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0장 8절 10절 사순절의 마음과 행동
그러면 무엇을 말하느냐 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며 네 마음에 있다 하였으니 곧 우리가 전파하는 믿음의 말씀이라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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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을 은혜 가운데 잘 보내셨습니다.
모두, 얼굴이 더 밝아진것 같고, 여유가 느껴집니다.
오래간만에 휴식을 갖고, 가족과 친지들을 만나니까,
마음에 기쁨과 즐거움이 생겨서
마음이 얼굴에 나타난 것 같습니다.
가만히 살펴보면,
마음이 괴로움면 얼굴이 찌푸려 집니다.
마음이 즐거움이 얼굴이 밝게 빛 납니다.
마음에 근심이 가득하면, 음식을 먹어도 소화가 잘 않됩니다.
마음에 감사로 가득하면, 어떤 음식도 맛있게 느껴집니다.
1. 나는 마음으로, 무엇을 원하고 있습니까?
8절에 보면, ‘말씀이 입에 있으면, 그 말씀이 마음에도 자리잡고 있다’고 말씀합니다.
9절에는 ‘입으로 시인하고, 마음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10절에는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말씀합니다.
마음은 마음으로 끝나지 않습니다. 말로 연결됩니다.
말은 말로 끝나지 않습니다. 마음으로 연결됩니다.
마음에 있으면 그것이 말로 나옵니다.
말을 듣고 말을 하면, 그 말이...마음에 영향을 미칩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말을 하고, 믿음의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믿음의 말을 하고, 믿음의 마음을 가집시다.”
마태복음 9장에 보면, ‘혈루증 앓는 여인’에 대한 말씀이 나옵니다.
원인은 알수 없습니다. 어떤 원인 때문에, 혈루증이 걸렸는지 알수는 없으되,
결과는 있습니다. 혈루증 때문에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도 이와 비슷한 경험을 할때가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소하고, 기억나지도 않는 일에서 시작하게 됩니다.
중요하지도 않고 아무런 의미도 없습니다.
하지만 점점 그것이 눈덩이 처럼 자라나서, 나중에는 그 사람에게 심각한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남에게 말하기도 그렇고, 고쳐지지도 않고,
괴롭기는 말로 다 할 수가 없습니다.
그것은 나쁜 습관일수도 있고,
부정적인 생각일수도 있고,
괴로운 현실의 문제일수도 있습니다.
혈루증 앓는 여인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죄 때문도 아닙니다. 원인도 알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시작되었느지 알수는 없으되, 지금은 혈루증 때문에 너무너무 괴로운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참으로 놀라운 것은, 그 여인이 믿음의 여인이었습니다.
구체적으로...그 마음에 믿음이 있었습니다.
마태복음 9장 21절에 보면, 말씀합니다.
“이는 제 마음에 그 겉옷만 만져도 구원을 받겠다 함이라”
그 여인은 마음속에, 헐루증을 났고 싶어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었습니다.
마음속에 무엇이 있느냐? 하는 것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한 두해도 아니고, 간단히 고쳐질 병도 아니고...낫기는 어떻게 낫겠어요.?
그저 팔자를 탓하며 살아야지요.”
누가 물으면 건성건성으로 대답하고, 마음속에는 낫겠다는 마음이 없을수가 있습니다.
반대로, “반듯이 기필고 낫겠습니다.”
낫고 싶어서, 백방으로 알아보며, 마음속에 낫겠다는 열망으로 살아갈수도 있습니다.
이 여인은 후자 였습니다.
마음 중심에, 낫겠다고 하는 열망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래서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백방으로 알아 보았습니다.
그럴 때, 그 여인은.... 예수님의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메시야입니다. 예수님은 치료자 입니다. 예수님은 사랑의 예수님 이십니다.
누구든지 예수님께 나아가면, 예수님께서는 고쳐 주십니다.
맹인도 고쳐주시고, 열병도 고쳐주시고
심지어는 죽었던 사람도, 살아나게 해 주십니다.
자 이 속식을 들을 때, 어떤 생각이 드십니까?
예수님은 좋은 분이시다.
고침 받은 사람은 로또 당첨 되듯이, 운이 억수로~ 좋았겠다.
남의 이야기로 듣고 흘려버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여인은 마음 중심에 낫고자 하는 마음이 가득찼기 때문에,
그 소문을, 나의 이야기로 듣고, 나의 행동으로 옮기기로 결심을 합니다.
“예수님이 치료자가 되신다면, 나도 예수님 한테 찾아가서, 예수님께 말씀드려서, 이 지긋지긋한 병을 고쳐 보아야 되겠다.”
그러고 예수님을 찾아 나섰습니다.
