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4장 36절 42절 자신감과 위기
그러나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하늘의 천사들도, 아들도 모르고 오직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그 때에 두 사람이 밭에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요
두 여자가 맷돌질을 하고 있으매 한 사람은 데려가고 한 사람은 버려둠을 당할 것이니라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는지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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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입니다.
아프리카에서 더운 날씨에, 거북이와 사자가 달리기를 하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사자가 거북이를 보고 말합니다.
거북아. 등에 매고 있는 가방 좀 벗고 달려, 보는 사람이 힘들잔아..
거북이가 말이 없이 묵묵히 기어갑니다.
사자가 또 말합니다. 거북아, 안그래도 더운데, 가방까지 매고 안 힘들어..어서 벗으라니깐...
가북이는 또 말이 없이 묵묵히 기어 갑니다.
사자가 또 말합니다. 거북아, 등에 매고 있는, 가방을 안 벗을 거야?
그러자 거북이가 말했습니다.
사자야...머리카락 좀 묶고 말해...안그래도 정신 사나운데, 헤어스타일이 그게 뭐니?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아무것도 아닌 것을, 보면서도,
서로 상대방 때문에 정신이 없다고 합니다.
요즈음 날씨가 매우 덥습니다. 하지만 이런 때일수록, 정신을 가다듬고,
특히나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길을 걸어가야 하겠습니다.
8월달 주제를 위기를 축복으로 바꾸는 달로 정하였습니다.
위기는, 위기를 인지하지 못하는 곳에, 틈을 탑니다.
위기는, 자신감이 지나쳐 교만이 되고, 자만이 될 때, 틈을 타는 것입니다.
성경에 보면, 제일 위기를 만난 사람들은, 노아때 사람들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땅위에 있는 모든 것이, 심판을 받게 됩니다.
홍수로 세상이 심판을 받으면, 새, 동물, 사람..땅위에 있는 것은 모두 사라지게 됩니다.
이 만한 위기가 또 어디에 있겠습니까?
그런데 오늘 본문 말씀을 보니까.. 오늘날 우리들도, 노아때 사람들 보다 더했으면 더 했지, 절대 못하지 않는, 큰 위기를 앞두고 살아가고 있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노아때 사람들은, 홍수심판을 앞두고 살았던 사람이라면,
오늘날 우리들은, 마지막 불심판을 앞두고 살아가는 사람들이라 할수 있습니다.
12제자들이 예수님께, 질문을 드렸습니다.
“예수님 마지막 심판의 때는 어떻습니까? 마지막 심판의 때에 대하여 가르쳐 주십시요.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날씨도 더운데, 믿음생활이나 똑바로 하라“고 말씀하지 않으시고,
오히려 자세하게, 마태복음 24장, 25장에 걸쳐서, 마지막 심판에 대하여 자세히 말씀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면서, 예수님께서는, 예수님께서 다시오실 재림의 때는,
노아의 때와 같을 것이라고 말씀 하셨습니다.
도대체, 노아때 사람들이 어떠 하였길래... 예수님께서 다시오실 때도, 그때와 같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까?
1. 노아때 사람들은 심판의 경고를 듣지 못하였습니다.
37절에서 39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위기는 대피방송을 못 들을 때, 발생을 합니다.
“비가 내립니다. 비가 내립니다. 빨리 계곡을 벗어나 주시기 바랍니다....에~~~엥”
피서하려고 계곡으로 많이들 갑니다.
그런데 비가 옵니다.
그러면, 대피방송이 나옵니다. “비가 내리니까..계곡물이 불어나면 위험합니다..빨리 대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자 내가 그 자리에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경고방송을 들을 때, 빨리 짐을 싸서, 계곡에서 빠져 나올수 있으십니까?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경고방송이 나오는데도, 그 경고 방송을, 듣지 못합니다.
계곡에서 물놀이 하는데, 너무 재미있으니까...물놀이에 정신이 빠져서, 경고방송을 못 듣는 것입니다.
아무리 경고방송을 해도, 전혀 관심이 없습니다. 전혀 신경을 쓰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보면, 계곡물이 갑자기 불어나지요.
그 사실을 인지할때는 이미 늦었습니다. 건널려고 해도 건널수가 없습니다.
무리해서 건너면 사고가 날 수 있습니다.
급하게, 119를 부르고, 밧줄을 묶어서 겨우 구해 내는, 사건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노아 때 사람들의 위기는 하나님의 경고를 못들었다는데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창세기 6장 13절
“하나님이 노아에게 이르시되,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포악함이 땅에 가득하므로, 그 끝 날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내가 그들을 땅과 함께 멸하리라”
노아의 의로움은 하나님의 경고방송을 들었다는데 있습니다.
노아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그대로 믿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세상을 곧 심판 하시는구나...구원 받기 위해서는 방주를 만들어야 되겠다.”
하지만, 노아 외에 다른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이 전혀 귀에 들려오지 않았습니다.
오늘 본문말씀, 38절에 말씀합니다.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 들고 시집 가고 있으면서”
즉 노아 때 사람들은 하나님의 경고방송을 듣는데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먹고 마시는데 관심 있었습니다.
