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후서 1장 5절 9절 절제와 감사
그러므로 너희가 더욱 힘써 너희 믿음에 덕을, 덕에 지식을,
지식에 절제를, 절제에 인내를, 인내에 경건을,
경건에 형제 우애를, 형제 우애에 사랑을 더하라
이런 것이 너희에게 있어 흡족한즉 너희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알기에 게으르지 않고 열매 없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니와
이런 것이 없는 자는 맹인이라 멀리 보지 못하고 그의 옛 죄가 깨끗하게 된 것을 잊었느니라
---------------
미국의 북쪽에 있는 알래스카에는 ‘제임스 달튼 도로’가 있다고 합니다.
장장 660 키로....우리나라로 본다면, 직선으로 부산에서 신의주 정도의 거리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나 외로운 도로인지...마을이 단 3개 밖에 없다고 합니다.
부산에서 신의주까지 가는데, 도시도 아니고, 마을이 단 3개 밖에 없다니...
그런데 제임스 달톤 도로만 외로운 도로인가?
어떻게 보면, 우리의 인생길은, ‘제임스 달튼 도로’ 못지 않게, 외로운 길인것 같습니다.
나의 마음으로 참으로 알아주고,
나를 참으로 이해 해주는 사람...그런 사람을, 단 3명이라도 만날 수 있다면,
그 사람의 인생길은 외롭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가끔은 마음이 고단하여, 그냥 말이라도 해 보고 싶은데,
그것을 알아 주는 사람이 없습니다.
자녀들도, 남편도, 아내도...그때는 게임을 합니다. 드라마를 봅니다. 자기 일에 빠져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외로움을 즐겨야 합니다.
성숙한 사람이라면, 인생의 본질....마지막에는 혼자가는 것이, 인생길이라고 하는 것을 알고,
외로움을 즐기고, 고독을 즐겨야 합니다.
더 나가서, 성숙한 사람은, 홀로 걸어가는, 나의 인생길에서
나, 스스로를, 잘 관리하는 사람이라 하겠습니다.
혼자 있으면, 절제하기가 어렵습니다.
누가 옆에 없으니까...하고 싶은데로 합니다.
먹고 싶은 것고, 하고 싶은데로 합니다....본능이 이끄는데로 생활하게 됩니다.
그러면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니다.
그리스도인도 어떻게 하면, 믿음생활 잘 하는 것인가?
멋있게 믿음생활하는 그리스도인은, 두가지를 잘 하는 사람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1. 절제입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은 절제하는 그리스도 인이 되겠습니다.
오늘 말씀에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덕목들이 나와 있습니다.
모두 중요합니다. 모두 눈여겨 보아야 하는 덕목들입니다.
하지만 오늘은, 절제를 눈여겨 보려고 합니다.
6절 말씀보니까..‘지식에 절제를’ 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성경지식이 생기기 시작면,
성경말씀에 대한 지식이 있는 그리스도인은, 절제하게 됩니다.
TV 건강프로그램을 보니까...정형외과 의사선생님이 나와서, 관절에 대하여 설명을 합니다.
특히 무릎관절....
일반인들이 생활하면서, 무릎관절을 망가뜨리는 일을 하면서, 모르고 살아갑니다.
이렇게 조심하고, 저렇게 조심하십시오..
마지막이 되니까...사회자가 말합니다. “끝으로 마무리를 하신다면, 제일 중요한 내용을 짧게 말씀해 주십시오”
끝으로 마무리를 한다고 하니까...제일 중요한 내용을 말하게 됩니다.
그런데 짧게 말하라고 하니까...제일 중요한 내용 중에서도, 핵심만 말하게 됩니다.
그래서 저도 긴장하고 귀를 쫑긋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말합니다. “과식 하지 마십시오”
다들 깜짝 놀라서, 질문합니다. “아니,무릎하고 과식하고 무슨 소용이 있습니까?”
그러자 의사선생님이 b말합니다.
네...절제 하라고 하면, 다들 힘들어 하시니까...과식 하지 말하고 이야기 한 겁니다.
