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장 4절 5절 성령을 부어주심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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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성령강림 주일이 되겠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세상에 오심을 기념하는 주일이 성탄절이 이라면,
성령님께서 이세상에 오심을 기념하는 주일이 성령강림 주일입니다.
물론 성령님은, 구약시대에도 역사하시고,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도 역사 하였습니다.
하지만 특별히 기념하는 것은, 오순절날 성령님께서 임하심으로, 교회가 힘있게 세워지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성령강림절은 단순히 성령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을 기념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령님께서 강하게 임하심으로 교회가 세워지게 되는 과정까지, 포함하는 것입니다.
1. 초대교회는 성령님을 기다렸습니다.
오늘 본문을 보면, 성령강림이 예고되어 진 것을 보게 됩니다.
이 부분은 매우 중요합니다.
구약성경에는 예수님께서 오실것을 예고 하였습니다.
나귀를 타고 입성하실 것이다.
십자가를 지고 우리의 죄를 대속할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찾아오셔서...구약성경에 예고된 되로,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는, 메시야의 사명을 감당하셨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성경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을 배척하고 부인하였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이 이 세상에 오실 것도 예고 하였습니다.
무엇 때문에 이 세상에 오시는지,
어떻게 성령님을 맞이 할수 있는지....성경에는 다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행한 사실은, 초대교회 성도들은 말씀대로, 성령님을 기다렸고,
기다리는 성도들에게는 성령님이 임하였던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성경말씀에 있는대로 성령님을 기다리는 성도는,
성경말씀에 있는 그대로, 성령님께서 그 심령속에 찾아가시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성령님은 어떻게 기다려야 합니까?
4절에, 말씀하고 있습니다.
“사도와 함께 모이사 그들에게 분부하여 이르시되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약속하신 것을 기다릴 때, 성령님은 찾아오셨던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떠나지 말고...라는 부분을 주목해야 하겠습니다.
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라고 하였던가? 예루살렘 도시에만 있으면 성령님을 무조건 받는 것은 아니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말씀을 듣을때 어떻게 준비하여, 성령님을 받았는가?
오늘 분문 밑으로 내려가면 13절 14절에, 예루살렘에서 어떻게 준비하였는지 기록되어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 말씀을 듣을때에, 단순히 예루살렘이라는 도시에 머물렀던 것이 아닙니다.
모두 함께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13절에 보면, 예수님의 12제자가 모였습니다.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와 예수님의 동생들이 모였습니다. 예수님을 향하여 믿음을 가진 사람은 다 모였습니다.
그 모인 사람들을 세어 보았더니 120명 정도가 되었습니다.
자 모여서 무엇을 하였는가? 14절 하반절에 말씀합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
그렇습니다. 초대교회 120문도는, 각자 자기고향으로 내려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가족들을 비롯하여서 12명의 제자들의 대부분의 갈릴리 출신들 입니다.
이스라엘에서 갈릴리는 북쪽에 있습니다.
이스라엘에서 예루살렘은 남쪽에 있습니다.
북쪽에 있던 사람들, 동서남북에 있는 사람들이,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고 마가의 다락방에 모였습니다.
마가의 다락방은 어떤 곳입니까?
예수님께서 말씀을 전하여 주시던 곳입니다.
예수님께서 성찬식을 베풀어 주시던 곳입니다.
그 마가의 다락방을 떠나지 않고, 모이기를 힘쓰고,
오로지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에 힘썼던 것입니다.
그럴 때, 약속하신 성령님께서, 때가차매, 오순절에 찾아오셧던 것입니다.
이 사실은 중요한 교훈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준비하는 사람은, 때가찰 때, 예수님께서 말씀대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믿음생활 하면서 준비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기도를 합니다. 열심히 예배를 드립니다. 봉사를 합니다.
왜? 믿음생활 하는데, 어려운 일이 생깁니까? 괴로운 일이 생깁니까? 주위에서 아무리 놀려도 예수님 말씀대로 믿음으로 준비하며 생활합니다. 그러면 때가차면, 오순절날 성령이 임하듯,
예수님께서 찾아 오십니다. 응답을 주시려고 임하시는 것입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다윗이 그랬습니다.
다윗은 믿음으로 준비하며 기다렸습니다.
매일매일 신실하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생활하면서, 물맷돌로 곰을 쫓고 늑대를 쫓으며 생할 하였습니다.
자 이 생활을 볼때에, 놀리며 비웃으며 말할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아가는 사람이, 물맷돌로 곰이나 쫓고, 늑대나 쫓고...그래서 언제 장군이 되고, 언제 출세 합니까?
출세를 할려면, 칼을 쓰는 법을 배우고, 창을 쓰는 법을 배우고, 그래야...10부장 50부장이라고 할수 있을텐데...집에서 양이나 돌보고, 곰이나 쫓고...답답합니다.
