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장 1절 7절 죄의 넘어서
아담이 그의 아내 하와와 동침하매 하와가 임신하여 가인을 낳고 이르되 내가 여호와로 말미암아 득남하였다 하니라
그가 또 가인의 아우 아벨을 낳았는데 아벨은 양 치는 자였고 가인은 농사하는 자였더라
세월이 지난 후에 가인은 땅의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여호와께 드렸고
아벨은 자기도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드렸더니 여호와께서 아벨과 그의 제물은 받으셨으나
가인과 그의 제물은 받지 아니하신지라 가인이 몹시 분하여 안색이 변하니
여호와께서 가인에게 이르시되 네가 분하여 함은 어찌 됨이며 안색이 변함은 어찌 됨이냐
네가 선을 행하면 어찌 낯을 들지 못하겠느냐 선을 행하지 아니하면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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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닭농장에서, 닭을 방목하여 키우고 있었습니다.
닭들이 한가롭게 쉬고 있습니다.
보통 닭농장들이 다 그렇겠지만, 암탉은 백마리가 넘습니다. 수탉은 서너마리가 있습니다.
수탉끼리 싸우기 시작 합니다. 얼마 후 최후의 승자가 정해 집니다.
이긴 수탉은 위풍당당하게, 닭지붕위에 올라가서, 크게 소리를 지릅니다.
“꼬끼요.~~~”
그런데 다 울기도 전에, 독수리가 와서 채갔다고 합니다.
그렇습니다. 방금 승리하자마자, 곧 바로 멸망의 자리로 떨어진다면, 그 승리가,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고린도전서 10:12 에는 말씀합니다.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어떤 일이 잘 되어, 기뻐한적이 있으십니까?
한번 잘되는 것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계속 잘되는 것이 더 중요한 것 같습니다. 형통이라고 하지요..
오늘은, 계속하여 잘되는, ‘형통한 믿음’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1. 형통하려면, 예배가 건강해야 됩니다.
오늘 말씀에 주인공은 가인입니다.
가인은 아담의 첫째 아들입니다. 가인에게는 아벨이라는 동생이 있었습니다.
때가 되어, 가인과 아벨이, 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가인은 농사를 짓는 사람입니다. 땅에 소산으로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동생 아벨은, 양을 치는 사람입니다. 양의 첫새끼를 제물을 삼아, 하나님께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가인의 예배를 받지 않으십니다. 반대로 아벨의 예배를 받으십니다.
가인은 그것으로 인하여, 몹시 분하게 여기고, 안색이 변하게 되었습니다.
자, 여기에서 우리는 가인의 예배에 무언가? 문제가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온전한 예배, 신령과 진정으로 드리는 예배를, 하나님께서는 받으십니다.
가인이 신령과 진정으로, ....정성스럽게 예배를 드리면, 왜 하나님께서 받지 않으시겠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받으신, 아벨의 예배를 살펴 보겠습니다.
4절에 보면, 아벨은 ‘자기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예배를 드렸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자, 첫것은 누구라도 애착이 있습니다.
양들 가운데, 그 해에 태어난 가장.. 첫 번째, 양...너무너무 귀합니다.
그 달에 태어난 가장 첫 번째,... 양 너무너무 애착이 갑니다.
내가 가장 아끼고, 내가 가장 귀하게 여기는 그 첫것을 하나님께 드린다면,.. 보통 정성이 아니라고 할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가장 귀한것을 하나님께 드리는, 그 마음을... 아십니다.
그 마음은 정성을 다하는 마음이요, 그 마음은 하나님을 최고로 높혀드리는 마음인줄... 하나님께서는 아십니다.
레위기 27:26 에는 말씀합니다.
“오직 가축 중의 처음 난 것은, 여호와께 드릴 첫 것이라” 라고 말씀 합니다.
민수기 8장 17절에는 말씀합니다.
