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2장 33절 보고 듣는 성령의 역사
하나님이 오른손으로 예수를 높이시매 그가 약속하신 성령을 아버지께 받아서 너희가 보고 듣는 이것을 부어 주셨느니라
---------------------------
오늘은 성령강림주일입니다.
때는 ‘오순절’ 이었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셨습니다. 그리고 승천하시면서 제자들에게 분부 하셨습니다.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제자들은 예수님의 이 분부에 따라서, 예수살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120명의 사람이, 마가의 다락방에서, 열심히 모였습니다.
그때에 모습에 대하여, 사도행전 1장 14절에는, 이렇게 설명합니다.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니라”고 말씀합니다.
이것이 바로, 오순절 성령님이 강림하시기 전에..... 준비상황이었습니다.
1.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할 때, 성령님은 찾아 오십니다.
자 성령님은 누구십니까? 지난주에 말씀을 전하였습니다.
성령님은 인격적인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인격적으로 탄식하시고 기뻐하시고, 나를 위하여 기도하시고, 나를 인도하시는 분 이십니다.
그래서 내가 힘을 쓰고, 명상을 한다고, 능력이 들어오는 것이 아니라,
인격적인 성령님을 내가 만날 때, 성령님께서 나에게 능력으로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모세는, 불꽃 가운데에서 하나님께서 역사하실 때, 처음에는 불순종하였습니다.
끌려가듯이 겨우 순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래도, 성령님의 역사는 얼마나 대단하지, 모세가 기도하면, 애굽에 재앙이 내립니다.
모세가 기도하면, 광야에서 생수가 터져 나옵니다.
성령님의 역사는 얼마나 큰지, 그래서 ‘능력’이라고 부릅니다. 헬라어로는 ‘듀나미스’
듀나미스에서, 영어로 다이나믹... ‘다이나마이트’ 가 다 나왔습니다.
스웨덴 사람...노벨이 강력한 화약을 발명을 하였는데, 이게 폭팔력이 대단합니다. 그런데 너무너무 안전합니다. 그래서 노벨이 이 화약의 이름을 ‘다이나 마이트’라고 붙였습니다.
‘다이나 마이트’ 오늘날에도 산에 굴을 뚫을 때, 바위를 부술 때 사용을 합니다.
성령님께서 나에게 능력으로 역사하시면, 내 앞에 막힌 산, 나에게 박혀 있는 바위와 같은 문제들을 깨부수고도 남음이 있습니다.
그런데... 성령님의 능력의 목표는 무엇입니까? 세상을 깨부스고, 재앙을 내리는 것입니까?
아닙니다. 세상을 다 깨부스고, 재앙을 내리면, 종말이고 멸망이 아니겠습니까?
모세는 성령충만하게 될 때, 성품이 온유하게 되고, 순종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충만의 마지막 단계는, 내가 성령님의 성품을 본받게 되어, 나의 성품과 인격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말하는 것이 거~룩하게 됩니다. 행동하는 것이 거~룩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와서, 듀나미스의 성령님이 오순절에, 이제는 한사람에게만, 모세, 엘리야, 다니엘...한사람 한사람....에게만 찾아오신 것이 아니라,
오순절에는 교회에 찾아 오셨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복음서가 예수님의 대하여 기록하고 있는데, 사도행전은 성령님의 대하여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자 하나님께서 행하시던 것을 기록한 것이 복음서라면
성령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것을 기록한 것이 사도행전인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순절 예루살렘교회는, 어떻게 성령님께서 찾아오시는 교회가 되었습니까?
예루살렘 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였습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을 떠나지 말고, 내게서 들은 바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고 말씀하실 때, 이 말씀에 그대로 순종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사람은, 절대로 성령님께서 충만하게 역사하여 주시지 않습니다.
예수님께서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다’고 말씀 하시는데, 회개하지 않습니다.
“내가 회개 할 것이 무엇이 있어~” 나는 하나도 잘못한 것이 없고, 내가 중심이고 내가 기준이다. 그러면서 자신의 죄악을 살피지 않고, 회개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회개하는 사람을 기뻐하시고, 회개하는 사람을 가까이 하십니다.
신구약 성경 전체를 보아도, 교만한 사람이,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예는, 한군데도 없습니다.
심지어는 왕이라도, 겸손하고 회개할 때, 하나님께서는 복을 내려 주십니다.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저기 히스기야 왕에게, 짐 정리 하라고 해라, 내가 그 영혼을 불러 들여야 되겠다.”
그 말을 들을 때, 히스기야 왕이 “내가 뭘 잘못했다고... 나를 죽게 하십니까? ” 그렇게 하나님 앞에서 내가 왕이고, 내가 중심이고 내가 기준이라고, 교만하지 않았습니다.
히스기야 왕은 오히려 눈물로 회개를 합니다. 하나님께 매어 달립니다.
