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스리서 1장 3절 우리 죄를 사하시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이시라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높은 곳에 계신 지극히 크신 이의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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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대강절 둘째 주일입니다.
지난 시간에는, 시므온과 안나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시므온과 안나는 성전에서 아기예수님의 오심을 기다렸습니다. 그랬더니 나에게 찾아오신 아기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나에게 찾아오신 아기예수님을 시므온과 안나처럼 기다리는 믿음이 있으며, 또한, 내가 아기예수님을 만나고, 내가 아기예수님께 경배드리는, 성탄절의 축복이 나에게 임하는...대강절과 성탄절로 보내어야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오늘은, 아기예수님께서는 왜 이 세상에 찾아오셨나? 살펴 보려고 합니다.
그 이유를 찾아보면, 크게 4가지로 정리할수 있습니다.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그리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시고, 그리고 하나님과 나를 화해시키시고, 마지막으로, 나를 하나님의 양자녀 삼으셔서, 이 세상을 향하여 보내시려고,
아기예수님은 이 세상에 찾아 오셨습니다.
오늘은 그 가운데 가장 중요하고, 가장 첫 번째 의미로 꼽을수 있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려” 아기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찾아 오심을 살펴 보려고 합니다.
1. 인간은 죄의 권세 아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히브리서 1장 3절에는 예수님의 구속사적 역사를 간략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3절 상반절에는 이 세상에 찾아오신 예수님에 대하여 소개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 이시라”
예수님은 하나님의 영광이 우리눈에 비취는 광채 라고 말씀합니다.
혹시 태양을 보신 적이 있습니까? 태양를 보면 눈을 다치게 됩니다. 하지만 가끔식 언듯언듯 해를 볼때가 있습니다.
해를 보면 엄청나게 밝은 빛의 광구를 보게 됩니다. 태양 내부의 엄청난 에너지가 빛으로 뿜어져서, 우리는, 빛의 광구를 통하여, 태양을 바라 보듯이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영광을 온전히 우리에게 보여주시는 분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3절 중간에 보니까, “ 죄를 정결하게 하는 일을 하시고” 라고 말씀 합니다.
예수님께선 이 세상에 오셔서, 죄를 정결하게 하여 주셨습니다.
정결이라는 말은, 한문으로 깨끗할 정, 깨끗할 결입니다.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청소하면, 더러운 것은 없어집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죄를 정결하게 하심으로, 죄로부터 깨끗하게 되는 구속의 새역사가 일어나게 되었습니다.
구약성경에 히브리어로 죄는 ‘하타아’ 라는 단어입니다. 뜻은 ‘무지하다’, ‘빗나가다’ 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신약성경에 헬라어로 죄는 ‘하마르티아’ 라는 단어입니다. 뜻은 똑같습니다. ‘빗나가다’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창세기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창세기 8:21 에는
--이는 사람의 마음이 계획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함이라--
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하나님의 형상대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심히 좋다고 기뻐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빗나가기 시작합니다.
시기와 욕심이 발동을 합니다. 에덴 동산에 모든 것을 맘대로 할수 있음에도, 딱 한구루 선악과만 눈에 들어옵니다. “저것 까지도 좀 따먹으면 않되나?”
시기와 욕심을 틈타 뱀이 유혹을 합니다. 그러니까 점점 시기와 욕심이 커져서, 그 시기와 욕심이 하나님을 향합니다.
“눈이 밝아져, 내가 하나님 처럼 되면 않되나?”
그리고 결국에는 그 선악과를 따먹는,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즉, 생각이 행동이 되고, 그 행동은 결과로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욕심과 시기는, 마음속의 생각이 아니라, 행동의 결과--죄가 되어, 하나님을 향하여 욕심을 부리고, 하나님을 향하여 시기하며, 결국에는 사탄이 갔던 그 길에, 발을 들여 놓는 결과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2장 9절 10절 에는 말씀합니다.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브레이크를 거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자동차가 브레이크를 발지 않고 막 달리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길에서 벗어나서 보도로 돌진하고, 건물로 돌진을 하게 됩니다.
기차가 브레이크를 걸지 않고 막 나가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탈선을 하게 됩니다.
브레이크를 걸지 않을 때, 사람은 진리에서 벗어서, 죄악으로 돌진하여, 저주와 분노와 절망의 사건들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 결과 결국에는, 멸망의 낭떠러지로 구르게 되는 것입니다.
