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그릇 디모데후서 2장 15절 21절
2006.10.14 21:29:22 조회6206
디모데후서 2장 15절 21절 좋은 그릇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그들의 말은 악성 종양이 퍼져나감과 같은데 그 중에 후메내오와 빌레도가 있느니라. 진리에 관하여는 그들이 그릇되었도다. 부활이 이미 지나갔다 함으로 어떤 사람들의 믿음을 무너뜨리느니라.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
큰 집에는 금 그릇과 은 그릇뿐 아니라 나무 그릇과 질그릇도 있어 귀하게 쓰는 것도 있고 천하게 쓰는 것도 있나니,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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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빠른것은 무엇일까요?
100m 를 9.8초에 뛰는, 미국의 단거리육상선수, 몽고메리선수입니까?
1초에 30만 km 를 가는, 빛입니까?
집에들어 와서, 어머니의 얼굴을 문득보니,
세상에서 제일 빠른 것은, 세월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합니다.
항상 밝고 아름다웠던, 어머니는, 어느듯 할머니가 되어, 주름 진 얼굴로 서 계시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 이렇듯, 짧은 인생길 위에서,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겠습니까?
귀한 사람, 복된 사람, 하나님께서 쓰시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오늘 성경말씀에는 사람을 그릇에 비유하고 있습니다.
큰 집에는 그릇이 있습니다. 금그릇, 은그릇, 나무그릇, 질그릇,
그런데 성경은, 이러한 그릇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이 쓰시기에 합당하여,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는 그릇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 하고 있습니다.
1. 좋은 그릇은, 준비되는 그릇입니다.
21절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런 것에서 자기를 깨끗하게 하면 귀히 쓰는 그릇이 되어, 거룩하고 주인의 쓰심에 합당하며 모든 선한 일에 준비함이 되리라.”
금그릇도, 좋습니다. 은그릇도 좋습니다. 하지만 더 좋은 그릇은 주인이 쓰실 수 있도록 준비되는 그릇이 더욱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우리들의 신앙은 하나님이 쓰실 수 있도록, 준비되는 신앙인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나의 믿음의 그릇은, 하나님께서 쓰실수 있도록, 준비되는 믿음의 그릇인가 돌아보아야 합니다.
준비되어야 쓰일 수 있습니다.
성경에는 준비되어진 그릇과 준비되지 아니한 그릇이 어떤가에 대하여, 사울왕과 다윗왕을 통하여 분명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울왕은 준비되지 아니 한, 왕입니다. 어느날 재비뽑기를 하여, 왕이 된 사람입니다.
본인으로써는 갑작스럽게 왕이 되었습니다.
한 순간, 신분이 변하고, 환경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어제까지만 하여도, 평범하게 생활하였는데, 제비뽑기를 하고 난 다음, 왕으로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왕이 되니까, 얼마나 좋습니까? 모두가 다 떠 받들여 줍니다.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사울왕은 어떻게 되었습니까?
충성스러운 신하를 알아보지 못합니다. 그래서 충성스러운 신하는 내어쫓고, 좋은말 편한말 하는 신하는 가까이 합니다.
그러니 나라가 어떻게 되겠습니까? 나중에는 하나님을 버리고, 무당을 찾아가서 점을 보기까지 합니다. 그리고 길보아 언덕에서, 블레셋과의 전투에서, 비참하게 패하여 자녀들과 함께 전멸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다윗은 반대입니다.
젊어서 기름부음을 받습니다.만, 그러나, 그때부터, 다윗은 고생길이 시작되었습니다.
사울왕의 미움을 사서, 여기저기 도망다닙니다.
그러면서, 고생이란, 고생은 않해 본 것이 없습니다. 받아주는 사람없이, 눈물젖을 빵을 먹으면서, 살게 됩니다.
그러나 다윗은 그럴때 마다, 철저하게 하나님께 매어달리며, 눈물로 기도합니다.
이때의 다윗의 간절한 기도들이, 바로 시편에 기록되어 있는, 다윗시 인 것입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하나님께서 쓰실, 그릇으로, 훈련이 될 때, 마침내 다윗은 훌륭한 왕이 될수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윗이 얼마나, 잘 준비되었던가? 하는 것은, 그의 위기에서 잘 드러납니다.
