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6장 26절 34절 지경이 넓어지는 때
야곱과 함께 애굽에 들어간 자는 야곱의 며느리들 외에 육십육 명이니 이는 다 야곱의 몸에서 태어난 자이며 애굽에서 요셉이 낳은 아들은 두 명이니 야곱의 집 사람으로 애굽에 이른 자가 모두 칠십 명이었더라
야곱이 유다를 요셉에게 미리 보내어 자기를 고센으로 인도하게 하고 다 고센 땅에 이르니
요셉이 그의 수레를 갖추고 고센으로 올라가서 그의 아버지 이스라엘을 맞으며 그에게 보이고 그의 목을 어긋맞춰 안고 얼마 동안 울매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이르되 네가 지금까지 살아 있고 내가 네 얼굴을 보았으니 지금 죽어도 족하도다
요셉이 그의 형들과 아버지의 가족에게 이르되 내가 올라가서 바로에게 아뢰어 이르기를 가나안 땅에 있던 내 형들과 내 아버지의 가족이 내게로 왔는데 그들은 목자들이라 목축하는 사람들이므로 그들의 양과 소와 모든 소유를 이끌고 왔나이다 하리니 바로가 당신들을 불러서 너희의 직업이 무엇이냐 묻거든 당신들은 이르기를 주의 종들은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하는 자들이온데 우리와 우리 선조가 다 그러하니이다 하소서 애굽 사람은 다 목축을 가증히 여기나니 당신들이 고센 땅에 살게 되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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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습한 무더위가 지나가고, 하늘빛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가을의 길목, 9월달 주제는 ‘기도로 지경을 넓히는 달’이 되겠습니다.
점점 지경이 넓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반대로 점점 지경이 없어지는 사람이 있습니다.
나는 얼마나 지경이 넓어지고 있습니까?
‘지경을 넓힌다’는 뜻는 긍정적이고,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뜻이 들어 있습니다.
가만히 있으면, 저절로 지경이 넓어지지 않습니다. 개간을 하고, 땅을 넓힐 때, 지경이 넓어지는 것입니다.
자, 가을을 시작하는 9월달 첫째주일을 하나님께 드리는, 오늘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지경이 점점 넓어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립니다.
오늘 본문에는, 야곱의 가족 칠십명이, 고센땅으로 들어가는 장면이 나옵니다.
야곱의 가족 칠십명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어려운 시대를 피하기 위하여, 고센땅으로 들어갔습니다.
1.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보호하심 아래 피하여야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경이 넓어지기를 원합니다.
지경이 없어지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사업장도 잘되고, 가정에도 좋은일이 생기고, 자녀들도 잘 되기를 원합니다.
어떨때는 경기가 좋습니다. 돈이 굴러다닌다고 표현을 하지요. 손을 뻗어서 잡으면 나의 돈의 되는 시절이 있습니다.
반대로 어떨때는 세상이 어렵습니다. 물건값은 엄청나게 오릅니다. 생활이 너무나 팍팍 합니다.
경기가 좋고, 경기가 나쁘고, 반복이 되어 집니다. 세상이 좋고 세상이 나쁘고, 계속 반복이 되어 집니다.
그러면 어느때 지경이 넓어지고, 어느때 지경이 없어지는 것입니까?
성경을 보면,
똑같이 경기가 좋고, 똑같이 세상이 어려운데도, 야곱의 가족은 점점 지경이 넓어지고, 점점 번성, 번창 하였습니다.
어떻게 똑같이 세상이 어려운데 야곱의 가정만, 점점 지경이 넓어질수 있었습니까?
첫번째 해답은, 바로 ‘고센땅’에 들어갔기 때문에, 야곱의 가정은, 세상이 어려운데도, 점점 지경이 넓어지고, 점점 번성, 번창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 그렇게 좋은 땅이 있다면, 우리집도 그쪽으로 이사해야겠습니다. 그 땅이 어디에 있는지 빨리 가르쳐 주십시요.
너무 급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찬찬히 오늘 말씀을 통하여, 성경이 교훈하는 비결을 내것으로 만드시기를, 바랍니다.
이야기는 창세기 41장에서부터, 시작을 합니다.
애굽에 바로왕이 하루는 꿈을 꾸었습니다. 나일강에 서 있으니까, 아름답고 포동포동하게 살진, 멋있는 암소 일곱 마리가, 평화롭게 풀을 뜯어먹고 있습니다.
야~ 그 소 한번 멋있다. 저렇게 살이 포동포동 하고...이것이 평화가 아니고 무엇이랴?