출세하려면, 양치는 것 버리고, 곰쫓는것 버리고, 빨리 세상으로 가세요.~
다윗이 그런 비아냥을 들을 때...그 말에 마음이 흔들려....양치는 것 버리고, 세상으로 갔다면, 정말 아무것도 않되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다윗은 우직하게, 하나님의 때가 찰때까지 양을 치고 또 쳤습니다.
물매돌을 돌려서 곰을 쫓고 늑대를 쫗으며 기다렸습니다.
자 그랬더니 때가차매, 하나님의 시간이 찾아 왔습니다.
골리앗 장군이 나타나 하나님을 향하여 망발을 하면서, 기고만장 합니다.
이스라엘 군사들은 모두가, 벌벌 떨면서 아무도 나가지 못합니다.
그럴때, 다윗이 나갔습니다. 칼과 창을 가지고 나간것이 아닙니다. 물맷돌을 가지고 나갔습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그리고 물맷돌을 휙휙 돌려서, 정확히 골리앗의 이마를 마춥니다.
큰 골리앗은 쿵~하고 맥없이 넘어지고, 다윗은 골리앗 이기고, 일약 이스라엘의 군대장관으로 등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방법은 완전히 틀립니다. 인간이 생각하지 못한 방법을 사용하여,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말씀대로 준비하는 바로 그것을 사용하여, 승리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아는 목사님이, 자기 동기목사님에 대하여 간증을 해주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시골에 30명도 겨우 나오는, 조그만 교회를 담임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목사님 기도하면서 기다렸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렸습니다.
어느날 그 시골에, 세종시가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세종시가 들어서고 나니까, 공무원들이 그 교회에 나오기 시작합니다.
어떤 주일은 30명, 어떤 주일은 50명, 80명...
나중에는 100명이 200명이, 막~등록을 합니다.
이 목사님이 평생에 이런 경험은 처음입니다. 등록하는 교인들 때문에 주체를 할수 없습니다.
나중에 정신을 차리고 보니까... 교회가 천명을 넘어가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 목사님의 간증은 너무나 간단합니다. “나는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때를 기다린것 외에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며, 믿음의 준비하니까, 하나님께서는 그 준비하게 하신 것으로, 승리하게 하시더라는 것입니다.
그 간증을 전해주면서 이야기하는 목사님이 저에게 묻습니다.
“이목사님, 우리교회 주위에는 3천세대 아파트가 들어온다고 하는데, 이목사님이 있는 곳에는, 변화가 없습니까?”
그래서 제가 대답했습니다. “네 목사님, 우리 지역에도 앞으로, 1만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오게 된다고 합니다.”
그 목사님이 깜짝 놀랍니다. “네 그럼...그 지역에 교회는 몇 개가 있습니까?”
“네 우리 김포상도교회 한개밖에 없습니다. ”
이 목사님 눈을 크게 뜨면서 말합니다.
“만세대 아파트가 들어오는데, 교회가 한개, 뿐이라고요....이목사님도 기도로 준비하면 되겠네요”
그래서 제가 힘차게 대답했습니다. “네 아멘~”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으로 준비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때가 차면, 하나님께서 사용하여 주십니다.
우리 김포상도교는 하나님의 때가차면, 하나님께서 크게 사용하여 주실줄 믿습니다.
하나님의 때가 되어야 합니다.
그 때가 되기까지, 또한 때가 되었을 때, 그 때를 활짝 꽃피우기 위하여, 믿음으로 준비해야 됩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성령님께서 오실 때, 성령충만을 받기 위하여
예루셀렘을 떠나지 않고, 기도하며 준비하였습니다.
2. 성령님께서 오시면 어떻게 하십니까?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요한은 물로 세례를 베풀었으나 너희는 몇 날이 못되어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하셨느니라”
맹인이 안과에서 최첨단 수술을 받고, 시력을 회복하였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기뻐서, 식사를 같이 하기로 하였습니다.
멀리서 오는데, 눈을 감고 지팡이를 더듬거리며 오고 있습니다.
친구들이 깜짝 놀라서 말합니다.
“아니 시력을 되찾았다고 하던데, 어떻게 된 일인가?”
“헐~ 생판 처음 보는 길이라, 어디가 어딘지 몰라, 눈을감고 왔다네”
성령충만을 받은 그리스도인은, 새 사람이 되었습니다.
죄의 사람은 죽고, 의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멸망의 사람은 죽고, 구원의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은,...구습을 쫓아서 살아가는 사람이 아니라, 새 생활을 살아가는 새사람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5절 하반절에 보니까, ‘성령으로 세례를 받으리라’ 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세례는 씻는 의미가 있습니다.
물을 부음으로, 나의 죄는 씻겨 나가고, 의인이 되어지는 것입니다.
구약에는 기름을 머리에 붇는 장면이 나옵니다.
사무엘 선지자가, 다윗에게 기름을 부을 때, 다윗은 왕으로 선택이 됩니다.
엘리야 선지자 예후에게 기름을 부을 때, 예후는 이스라엘 왕으로 선택되어 집니다.
하나님께서는 구별하여 선택할때, 기름을 붙습니다.