열왕기하를 보면, “내가 진실과 전심으로 주 앞에 행하며, 주께서 보시기에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눈물로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기도할때에, 하나님께서 히스기야 왕을 불쌍히 여기시고, 15년을 더 살도록 해 주시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누군데, 감히 나에게....” 하나님 앞에서 교만한 마음으로 있으면, 절대로 하나님 께서는 돌아보지 않으십니다.
예루살렘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에 겸손하게 순종하여, 예루살렘을 떠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말씀 그대로, “더불어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썼습니다.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정’이라도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기가 매우 힘이 듭니다.
왜 아버지는 그런 결정을 하시고, 이해가 않됩니다.
왜 어머니는 그런말을 하시고 섭섭합니다.
왜 아이들이 예전같이 않고, 속만 썩이는지..답답합니다.
‘가정’이라도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려면, 어마어마한 주의와, 세심한 베려가 필요합니다.
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교회가 더불어 마음을 같이 하려면, 어마어마한 주의와 세심한 베려가 필요합니다.
성령충만하여 온유~해야 되는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데,
거룩하지 못하고 교만하면,....... 온유하지 못합니다. 순종하지 못합니다.
그러면, 그 틈을 타서 사탄이 장난을 하게 됩니다.
사탄이 장난을 하면, 성도들끼리.... 서로..섭섭하고, 이해가 않되고, 상처를 줍니다.
그래서 교회에서는 사탄이 틈을 타지 못하도록, 주의와 세심한 베려를 기울여야 하는 것입니다.
예루살렘 교회는, 그 부분에서 성공적으로, 준비하였던 교회입니다.
더불을 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을 썼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교회는, 성령님께서 찾아 오십니다.
마음을 같이하여 기도하는 교회는, 성령충만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교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성령님께서 특별히 금요기도회때... 엄청나게 역사하여 주십니다.
비가오나 눈이오나, 춥거나 덥거나, 오로지 기도에 힘을 씁니다.
그럴 때, 금요기도회때, 중보기도 제목에 응답받은 것이, 엄청나게 많은 것을 직접 볼수 있습니다.
건강, 사업계획, 가정의 계획,...
뿐만 아니라.....구체적으로 언제까지 이렇게 되게해 주세요...
개인적인 부분이라서 말씀드릴수 없습니다만...구체적인 부분이 응답된 것이 너무나 많습니다. 전국에 유명한 부흥회에서 일어난 역사에, 절대로 뒤지지 않습니다.
성령님은 동일하게 역사하여 주십니다.
성령님은 오늘날도....똑같이 역사하여 주시는 것입니다.
2. 보고 듣는 이것은, 성령님께서 부어 주셨습니다.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열심히 기도하기 시작할 때에,
성령님께서 불꽃같이, 예루살렘교회에 임하기 시작 하십니다.
마가의 다락방에 모인 120명의 성도들이 모두, 성령충~만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충만 하게 되어 방언을 말합니다.
성령충만 하게 되어 전도를 합니다.
이날, 전도된 숫자가 3천명이나 되었습니다.
그런데 120문도가 성령충만할 때, 두가지 일이 발행합니다.
12절에 보면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 도다”
성령충만한 예루살렘교회를 보며, 그 일을 놀랍게 여기고, 하나님의 큰 일을 말함을 듣는다고,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13절에 보면 “어떤 이들은 조롱하여 이르되”
또 다른 사람들은 성령충만을 조롱하였습니다. 저 사람들이 새술에 취하였다. 저 사람들이 괜히 저런다.
즉, 성령충만을 볼때에, 하나님의 은혜로 생각하고,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을 높이는 사람이 있었는가? 하면
다른 사람들은... 조롱하고, 새술에 취하였다고, “악한 생각을”하는 사람이 있었던 것입니다.
생각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똑같은 일이라도, 생각이 잘못되면,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9:4에서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이르시되,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 생각’을 하느냐?”
예수님께서 중풍병자를 고쳐 주셨습니다.
그럴 때, 서기관들이 속으로 나쁜생각을 합니다.
예수님이 신성모독을 하였다. 예수님이 왜 이렇게 하는가?
예수님께서 그 생각을 아시고, “너희가 어찌하여 마음에, ‘악한생각’을 하느냐?”고 말씀 하셨습니다.
생각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요한복음에 보면, 마귀가, 가룟유다의 마음에, “예수를 팔 생각”을 넣었다고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믿음의 생각을 해야 합니다.
골로새서 3:2
“위의 것을 생각하고 땅의 것을 생각하지 말라”
로마서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오순절날 성령께서 충만하게 역사 하시는데,
‘악한생각’을 하며, 조롱하고 비웃고, 반대하고, 훼방할 때..
그 사람들이, 복음을 받아들이고, 예루살렘 교회의 교인이 되었겠습니까?