장가들고 시집가는 것에 관심이 있었던 것입니다.
오늘날, 하나님의 말씀이, 내 귀에 들리지 않는다면 그것은 위기입니다.
“이제 앞으로, 불심판이 잇을 것이다. 너와 네 집은, 구원의 방주로 어서 들어가라...”
하나님께서 아무리 말씀하셔도, 내 귀에는, 하나님의 말씀이 전혀 들리지 않습니다.
나의 마음은 다른 곳에 가 있습니다. 먹는데 가있고, 마시는데 가있고, 시집가는데 장가가는데 가 있습니다.
그러면 너무나 큰 위기가 아닐수 없습니다.
노아때나 오늘 지금이나, 하나님께서는 동일하십니다.
그때나 오늘날이 똑같이, 할수만 있으면, 구원해 주시려고, 구원의 문을 활짝 열어 놓으시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음성을 않듣는 것입니다.
자, 창세기에 보면, 노아의 가정을 향하여,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내가 홍수로 이 세상을 심판하려고 하니, 너는 구원받으려면, 방주를 만들어라...방주의 크기는 길이가 삼백규빗 이니라.”
삼백규빗이면, 오늘날로 치면 130 미터가 넘습니다. 학교 운동장 보다가 더 큽니다.
130미터 짜리 배를 만든다는 것은, 오늘날도 절대로 쉬운일이 아닙니다.
130m 가 아니라, 앞에 100미터 빼고, 30미터 짜리 고깃배도, 절대로 가격이 싸지 않습니다. 배는 비쌉니다.
하물며, 당시에 130미터 의 방주를 만든다는 것은,
한가정이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힘들고, 버거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한가정이 130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배를 만들려면, 많은 시간이 걸렸을 것입니다.
아마도 노아 가정의, 전 재산이, 방주 짓는데 다, 들어 갔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노아는, 하나님의 경고말씀을 들을때, 그 말씀에 순종하여, 진짜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대로, 방주를 만들기 시작 하였던 것입니다.
방주를 만드는 것은, 취미활동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홍수로 이 세상을 심판하실 때, 살아남기 위한, 유일한 방법입니다.
그래서 노아는 사력을 다하여, 모든 것을 다 쏟아 부어,
하나님께서 만들라고 하시는 규격대로 그대로, 130미터에 1미터도 빼지않고,
최선을 다하여, 설계도 그대로, 엄청난 방주를, 만들기 시작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사람들은 노아가 방주를 짓는 것을, 다 보았을 것입니다.
노아한테, 방주 만드는 일을, 도와 달라고, 부탁을 받았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관심이 없었습니다.
세상이 홍수로 심판 받는다..어쩐다. 전혀 비상식적으로 듣습니다.
방주에 들어가야 구원받는 다는 이야기에, 아마도, 답답하다고 고개를 돌렸을지 모릅니다.
“저 건너 마을에 가면, 세상이 심판을 받는다고, 방주를 짓는 사람이 있다네....”
“젊었을 때, 벌써 세상이 홍수로 심판을 받는다고, 방주를 짓기 시작하더니, 아직도 저러고 있다네.. 언제 그 방주는 완성이 되는지..”
그러면서, 놀렸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노아의 나이가, 600백세 되었습니다.
드디어 방주도, 완성이 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제 노아에게 속히, 방주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래서 노아 가정은 방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하늘은 변함없이 해가 쨍~~합니다. 홍수로 덮을 만큼, 큰 비가 내리는 것도 아닙니다.
방주에 들어간지,.. 하루가 지났습니다. 이틀이 지났습니다. 사흘이 지났습니다.
홍수가 날 기미가 전혀 없습니다.
방수에 들어간 노아가 쑥스러울 것 같습니다.
다시 나오기도 그렇고, 계속 방주에 있기도 그렇고...
아랫마을, 윗마을 사람들이 말했을 수 있습니다.
“어제 그제....노아 집 사람들이, 방주에 들어갔는데, 세상에, 참 별일이야...”
창세기 7장 10절에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노아에게 명하신 대로, 암수 둘씩 노아에게 나아와 방주로 들어갔으며,
칠 일 후에, 홍수가 땅에 덮이니“
칠일이 지나자, 조금씩, 조금씩 물이 불어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내리던 비가 어디에서 그렇게 불어났는지, 막 홍수가 몰아치기 시작합니다.
땅에 샘이 터집니다.
하늘이 구멍 난 것처럼, 폭포수처럼 쏟아집니다.
그러면서 손 쓸 틈도 없이, 온 세상이 점점....물에 잠기기 시작 합니다.
노아때 사람들은, 이 모든 것을 보면서, 홍수에서 벗어날 방법이 없었습니다.
노아의 모든 것을 보면서도, 심지어는 노아가 방주로 들어가던 날까지..
그러면서 대홍수로 세상이 멸망하기 까지...설마.... 그러면서 깨닫지 못하다가... 홍수로 심판을 받게 되었던 것입니다.