성령의 부음을 받는 것은, 하나님께서 나를 구별하여 주시고, 선택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 택하여 주시고,
하나님의 사명자로 택하여 주시고,
예수님의 증인으로 택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6:3 에는 말씀합니다.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초대교회에는, 성령충만한 사람을, 일곱 안수집사님으로 선택하여 세웠습니다.
하나님의 직분을 크게 맡으려면, 맡을수록, 성령충만해야 합니다.
성도의 수가, 수천명이나 되는 교회를 담임하는 한 목사님이 말씀을 합니다.
성도의 수가 많다보니, 교회에는 큰 사업을 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대기업에서 높은자리에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공직에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 목사님은, 어떤사람과 인사를 나누면.... 초면에도 금방, 그사람이 높은자리에 있는지, 사업을 크게 하는지... 바로 알수 있다고 합니다.
“아니 목사님, 어떤 은사를 받으셨기에, 그런 능력이 있습니까?”
그 목사님이 방법을, 저에게 알려 줍니다.
“이 목사님,
인사를 하면서, 말을 몇마디만 나누면, 긍정적이고~ 꿈이 크고~ 인재를 끌어 모으는 덕이 있는 사람인지...
아니면, 부정적이고~ 원망하고~ 정이 뚝~떨어져서, 다시는 보기 싫은 사람인지... 금방 들어나게 되는데..
제가 살펴보니까,.. 불평, 원망, 부정적인 사람이, 일을 이룬 경우가 없었습니다.
큰 사업을 하는 사람, 높은 자리에 오른 사람은, 말하는 것이... 달랐습니다.”
오순절 성령충만을 받고, 베드로가 말씀을 증거합니다.
사도행전 2장 17절에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성령충만을 받게 되면, 나이에 상관없이, 꿈을 꿉니다.
하나님께서 주시는 꿈을 꾸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말을 말하고
하나님께서 보여주시는 것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럴 때, 말하는 것이, 대화하는 것이 틀려집니다.
“이놈의 집구석 망해야 되.....에이 빌어멀을 것...” 상스러운 말을 써서 죄송합니다만,
세상 사람들이 이런 천박한 말을, 가정에서 사회에서 세상에서 말할 때,
그 가정, 그 하는 일이 잘되겠습니까?
절대로 그 가정이 잘될 수가 없습니다. 그 하는 일이 잘될 수가 없습니다.
만약, 그룹 회장이 그런 말을 하면, 그 그룹이 잘 되겠습니까?
회장이 말을 그렇게 하는데, 아무리 큰 회사도 망할수 밖게 없습니다.
뉴스를 보니까, 우리나라의 그룹이...그전부터, 통운 망하고, 해운 망하고, 왜 자꾸 망하나 했더니...
회장의 딸들이, 욕을 하고, 신경질 내고, 컵 던지고... 부인도 욕을 하고, 신경질을 내고
그러더니 이젠, 다~ 망하고 항공, 하나만 달랑 남는 것을 보았습니다.
성령충만한 그리스도인은, 말하는 것 대화하는 것이 틀려야 하겠습니다.
옆에 있는 사람을 칭찬합니다.
옆에 있는 사람을 높혀줍니다.
옆에 있는 사람을 격려해 줍니다.
하번 따라 하겠습니다.
집사님이 최고입니다.
집사님을 존경합니다.
집사님을 위하여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힘차게 따라한 사람은.... 자손이, 큰 그룹의 회장님이 될줄로 믿습니다.
요즈음 4차산업 시대입니다. 공장이 필요없이 시대입니다.
구글, 페이스북, 알리바바, 공장 하나 없어도, 세계 10대 기업입니다.
우리나라도 넥슨, NHN, 엔시소프트, ...공장이 하나도 없어도, 순이익이 그룹을 제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아무리 큰 그룹도 한순간에 넘어지고, 아무리 보잘것 없는 사람도 한순간에 큰 기업으로 일어서닌 초스피드변화의 시대가 오늘 우리의 시대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성령충만을 받을 때, 초대교회 성도들은 옛사람을 완전히 버렸습니다.
옛 사람의 관점, 옛사람의 생각, 옛사람의 문화를 버렸습니다.
성령님이 주시는 관점, 성령님의 주시는 생각, 성령님이 주시는 말을하며, 살아가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럴 때, 교회가 튼튼히 세워집니다. 이방인이 예수님을 믿게 됩니다.
가정이 믿음의 가정이 되어지고..
우상을 섬기는 나라가, 하나님만 섬기는 나라로 변하고,
복음으로 세상을 정복하며 살아가는 믿음의 주인공들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성령님께서 이 세상에 찾아 오셨습니다.
믿음으로 준비하면, 때가 찰 때, 성령님께서 크게 역사하여 주십니다.
성령님이 내주하시는 그리스도인은, 복음의 생활을 살아가야 합니다.
성령님이 이끄시면, 모든 것이 바뀌어 지게 됩니다.
이런 놀라운 은혜의 주인공이 되는,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