그런데 흉하고 바싹 마른 소 일곱마리가 갑자기 등장을 합니다. 그리고 앞에 있던 소들을 다 잡아 먹어 버립니다.
소가 소를 잡아 먹는것도 흉악한데, 바짝 마른 소가, 살이 포동포동한 소를 잡아 먹는 것입니다. 너무너무 께림직 합니다.
또, 충실한 일곱 이삭이 있는데, 쭉정이 같은 일곱 이삭이 나타나, 충실한 이삭을 잡아먹어 버립니다.
아무도 이 꿈을 해몽 하지를 못합니다. 임금님의 걱정은 쌓여만 갑니다.
이때, 요셉이 등장을 하여서, 속 시원하게 해몽을 해 줍니다.
바로왕이여, 앞으로 7년동안 엄청난 풍년이 들 것입니다. 그리고 그 풍년이 끝나면, 이번에는 7년동안 엄청난 흉년이 들 것입니다.
바로왕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하느냐?~~~”
“걱정하지 마십시요. 하나님께 먼저 보여 주셨으니, 앞으로 7년동안 풍년이 들 때, 잘 준비하여, 7년동안 흉년을 대비한다면,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꿈을 해몽한 요셉이 총리대신이 되어, 7년 흉년을 대비하는, 국가적 프로젝트가 진행이 되었습니다.
자 그런데 한편, 오늘 본문의 주인공인 야곱의 가정...요셉의 아버지 이지요...야곱의 가정은 전혀 준비없이, 7년 풍년을 보내고, 7년 흉년을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풍년에 준비하여, 흉년을 대비하면, 누가 지경이 넓어지지 않겠습니까? 땅집고 헤엄치기입니다.
7년 풍년의 때다...그러면 철저히 준비하였다가, 7년 흉년의 때다...그러면 준비한 것으로 살아 가기만 하면 됩니다.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못합니다.
언제가 풍년인지? 언제가 흉년인지... 알수가 없습니다.
풍년을 만나면, 당연한 것으로 생각 합니다. 요즈음은 경기가 좋구나... 그리고 살아갑니다.
그러다가 흉년의 때를 갑자기 만나면, 어쩔줄을 몰라 당황하게 됩니다.
오늘 말씀의 야곱의 가정도 그랬습니다.
애굽으로 팔려갔던 요셉은, 바로의 꿈을 해몽하여 흉년의 때를 준비를 하였지만,
반대로 멀리 떨어진 가나안 땅에서,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갔던 야곱의 가정은, 풍년이 지나간줄도 몰랐습니다. 그저 살만 하구나...그러면서 보내다가, 준비도 없이, 7년 흉년의 때를 만하게 된 것입니다.
풍년의 때는, 보내기는 쉽습니다. 사람들간에 별로 구별이 없습니다.
풍년의 때이다 보니, 어떻게 보내어도 괜찮습니다. 비슷비슷 합니다.
하지만 흉년의 때는, 보내기가 힘듭니다. 사람들간에, 구별이 발생합니다.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서, 엄청난 차이가 발생합니다.
흉년의 때는, ‘구별의 기간’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마치 누에고치가 나비가 되는 것으로 비유할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나뭇잎이 많습니다. 에벌레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맘대로 나뭇잎을 따 먹습니다.
가을이 되면, 나뭇잎이 떨어집니다. 겨울에는 눈보라가 몰아칩니다.
에벌레로 그대로 있으면 먹을것이 없습니다. 얼어 죽습니다. 그러니까 에벌레는 누에고치가 됩니다.
그런데 어떤 누에고치는 겨울을 잘못 보내어서, 봄이 왔는데도, 깨어나지 못합니다.
반대로 겨울을 잘 보낸 누에고치는, 봄이 되면 나비가 됩니다. 완전히 틀려집니다. 활활 날아오르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야곱의 가정은, 7년 흉년의 때가 오자, 고센 땅에 들어가서, ‘믿음의 누에고치’ 시절을 보내게 됩니다.
가을과 같습니다. 겨울과 같습니다. 찬바람이 불고, 눈이 내리는 것 같은 시기를 보냅니다.
하지만, 어려운 시기가 지나가고, 다시 봄같은 시절이 찾아오니까..
야곱의 가정은 그 전의 야곱의 가정이 아닙니다.
마치 에벌레가 나비로 바뀌듯이, 엄청나게 지경이 넓어져 있었습니다. 어마어마하게 번성, 번창하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27절에 보면, 고센땅으로 들어갈때는 야곱의 가정은, 70명이 들어갑니다.
