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18장 14절 23절 겸손한 자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사울은 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그를 두려워하였으나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하였으니 그가 자기들 앞에 출입하기 때문이었더라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시기에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사울의 딸 미갈이 다윗을 사랑하매 어떤 사람이 사울에게 알린지라 사울이 그 일을 좋게 여겨
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이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사울이 그의 신하들에게 명령하되 너희는 다윗에게 비밀히 말하여 이르기를 보라 왕이 너를 기뻐하시고 모든 신하도 너를 사랑하나니 그런즉 네가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이 가하니라 하라
사울의 신하들이 이 말을 다윗의 귀에 전하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한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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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달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달’입니다.
오늘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하나님 앞에 감사하지 못하고, 영광돌리지 않는 사람이 있습니다. 모든 것은 내가 거둔 것이요, 하나님께 빚진것은 하나도 없다고 교만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만약 그런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감사하지 못할뿐더러, 모든 영광을 스스로에게 돌리게 될 것입니다.
반대로, 나의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이라고, 겸손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은 하나님 앞에 감사하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겸손하게 하나님께 감사하며, 하나님 앞에 영광돌리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겸손하게 살았던 ‘다윗’에 대한 말씀이 되겠습니다.
지난 주일에는, 왕이 되기전 ‘사울’에 대하여 보았는데, 오늘은 왕이 되기전 ‘다윗’에 대하여 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윗은 겉과 속이, 겸손~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3가지로 겸손하여야 합니다. 먼저 하나님 앞에 겸손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사람앞에 겸손하여야 합니다. 또한 스스로 자신에게 겸손하여야 합니다.
다윗은 왕이 되기전, 이 3가지 겸손히, 철저 할때에, 하나님께서 다윗을 높혀 주셔서 임금님이 되고, 또한 사람들이 인정 하여서 임금님이 되고, 아울러 스스로도, 겸손한 임금님으로 끝까지 살아갈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은 18장입니다. 그렇다면, 한 장 앞, 17장에 무슨 일이 일어 납니까? 소년다윗이 골리앗을 무찌르게 됩니다.
골리앗이 하나님을 향하여, 이스라엘을 향하여 막말을 할 때, 소년 다윗은 참지 못하고, 분연히 일어섭니다.
물매돌 다섯 개를 골라서 잡고, 골리앗을 향하여 달려 가면서, 소년다윗은 목소리를 높혔습니다.
“나는,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그러면서, 물매돌을 휙~휙~ 돌려서 던지는데, 물매돌 다섯 개를 다 사용할 필요도 없었습니다. 골리앗을 넘어지게 하는데는, 돌하나면, 족하였습니다.
골리앗이 ‘쿵’~ 하고 넘어지니까...숨어서 지켜보던 이스라엘 군사들이 와~ 하면서 일어나서 달려 나갑니다. 반대로 블레셋 군사들은 일제히 도망을 갑니다.
그날 전투에서, 이스라엘 군대는 크게~ 승리를 하게 되었습니다.
승리를 하는데 ‘일등공신’은 누구입니까? 바로 골리앗을 넘어뜨린 ‘소년다윗’이 되겠습니다.
자, 내가 소년 다윗이라면, 그때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내가 골리앗을 넘어 뜨렸구나...자신감이 충천하지 않겠습니까?
내가 큰~ 공을 세웠는데, 이제 나는 앞으로 ‘장군’이 되고, 출세를 해고 높임을 받을수 있겠구나?, 혹시~ 그런 생각을 떠올리지는 않았을까요?
사람이, 크게 한번 좋은일이 생기면, 처음에는 기뻐하고 감사 합니다.
하지만 이내, 그 일은 당연한 나의 일부가 되어, 당연히 그랬왔던것 처럼, 감사하지 않게 될 때가 있습니다.
자 다윗이 물매돌 한개로, 골리앗 장군을 넘어뜨린 것은, 다윗의 출중한 능력 때문입니까?
물론 다윗이 평소에 양을 치면서, 물매돌로 곰과 들짐승들을 쫓으면서 갈고닦은 물매돌 돌리는 실력 때문인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다윗이 평소에 양을 치도면서, 물매돌 던지는 실력이 늘도록, 섭리하시고 인도하신 분은 누구 십니까? 하나님 이시지요.
하나님께서 다윗을 연단하시고, 하나님께서 다윗에게 기회를 주시고, 하나님께서 골리앗을 넘어지게 하지 않으셨으면, 어떻게 다윗이 일약 전장에 영웅이 될수 있었겠습니까?
다행히도, 다윗은 이 모든 사실을 잘 알고, 전적으로 하나님의 섭리하심을 인정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할 줄 알았습니다.
시편 132:1
“여호와여 다윗을 위하여 그의 모든 겸손을 기억하소서”
다윗은 한번도 하나님 앞에 교만한 적이 없었습니다.