“이스라엘 자손 중에 처음 태어난 것은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내게 속하였음은”
하나님께서는 첫것의 귀함을 아시기 때문에, 첫것 제물삼아, 아벨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때,
하나님께서는 아벨의 마음의 중심을 보시고, 아벨의 예배를 받으셨습니다.
자 그렇다면, 가인은, 하나님께서 아벨의 예배는 받으시고, 나의 예배는 받지 않으시면,
내가 드린 예배에 부족함은 없었는지....?
내가 드린 예배가 잘못은 없었는지.... 돌아 보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가인은, 돌아보고, 회개하기는 커녕..., 멀쩡히 예배 잘드리는, 아벨을 시기 질투하기 시작합니다.
뿐만 아니라. 아벨에게 시기가 나고, 질투가 나서 죽겠는데, 아예...아벨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내가 아벨을 죽여야 되겠다.’ 라고 생각을 합니다.
자 이런, 가인의 믿음... ‘좋은믿음’이라고 할수 있겠습니까?
예배가 병이 드니까...믿음이 병이 듭니다.
믿음이 병이 드니까...나쁜 마음이 틈을 탑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 죄가 문에 엎드려 있느니라, 죄가 너를 원하나, 너는 죄를 다스릴지니라.”
자~ 하지만 가인은....마음속에서 솟아나는, 나쁜 마음을 다스릴 길이 없습니다.
마음속에서 솟아나는, 시기와 질투를 다스길 길이 없습니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째뜬 동생 아벨을 죽이고 싶습니다. 결국 들에 있을 때, 아벨을 죽이고 말았습니다.
나의 마음이 병이들고, 나의 믿음이 흔들리면~
제일 먼저..... 사탄이 알아봅니다.
“아이고~ 예배가 병이 들었구나... 바른 믿음이 아니구나...나쁜마음을 집어 넣어야 겠다.”
“김집사님 시기해라~ 친구를 질투해라~ 아무개를... 죽도록 미워해라~”
만약 나의 마음속에, 시기와 질투와 미움이, 나도 다스릴수 없도록 일어난다면,
하나님 앞에 예배드릴 때, 조용히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나의 예배를 혹시 병이 들지 않았는지....
하나님은 멀리하고...세상 것을 귀하게 여기고
그래서 죄가 문앞에 엎드려져서 웃고 있지만...
다스리지 못하고, 그 죄가 끄는데로 끌려가고 있지는 않은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형통하려면, 건강해야 합니다.
특별히 마음이 건강하고, 믿음이 건강하고, 제일 핵심은 하나님 앞에서 예배가 건강해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2. 형통하려면 죄를 이겨야 합니다.
어느 산골마을에 전교생이, 딱 두명있는 초등학교가 있었습니다.
기말고사를 치는데, 선생님이 피곤하니까, 기말고사 시험지를 나누어 주고, 의자에 앉아서 졸게 되었습니다.
선생님이 졸다가...눈을 떠 보니, 두 학생이 서로서로 답안지를 보면서, 커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깜짝 놀라서 두명에게 말했습니다.
“아니, 전교 1,2등을 다투는 너희들이, 이게 무슨 짓이니?”
유혹은 전교 1,2등도 비껴갈 수 없습니다.
죄는 얼마나 끈질긴지, 항상 나를 쫓아 답니다.
오늘 본문 7절을 보면,
마치, 문을 열면, 납작 엎드려서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처럼....
내가 가는 곳마다, 죄는 납작 엎드려서, 나의 눈치를 보고... 있습니다.
눈길만 주면, 죄는 곧 유혹을 시작합니다.
죄는 예수님께도 유혹을 하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광야에 가서, 40일 동안 금식기도를 하십니다.
40일 금식 기도를 마치시니까...바로 죄가 나타나.... 기다렸다는 듯이, 유혹을 시작합니다.
예수님, 이렇게 힘들게, 광야에서 혼자 기도하시고..