예수님을 찾아 나섰더니, 벌써 예수님은 건너마을로 가셨습니다.
건너 마을에 갔더니, 예수님은 벌써 또 다른 마을로 가셨습니다.
예수님이 신령하시고 능력이 많으셔서 그런지, 여기저기 너무 빨리 다니십니다. 예수님 만나기가 힘이 듭니다.
온 힘을 다하여 찾아 갔더니, 벌써 예수님께서 사람을 고치고 계십니다.
왕의 신하의 딸이 죽었는데, 예수님께서 그 딸을 살려 주신다고 합니다.
정말 듣던 데로입니다.
지금이 기회입니다.
혈루증 앓던 여인은, 얼은 예수님께 “나도 병이 잇는데, 왕의 신하의 딸 뿐만 아니라, 나도 고쳐 주십시요.” 라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입이 쉽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보는데, 예수님께 말했다가, 않좋은 소문이라도 나면 어떡하지?
나중에 나를 보고, 혈루증 걸렸던 여인이라고 손가락질 하면 어떡하지?
왕의 신하는 높은 사람이지만, 나같이 평범한 사람도 바쁜 예수님께서 들어 주실까?
하지만 마음속에는 낫고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런데 말하기는 주저 됩니다.
그때, 마음속에 ‘믿음의 방법’이 떠오릅니다.
예수님은 신령하시고, 모든 것을 꿰뚫어 보시니까...
내가 믿음을 가지고, 예수님 겉옷만 만져도, 나의 혈류증이 나을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아멘..
그리고 간절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겉옷을 만졌습니다.
살작만 만졌는데, 어떻게 아셨는지...예수님께서 멈추어 서서 돌아 보십니다.
인자한 얼굴로 미소를 지으십니다.
칭찬하시면서, 말씀하십니다.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럴 때, 그 즉시, 혈루증 여인은 깨끗이 낫게 되었습니다. 할렐루야~
나의 마음 속에는 무엇이 있습니까?
예수님께서는 꼭, 물어 보십니다.
“내가, 네게 무엇하여 주기를 원하느냐?”
예수님께서는 내 마음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확인하십니다.
어떤 사람은 낫고 싶다고 말은 하지만, 마음속에는 낫고 싶은 마음이 별로 없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냥 저냥 살아갑니다.
다른 것에 관심이 있습니다.
이 마음도 있고, 저 마음도 있고...마음이 딴데 가 있습니다.
야고보서 1장 7절, 8절에 말씀합니다.
“이런 사람은 무엇이든지, 주께 얻기를 생각하지 말라
두 마음을 품어, 모든 일에 정함이 없는 자로다”
“정말 내 마음중심에, 하나님 고쳐 주십시요. 하나님 보호해 주십시요, 하나님 동행해 주십시요. 하나님 응답해 주십시요.”
분명한 한가지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마음이, 내 마음중심에 분명히 있다면,
혈루증 여인이 예수님이 찾아 가듯이, 나도 또한 예수님께 찾아 가시기 바랍니다.
예수님 옷자락을 붙잡듯이, 예수님께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까지 할 필요가 있나요? 해결되면 좋고, 않되면 그만이고요~
점찬치 못하게 어떻게 그렇게...그저... 좋아지만 좋고, 않되어도 그만이고요~
예수님 없이, 나혼자서 하면.. 하고...뭐 그렇습니다.
두 마음을 품으면, 그 사람은 그 길로 걸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한 마음을 품으로, 그 사람은 그 길고 예수님께 매어달리게 되는 것입니다.
시편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께서는 상하고 통회하는 간절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찾는 마음을
멸시하지 않고 만나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번 사순절은 어떻게 보면 기회입니다.
내가 혈루증 여인의 마음과 같이 되고,
내가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이 되어, 예수님께 매어 달리는 기회입니다.
“이번 사순절 동안, 하나님께 기도하면, 하나님께서는 꼭 내 기도에 응답해 주실줄로 믿습니다.” 바로 이 믿음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면,
인자한 얼굴로 예수님께 나에게 찾아오셔서,
“아들아,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그 즉시로 응답하여 주시고, 역사하여 주실 줄로 믿습니다.
반대로, 목사님, 40일 기도해도, 뭐~ 하나님 응답해 주실라고요.. 그것도 그 사람의 믿음입니다.
그 믿음대로, 기도 않들어 주시는, 응답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내 마음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 살펴 보아야 합니다.
2. 마음에 있는 데로, 믿음의 행동을 하고 있습니까?
설날에 맛있는 음식을, 많이 드셨습니까.
우리도 귀하게 먹습니다만, 참치 회. 이 참치를...필리핀에서 잡는 것을 보니까.