2. 예수님께서 죄의 권세를 무너 뜨리 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죄악으로 달려가는 사람을 붙잡고, 멈추게 하시려고, 친히 막아 서셨습니다.
요한복음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가로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브레이크가 걸리지 않아서, 광포하게 멸망으로 달려가는 사람을 막아설 때, 죄를 향하여 달음질 하는 속도가 줄지를 않습니다.
오히려 예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의 대적하고, 십자가에 못밖으며, 죄악의 모든 악한것으로 예수님을 대적 합니다.
오늘날도 이런 현상을 볼수 있습니다.
세상사람들은 예수님을 조롱하고, 예수님을 힐란하고, 모든 것이 예수님 탓이라고 예수님을 대적하고 부인합니다.
마찬가지로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에도 똑같았고, 앞으로 똑같을수 밖게 없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이 모든 죄의 모든 것을 짊어 지고, 친히 죽음에 길로 가시며, 대신 우리를 생명의 길로 갈수 있도록, 대속제물이 되어 주셨습니다.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구약율법의 가장 중요한 개념은, 등가의 법칙이라 하겠습니다.
이는 이, 눈은 눈입니다.
이를 상하게 하면, 이로 갚을 때 비로소 해결되고, 끝나게 됩니다.
눈을 상하게 하면, 눈으로 샆을 때 비로소 해결되고, 끝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생명은 어떻게 하는 것입니다. 당연히 생명으로 속할때에야 비로소 해결되고 끝나게 되겠지만, 다행하게도 양의 생명, 소의 생명, 비둘기의 생명으로 대신 하도록 하였습니다.
하지만 여기에는 완전한 등가가 부족합니다. 생명은 같은 생명이로되, 본체가 다릅니다. 한쪽은 사람이요, 저쪽은 양과 소와 비둘기입니다.
그래서 온전하지 못하고, 미안한 마음과 감사한 마음이 있지만 부족한 가운데 지내올수 밖게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셔서, 죄악의 모든 것을 짊어지시고, 친히 제물되셔서 십자가에 올라 가십니다.
등가가 역전되었습니다. 제물은“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되시는 예수님께서 제물이 되어 주십니다.
그러니까 모든 죄악은 능히 모두 도말 되고, 남음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결과 죄악의 권세와 세력과 나쁜것, 모두 무너지고 완전히 무너지고, 그 아래에 있는 우리는 자유하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된 것입니다.
요즈음 날씨가 춥습니다.
난로 앞에 앉아 있으면, 난로와 나는 아무런 연결된 것이 없습니다.
하지만, 내가, 난로 앞에 가까이 앉아서, 난로를 바라보면, 난로의 열기가 눈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인프라 레드, 적외선으로 나에게 비칩니다. 그러면 난로의 열기가 나에게 전달되어, 나는 따뜻하고 뜻뜻하게 됩니다.
반대로 난로를 멀어지고, 난로를 않보면, 나는 차가운데 있을수 밖게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십자가에 예수님 앞에 나와서 예수님을 바라보면,
예수님의 사랑의 빛과 은총과 능력이 나에게 비쳐서, 내가 따뜻하게 됩니다. ~> 죄악의 차가움이 사라지고, 죄악은 나쁜것은 사라지고,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과 능력과 희락과 화평과 좋은 것이, 나에게 충만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내가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고, 내가 예수님을 외면하면, 나는 어두운에 있을수 밖게 없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죄악을 이기시고, 나를 구원하신 예수님 앞에, 나오기를 힘쓰고,~
예수님을 바라보기를 힘써,~
예수님의 은혜와 사랑으로 충만하여져서,
빛 가운데, 구원의 길 가운데로, 걸어가야 하는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 본체의 형상되시는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실 때,
죄의 권세는 무너지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모든 죄는 예수님께서 담당하여 주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빛 가운데에서 걸어갈수 있도록 하여 주셨습니다.
아기예수님의 오심에, 깊은 의미를 되새기며,
나의 입으로, 나의 마음으로, 아기예수님을 고백하며....
큰 기쁨으로 성탄절을 맞이하는,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를 무한 사랑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아기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심으로
죄의 권세는 무너지고, 소망과 은혜의 길이 활짝 열리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제 예수님 앞에, 더욱 가까이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와 권능이 나에게 비치어..
새롭고 온전하고 형통하고 복된 길로 들어서는, 나의 가는길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