나중에, 물위를 떠있는 방주를 발견하고, 소리를 지릅니다. 하지만 이미 때는 늦었습니다.
산들이 하나씩 하나씩 물에 잠기기 시작합니다.
사람들이 제일 높은 산으로 올라갑니다. 그 산도 물에 잠겨 버립니다.
그러면서, 세상에 모든 것이, 홍수 속에 삼켜지게 되었던 것입니다.
오늘본문 39절에 말씀 합니다.
“홍수가 나서, 그들을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
노아때 사람들의 가장 큰 위기는, 마음이 다른데 가서, 하나님의 경고의 말씀의 듣지 못하고, 믿지 못하고, 순종하지 못한데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노아때 사람들의 위기였던 것입니다.
2. 그러면, 노아는 어떻게, 멸망의 위기 앞에서, 구원받는 복된 사람이 될 수 있었습니까?
너무나 간단합니다. 방주를 지었기 때문입니다.
창세기 7장 1절에 말씀합니다.
“여호와께서 노아에게 이르시되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이 세대에서 네가 내 앞에 의로움을 내가 보았음이니라”
오늘 우리의 가정은, 구원의 방주를 짓고 있습니까?
방주는 먼저 하나님의 설계도 대로 지어야 합니다.
내가 맘대로 지으면 않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구원의 방주를 지을 때, 그 방주는 홍수에도 부서지지 않는, 튼튼한 방주가 되는 것입니다.
40주야 홍수에는 거뜬하게 버틸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창세기 6장,7장에 보면,
“노아가 하나님이 명하신 대로 다 준행 하였더라”는 말씀이 반복되어 나옵니다.
또, 방주에 타야 구원을 받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 이지만, 방주에 들어가지 않으면, 방주 밖에 있으면, 구원을 받을수 없습니다.
창세기 7장 13절에 말씀합니다.
“곧 그 날에 노아와 그의 아들 셈, 함, 야벳과 노아의 아내와 세 며느리가 다 방주로 들어갔고”
노아와 그의 아내,
또한 노아에게는 세 아들이 있었는데, 그 세아들에게는 각각 아내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며느리 까지...그러니까 총 8명이 모두, 방주에 들어갔고, 모두 구원을 받았습니다.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불심판을 앞에 두고, 구원의 방주를 짓는, 이시대의 노아라고 할수 있습니다.
고린도전서 3:15
누구든지 그 공적이 불타면 해를 받으리니 그러나 자신은 구원을 받되 불 가운데서 받은 것 같으리라
요한계시록 18:18
그가 불타는 연기를 보고 외쳐 이르되, 이 큰 성과 같은 성이 어디 있느냐 하며
이제 다가오는 심판은 불심판입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오늘날 세상의 사람들은 노아 때의 사람들과 같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구원을 받습니다.”
“네..그렇지요. 오늘 저녁 회식이 있어서 바쁩니다.” 먹고 마시려고, 바쁘게 갑니다.
“교회에 나와서 예배드리십시요”
“네...그래야 되는데, 결혼식이 있어서 가봐야 됩니다.” 예배드리는데 보다, 시집가고 장가가는데, 관심이 더 있습니다.
그래서 구원의 방주로 들어오기 않습니다.
구원의 방주 밖게 있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말합니다.
“우리 옆집은 교회 집사님 이라는데, 내가 젊을 때에도 교회를 세워야 된다고, 교회에 나가더니
아직도 교회를 튼튼하게 세워야 된다고 교회에 다니고 있다네...
그 교회는 언제 튼튼하게 세워지는지....”
예수믿는 사람들이, 교회에 다니는 것을 다 보면서도, 깨닫지 못합니다.
마지막 불심판 임할 때 까지, 세상사람들은 먹고 마시고, 장가가고 시집가는데 관심이 있지, 하나님의 말씀은 듣지 않는 않는 것입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홍수심판이, 무한정 연장되고, 미루어 졌던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심판을 향하여 준비된 단계를 진행하셨습니다.
창세기 6장,7장에 보면, 노아에게 방주를 만들라고 하십니다. 노아가 방주를 만들자,
이번에는 모든 생물들을 방주에 태우라고 하십니다. 정결한 짐승은 일곱씩, 부정한 짐승은 둘씩 태웁니다.
이 모든 일이 마무리 되자, 하나님께서는 노아에게, 속히~~ 방주에 들어가라고 말씀하십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마지막 때에 불심판도, 무한히 연장되고, 미루어 지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노아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방주를 지었듯이,
오늘날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구원의 방주를 지으며, 노아의 사명으로 살아가는 사람이라 할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구원의 방주를 지어야 합니다.
그리고, 구원받을 사람들을 전도하여, 방주에 들여야 합니다.
그래서, 구원받기로 예비된 사람들이, 구원의 방주에 다 들어가게 되면,
방주의 문이 닫히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람은 이 시대의 노아의 가정입니다.
구원의 방주를 세우고, 구원의 방주에 들어가는 믿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점점더, 세상이 부패하고 포악함이 가득해지는 시대에,
하나님 앞에 의인이요, 완전한자라, 동행하여 주시는,
김포상도교회 모든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