임금님이 되어서도, 나단 선지자가 책망할 때, 오히려 하나님 앞에 눈물을 흘리며 회개 기도를 합니다.
시므이가 저주를 할 때, 혹 하나님의 책망하심이 아닌가 하며, 용서를 해 줍니다.
한번도 우상을 섬기지 않았습니다.
아들 솔로몬에게 한가지 유언을 남겼습니다. “너는 나를 대신하여, 성전을 꼭 건축하여라”
즉 다윗은 소년에서부터, 나중에 임금이 되어서도, 결코 변치 않고, 일관되게, 하나님 앞에 겸손함으로 살아 갔습니다.
자 다시 돌아와서,
골리앗을 넘어뜨린 다윗을 보고, 사울왕이 묻습니다. “소년이여, 너는 누구의 아들이냐? ”
그럴 때 다윗은 겸손하게 대답합니다. “나는 주의 종 베들레헴 사람, 이새의 아들이니다.”
“골리앗을 죽인 저를 잘 모르시다니 섭섭합니다.~” 가 아닙니다.
“나는 당신의 종입니다.” 겸손하게 대답을 하였습니다.
오늘 본문 5절 상반절에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다윗은 사울이 보내는 곳마다 가서 지혜롭게 행하매”~
즉 이후에 사울왕이 필요에 따라서, 다윗을 임무를 맡기기 시작합니다. 싸움터에도 보내고, 궂은일도 시키고...
그럴 때 다윗이 불평을 할수 있습니다. “나는 골리앗을 무너뜨린 영웅인데, 어떻게 나에게 이런 굳은일~ 힘든일을~ 시킬수 있습니까?” 그리고 불만을 터트리며, 속상해 하며, 불성실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윗은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무슨 일을 맡겨도, 지혜롭게 잘 감당하였습니다.
그러니까 5절 하반절에 말씀합니다. “사울이 그를 군대의 장으로 삼았더니, 온 백성이 합당히 여겼고, 사울의 신하들도 합당히 여겼더라”
만약 어떤 사람이 자기는 스스로 자기가 최고인줄 생각을 합니다. 그러나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있지요. “저~저~, 사람이 저렇게 교만하고, 안하무인이서, 어떡하나?”
만약 다윗이 교만하다면, 사울왕이 다윗을 ‘군대의 장’으로 삼을 때, 당장 민원이 들어가지 않겠습니까?
“임금님, 불가~ 합니다. 다윗은 얼마나 교만한지, 임금님 흉도을 보고요~ 항상 골리앗 무너뜨린 사람이 자기라고 잘난채 하고~
다윗에게, ‘군대의 장’은 능력 밖입니다. 임금님 취소하여 주시 옵소서”
그런데 아닙니다. 큰일, 작은일, 어려운일, 하찮은 일...무슨 일을 맡겨도 다윗이 겸손하고 지혜롭게, 잘 감당하니까..
온백성들이 다윗은 ‘군대의 장’이 되는 것을 합당하게~ 여깁니다. 신하들도 모두--다윗의 겸손과 능력과 인품과 뿐만 아니라 이스라엘 나라를 위하여서,--다윗을 군대의 장으로 삼으신것은 참으로 잘 하신 일입니다.~ 그리고 합당히 여겼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사명에 겸손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주인이 청지기에게, 한달란트를 맡길때에, 한달란트 맡은 청지기는, 사명에 겸손하지 않고 교만합니다.
어떻게 나의 능력과 역량과, 공적을 볼때에, 달랑~ 한달란트를 맡길수 있습니까?~ 그래서 한달란트를 땅에 파뭍어 버립니다.
자 그럴 때, 주인이 한달란트는 작은것 같으니, 두달란트 아니 다섯달란트를 ‘다시’ 맡겨주어라~고 하였습니까? 아닙니다.
마태복음 25장 26절에 보면 “그 주인이 대답하여 이르되, 악하고 게으른 종아---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라”
그렇습니다. 겸손은 작은 사명이라도, 지혜롭게 행하는 것이라고 설명드릴수 있겠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다윗은 한번 잘될 때 교만하지 않고, 작은 사명을 받았을 때, 불성실 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을 대적하는 말을 듣고 일어서 골리앗을 무너뜨렸던--그 초심 그대로--어떤 일을 맡겨주어도 변함없이, 하나님 앞에서, 사람앞에서 겸손함으로 살아 갔습니다.
자 그러니까 어떤 일이 생깁니까? 오늘 본문 14절 말씀을 다같이 보겠습니다.
“다윗이 그의 모든 일을 지혜롭게 행하니라,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계시니라”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 함께 하여 주십니까?
변함없이 겸손하고 성실하고 지혜롭게 행하며 살아가는 다윗같은 사람에게, 하나님께서는 함께하여 주십니다.
