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로새서 3장 8절 17절 감사하는 초대교회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그러므로 너희는 하나님이 택하사 거룩하고 사랑 받는 자처럼 긍휼과 자비와 겸손과 온유와 오래 참음을 옷 입고
누가 누구에게 불만이 있거든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 주께서 너희를 용서하신 것 같이 너희도 그리하고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그리스도의 평강이 너희 마음을 주장하게 하라 너희는 평강을 위하여 한 몸으로 부르심을 받았나니 너희는 또한 감사하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송과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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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종교개혁기념주일입니다. 또한 다음주일은 ‘추수감사절’입니다.
종교개혁은 로마카톨릭의 타락에 대하여, 다시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기 위하여 일어난, ‘회개의 운동’ ‘신앙회복 운동’이지요.
추수감사절은, 영국 성공회의 탄압에 맞서, 청교도들이 신앙의 자유를 찾아, 1620년 장로교 성도 102명이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신대륙에 도착을 하였습니다. 도착한 그해에 농사를 지어 가을에 추수를 하고, 감사예배를 드린것이, 바로 추수감사절의 시작이 되겠습니다.
해수로 계산하면 올해는, 401번째 추수감사절이 되겠습니다.
당시 청교도 교인 즉 장로교 교인들이 처음 농사를 지어 거둔것은, 보잘것 없었습니다. 옥수수하고 감자 조금 이었습니다.
하지만 청교도 들은 그 곡식을 정성스럽게 추수하여, 하나님 앞에-- 첫 번째 추수감사예배를 드리며, 감사하고 기뻐하였습니다. 그리고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 바르게 믿음생활 할수 있도록 이곳으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이 땅에서 첫 추수를 할수 있도록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이 땅이 풍요로운 땅이 되게 하시고, 믿음의 땅이 되게하시고, 축복되 땅이 되게하여 주시옵소서”
청교도들이 추수감사예배때 기도한대로 그 후 미국은 세계에서, 최고로 풍요로운 나라로 성장하고, 축복을 받게 되었습니다.
오늘날 미국은, 이 청교들을 기려서 ‘필그림 파더’ 라고 부릅니다. ‘파더’란 말은 ‘아버지’라는 뜻이지요? 순례의 아버지, 미국 건국의 아버지, 미국 정신의 아버지로 여기고 있습니다.
성경말씀은 오늘날도 말씀 그대로 역사하고, 이루어 지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도 ‘종교개혁기념주일’을 지키고, 다음주일 ‘추수감사절’을 지킬 때, 하나님 앞에 간절한 믿음으로 예배를 드려, 성경말씀이 그대로 나에게 응답되는, 믿음과 감사와 축복의‘성도’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은 골로새 교회에 대한 말씀이 되겠습니다.
골로새 교회는, 밧모섬 맞은편에 있던 에베소교회 뒤쪽에 있던 교회가 골로새 교회가 되겠습니다.
골로새 교회는 어떤 어떤 좋은 믿음이 있었습니까?
1.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을 입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8절-1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제는 너희가 이 모든 것을 벗어 버리라 곧 분함과 노여움과 악의와 비방과 너희 입의 부끄러운 말이라
너희가 서로 거짓말을 하지 말라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었으니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골로새 교회 성도들은,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 사람을 입는 성도들 이었습니다.
자, 나는 예수님을 믿고, 얼마나 많이 변하였습니까?
멀리 갈것 없이, 제 자신을 예로 들어보면, 목사가 되고, 가깝게는 코로나를 거치면서, 많은 것이 변한 것을, 느끼게 됩니다.
스스로 제 사신을 보면, 말하는 것이, 많이 변하였습니다. 그전에는 소심하고, 다른 사람의 말을 듣기 보다는, 내 말을 더 많이 하고 싶어 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변하였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을 들어 줄줄 알고~, 다른 사람의 말에 공감할줄 알고, 다른 사람의 말에 맞장구 칠줄 아는 사람으로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맞장구라고 하는것이, 한쪽에서 장구를 치면, 다른쪽에서 장단에 맞추어 장구를 쳐주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상대편의 가락과 리듬을 이해해서 그 가락과 리듬에 맞추어, 장구를 칠 때, 음악이 되고 연주가 되는 것이지요.
가끔씩 사람들 가운데에, ‘음치’가 있습니다. 가락과 리듬을 이해하는 감이 떨어지다 보니, 그런 사람이 장구를 치면, 음악과 연주가 잘~ 않되지요.