체중이 1·키로 불으면, 무릎관절, 발목 관절에는 4~5배의 충격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니까 살이 5키로 불으면, 관절에는 쌀20키로 한자루 들고 다니는 것과 같은 충격이 오게 됩니다.
과식하면, 소화기관에도 않좋고, 몸무게가 늘어서 관절에는 제일 않좋습니다.
절제하면, 소화기관에도 좋고, 관절에도 좋고, 더 나가서, 소식하면, 장수한다는 것은, 검증된 부분입니다.
오래오래 장수하시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관절을 가지고, 여행도 다니시고 하시려면,
절식 하십시오..
그게 않된다면, 절대고 과식하지 마십시오..”
신앙생활도 다르지 않습니다.
본능은, 음식만 과식하도록 하는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절제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텔레비전 드라마는, 계속 보아도, 더 보고 싶습니다.
게임은 밤새도록 해도, 지치지가 않습니다.
그것만 있습니까? 나쁜것은 왜 그렇게, 해도해도 자꾸 하고 싶은지....
도박을 하다가, 가산을 탕진하고 회사가 망해도, 도박을 멈추지 않습니다.
스포츠 도박에 빠져서, 유명 농구 감독이지요. 강동희 감독은, 결국 모든 것을 잃고 나서야
후배들에게 스포츠 도박의 폐해에 대해서, 강의하며 참회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본능이 이끄는 생활은, 기쁨이 아니요...실패입니다.
절제하지 않고, 본능이 이끄는데로 살아가면, 점점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분문 말씀에도, “지식에 절제....그다음 절제에 인내.. ..절제에 인내를 더하니까... 그다음 경건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유다서 1:10 에는 말씀합니다.
이 사람들은 무엇이든지 그 알지 못하는 것을 비방하는도다 또 그들은 이성 없는 짐승 같이 본능으로 아는 그것으로 멸망하느니라
절제하지 않으면, 본능으로 살아가면 멸망할수 밖게 없습니다.
성경말씀에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절제하게 됩니다.
절제를 실천하면, 그것으로 인하여 얻는 유익은 너무너무 많습니다.
음식을 절제하면, 장수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관절에도 좋습니다.
돈을 절제하면, 경제생활이 좋습니다.
시간을 절제하면, 여유가 생깁니다.
하여간 모든 부분에, 절제를 하면, 수많은 유익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절제를 알기만 하고 끝나서는 않됩니다.
성경지식은 아는 것입니다. 이해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절제를 안다고, 실행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는 것이지요..
그래서 오늘 말씀에 보면, 절제 다음에는 인내가 들어가 있습니다.
절제를 하되, 오래 참음으로 계속하여 절제생활을 하면, 그 다음 경건생활을 잘 할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멋있는 그리스도인은 절제생활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겠습니다.
마태복음 6장 28절 29절에 말씀합니다.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솔로몬은 어떻게 보면, 절제하 아니한 왕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솔로몬의 영광이 얼마나 대단한지, 하지만 그 모든 것은 절제가 아니라 욕심이 이끄는데로 끝없이, 만족할 때 까지, 살았던 욕심의 영광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솔로몬왕은 집에 욕심이 있었습니다.
7년 들어서 성전을 완성하자, 자기 집은 거의 곱으로 13년을 걸려서 짓게 됩니다.
솔로몬왕은 음식에도 욕심이 있었습니다.
솔로몬의 하루의 음식물은 가는 밀가루가 삼십 고르, 굵은 밀가루가 육십 고르,
살진 소가 열 마리요, 초장의 소가 스무 마리, 양이 백 마리, 그 외에 수사슴과 노루와 암사슴과 살진 새들이 끝이 없습니다. 그래서 그 조달을 위하여 각 지방에 관장을 세우고 달마다 차질없이 구해 오도록 합니다.
솔로몬왕은 말에도 욕심이 있었습니다.
병거말이 4만에, 이 말을 관리 병사가 1만 2천명나 되었다고 합니다.
솔로몬왕은 후궁에도 욕심이 있었습니다.