이렇게 힘들게 아무리 기도해도, 세상사람들은 모릅니다.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이렇게 어려운길 가 봐야, 무슨 소용이 있으십니까?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당장....나타내십시요.
성전 꼭데기에서 뛰어 내려서, 사람들에게, 예수님의 능력을 보여 주십시요.
말은 청산유수입니다.
이게 예수님을 위해서 하는 말입니까?
오히려 예수님을 유혹하기 하여, 하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죄는 꼭, 나를 위하는것 처럼..... 틈을 타서 유혹을 합니다.
“가인 가인.. 너도 예배드리는데,
아벨의 예배를... 하나님께서 받으시고..
아벨 때문에, 너는 빛도 않나고, 사람들도 않알아주고...
아벨이 문제야~
아벨만 없으면, 너가 돋보일수 있어~~~
심지어는 그리스도인이... 믿음생활 하는, 그 자리 까지, 죄가 틈을 타려고 들어 옵니다.
신약에 보면, ‘데마’ 라고 하는 사람에 대하여, 세 번... 말씀이 나옵니다.
빌레몬서 1:24절에... “나의 동역자 데마가 문안하느니라.”
골로새서 4:14절에...“사랑을 받는 의사 누가와 또 데마가 너희에게 문안하느니라”
사도바울은 데마를 ‘나의 동역자’, ‘나의 사랑받는 자’라고 소개를 하였습니다.
사도바울이, ‘나의 동역자’라고 할 정도면, 데마는....보통 성도가 아닙니다. 요즈음으로 치면, ‘항존직’이라고 불러도 무방할 것입니다.
거기다가, 사도바울는 데마를 얼마나 신뢰하고 신임하는지...‘나의 사랑받는자’ 라고 자랑을 하였습니다.
이런 사람을 요즈음 표현으로 하면, ‘실세’ ‘복심’‘오른팔’ 뭐 이런 표현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디모데 후서 4장 10절에는 ‘데마’에 대하여,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데마는 이 세상을 사랑하여, 나를 버리고 데살로니가로 갔고,”
그 사이에....무슨 일이 일어난 것입니까? 죄가 틈을 타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믿음좋고, 그렇게 열심이던, 데마에게 죄가 찾아 왔습니다.
“데마, 데마... 너가 이렇게 힘들게 봉사해도...사도바울은 너의 헌신을 몰라요”
“사도바울은 디모데를 더 사랑하고,
사도바울은 디도를 더 사랑해요..
데마, 데마... 빛도 없이 이름도 없이, 이렇게 해 봐야 소용이 없어요.
이럴 바에야...차라리, 사도바울을 버리고.... 세상으로 가자꾸나~”
그렇게 믿음이 그렇게 좋던, 데마도...죄가 틈을 타는게 가만히 있으니까..
죄가 나를 이깁니다. 나는 죄에게 지고 말았습니다.
십자가를 붙잡는 것이 아니라, 죄의 유혹에 고개를 끄덕끄덕 합니다.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죄가 틈탈 때... 마음속에 시기와 질투가 일어납니다.
결국에는, 죄가 나를 이겨서, 나는 죄에게 져서...
죄가 끄는데로, 사도바울을 버리고, 세상을 향하여 가버렸던 것입니다.
죄와 싸우지 않으면, 아무리 데마라도...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에베소서 6장 11절에는 말슴합니다.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하나님의 전신갑주는, 마귀와 싸우기 위하여, 악한 영의 궤계를 이기기 위하여 입는 것입니다.
미국 장교가, 탈레반과 전투를 하면서, 인터뷰를 하는 것을 본적이 있습니다.
“우리는 최첨단 탱크와, 전투기와 미사일로, 탈레반을 공격합니다.
탈레반의 입장에서는 엄청나게 불리한 전쟁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전쟁의 현실입니다.
우리 미군은 무조건 승리합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영적 싸움에서, 죄가 나를 공격할 때,
내가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고, 나에게 아무런 무기가 없으면,
죄를 이길 방법이 없습니다.