이 세상에 아담과 하와 두사람만 있다면 모를까? 그리스도인은 합력하여 선을 이루고, 연합하여 찬송할수 있는, ‘합창의 지혜’가 필요하지 않겠습니까?
또한, 저는 생각하는 것이 많이 바뀌게 된 것 같습니다. 그 전에는 나 중심적으로만 생각하였는데, 요즈음은 예수님 중심적, 다른 사람 중심으로 바뀌게 된것 같습니다.
가치관도 바뀌었습니다. 얼굴표정도 바뀌었습니다. 성격도 많이 바뀐것 같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을 믿고 난 다음에는,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 모든 면에서 바뀌는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누가복음 9:62
“예수께서 이르시되 손에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합당하지 아니하니라 하시니라”
옛날에 내 성격에는..., 옛날에는 내가.... 예수님을 믿음으로,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어야 하는데, 계속하여 옛사람을 돌아보며 옛사람만 붙잡고 있으면, 그 사람은 새사람으로 변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9절 하반절에는 말씀합니다. “옛 사람과 그 행위를 벗어 버리고”~ 10절 상반절에는 “새 사람을 입었으니”~
그렇다면 새사람은 어떤 사람이 되는 것입니까? 10절 하반절에 말씀합니다. “이는 자기를 창조하신 이의 형상을 따라 지식에까지 새롭게 하심을 입은 자니라”
즉 그리스도인은 예수님의 형상을 본 받아서, 말도, 생각도, 가치관도, 얼굴표정도, 자꾸자꾸, 매일매일, 더욱 새롭게, 변화되는 역사가, 일어나야 하겠습니다.
2. 골로새 교회는 어떤 어떤 좋은 믿음이 있었습니까? 오직 예수님이었습니다.
11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거기에는 헬라인이나 유대인이나 할례파나 무할례파나 야만인이나 스구디아인이나 종이나 자유인이 차별이 있을 수 없나니 오직 그리스도는 만유시요 만유 안에 계시니라”
즉, 그리스도인은 헬라인 유대인, 이런사람 저런사람의 구별과 차별이 없고, 믿는자에게는 오직 예수님이요,~ 예수님은 만유 즉 모든 것이요, 예수님은 모든 것 안에 계신다고 말씀합니다.
“오직 예수님”, 너무너무 귀한 믿음의 고백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예수님”으로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종교개혁신앙의 핵심은 무엇인가? 다섯가지 ‘오직’ 이라고 하지요.
간단히 설명을 드리자면, ‘오직 성경’, ‘솔라 스크립투라’ 입니다. 사상과 지식과 생각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은 성경을 읽고, 성경에 근거하고, 성경에서 출발하여 하여야 합니다.
그 다음은, 오직 믿음, 솔라 피데입니다....성경에서 출발한 사람은 믿음이 자라고 성장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살아가는데 믿음이 뒷걸음질 한다면,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본받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제자리 걸음 하는 것이지요. 믿음이 튼튼하여 지고, 믿음으로 바라보고, 믿음으로 살아가는--그리스도인은 믿음이 성장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다음에는, ‘오직 은혜’, ‘솔라 그라티아’입니다...성경말씀으로, 믿음이 자라면, 그다음에 성숙한 믿음에 사람은, 구원받은 은혜를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구원은 오직 예수님의 십자가를 통하여서만 구원 받지, 다른 방법으로는 구원받을 길이 없습니다.
내가 도를 닦고, 내가 다른 성인에 도움을 받을까 하여, 사명을 버리고 산중에 들어가 도를 닦고, 예수님 아니고 다른 사람을 따르고..그러면 않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오직 예수’, ‘솔라 크리스투스’ 입니다. 최고로 중요합니다. 오직 예수님만 붙잡는 믿음, 오직 예수님만 바라는 믿음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나의 메시야, 나의 그리스도, 나의 중보자로 고백하고, 나의 영혼까지 예수님께 맡기고 의탁하며, 전적으로 예수님만 따르는 믿음이, 바로 ‘오직 예수님’이라는 믿음 입니다.
마지막으로, 오직 ‘하나님의 영광’ ‘솔라 데오 글로리아’ 입니다....자~ 오직신앙이 바르게 되었으면, 이제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가? 입니다. 평소에 나의 모든 생활까지도 이제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아가야는 믿음입니다.