그런데 출애굽기 38장에, 고센땅에서 나올 때 얼마가 되는가? , 육십만 3천550명 이 됩니다.
이 숫자도, 20세 이상된 남자들만 계수한 것입니다. 그러니까..여자와 아이들과 노인까지 계산하면, 1백만이 될지? 2백만이 된지 알수가 없는 것입니다.
7년 흉년의 때를 맞이하여, 괴로움이 시기, 어려운 시기라고만 느꼈는데... 그 시기를 믿음으로 잘 살았더니,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었습니다. 엄청나게 지경이 넓어지게 되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좋은 때다, 풍년의 때다, 반대로 힘든때다 흉년의 때다...그러면서 .
마치 바람이 불 때 나무가 흔들리듯,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며 살아 갑니다.
하지만 그리스도인은 반대입니다. 세상사람들이 어렵다, 힘들다 하여도, 야곱의 가정처럼, 믿음의 누에고치 시절을 보내면,
그 다음에, 새로운 시기가 시작이 될 때는, 세상사람들이 깜짝놀라는 변화, 월등한 자리에서 시작하는, 지경이 넓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믿음의 누에고치 시절은 어떻게 보내어야 합니까?
2. 하나님께 연결되어 있어야 합니다.
어떤 장로님이 저에게, 경험담을 이야기 해 주었습니다.
이 장로님은, 십수년 동안...런던포그 코트를 즐겨 입는 분입니다.
런던포그 코트, 엄청나게 명품이지요. 가을이 되면~ 날씨가 쌀쌀해 지면~ 이 장로님은 런던포그 코트를 꺼내어 입습니다. 입을 때 마다 자부심을 가집니다. “런던포그”
어느날... 세탁소에 맡기려다 보니까 상표가 이상합니다.
돋보기를 쓰고, 자세히 보았더니, ‘런던포그’가 아니라, ‘런던피그’ 였습니다. 영어 한글자가 O 자가 아니라 I 가 쓰여 있습니다.
“내가 지금까지, 명품인줄 알고, 자부심까지 가지고 입었는데, 가짜상표 였구나.”
그래서 제가 어드바이스를 했습니다. “장로님, 바꾸십시요. 앞서 가십시요. 최신 오리털 겉옷으로 바꾸십시요”
그리스도인은 세상에 따라가고 흔들리는 사람이 아니라, 앞서가고 이끌어가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준비없이 갑자기 어려운 때를 만났지만, 야곱의 가정이 고센땅에 들어가서 믿음의 누에고치 시절을 보낼때, 지경이 엄청나게 넓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야곱의 가정은, 믿음의 누에고치 생활을 하였습니까?
오늘 본문 33절, 34절에 보면, 너무나 심플합니다. 야곱의 가정은 가나안 땅에서 생활한 그대로, 고센땅에서도 생활을 하였습니다.
야곱의 가정은, 가나안 땅에서 양을 치면서 살았습니다.
바로왕이 물으면, 그대로 대답합니다. 우리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목축을 하면서 살았습니다.
그럴 때, 애굽사람들은 목축을 가증히 여기니까, 고센땅에서 살도록 하여라~ 그래서 고센땅에서 살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고센땅은 어떻게 보면, 다른 땅과 차이가 없습니다. 땅의 자리가 좋아서 잘되고, 땅의 자리가 나뻐서, 않되고 그렇게 된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고센땅은 애굽사람들이 않사는, 애굽사람들과는 구별된 땅입니다. 척박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땅에 들어가서, 야곱의 가정은, 가나안 땅에서 하던 그대로... 생활을 하였습니다.
야곱의 가정은, 가나안 땅에서 어떻게 생활하였습니까?
당연히 예배드리면서 생활하였습니다. 기도하면서 생활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활하였습니다.
어떻게 알수 있습니까?
창세기 47:27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야곱의 가정이, 애굽사람들이 않사는 땅에 들어가서, 애굽사람들이 않좋게 보는 목축을 하면서도,
야곱의 가정은, 생육하고 번성하며 온땅에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자 이 말씀, 어디서 많이 본 말씀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하와를 만드시고, 복을 내려주십니다.
창세기 1:28
“하나님이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르시되,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그렇습니다. 야곱의 가정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활할때에, 하나님께서 약속해 주신 복을 그대로 받는 가정이 되었습니다.
다같이 어려운 때에, 똑같이 살아가는, 야곱의 가정이라고 무슨 별 뾰족한 수가 있겠습니까?