반대로, 내가 철저하게 준비를 하고 있으면, 이야기는 180도 바뀌게 됩니다.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을 하고, 최첨단 영적 무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무엇이겠습니까?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죄가 나에게 틈타러 왔다가, 오히려 하나님의 전신갑주와, 성령의 검으로
내가 죄를 공격해 버립니다.
그러면, 죄는 내 앞에서 탈탈 털리게 되는 것입니다.
자, 내가 믿음으로 철저하게 무장을 하고 있으면, 어떻게 되는지, 신명기 28:7 에는 말슴합니다.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아는 목사님이 간증을 하는 것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교회의 교인들이 조용히 목사님을 찾아와서 이야기를 합니다.
“목사님~ 아무개 성도님이 좀 이상한것 같아요~ ”
목사님이 하는 수 없이 그 성도님을 만나기로 하였습니다.
“성도님, 다들 분들이 걱정하는데, 혹시 믿음생활하는데, 괜찬으십니까?”
그러자 그 분이 눈물을 뚝뚝 흘리면서 말을 시작합니다.
“목사님 죄송합니다. 사실은 제가 ‘신천지 파수꾼’ 입니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신천지에서 이분을 그 교회에 몰래 잠입을 시켰습니다.
그 교회에 들어가서, 문제를 일으키고, 그 교회 성도들을 데리고... 나와라~
이것이 신천지가 이분에게 준, 사명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목사님험담을 늘어놓고, 교회에 대하여 불평불만을 이야기 합니다.
그런데 그 교회 교인들 중에, 아무도... 넘어가는 사람이 없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그 교회 교인들을 데리고 나와야 되겠다 싶어서, 열심히 그 교회 교인들을 유혹했다고 합니다.
‘돈을 벌게 해 줄테니, 장례업체에 가입해라’....신천지가 하는 업체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성경공부에 관심이 많은것 같은데, 무료신학교에 입학을 해라...
몸이 아픈것 같은데, 내가 용한 목사님을 소개시켜 주겠다...갖가지 말로 꽤었는데,
한 사람도 넘어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이분이 이상하다고...목사님께 알려 왔던 것입니다.
공격을 하려고 몰래 왔다가, 오히려 공격을 당하였습니다.
신천지 파수꾼은, 결국 회개를 하고, 그 교회에 정식으로 교인이 되었습니다.
그 목사님은 자랑을 하였습니다.
“우리교회 성도들은 얼마나 믿음이 건강한지...교회가 큰 시험에 들뻔했는데, 성도들의 믿음이 건강해서, 우리교회는 승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형통은 위태위태하게, 요행을 이어가는 것이, 형통이 아닙니다.
건강한 믿음으로, 바르게 신앙생활을 할 때, 형통하게 됩니다.
그리고 죄가 틈을 탈때, 담대하게 죄와 맞서, 믿음으로 죄를 이길 때......
죄는 도망가고, ‘형통’은 내것이, 되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을 정리 합니다.
죄는 오늘도...나의 주위를 서성이고 있습니다.
혹기 죄가 나의 예배생활 까지.... 방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또한 매일매일, 심지어는 교회 생활에도, 죄가 틈을 탈때는 없으십니까?
믿음으로 맞서야 합니다.
말씀으로 물리쳐야 합니다.
그럴때, 죄는 물러가고, ‘형통’은 내것이 되어 집니다.
한주간 동안도, 복음의 전신갑주를 입고... 죄를 이겨서, .
매일매일 형통으로.. 살아가는 한주간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립니다.
하나님,
오늘도 죄는 틈을 타려고.... 하는 줄로 아오니,
내가 매일매일,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는 생활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먼저, 바른 예배를 통하여 하나님의 사랑에... 더욱 튼튼하게 매여있게 하시고,
그래서 나의 믿음과 영혼이 건강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매일매일...말씀으로 살아가서...죄는 이기고 믿음으로 승리하는
형통의 한주간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