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지켜야 할 것들 잠언 4장 20절 27절
2005.05.29 07:52:02 조회5523
잠언 4장 20절 27절 정말 지켜야 할 것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무릇 지킬만한 것보다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네 발의 행할 첩경을 평탄케 하며 네 모든 길을 든든히 하라
우편으로나 좌편으로나 치우치지 말고 네 발을 악에서 떠나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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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눈은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동물들은 볼수 없는 것을 볼수 있다고 합니다.
예를 들면, 사물을 입체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이 그것이라 할수 있습니다.
사람의 눈은 앞쪽에 붙어 있어서, 사물을 입체적으로 또렷하게 볼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양옆에 눈이 붙어 있는, 어류나, 조류나, 같은 동물들은 사람만큼 입체적으로 볼수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사람은 눈은 움직이는 사물, 또는 도형에 대하여서는 무의식 적으로 또렷하게 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모기 같이 매우 작은 물체라도 움직이면, 금방 눈에 들어오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람의 눈이 제일 정확하고, 제일 좋은가? 그렇지는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의 눈은 잘못된 외곡 현상도 일으킨다고 하는 것입니다.
더욱이 그 외곡 현상이 단순한 시각적이 왜곡으로 끝나지 않고, 마음의 왜곡으로도 이어지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똑같은 것이라도, 내 것보다, 남의 것을 더 큰 것으로, 더 좋은 것으로 보는 잘못된 습성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똑같은 것을 가지고 있지만, 다른 사람의 것에 살핍고, 다른 사람의 것에 더 신경을 쓰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것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은, 세상에는 둘도 없는-- 딱 하나밖에 없는 귀한 것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렇게 귀한 것을 나에게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들은 이상하게, 내것은 가치없는 것인양 생각하고, 남의 것은 무조건 더 좋은 것 처럼 바라보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왜곡을 일으킬 수밖에 없는 사람을 향하여, 잠언말씀은 이렇게 권면하고 있습니다.
“네 마음을 지키라..”
“네 마음을 지키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성도님들은 어떻습니까?
내가 가진것은, 별 볼일 없는 것 처럼, 바라보신적은 없으십니까?
오히려 남이 가지고 있는, 저것이 나에게도 있었으면, 좋을텐데....라고 생각해 보신적은 없으십니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그러한 잘못된 시각을 향하여 말씀하십니다.
29절에
“네 눈은 바로 보며, 네 눈꺼풀은 네 앞을 곧게 살펴....”
사실 눈은 마음의 창이라고들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를때에는 눈을 보면, 대강 짐작할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 눈빛이 차갑던데... 그 사람 눈빛이 매섭던데.. 그 사람 눈을 보니, 일을 내도 낼 사람이야...
그래서 요즈음 텔레비전 드라마 ‘이순신’에서 연기자의 눈빛이 사람들을 사로잡는다고 합니다.
그 카리스마 있는 눈빛, 사람을 압도하면서도, 따뜻한 마음이 담겨져 있는 눈빛.....
그런데 사실 눈빛도 중요하지만, 더 나가서, 그 눈으로 무엇을 볼수 있느냐 하는 것이 사실은 더욱 중요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사람 안목이 남다르다..는 말을 합니다.
볼줄 아는 눈이 틀리다는 말입니다.
일반인은 봐도 도무지 모릅니다.
어느것이 진품인지, 어느것이 가짜인지 모른다고 하는 것입니다.
100달라 짜리 지폐입니다. 은행 단말기에도 척척 통과 됩니다.
그런데, 외국환 지폐전문가 보니, 은행에서 통용되던 수만달라의 돈이 다 가짜 였다는 것을 발견 해 내더라는 것입니다.
전문가는 진짜인지, 가짜인지, 봐 낸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 평범한 사람들은 겉 만 바라봅니다.
그래서 이 지역 풍경이 좋다고만 말합니다.
그러나 과학자들은 그곳 땅속에 깊숙이 뭍혀있는 석유나, 광맥을, 봐 낼줄 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기분야에서는,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봐내는, 전문적인 안목이 있는 사람을, 그 분야의 전문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 저와 여러분들은 신앙인입니다.
그렇다면 세상사람들은 보지 못하는 것을, 믿음의 봐 내는, 믿음의 전문적인 안목이 나에게는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13에서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
밭에 주인은, 자기 밭에 보화가 파 뭍혀 있는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나는 왜 이렇게 복이 없을까? 나는 왜 이렇게 불행할까?
그런데 지나가던 한 사람이 그 밭에 보화가 있다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자신의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은 사게 됩니다.
원래 그 밭에 주인은 밭을 비싸게 팔았다고 다행이라고, 좋아 하였습니다만, 나중에는 보니까. 판 밭 값과는 비교할수 없는 엄청난 보화가 그 밭에 있었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주신 축복은, 믿음의 안목으로 만이 볼수 있는 특성이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없는 세상사람들은, 그 축복을, 그 보화를 발견하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만이, 믿음의 눈으로, 주님께서 주신 축복을 발견하고, 캐내어, 복되게 살아 갈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사람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줄 아는, 믿음의 안목을 길러야 하는 것입니다.
