바라보고, 믿음의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고,
그래서 그 과정에서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결과가 나타나도록 하는 것이,
그리스도인의 방법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가서, 여호사밧왕은 어떻게 하였습니까?
3절 말씀을 보니까, 하나님께 낯을 향하여 기도하고, 유다 온 백성에게 금식을 공포하고,
4절 보니까..성읍에 모여서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던 것입니다.
여호사밧왕은 모압과 암몬이 처들어 왔지만, 이 일은 믿음의 일로 보았습니다.
그래서 먼저 하나님께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선지자를 통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응답을 기다렸습니다.
여호사밧왕도 다 잘할수는 없습니다. 실수를 하기도 합니다.
뒤에 역대하 22장에 보면, 북이스라엘 아합왕에 꾀임에 빠져서, 북이스라엘에 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거기서도, 여호사밧왕은 믿음의 눈으로 보는것이, 발동을 합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없습니까?”
북이스라엘왕이 말합니다. 미가야 선지자가 있는데, 자꾸 흉한일만 예언을 하여, 내가 그를 미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호사밧왕이 멋있는 말을 합니다. “왕은 그런 말씀을 마소서” 그리고 얼른 미가야선지자를 모셔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나쁜말을 들어도, 그것이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시는 말씀으로 알고, 아멘..아멘 하면서 들을 때, 문제를 먼저 예방하여, 좋은 결과를 가저 옵니다.
열왕기하3장에도 여호사밧이,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이 발동을 합니다.
“여기에는 우리가 물을 만한, 여호와의 선지자가 없습니까?”
사람들이 말합니다. 엘리사 선지자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여호사밧왕이 멋있는 말을 합니다. “여호와의 말씀의 그에게 있도다” 그리고 예를 갖추어 엘리사 선지자에게 찾아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직접 목도하게 되어 집니다.
믿음의 눈으로 보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선악과를 따먹는 것이, 단순히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고,...... 식욕과 욕심의 눈으로만 볼때는, 아무 생각없이 선악과를 따먹게 됩니다. 그결과 너무나 쉽게 뱀에 유혹에 넘어가, 실낙원 하게 됩니다.
하지만, 믿음의 눈으로, 본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셨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떠 올리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약속의 증표로써 선악과를 주시하여 보았다면, 그렇게 손쉽게, 에덴동산을 잃어버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여호사밧왕은 믿음의 눈으로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럴 때, ....믿음의 눈으로 보는 여호사밧왕에게, 하나님께서 이 전쟁의 본질을 보여 주셨습니다.
그 말씀이, 15절 말씀입니다.
“야하시엘이 이르되 온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과 여호사밧 왕이여 들을지어다 여호와께서 이같이 너희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이 큰 무리로 말미암아 두려워하거나 놀라지 말라 이 전쟁은 너희에게 속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라”
힘을 쓰는 것은 나에게 속한 것입니다.
그러나, 계절이 바뀌고, 열매를 맺고, 인생의 지나가고,
하나님의 말씀이 서고, 예수님께서 심판의 주인으로 오시는 모든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모암과 암몬이 처들어 오고, 여호사밧왕이 나가 싸우고,
물론 누가 창을 더 잘 휘두루고, 무기가 많고, 군대의 숫자가 많은지 하는 것은,
사람에게 속한것 같습니다.
하지만, 싸움터에, 그 전쟁에 이기고 지게 하시는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역사를 주관하시고,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고,
악한 사탄을 무너지게 하시고, 예수님이 말씀대로 승리하게 하시는 분이, 하나님 이시라고 하는 것입니다.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던, 여호사밧왕은,
영적세계가 있음을 깨닫게 하시고,
이 세상의 모든 것이 하나님께 속하였음을 깨우쳐 주셨던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의 삶은, 작게는 하루하루 나의 생활입니다.
하지만, 크게는, 그리스도의 사람들을 넘어 뜨리려는 사탄의 훼방과,
거기에 맞서, 하나님 나라를 든든히 세우려는 성도의 영적전쟁의 일부분인 것입니다.
내가 믿음의 눈으로 생활하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발견하고, 성경말씀대로 살아가는 길이 내앞에 활짝 열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어떤 일을 만나도, 나는 말씀의 방법으로 맞설 때, 너무나 손쉽게 져버리는 일이 없습니다.
너무나 쉽게 넘어지고 주저않고, 일이 없습니다.
오히려 기도하고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끈질기게 맞서 싸워, 마침내 승리하고
예수님의 이름을 높이고, 하나님 영광돌리는, 승리의 성도가, 되어 질수 있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모암과 암몬과의 싸움은, 단순히 여호사밧왕 개인을 위한 싸움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백성과 이방인과의 싸움입니다.
믿음의 사람과 불신앙의 사람과의 싸움입니다.
그렇다면, 여호사밧이 믿음으로 맞서 싸울 때,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백성, 믿음의 사람을
지켜주시고, 힘을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여호사밧왕은 이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임을 알고, 당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오히려 단단하게 마음을 먹고, 하나님의 백성 답게 맞서기로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2. 여호사밧왕은 어떻게 전쟁에 맞섰습니까?
하나님께 영광돌리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높이는, 믿음의 방법으로 맞서 싸웠습니다.
