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애굽기 18장 13절 26절 모세의 열심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모세의 장인이 모세가 백성에게 행하는 모든 일을 보고 이르되 네가 이 백성에게 행하는 이 일이 어찌 됨이냐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모세가 그의 장인에게 대답하되 백성이 하나님께 물으려고 내게로 옴이라
그들이 일이 있으면 내게로 오나니 내가 그 양쪽을 재판하여 하나님의 율례와 법도를 알게 하나이다. 모세의 장인이 그에게 이르되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너와 또 너와 함께 한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이제 내 말을 들으라 내가 네게 방침을 가르치리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실지로다 너는 하나님 앞에서 그 백성을 위하여 그 사건들을 하나님께 가져오며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너는 또 온 백성 가운데서 능력 있는 사람들 곧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진실하며 불의한 이익을 미워하는 자를 살펴서 백성 위에 세워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아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게 하라 큰 일은 모두 네게 가져갈 것이요 작은 일은 모두 그들이 스스로 재판할 것이니 그리하면 그들이 너와 함께 담당할 것인즉 일이 네게 쉬우리라
네가 만일 이 일을 하고 하나님께서도 네게 허락하시면 네가 이 일을 감당하고 이 모든 백성도 자기 곳으로 평안히 가리라
이에 모세가 자기 장인의 말을 듣고 그 모든 말대로 하여 모세가 이스라엘 무리 중에서 능력 있는 사람들을 택하여 그들을 백성의 우두머리 곧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삼으매, 그들이 때를 따라 백성을 재판하되 어려운 일은 모세에게 가져오고 모든 작은 일은 스스로 재판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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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11월달을 마무리 하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다음주일은 12월달로 넘어가게 됩니다. 12월달은 한해의 마지막 달입니다. 또한 절기로는 대강절이 시작됩니다. 성탄절, 전 네 번의 주일을 대강절로 지키게 됩니다.
오늘은 차분하게 마무리 하는 마음으로, “맡기는 믿음”에 대하여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인터넷에 어떤분이, 사회를 걱정하며, 글을 올렸습니다.
“에수님 재림의 최적지가 대한민국입니다.
온통 적그리스도, 이단, 사이비, 거기다 사회는 말세 직전입니다.”
요즈음은 전세계가 대 혼란입니다. 우리편이 누군지, 다른편이 누군지, 조차 헷갈립니다.
어제까지는 한편인데 오늘은 나몰라라 합니다.
뉴스에 나왔지만, 쿠르드 라는 민족은 3천만을 헤아립니다. 이슬람 과격집단 IS 를 물리치는데 최고 앞장을 섰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세계가 나몰라라 하는 비운에 민족이 되었습니다.
이런 뉴스를 보면, 남에 일 같지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최고로 쎈, 1 2 3 4 등이 옆에 있는데, 당장 내일 어떻게 나올지, 걱정이 않될 수가 없습니다.
세계와 나라와 사회를 생각한다면, 잠이 않옵니다. 자 이럴 때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1. 맡기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본문에 주인공은 ‘모세’가 되겠습니다.
출애굽기는,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오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애굽에서 잘 살 것이라고 생각하고, 애굽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애굽은 우상의 나라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에게 조금도 친절하지 않습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들을 노예로 삼습니다. 온갖 고역을 담당하게 합니다.
너무나 괴로워서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하나님 우리를.... 이 괴로운 애굽에서 나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애굽에 들어갈때는 내맘대로 들어갔습니다. 하지만 나갈때는 내 맘대로 나갈수 있겠습니까?
절대로 내보내 주지를 않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불행한 상황을 보시고, 측은히 여기시고, ‘모세’를 보내어 주십니다.
출애굽기를 보면, 모세는 우여곡절 끝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데리고, 애굽에서 탈출하는데 성공을 합니다.
하지만, 만만치가 않습니다. 홍해 앞까지 애굽군대가 따라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모두 죽을뻔 했습니다.
마침....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지게 해주셔서, 이스라엘 백성은, 겨우 애굽군대의 추격을 뿌리칠 수 있었습니다.
오늘 본문이 18장인데, 바로 앞장 17장에는, 아말렉과 대전투를 치릅니다.
홍해를 지나서 광야에 도착해서...이제는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광야 곳곳에 있는 족속들이, 수시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공격을 합니다.
이제는 주변족속이 그냥 않보입니다. 모두 당장 내일이라도, 공격해 올 것 같습니다.
자, 이런 상황을 생각하면, 잠이 않옵니다. 가나안 땅에 도착하려면, 가야할 길이 멉니다. 곳곳에 있는 여러 민족의 땅을 거쳐가야 합니다.
누가 우리편이고, 누가 다른편인지 구분이 않됩니다. 어제까지 한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오늘은 공격을 해 옵니다.
모압, 암몬 족석은 친척이라고 할수 있는데, 오히려 이스라엘 백성들을 더 괴롭힙니다.
자 이런 적대적 상황 속에서, 책임은 맡은 모세는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오늘 본문 13절에는 모세가, 얼마나 열심히, 동분서주 하고 있는지를, 말씀하고 있습니다.
13절을 보겠습니다. “이튿날 모세가 백성을 재판하느라고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세 곁에 서 있는지라”
당장 내일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까, 모세는 일을 하고 또 하고, 일을 놓을수가 없었습니다.
자 이 모습을 장인 이드로가 보고, 모세를 칭찬하느냐? 그렇지 않습니다.