오순절날 성령께서 충만하게 역사 하실 때, 성령님과는 관계없는 사람들이 되었습니다.
오늘날도 성령님은, 교회에 역사하고 계십니다.
지금 이순간에서, 성령님께서는 불꽃같은 간절함으로, 우리 심령속에 찾아 오시고 계십니다.
예배의 순서 순서를 통하여,
주일날 순간 순간을 통하여, 나의 심령속에 성령님께서 찾아 오십니다.
믿음의 생각, 좋은생각, 겸손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오늘도 성령충만을 받게 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요한복음 14:26 에 말씀하셨습니다.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성령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오늘도 성령님은... 예수님의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가르쳐 주십니다.
하지만, 반대로, 훼방하는 생각, 조롱하는 생각을 가진사람은,
오늘도 역사하시는 성령님을 만나지도 깨닫지도 못하고, 생활하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본문은, 베드로 사도가, 사람들에게 이 사실을 설명하는 내용이 되겠습니다.
성령충만을 통하여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들을 때,
이 모든 일들은, 예수님께서, 약속대로 주신 성령님께서....‘부어주신’ 일이다....고 설명을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오늘날도, 좋은 일을 부어 주십니다.
우리교회에 좋은 일을 부어 주시고,
내가 매일매일 생활할 때 마다, 좋은 일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믿음의 생각, 말씀의 생각, 겸손한 생각으로 보면,
“이것도 성령님이 인도하심 이구나.”
“이렇게 성령님께서 역사하여 주시는 구나” 그러면서고 하나님께 영광올려 드리고, 찬송을 합니다.
하지만, 불신앙의 생각, 교만의 생각, 강퍅한 생각을 가지면,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전혀 못 봅니다.
불평하고 원망과 불신앙으로 생활하게 됩니다.
한번 따라해 보겠습니다. “믿음의 생각으로, 성령충만을 바라보자”
한번은, 심방을 마치고 식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앉고 맞은편에 원장로님이 앉았습니다. 그런데 원장로님 바로 옆에, 장로님 손자 궁이가 앉았습니다.
궁이, 저는 너무너무 좋아 합니다.
공이는, 인사성도 바르고, 착합니다.
보통은 장로님 옆에, 안수집사님이 않거나, 남자집사님이 않습니다. 어린이가 앉는 경우는 잘 없습니다.
이걸 나쁜생각으로 보면, 끝이 없이 나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궁아, 장로님 옆에는 다른 집사님이 않도록 하고, 너는 다른데 가서 앉으면 어떻겠니?”
그런데 저의 마음속에는....그때 한가지 생각이 떠 오릅니다.
“왜 성령님께서, 궁이를 장로님 옆에, 앉게 하실까?”
“성령님의 계획이 있으신가 보다. 그게 뭘까? 그게 뭘까?”
그리고 식사를 하는데, 천장에 있던 에어컨에서....요즈음은 식당에 가보면 천장에 에어컨을 달아 놓지 않습니다.
천장에 있던 에어컨에서... 물이 한방울 뚝~ 떨어집니다.
궁이가 바로, ‘아이 차가워’ 그리고... 민첩하게 피합니다. 그러자 곧이어 물이 주르르~...천장에서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만약에, 다른 집사님이 앉았으면, 물이 주르르 떨어질 때까지 피하지를 못합니다. 그냥 다 덮어 씁니다.
하지만, 궁이는 어린아이 이고 몸이 빠릅니다. 한방울 떨어질 때, 알아차리고.. 바로 몸을 피하여서, 아무런 없게 되었습니다.
저는 궁이가 피하고, 물이 주르르~ 천장에서 떨어지는 것을 보면서..
성령님께서 궁이를 장로님 옆자리에 앉도록 하신 이유가 있었구나...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습니다.
심플하게 설명드리기 위하여, 궁이의 예를 들었습니다만, 사실은 더 엄청나고, 더 깊고, 더 심각한... 성령님의 사건을, 많이 경험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있게 하실까? 아~ 이렇게 더 좋게 하실려고, 이렇게 더 멋있게 하실려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역사하시는 구나...“
믿음의 생각, 순종의 생각, 겸손의 생각으로 보면,
성령님께서 부어주시고, 성령님의 인도하시는, 성령충만의 역사를 바라보게 됩니다.
하지만 불신앙, 불순종의 생각, 교만의 생각으로 보면,
성령님이 부어주고 계시는 것도, 성령님이 인도하고 계시는 것도, 전혀 못보고
불평하고, 원망하고, 조롱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순종할 때, 오순절날, 성령충만의 역사가 일어났고
성령충만의 역사를 믿음의 생각으로.... 보고 들었던.... 3천명의 사람은
초대교회 성도들이 되었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는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성령충만한 교회가 되고,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한사람 한사람.... 믿음의 생각으로 생활하여, 항~상 성령님의 인도속에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기도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