다윗도 사람인지를 실수를 합니다. 우리야의 아내, 밧세바를 취하는 엄청난 실수를 합니다.
보통 왕이라면, 괜한 자존심으로, 변명을 하다가, 부하들의 신망을 잃어버리고, 멸망의 내리막 길로 드러섰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다윗은 믿음으로 훈련되었기에, 교만하지 않습니다. 범죄의 길로 들어서지 않습니다. 믿음의 그릇으로 준비되었기에, 철저하게 통회하며, 자복하며 하나님 앞에 회개합니다.
하나님 내가 잘못했습니다. 내가 범죄하였습니다. 나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오히려 유혹의 경계선에서 범죄하지 않고, 든든히 이스라엘의 통일을 지키고, 더욱 하나님 앞에 훌륭한 믿음의 왕이 될수 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금으로 만든 그릇이기에, 은으로 만든 그릇이기에 좋은 그릇이 아닙니다.
준비된 그릇일때, 좋은 그릇이 되는 것입니다.
한 여자가 편의점에 들러 로또를 샀다고 합니다.
그리고 텔레비전을 보는데....세상에 방금 자신이 산, 로또가 1등에 당첨이 되었습니다.
이 여자는 깜짝 놀라서, 옆방에 있는 남편에게 소리 지릅니다.
“여보, 어서 가방 싸세요. 내가 로또 1등에 당첨됬어요.”
남편이 말합니다. “정말? 믿기지 않는군. 정말 1등이야?
그래, 짐은 어떻게 챙길까? 해외 여행용으로 챙길까? 아니면, 국내여행용으로 챙길까?“
그러자 아내가 말했답니다.
“아니요. 당신 편한데로 챙겨서, 당장 이 집에서 나가세요...
로또에 당첨됬으니,.....이젠 당신은 필요 없어요”
준비되지 않는 그릇에, 너무 많이 받는 것을 복되다고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잠언에는 말씀합니다.
너는 행악자들로 말미암아 분을 품지 말며, 악인의 형통함을 부러워하지 말라.
19장에서는 말씀합니다. “너는 권고를 들으며 훈계를 받으라, 그리하면 네가 필경은 지혜롭게 되리라”
좋은 그릇이 되기 위하여 준비되는 것을 두려워 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쓰실수 있도록,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는 신앙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2. 말씀대로 준비하는 그릇이 되어야 합니다.
15절 말씀입니다.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일꾼으로 인정된 자로 자신을 하나님 앞에 드리기를 힘쓰라”
좋은 그릇으로 준비되자면, 말씀대로 준비하여야 합니다.
세상의 것으로 아무리 준비해 보도 않됩니다.
명예를 많이 가진다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권력을 많이 가진다고, 하나님께서 쓰시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도록, 하나님의 말씀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16절에는 말씀합니다.
“망령되고 헛된 말을 버리라. 그들은 경건하지 아니함에 점점 나아가나니”
후메내오와 빌레도는 처음에는 하나님 앞에 쓰임받기 위하여 나왔습니다.
그런데 말씀대로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 자신을 위하여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내가 편한데로 신앙생활합니다.
내가 좋은데로, 신앙생활합니다.
그래서 후메네오와 빌레도는 심지어는 자기 편한데로, 부활은 이미 지나갔다고 하고,
자기 좋은데로, 신앙생활을 하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모습을 보고, 성경은 후메니오와 빌레도가 망령되고 헛된길로 갔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배드리는 것은, 성경말씀은, 기도는, 찬송은 나를 위하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게 생각하기에, 오늘날도, 자기 편한데로 해도되고 않해도 되는 것이 기도요,
읽어도 되고 않읽어도 되는것이 성경말씀이요.
불러도 되고, 않 불러도 되는 것이 찬송인줄로 알고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이렇게 나대로 신앙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통일교, 구원파, JMS, 각종 이단사이비 들이, 오늘도 사람들을 유혹합니다.
통일교에서는 성경말씀은 않보고, 통일교 문성명말씀을 보면서, 예배드린다고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께드리는 진실되고 신령한 예배가 되겠습니까?
멸망의 죄를 머리에 쌓는 망령되고 헛된 모습이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15절 말씀대입니다.