잠언 29:23 에는 말씀합니다.
“사람이 교만하면 낮아지게 되겠고, 마음이 겸손하면 영예를 얻으리라”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은, ‘겸손한 사람’ 입니다.
교만한 사람은 지혜롭지 못하여 불성실하고, 그러니까 오래가지 못하고 멸망하게 됩니다.
반대로 겸손한 사람은 하나님께서 동행하여 주시고, 하나님께서 높혀 주시기 때문에, 세상에서 영예를 얻고, 높임을 받고, 잘되고, 형통하게 됩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고로 15절에 보면, 사울왕이 비로서--다윗이 크게~ 지혜롭게 행함을 보고-- 다윗을 두려워하기 시작 합니다.
2. 다윗은 어떤 일을 만나도 겸손하였습니다.
자, 다윗이 얼마나 철저하게 겸손한 사람인지? 오늘 본문에는 한가지 에피소드가 나옵니다.
오늘 본문 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내 맏딸 메랍을 네게 아내로 주리니 오직 너는 나를 위하여 용기를 내어 여호와의 싸움을 싸우라 하니 이는 그가 생각하기를 내 손을 그에게 대지 않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을 그에게 대게 하리라 함이라”
어느날 사울왕이 다윗에게 자신의 맏딸 메랍-공주님을 아내로 주겠다고, 제안을 합니다.
그러면서 너는 용기를 내어서 열심히 싸움을 싸우라고 격려를 합니다.
하지만 이 격려는 사실 격려가 아닙니다. 다윗이 전쟁에 나가서, 공주님과 결혼하려고 공을 세우기 위하여 열심히 싸우다가, 블레세 군사에게 죽었으면 좋겠다.~는 나쁜 함정이었습니다.
한편, 이 제안에 대하여, 다윗은, 두가지 억울한 부분이 있습니다.
골리앗을 죽일 때, 사울왕은 약속한 것이 있습니다.
사무엘 17장 25절에 “그를 죽이는 사람은, 왕이 많은 재물로 부하게 하고, 그의 딸을 그에게 주고, 그 아버지의 집을 이스라엘 중에서 세금을 면제하게 하시리라”
즉, 사울왕은 골리앗을 죽이는 자에게는, 나의 딸을 주겠다고 포고문을 내렸는데,
그렇다면 소년다윗이 골리앗을 죽일때, 그 포고문 대로, 소년다윗이 공주님과 결혼하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사울왕은 그 이후로, 입을 싹~ 딱아 버리고 맙니다.
다윗의 입장에서는 억울할수 있습니다. “아니,~ 내가 골리앗을 넘어 뜨렸는데, 포고문대로 공주님을 나에게 주어야 하는데, 왜 않주십니까?”
하지만, 다윗은 전혀 그런 마음을 품지를 않았습니다. 1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이르되 내가 누구며 이스라엘 중에 내 친속이나 내 아버지의 집이 무엇이기에, 내가 왕의 사위가 되리이까 하였더니”
즉, 감히 내가 무엇이관대, 공주님과 결혼하여, 임금님의 사위가 될 수 있습니까?--
다윗은 스스로도, 겉과 속이 똑같은, 겸손한 사람이었습니다.
요즈음 매스미디어가 발달되어 많은 정보를 접하게 됩니다. 신문으로 텔레비전으로 인터넷으로 전세에 모든 것을 볼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눈높이가 점점 높아집니다.
그러면서 나 자신을 볼때에, 겸손해 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가 상황이 야속해서 지금 이러고 있지, 저 자리에, 내가 있으면, 더 잘할수 있었을 텐데....”
‘왕관을 쓰려는자, 그 무게를 짊어지라’는 겪언이 있습니다만, 왕관의 무게를 짊어지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 것이, 유즈음에 풍조인것 같습니다.
나중에 천국에 가서, 예수님께서 성도들에게 면류관을 씌워주실 때, 어떻게 씌워주십니까?
요한계시록 2장 10절에 보면,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면류관을, 네게 주리라”
야고보서 1:12 에는 말씀합니다.
“시험을 참는 자는 복이 있도다 이것에 옳다 인정하심을 받은 후에 주께서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에게 약속하신 생명의 면류관을 얻을 것임이니라”
쉽지 않습니다. 세상에서는 금수저~, 아빠찬스~, 라는 말이 있지만, 하나님 나라에는 그런것은, 없습니다.
믿음의 길을 가는데로, 시험을 이기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에게, 말씀대로 믿음의 길을 갈때에, 면류관을 주시는 것입니다.
본문으로 돌아와서, 사울왕은 공주님을 주겠다고 포고문을 내고 않지키더니, ~ 이번에도 또 다시, 말을 바꿉니다.