후궁과 첩을 일천명이나 두었습니다.
절제하지 못하고, 욕심이 끄는데로 나갈 때, 행복하고 번영하고 번창한 나라가 되었는가? 아닙니다. 병이 들게 되었습니다.
필연적으로 죄악의 병이 들고, 경건생활은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절제하지 못하는 생활의 마지막은 우상숭배로 연결 됩니다.
솔로몬은 산의 좋은 곳마다, 우상신당을 세우기 시작합니다.
우상에게 더 자주 갑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는 소홀하게 됩니다.
그 결과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하나님께 진노를 받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왕이, 절제하지 못하고,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을, 자신의 욕심을 만족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것을 보시고,
무서운 말씀을 하십니다.
내가 축복으로 너에게 준, 금과 은과 재물과 영화를 모두 빼앗아, 너의 신하에게 주겠다.
할아버지 다윗의 믿음을 생각해서, 너의 아들의 왕위는 유지할수 있게 해 주지만,
겨우 왕위를 유지할수 있도록, 한지파만 남기게 될 것이다.
솔로몬은 다윗이 평생토록 쌓아올린 나라의 기틀과 하나님의 축복을, 모두 탕진하고, 무너뜨린 왕이 되고 말았습니다.
오늘날 그리스도인들도 멋잇는 믿음생활에 실패하는 가장 큰 요소는, 절제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멈출줄 모릅니다. 너무너무 바쁩니다. 나중에는 하나님께 예배드릴 시간조차 없이, 바쁩니다.
재미있습니다. 너무너무 재미있어서, 나중에는 성경말씀을 듣고, 배우는 것보다가, 다른 것이 더 재미있습니다.
하나님께 봉사하는 것 보다, 하나님 앞에서 사명감당하는 것 보다,
더 바쁘고, 더 중요한 것이 있다면, 그 사람은 절제에 실패하고 있다고 말씀드릴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절제하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에덴동산에 모든 실과는 맘대로 하되, 동산 중앙에 선학과 한구루를 두셨습니다.
왜냐하면 절제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오늘날, 자연이 왜 이렇게 파괴되고, 지구 온난화로, 전지구가 몸살을 앓고 있습니까?
선악과를 인정하지 않고, 절제하지 않기 때문이 아니겠습니까?
아무리 숲이 울창한 동산이라도, 부르도자로...멈추지 않고, 완전히 다 밀어버립니다.
바다에 물고기도, 저인망 그물로, 바닥까지 싹~~ 훑어서, 어린 치어까지 다 잡아 버립니다.
그러니까...공기는 오염되고, 미세먼지가 들끓고, 바다도 황폐화 되어서, 잡을 어족자원이 고갈되고 말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께서, 그것은 내것이니 건드리리 말아라...그리고 사람에게 절제하도록 지정한 것이 있습니다.
온 우주가 모두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것인데, 따지자면 온 우주가 모두 하나님의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것은 하나님을 위한것이 라기 보다, 우리의 건강, 우리의 믿음, 우리의 생활을 위하여 놓아두신, 마지막 최후의 보루라고 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에덴동산에는 선악과를 두셨습니다.
칠일에 하루는 예배드리는 날로, 안식일을 두셨습니다.
모든 재물의 십일조는 나의 것이라고 지정하셨습니다.
내 돈을 내 맘대로 쓰는 것이라고, 절제하지 않을때, 세계가 요즈음은 경제전쟁의 시대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대부업체들이 생겨서, 텔레비전만 켜면 광고를 합니다., 전화만 걸었다하면 1000만원을 드립니다. 나중에 대출이자를 보니까..수십프로 라고 합니다.
불법 다단계에, 유사수신업체에...젊은이들도, 어른들도, 제기불능의 고통에 빠지게 됩니다.
절제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끝없이 욕심을 키워 과욕을 품을때, 절망의 함정에 빠져들게 되는 것입니다.
절제해야 됩니다.
절제는 할수 있지만, 더 큰 목적을 위하여, 않하는 것입니다.