미국 어느 조용한 시골 농장에는 제임스 가필드라는 청년이 일꾼으로 일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제임스 가필드는 그 농장 주인의 딸하고 연애를 하고 있었습니다.
농장주인이 화가 았습니다.
아니 일은 하지 아니하고, 감히 일꾼인 주제에, 내 딸하고 연애를 해... 그르고는 날을 잡아서, 가필드를 죽지않을 정도로 두들겨 패서 쫓나 내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 가필드라는 청년이 그렇게 못되먹은 청년은 아니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일꾼이지만, 워낙 성실하고, 워낙 신앙이 똑 발랐기 때문에, 오히려 이 딸이 반하여서, 딸이 연애를 걸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어쨌든 가필드는 그날, 온 몸에 피멍이 들어서, 연애는 커녕, 쩔룩거리며, 그 집에서, 쫓겨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년 쯤 뒤에,
헛간을 청소하던, 그 농장 주인은 먼지 묻은 성경책을 하나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책 뒷장 빈 곳에는 깨알같이 글씨가 쓰여 있었습니다.
1) 게으르지 말고 수입 범위 내에서 살자.
2) 약속은 적게 하고 진실을 말하자.
..................
9) 행동을 책임지고 남의 탓을 하지 말자.
10) 잠들기 전에 반성의 시간을 가지자.
제임스 가필드...
농장 주인이 피식 웃으면서,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아 ~ 20년 전에 내가 두둘겨 패서 내어 쫗았던, 그 정신나간 일꾼의 성경책이로군...그런데 이름이 제임스 가필드 라고...?????
그리고 깜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왜냐하면, 미국 제 20대 대통령이 바로 제임스 가필드였다고 하는 것입니다.
제임스 가필드는 농촌의 일꾼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눈으로 자신에게 주신, 은혜를 발견하고 개발하려고 항상 노력하였습니다.
그래서 신앙인으로써의 강한 의지를 가지고, 평생 신앙의 좌우명을 정하고, 살아갈 때에, 마침내, 미국의 대통령이 되기 까지, 성장의 삶을 살수 있었 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소망에는, 한계가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믿음의 안목이 없을때, 하나님이 주신 소망을,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무시하는 오류를 범하게 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믿음의 안목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믿음대로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축복을 발견하게 되고, 마침내, 그것을 캐낼수 있게 되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20절 21절 말씀입니다.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나의 이르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
하나님의 말씀은 축복의 출발점입니다.
믿음의 안목으로, 눈을 예수님께 고정 시킬때에, 마침내 보이게 되어 집니다.
불안하던 시각은 안개가 걷히듯이 사라집니다. 그리고 나를 향한 주님의 사랑과 계획을 발견하게 되어 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버릴건 버리는 자세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4절 말씀
“궤휼을 네 입에서 버리며 사곡을 네 입술에서 멀리하라 ”
사람의 눈의 또 다른 문제는, 봐서는 않될것, 봐도,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것을, 더욱 보려고, 한다는 사실입니다.
아담과 하와가 그랬습니다.
그 당시 에덴동산에는 다른 좋은 열매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상도농장 처럼...숙갓, 상추, 피망, 고추, 아욱........이루 말할수 없는 좋은 채소들이 그당시 에덴동산에는 많이 있어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이런 채소를 먹으면, 건강해 집니다. 몸에도 좋습니다.
그러나, 아담과 하와는 이런 몸에 좋은 것은 쳐도 않보고, 몸에 도움도 되지 않고, 더욱이, 하나님께서 먹지 말라고 하신 선악과는 은근히 더욱 보고 또 보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보암직도 하고, 먹음직도 하다고 하면서, 결국 선악과로 따먹음으로, 그 나마, 있는 모든 것을 다 잃어 버리고 말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백번 처다 보아도 나를 복되지 하지 못하는 선악과는 보지 않는 것이 성도의 지혜인 것입니다.
나를 복되게 하지 못하는 것은, 아깝게 생각하지 않고, 버릴줄 아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궤휼과 사곡은 입에서 버리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나쁜 생활 습관, 잘못된 삶의 자세, 또 가정에서 사회에서, 버려야 할 것들은 아까와 하지 않고, 버려야 합니다.
살아가면서 불신앙과 태만과 각종 죄악된 모습으로, 잘되고 새롭게 되고, 복되게 될수는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은 로마서 12:2 말씀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말씀을 맺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안목이 있어야 합니다.
허탄한 것, 눈에 보이는 것만, 보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주님이 주신 보화를 봐 낼 줄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보는 것을 따라갈줄 아는 사람만이, 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내가 끌어 안고있는 것중에,
잘못되고, 죄악되고, 불신앙 적인 것들을 내다 버리고...
복되고, 생명되는 예수님으로 나를 채우는, 사람이 복된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22절 말씀.
“그것은 얻는 자에게는, 생명이 되며, 그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 ”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정말 지켜야 될것, 정말 잡아야 될 것, 정말 얻어야 될 것을,
지키고, 잡고, 얻는 성도님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