많은 노력이 들어간다고 합니다.
참치는 깊은 바다속에서 다닙니다.
또 참치는 먼 바다에서 살아갑니다.
그러니까, 필리핀 어부들은, 통통배를 타고,
먼 바다에 나가서, 깊은 곳에 낚시줄을 내려서, 한마리 한 마리...낚시로 참치를 잡아 올립니다.
필리핀 어촌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은, 참치배를 타는 것이 기회입니다. 희망입니다.
참치 배를 타야, 참지를 잡아서,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데 참치배는 아무나 태워주지 않습니다.
조건이 있습니다. 행복한 사람만, 참치 배를 태워 줍니다.
그전에는 아무나 참치배를 태워 주었다고 합니다.
10일 20일 통통배로, 망망대해에 나가서, 참치를 잡습니다.
어떤 사람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과 행동을 하면서 참치를 잡습니다.
늘 감사하고, 늘 기뻐하며 참치를 잡습니다.
어떤 사람은 부정적이고, 나쁜 말과 행동을 하면서 참치를 잡습니다.
늘 불평하고, 늘 화내면서 참치를 잡습니다.
그랬더니 사고가 납니다.
그 좁은 통통배 안에서, 10일 20일을 함께 생활하다 보니
부정적이고, 불평하고, 나쁜 말과 행동을 하는 사람은,
결국, 폭력이 발생하고, 주위사람에게 해를 끼치고, 사건사고가 납니다.
그래서 참치배에 타려면, 참치를 못잡아도 웃어야 합니다. 즐거워 해야 합니다.
만약 참치배를 탓는데, 웃지 않고, 화를 내고, 나쁜 말을 하면, 다음에는 다시는 참치배에 태워주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참치배에 타는 조건은 단 한가지입니다.
행복해야 됩니다. 참치를 못잡아도 미소를 짓는 사람만, 계속해서 참치배에 타는 자격을 준다고 합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마음뿐만 아니라, 입에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 말씀하고 있습니다.
8절에는...말씀이 네게 가까워 네 입에 있으면~
9절에는...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10절에는...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그리스도인은 마음속에 좋은 것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끝나서는 않되겠습니다.
그 마음속에 있는 것을, 입으로 표현하고,
그 마음속에 있는 것을, 행동으로 행하여야 합니다.
그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말을 해야 합니다.
기도는 행동을 해야 합니다.
성경에 있는 능력의 사람들은, 하나님께 열정적으로 기도하는 사람 이었습니다.
엘리야는 얼마나 기도를 했는지, 무릎을 꿇고 얼굴이 무릎사이에 들어가도록 납작 엎드려 기도를 하였습니다.
얼마나 기도를 했으면, 그 자세가 나올수 있습니까?
기도의 자세가 이미, 그의 기도의 열심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니엘은 목숨을 걸고 기도하였습니다.
다니엘을 시기하는 사람들이, ‘기도하면 사자굴에 들어가는 법’을 만들었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도, 사자굴에 들어갈 것을 각오하고, 다니엘은 기도를 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다니엘이 기도를 시작할때, 이미 하나님의 응답이 떨어져서, 하나님의 사자가 다니엘을 찾아 왔더라...그것이 다니엘 10장에 내용입니다.
간절한 기도, 열심있는 기도, 정성이 들어있는 기도...
자의 나의 기도는 어떤 기도 입니까?
또한 믿음의 행동도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요나서 3장 8절에 말씀합니다.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요나 선지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할 때,
니느웨 사람들이 그 말씀을 듣고, 회개하고, 기도 하였는데...
굵은 베웃을 입고, 행동을 조심하며, 힘써 하나님 앞에 부르짖을 때에,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시고, 진노를 그치시고, 심판을 멈추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시고, 나의 기도에 귀를 기울여 주시는 것은
말과 더불어, 거룩하고 조심하는, 믿음의 행동이 있어야 합니다.
경망스러운 행동이 있습니다.
경박한 행동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귀하게 받으시는, 거룩한 행동이 있습니다.
겸손하고 은혜로운 행동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인, 믿음의 말과, 믿음의 행동, 즉 믿음의 언행을 해야 하는 것입니다.
한번 연습해 보겠습니다.
옆 사람에게, 겸손한 언행으로, 믿음의 인사를 해 보겠습니다. 따라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멋있습니다.
성공하실 겁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나는 마음으로, 무엇을 바라고 있습니까?
나는 하나님 앞에서, 믿음의 언행을 하고 있습니까?
사순절 기간, 간절하게 기도하고
사순절 기간, 믿음의 언행을 하여,
예수님께서 주시는 응답과 역사를...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