고린도전서 10:31 에는 말씀합니다.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커피를 마시는 것도, 회사에서 근무하는 것도, 밥을 먹는것도, 물을 마시는 것도, 그리스도인은 무의미하게 하는 것이 없습니다. 이제 나의 모든 삶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하여 살아가는 삶입니다.
또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세상에는 하나님께 드려야 할 영광을 가로채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받으셔야 할 영광을, 성인이라고 가로채고, 마리아한테 돌리고, 이단들은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은 예배와 믿음생활과 또한 일상생활에서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 이제 나의 삶은 온전히~,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하여 살아가는 사람이, 하나님의 자녀인 것입니다.
종교개혁의 ‘5가지 고백’을 ‘파이브 솔라’ ‘5가지 오직’이라고 하는데, 골로새서를 보면, 사실 모든 것이 다~ 나옵니다.
그중에 제일 중요한 고백, ‘오직 예수님’ 이라는 고백입니다.
우리 김포상도교회 성도들도, 초대교회 골로새교회 성도들의 신앙을 본받아, 이제부터는 세상의 모든 종류과 구별과 차별과 혼란이 있으되, 나는 ‘오직 예수님으로 살아가리라’.는 오직 예수님 신앙이 있으시기 바랍니다.
3. 골로새 교회는 어떤 좋은 믿음이 있었습니까? 사랑으로 하나되는 믿음이 이었습니다.
오늘 본문 14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이 모든 것 위에 사랑을 더하라 이는 온전하게 매는 띠니라”
골로새 교회 성도들은, 목표와 목적과 방향성이, 온전하게 매는 띠와 같이, 사랑으로 하나 되는 신앙생활이 있었습니다.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요, 사회와 직장에서도 마찬가지요, 교회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믿음이 바탕이 되어--온전하게 매는 띠와 같이-- 사랑으로 하나되는 생활에 힘써야 하겠습니다.
다른사람을 헐뜯고, 이간질하고, 흉을 보면...분명한 사실은 그 사람은 예수님께 칭찬받지 못한다고 하는 것입니다.
다른 사람을 헐뜯었으니, 잘 하였다고 착하고 충성된 종아..~
다른 사람의 흉을 보고, 다른 사람을 이간질 하였으니 참으로 잘하였도다~고 예수님께서 칭찬하시는 대목이 성경에 한군데 없다고 하는 사실입니다.
갈라디아서 5:20, 21 에는 말씀합니다.
“우상 숭배와 주술과 원수 맺는 것과 분쟁과 시기와 분냄과 당 짓는 것과 분열함과 이단과 투기와 술 취함과 방탕함과 또 그와 같은 것들이라 전에 너희에게 경계한 것 같이 경계하노니, 이런 일을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것이요”
--우상숭배, 주술 뿐만 아니라, 분쟁하고, 시기하고, 분내고, 당짓고 분열하는 것 또한,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는데, 상당한 방해가 되는 ‘악덕목’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어떻게 든지, 화평하게 하려고 힘쓰는 자는 칭찬을 하여 주십니다.
마태복음 5: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시편 28:3
악인과 악을 행하는 자들과 함께 나를 끌어내지 마옵소서 그들은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나 그들의 마음에는 악독이 있나이다
화평하게 하는 자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하나님의 딸이라, 하나님의 자녀라 칭찬을 하여 주십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은 어떻게 든지 그 이웃에게 화평을 말하고, 화평하게 하려고 힘을 쓰는데~, 그런데 세상의 악인을 보니까, 그렇지 않더라고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악인은 어떻게 든지 자기 마음에 있는것이 나타나서 그런지, 분쟁시키고 싸움 붙이고, 시기하고 미워하게 만들고, 분을 내고 화를 유발하게 만들고, 당 짓고 분열하게 만들고 재미있어하고,..
이런 방향으로 가면 하나님 나라와는 반대로 가는 방향이 되어 진다고 하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4. 골로새 교회는 어떤 어떤 좋은 믿음이 있었습니까? 감사하는 믿음이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 17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다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그를 힘입어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사람을 건강하게 만드는, 돈으로는 살수없는, 세가지 호르몬이 있다고 하지요. 세로토닌, 엔돌핀, 도파민이 되겠습니다.