더욱이 애굽사람들이 않좋게 보는 목축을 하면서 생활합니다. 형편이 더 힘들수 밖게 없습니다.
하지만 야곱의 가정은 애굽사람들과 다른점이 한가지 있었습니다. 바로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갔던 것입니다.
성경말씀대로 살아가니까, 성경말씀대로 역사가 일어납니다.
처음에는 생활에 작은 부분에서 조금씩, 조금씩 일어납니다.
하지만 작은 부분이 쌓이고 쌓여서 큰 차이를 만들어 냅니다.
어려울 때니까... 그 차이가 더 큰 차이를 불러 옵니다.
나중에 끝나고, 새로운 시기가 시작될 때 보니까, 애굽사람들은 도저히 따라갈수 없는 엄청난 간극이 발생하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애굽기 1장 7절 에는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예수님께서는 요한복음 15장에서 말씀 하였습니다.
포도나무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으면, 주렁주렁 열매를 많이 맺게 됩니다.
반대로 포도나무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지 않으면, 아무 열매도 맺을수가 없습니다.
포도나무 가지는 매일매일, 하는 일이 없습니다.
여름 땡볕에 얼마나 힘이 듭니까? 어려운 시절입니다. 힘든 시절입니다.
하지만 포도나무 가지가 줄기에 붙어 있으니까, 줄기에서 영양분이 흘러 들어 옵니다.
처음에는 조그만 쌀알같은 것들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포도라고 할수 없습니다.
이게 무슨 포도인가? 이걸 가지고 무엇을 할수 있을까?
그런데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고 가을에 되니까
쌀알 같은 모습은 바뀌어, 점점 커져서~~ 주렁주렁 포도가 열매맺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야곱의가정이 고센땅에서 한 것은, 아브라함에게 이삭에게 배웠던 ‘믿음의 생활’을, 그대로 살아갔던 것입니다.
매일매일 믿음생활을 할때, 당시에는 변화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들과도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야곱의 가정이 하나님께 붙어있어서, 믿음으로 생활을 해 나갈 때, 조금만 차이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항상 기뻐합니다. 쉬지말고 기도합니다. 범사에 감사합니다.
항상 기뻐하는것, 쉬지말고 기도하는 것, 범사에 감사하는 것으로, 언제 지경이 넓어지고, 언제 우리가정이 잘되고, 언제 우리는 성공할까?
만약 이렇게 생각하고, 야곱의 가정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졌다면, 야곱의 가정은 지경이 넓어지지 못하였을 것입니다.
“아버지, 흉년의 때에, 고센땅에서 사는것도 억울한데, 양을 쳐서, 언제 지경이 넓어져요?
“아버지, 애굽사람들이 우러러 보는, 우상섬기는 제사장 일을 해야, 되겠어요”
야곱의 자녀들이, 고센을 뛰쳐나가, 세상으로 가버리고,
야곱의 자녀들이, 양을 치는 일을 버리고, 우상을 섬기는 일을 하였다면
야곱의 가정도 사라지고 지워졌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야곱의 가정은, 낙망낙심 하지않고, 하나님께 붙어 있었습니다.
양을 치는 일을, 귀하게 여기며 살아갔습니다.
양을 잡아서 번제를 드리며, 예배생활을 합니다.
그럴 때, 야곱의 가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양분으로, ‘번데기’에서 ‘나비’로 바뀌어 가고 있었습니다.
지경이 엄청나게 넓어지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 풍년기가 와서, 출애굽을 하게 되었는데, 숫자를 새어보았더니, 60만을 헤하리게 되었습니다.
시편 57:1 말씀 합니다.
“하나님이여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게 은혜를 베푸소서, 내 영혼이 주께로 피하되 주의 날개 그늘 아래에서, 이 재앙들이 지나기까지, 피하리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날개그늘 아래에서, 내가 만난 어려움이 지나가기 까지, 믿음으로 살아가면
그동안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의 믿음이 자라 납니다.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립니다.
그러면서 지경이 넓어집니다.
다음 풍년의 시기가, 다시 시작 될때에는, 월등한 자리에서 출발하는, 지경이 넓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7년 흉년에 고센땅에 들어가서,
오히려 지경이 넒어지고, 민족으로 크게 도약한
야곱의 가정이 경험한, 믿음의 성공신화 인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의 날개하래에 피하면,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십니다.
그리스도인은 어떤 시대에도, 말씀으로 살아가면, 하나님께서 지경이 넓어지게 하여 주십시다.
이 믿음대로 매일매일 살아가서,
야곱의 가정처럼,
나의 지경을 넓혀가는,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