부끄러울 것이 없는 하나님께서 쓰시는 청지기가 되기 위하여서는, 진리의 말씀되로 준비하여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진리의 말씀대로 준비할 때, 하나님께서 나를 바꾸어 주십니다.
내가 나의 능력과 나의 힘으로 나를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말씀대로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부끄러울 것이 없이 쓰시기에 합당한 그릇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어느 마을에, 어떤 형제가 양을 훔치게 되었습니다.
양을 훔첬으니, 금방 잡히게 되었습니다. 이 형제는 벌을 받아서, 이마에 양도둑이라는 낙인을 세기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 형제는 어디를 가나, 이마에 있는, 양도둑을 뜻하는 S.T(Sheep Thief)--라고 하는 두 글자 때문에, 사람들로부터, 손가락질을 당하며 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수치스럽습니다. 너무나 화가 납니다. 형제 중 하나는 참을수 없어서, 외국 땅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그러나 발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고, 가는 곳곳 마다, 이상하다고 놀림을 받게되고, 결국에는 거리에 부랑자가 되어 비참하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다른 형제는 자신의 잘못을 깨닫고, 회개하는 삶을 살기로 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는 철저하게 성경말씀대로 살아가기로 하였습니다.
양을 훔친 죄인이 되어, 회개하며, 섬기며, 봉사하는 삶을 살아갑니다. 만나는 사람마다, 또 매일 매일, 철저하게 말씀대로 살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이제 수십년이 흘렀습니다. 이 마을을 찾아온, 순례자가 묻습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을 만나려고 왔습니다. 이마에 ST라고 하는 글자가 있는 사람입니다.
꼬마가 대답합니다. “네, 저 언덕위에 집에 살고 있습니다.”
순례자가 묻습니다. “ 그런데, 예야, ST 는 무슨 뜻이지?”
꼬마가 대답합니다.
“ 네 저도 잘 모르는데요, 아마 ‘성자(Saint)\' 라는 뜻일 걸요. 그분은 예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거룩한 분이세요. 그래서 이마에 ST-성자라는 이름이 나타났데요”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살아갈 때, 하나님의 나의 그릇을 바꾸어 주십니다.
거룩한 그릇, 말씀의 그릇, 하나님께서 쓰시는 그릇으로,
그래서, 부끄러울 것이 없는, 청지기로 인정되는 그릇으로,
하나님께서는 나를 바꾸어 주십니다.
3. 영원한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준비된 믿음의 그릇 데로 사용해 주십니다.
준비된 믿음의 그릇 만큼, 채워 주십니다.
선지생도의 아내가 그릇을 준비해 옵니다.
말씀대로 순종하여, 마을에 있는 그릇이란 그릇은 모두 가져옵니다.
그럴때, 가저온 그릇마다, 기름이 부어집니다.
그릇이 다 될 때, 기름도 다 되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당장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멀리’ 보며, 준비하여야 합니다.
지금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그릇을 ‘크게’ 준비하여야 합니다.
신명기 28장에서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하나님의 때가 이르면, 하나님께서 주십니다.
심지어는 떡반죽 그릇에 까지도, 하나님께서 부어 주신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마태복음 25장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슬기 있는 자들은 그릇에 기름을 담아 등과 함께 가져갔더니”
밤중에 신랑이 와서, 그릇에 기름을 준비한 다섯 처녀는, 혼인잔치에 들었갔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도들은 준비할때에,
특별히 성령의 등불을 담은, 그릇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구원의 은혜를 담은, 그릇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그래서 천국잔치에 참석할수 있도록, 영원한 믿음의 그릇을 꼭 준비해야 합니다.
말씀을 맺습니다.
세상에는 금그릇이 귀하고, 은그릇이 귀하다고 하지만,
하나님 앞에는 금그릇도 소용없습니다. 은그릇도 소용없습니다.
말씀으로 준비된, ‘믿음의 그릇만’이,
하나님 앞에 사용하시는 귀한 그릇이 되어집니다.
그래서 성도들은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믿음으로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크게 사용될수 있도록, 넉넉히 받을 수 있도록
크고 영원한 그릇을 준비해야 합니다.
이러한 믿음의 그릇을 준비하셔서, 하나님께 쓰임받고, 은혜로 충만하게 채우는,
복된 신앙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