19절을 보면 “사울의 딸 메랍을 다윗에게 줄 시기에 므홀랏 사람 아드리엘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자~ 이쯤 되면, 다윗은은 “임금님 너무하십니다.”라고 할수 있지만, 그러나 절대로 내색을 하지 않고, 끝까지 겸손합니다.
그랬더니, 엉뚱하게도 둘째딸이, 이런 겸손한 다윗을 좋아하기 시작합니다.
“다윗장군, 너무 멋있다.”~ “언니가 다른데 시집갔으니, 다윗장군은 내가 차지해야지.., 아버지 제가 다윗장군과 결혼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랬더니 이소식을 이용하여, 사울왕이 21절에 이렇게 말합니다. “스스로 이르되 내가 딸을 그에게 주어서 그에게 올무가 되게 하고 블레셋 사람들의 손으로 그를 치게 하리라 하고 이에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오늘, 다시~ 내 사위가 되리라 하니라”
사울왕의 변덕은, 해도 너무한 것이 아닙니까?
하지만, 이 소식을 전하여 주는 신하에게, 다윗은 변함없는 겸손함으로, 대답을 합니다.
23절 하반절입니다.
“다윗이 이르되, 왕의 사위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한지라”
그렇습니다. 다윗은 철저하게 낮은자리에서 차곡차곡 올라가는 스타일 입니다.
다윗의 마인드, 다윗의 자의식, 자존심은, 철저하게 겸손하고, 철저하게 신실 합니다.
겉~멋으로, 그저 어떻게 해서 든지, 쉽게 되는 방법이 있으면, 대충 잘되었으면 좋겠다...그런 생각은 꿈에서 조차 꾸지 않습니다.
세 번이나, 똑같은 제안을 받고, 주위에서 부추켜도, 다윗은 오히려 철저하게, 납작~ 몸을 낮춥니다.
“왕의 사위가 되는 것을, 너희는 작은 일로 보느냐? -- 나는 가난하고 천한 사람이라”
자, 이 정도 되면, 다윗의 겸손은 단순히 겸양이요, 예절 정도가 아니라, 깊이~뿌리내린, 철저한 쟁각과 마인드 인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스도인은 겸손할 때, 철저하게 겸손하기를 사모해야 하겠습니다.
시편 131:1
‘여호와여 내 마음이 교만치 아니하고 내 눈이 높지 아니하오며, 내가 큰 일과 미치지 못할 기이한 일을 힘쓰지 아니하나이다, 실로 내가 내 심령으로 고요하고 평온케 하기를, 젖뗀 아이가 그 어미 품에 있음 같게 하였나니, 내 중심이 젖 뗀 아이와 같도다’
다윗이 철저하게~ 겸손하고, 철저하게~ 낮아질 때, 사울왕이 공주님을 준다~ 않준다~ 준다~ 않준다...자꾸 변덕을 부리고 꾀어도...그것은 사울왕 혼자 생각이고, 혼자 일장춘몽 한 것이지~
다윗은 전혀~ 흔들리거나,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마음은 고요하고 평안합니다. 사울왕의 변덕에 전혀 구에됨이, 겸손함으로 감사함으로 하나님 앞에서 다윗의 길을, 다윗은 걸어 갔던 것입니다.
사울왕은 자기변덕에, 자기믿음도 흔들리고, 나중에는 자기의 왕권도 흔들리고, 자중지란 멸망의 자리에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반대로, 다윗은 겸손으로 걸어갈 때, 그 길이 점점 튼튼하게 되어, 나중에는 임금님이 되고, 베들레헴은 예수님이 오시는 ‘축복의 고향’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정리 합니다.
다윗은 하나님 앞에, 사람앞에, 스스로에게, 철저하게 겸손 하였습니다.
사울왕이 변덕을 부려, 공주님을 준다 않준다, 몇 번이나 말을 바꾸어도, 다윗은 겸손하게 그 일로 전혀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그럴 때, 사울왕은 변덕이, 점점 심하여져, 스스로 흔들리고, 멸망에 다다르고
다윗은 겸손이 변함이 없어, 나중에 큰 복을 받는, 은혜로운 인생이 되었습니다.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겸손한 믿음, 겸손한 마음으로 생활하여,
나의 가는 길이, 점점 튼튼하여 지고,
이번 한주간은 범사에 평온과 은혜로, 살아가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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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무한하신 사랑으로 나의 가는 길을, 섭리하여 주시고,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날도 세상은, 사울왕과 같이 변덕과 괘계로 그리스도인을 꾀일때가 있지만,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흔들림없는 겸손과 변함없는 신실함으로, 매일매일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앞에서 겸손하며, 사람들 앞에서 신실하며, 나 자신에게 진실할 때...
그 사람은 다윗처럼 승리하게 되는 줄로 믿습니다.
한주간 동안도, 이 믿음으로 생활하여, 큰 성공과 기쁨이 있는 한주간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