2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백성과 더불어 의논하고 노래하는 자들을 택하여 거룩한 예복을 입히고 군대 앞에서 행진하며 여호와를 찬송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 감사하세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게 하였더니”
어떤 아이가 약국에서 앉아서, 약사 흉내를 내고 있었습니다.
마침 약사 아버지가 화장실을 간사이에, 손님이 왔습니다.
“얘 꼬마야...여기 모기약 있지? ”
그러자 아이가 신이나서, 대답을 합니다.
“네, 있는데요. 그런데, 아줌마 집 모기는, 어디가 아픈데요?”
아줌마가 조심스럽게 대답했습니다. “어디가 아프진 않고, 모기를 죽이는 약이 필요한데
”
소꿉장난의 눈으로 보면, 소꿉장난 하는 수준으로 세상을 볼수 밖에 없습니다.
불신앙의 눈으로 보면, 불신앙의 생활을 살수 밖에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생활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여호사밧왕은 하나님의 백성으로 전쟁에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여호사밧 왕은 찬양대를 조직하였습니다. 예복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찬양대가 앞장서서 행진하면서 찬양을 하였습니다.
그 찬양을 들으면서, 백성들과 군대가 질서 정연하게 행진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여호와께 감사하게.... 그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써, 하나님의 높이는 방법을 사용 하였던 것입니다.
자 어떻습니까?
지금 모압과 암몬이 처들어 왔는데, 하나님께 감사하게..라는 찬양이 나오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이 영원하도다...” 찬송하며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십니까?
찬송은, 그리스도인의 가장 중요한 믿음의 무기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탄은 그리스도인이 믿음으로 든든히 서는 것 자체가 괴롭고 부담스럽습니다.
거기에, 그리스도인 찬송을 하면서, 하나님을 높이고, 하나님께 감사하면, 사탄은 물러설수 밖게 없습니다. 사탄은 너무너무 괴로워 할수 밖게 없습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기도하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외치면,
예수 이름앞에는, 마귀가 떨면서 물러서고 도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는, 요즈음 무슬림 지역에서 일어나는 특별한 사건에 대한 기사가 실린적이 있습니다.
지난 몇 년간, 상당한 무슬림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고 있는데, 전도 때문이 아니라, 대부분 꿈과 환상 때문에 예수님께 돌아온다고 합니다.
지난달 29일, 웨스트뱅크에 사는 무슬림 청년 이스마엘도, 기독교에 대해서 부정적이고, 심지어는 절대로 기독교는 배척해야 된다고 배웠다고 합니다.
그런데 인터넷을 통해서 기독교에 대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기독교인들이 직접 하나님께 기도한다는 사실을 알고 놀라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환상 가운데, 하얀분이 나타나서 “나를 따르라”고 이스마엘에게 말씀 하셨습니다.
그 즉시, 이스마엘 예수님을 믿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집에서 쫓겨나고, 마을에 다시 들어갈수 없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스마엘은 너무나 평온하고 담담하게 말합니다.
“그 이상은 필요 없습니다. 그 환상만으로도 충분합니다. 나는 그분을 따르기로 결정 했습니다"
수니파 극단주의 테러단체에 있던, 무슬림 청년도 흰옷을 입은 남자가 나타나서 “너는 내 백성을 죽이고 있다.”라고 말씀하시는 음성을 듣고, 그 즉시 기독교로 개종을 하였다고 합니다.
또 다른 사람은 꿈에서 예수님이 “나를 따르라”고 말씀하시는 꿈을 꾸고, 목숨을 걸고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것에 힘쓰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 중동에서는 전도가 아니라, 환상과 꿈을 꾸고, 스스로 목숨을 걸고, 예수님을 믿기로 하는 사람들이, 여기저기에서 발견되고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워서, 믿기로 예정하신 자를, 빨리 추수하고 계시는 것은 아닌가? 생각해 보았습니다.
여호사밧왕은 사탄이 물러가고, 불신앙이 무너지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높이는 방법을 찾고, 그 방법으로 영적전쟁...하나님께 속한 전쟁에 나갈 때,
하나님께서 직접 역사하시는 전쟁을 보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암몬과 모압 군인들이 스스로 대적하여, 스스로 싸우고, 스스로 멸망하고, 스스로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에, 시체가 가득합니다.
여호사밧왕은 어리둥절 한 가운데,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영적으로나, 이 세상적으로나,
동일하고,
오히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면, 그 어떤 대적도 패할수 밖에 없음을, 또 한번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호사밧왕은 그 골짜기 이름으로 송축 골짜기, ‘브라가’ 골짜기라고 이름 붙이게 되었습니다.
여호사밧왕에게는 스스로의 신념이 있었습니다.
20절입니다.
“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지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오늘 이 시대는 거대한 영적 추수의 시대입니다.
마지막 때가 가까울수록, 적그리스도가 나타나고, 그리스도인들은 미혹케 합니다.
또한, 이 세상은 자기에게 속하였다고, 자기에게 절하면, 세상의 부귀 영화를 다 주겠노라, 미혹을 하고 있습니다.
결론입니다.
이런 때일수록 믿음의 눈으로 바라 보아야 하겠습니다.
말씀의 방법을 사용하여, 악한 불신앙을 대적해야 하겠습니다.
여호사밧왕이, 믿음의 방법을 사용하여 승리하고,
하나님께 감사하고, 하나님의 이름을 높혔듯이,
이번 가을에는, 세상에서 승리하고, 하나님의 이름으로 높이는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북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