세로토닌은 행복 호르몬 이라고 하지요. 세로토닌 분비가 잘않되는 사람은 우울증에 빠지고~, 신경질 적이 되고~, 자기를 스스로 물고 뜯고~, 혼자서 끙끙 앓고~, 말씨가 독스럽게 되고~, 소화가 않되고~, 신경성 두통에~, 제일 나쁜 것은 학습능력이 엄청나게 저하되고, 사고능력이 떨어지게 된다고 하지요.~
“사람이 전에는 않그랬는데, 왜 대화를 하여도 이해력이 떨어지고, 깜빡깜빡 하는 정도가 아니라, 아예 까먹고 기억력이 없어 집니까?~
세로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기 시작하면, 아무리 건강하던 사람도, 성격이 변한 것 처럼, 보여진다고 하지요.
어떻게 하면 세로토닌이 왕성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까? 감사하는 사람, 밝게 웃는 사람, 찬송하는 사람, 기뻐하며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제일 모범되게 세로토닌이 왕성한 사람이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고린도전서 10:10
“그들 가운데 어떤 사람들이 원망하다가 멸망시키는 자에게 멸망하였나니 너희는 그들과 같이 원망하지 말라”
욥기 1:22
“이 모든 일에 욥이 범죄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하지 아니하니라”
감사하지 않고, 원망하여, 일이 더욱 잘되고, 술술 풀리는 것을 본적이 없습니다.
감사하지 않고, 원망하여, 하나님께 축복을 받고, 형통한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나는 미소지으며, 찬송하고 있습니까?
나는 감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까?
나는 믿음으로 성경말씀 보고 아멘~하고 있습니까?
얼굴과 말과 생각과 행동이, 옛사람을 벗어 버리고, 새사람으로 변화되어, 믿음으로 살아가면, 영육간에 강건함을 더하여 주십니다.
또한, 오직 예수님의 믿음으로 살아가면, 삶의 모든 자리에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나타나, 형통함으로 살아갈수 있도록, 하여 주십니다.
도마는 참으로 재미있는 고백을 하였던 제자입니다.
요한복음 14:5
도마가 이르되 주여 주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어찌 알겠사옵나이까
요한복음 20:25
다른 제자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주를 보았노라 하니 도마가 이르되 내가 그의 손의 못 자국을 보며 내 손가락을 그 못 자국에 넣으며 내 손을 그 옆구리에 넣어 보지 않고는 믿지 아니하겠노라 하니라
도마는 평소에도, 예수님 말씀에 부정적인 의문으로 대답하였던 제자입니다. 예수님께서 가시는 십자가의 길과 우리가 가야 할 구원의 길에 대하여, 예수님께서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는데, 하물며 우리가 가야할 구원의 길을 우리가 어찌 알수 있겠습니까? 라고 질문 한 적이 있습니다.
그랬더니 결국 그 마음이 바뀌지 않아,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후에도, 예수님의 부활을 어찌 믿을수 있겠습니까?~ 내가 직접 부활하신 예수님의 손에 못자국과 허리에 창자국을 확인하여, 그분이 십자가에서 죽으신 예수님이란 것을 확인하기 전까지는, 예수님의 부활을 믿지 않겠다고, 말하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새 사람으로 바뀌는 것은, 참으로 쉽지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 안에서 새 사람으로 바뀌는 것은, 참으로 귀한 일이요, 칭찬받고, 모범되고, 은혜로운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말씀을 정리 합니다.
오늘 종교개혁 기념주일을 지키며, 다음주 추수감사절을 지키며, 예수님 안에서 새사람으로 바뀌는, 시작점이 되시기 바랍니다.
새사람으로 바뀌면, 나의 건강에 큰~유익이 있습니다. 행복 호르몬이 왕성하여 지고, 나의 삶은 건강이 넘치게 됩니다.
뿐만 아니라, 믿음생활에는 더 큰 유익이 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본받게 됩니다. ‘오직 예수’님 신앙으로 감사하며 살아갈 때, 성경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지는, 큰 역사가 나의 삶에 나타납니다.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이번 가을이,~ 새사람을 바뀌는 시작점이 되어, 행복의 역사, 믿음의 역사, 오직 예수님의 큰능력을 경험하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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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초대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본받게 하시고, 감사하여 축복을 받은, 청교도의 추수감사절의 신앙을 본받게 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부정적이고 원망하는 옛사람은 벗어버리고, 예수님을 본받아 새사람을 입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이 가을이~ 새사람으로 변화되는 시작점이 되어,
나의 삶의 모든 부분이, 감사하며, 찬송하며, 건강하며, 은혜롭게 바뀌는,
김포상도교회 성도들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리옵 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