더 큰 유익을 위하여, 더 위에 삶, 거룩한 삶을 위하여 스스로 나를 제한하고 그것을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제일 큰 축복은, 구원입니다.
그 가치는, 세상에서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수 없습니다.
내가 받은, 가장 큰 선물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축복입니다.
피조물이, 온 세상을 만드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얼마나 대단합니까?
그런데 이러한 축복을 받고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가만히 보면, 작은 것에 감사하지 않는 사람은, 큰 것에도 감사하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건강을 주셨습니다. 건강 당연한거 아닌가? 감사하지 않습니다.
그런 사람에게, 재물을 주시면,
왜 이건희 만큼 않주십니까? 그래서 수십조를 주면,
왜 빌게이츠 만큼 않주십니까? 끝없이 불평하고 만족할줄 모릅니다.
2. 멋있는 그리스도인은 작은 것에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마태복음 18장에는 일만달란트 빚진자의 비유가 나옵니다.
마태복음 18장 23절 24절에 보면,
“그러므로 천국은 그 종들과 결산하려 하던 어떤 임금과 같으니
결산할 때에 만 달란트 빚진 자 하나를 데려오매”
일만 달란트 라면, 감이 잘 안옵니다. 만, 오늘날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을 하면,
5조원 정도 되는 어마어마 한 돈입니다.
재미있는 유머가 있습니다.
어떤 맹인이, 최첨단 수술을 받고, 기적처럼 시력을 회복하였습니다.
친구들이 축하하러 오니까...그 맹인이 눈을 감고 지팡이를 두두리며 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아니 시력을 되찼았다더니, 이게 왠일인가?”
맹인이 눈을 뜨면서 말합니다.
“헐~~ 생판 처음 보는 길이라...어디가 어딘지 도무지 몰라서.
눈을 감고, 찾고 있었다네”
우리가 눈으로 볼수 있다는 것만 하더라도, 얼마나 귀한 일인지 모릅니다.
않보이는 사람은, 전재산을 다 사용해도, 볼수만 있다면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보고 있으면서도, 감사하지 않습니다.
감사하기는 커녕, “하나님, 왜, 나에게 다른 또 일이 생겨서, 괴롭게 하십니까?
나는 세상에서 가장.,..최고로, 불행한 사람입니다”
보고 있으면서 감사하지 않습니다.
듣고 있으면서, 먹고 있으면, 절대고 감사하지 않습니다.
마태복음 18장에 일만달란트 빚진 사람은, 빌려준 한데나리온에 욕심이 생깁니다.
한데나리온은 5만원 정도입니다.
5조원을 받은 사람이, 오만원을 더 갖고자 욕심을 부리다가, 임금님께 발견이 되어 벌을 받게 됩니다.
나는 너에게 5조원이나 탕감해 주었는데, 감사하지 않으면서
오만원을 더 가지려고, 욕심을 부리며, 친구를 괴롭히다니..
나도 너에게 5조원을 끝까지 돌려 받아야 겠다.
그리고 임금님이 옥에 넣어 버리지 않겠습니까?
멋있는 그리스도인, 은혜로운 신앙생활을 하는 그리스도인은
작은 일에, 너무너무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나에게 생명이 있음을 감사하고
오늘 내가 찬송할수 있음을 감사하고
오늘 내가 봉사할수 있음을 감사하고,
오늘 내가 옆에 사람과 인사할수 있음을 감사해야 하겠습니다.
마태복음 13장 16절 17절에 말씀합니다.
“그러나 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많은 선지자와 의인이, 너희가 보는 것들을 보고자 하여도,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들을, 듣고자 하여도, 듣지 못하였느니라”
오늘 찬양대의 찬양을 들음으로 감사합니다.
오늘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을 들음으로 감사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성숙한 그리스도인, 멋있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위하여서는
필수 코스입니다.
절제 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큰 일이 아니라, 작은 일에...
세상적인 욕심으로써가 아니라.,
나의 구원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근본적이 부분에, 감사해야 합니다.
절제와 감사로, 멋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만들어 가는,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