14절에 하반절에는 이렇게 말합니다. “ 어찌하여 네가 홀로 앉아 있고, 백성은 아침부터 저녁까지, 네 곁에 서 있느냐?”
17절 하반절에는 강하게 질책 합니다. “네가 하는 것이 옳지, 못하도다”
책임감에, 걱정을 하면서, 열심히 하는 것은, 신실한 것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여도 내가 어떻게 할수 없는 일까지 걱정을 하면서, 동분서주를 합니다.
모두 같이하여도 될까말까한,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셔야 하는 일조차, 놓치를 못하고, 붙잡고 있습니다.
이것은 불안해 하는 것입니다.
성과도 없고, 책임감에 놓치도 못하고, 모세도, 이스라엘 백성도,... 어떻게 할수 없는 일조차, 붙잡고 놓치를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18절 하반절에는 말씀합니다. “이 백성이 필경 기력이 쇠하리니, 이 일이 네게, 너무 중함이라, 네가 혼자 할 수 없으리라”
하나님께 맡겨야 될 일은, 하나님께 맡겨야 합니다.
남편에게 맡겨야 할 일은, 남편에게 맡겨야 합니다.
아내에게 맡겨야 할 일은, 아내에게 맡겨야 합니다.
그리고 내가 할 일은 내가 해야 합니다.
그런데, 하나님께 맡겨야 할 일은, 내가 하려고 하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남편이, 아내가 하는 일을 합니다.
아내가, 남편이 하는 일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다~ 감당을 못하면서, 꼬치꼬치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릴 때가 많습니다.
내가 군인이 되고, 내가 경찰이 되고, 내가 검사가 되고, 내가 판사가 되고, 내가 대통령이 되어야, 직성이 풀립니다.
걸어가다가 넘어질 때, ‘뉴튼의 중력방정식’을 계산하면서 넘어지는 사람은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넘어질 때, 낙법을 굳이 않배워도, 안전하게 넘어질수 있도록, 만들어 주셨습니다.
맡길것은 맡겨야 합니다. 의사에게 맡길것은 맡겨야 합니다.
남편에게 맡길 것은 맡기고, 아내에게 맡길것은 맡겨야 합니다.
자녀에게 맡길 것도 맡겨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11장 28절 30절에 말씀 하십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니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자, 나는 예수님께 맡겨야 할것을, 맡기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근심함으로 키를, 한자라도 더 크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맡길것은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믿음이 필요 하다고 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5:7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이는 그가 너희를 돌보심이라
시편 37:5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잠언 16:3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선한 길로 인도하여 주십니다.
이스라엘 백성들도 마찬가지 입니다. 방금전에, 홍해 앞에서... 몰살할 뻔 했지만, 하나님께서 홍해를 갈라지게 해주셔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사히 빠져 나오지 않았습니까?
그렇다면, 하나님의 인도하심,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체험하고, 경험했는데도 불구하고... 아말렉에게 공격을 받으니까, 또 불안해 집니다. 또 근심히 찾아 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손을 놓지 못하고, 불안하여 정신이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나의 일을 하나님게 맡기고,
나의 일생을 하나님께 맡기고,
죽을때는 나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의 영혼을 받아 주십시요. 예수님의 십자가의 공로로, 나의 죄를 도말하시고, 나를 천국으로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이 맡김이 없다면, 그 믿음은 불안한 믿음, 반쪽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모세는, 장인 이드로의 권면에, 크게 깨우친 바가 있어, 맡기기로 합니다.
백성 가운데, 천부장과 백부장과 오십부장과 십부장을 세웁니다.
십부장에게 맡길 일은 십부장에게 맡깁니다. 오십부장에게 맡길 일은 오십부장에게 맡깁니다.
백부장에게, 천부장에게 맡길 일은,.... 백부장에게, 천부장에게 맡깁니다.
그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은 성숙한 백성이 되어, 각자 스스로, 내가 할 일을.... 내가 스스로 하고, 맡기는 일은 맡기는... 백성이 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십부장, 백부장, 천부장...천부장이 않되면, 모세에게 맡깁니다.
모세가 어떻게 할수 없는 일은, 하나님께 맡겨 드립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20절이 중요합니다. 20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들에게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마땅히 갈 길과 할 일을, 그들에게 보이고”
맡기는데, 내 맘대로 정하고, 내뜻대로 맡기는 것이 아닙니다.
율례와 법도를 가르쳐서, 성경말씀대로 판단하고 분별하여,
성경말씀대로 내가 할일은 내가 하고, 성경말씀대로 맡길 일은, 맡기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성경말씀을 기준 삼아야 합니다. 그래서 하나님께 맡겨야 하는 것은 하나님께 맡기고, 내가 해아 할 일은, 내가 하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섬기지 못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유머입니다. 회사에 외국인 사원들이 있습니다. 외국인은 한국말을 잘 못합니다.
옆에 우리나라 직원이 말합니다. “개피사탕 먹을래요?”
외국인 사원이, 개 피를 사탕으로 만들어 먹다니…? 싫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다른사탕을 꺼내면서 말합니다. “그럼 눈깔사탕 먹을래요?” 외국인 사원이 고개를 절래절래 흔듭니다.
점심때가 되니까, 어깨를 툭~치며 말합니다. “점심인데, 내장탕이나 먹을래요?”
외국인 사원이 기절을 합니다.
다음날 조~심스럽게 말합니다. “점심인데, 할머니 뼈다귀 해장국’ 먹을래요?” 외국인 사원이, 도망을 갔다고 합니다.
오늘 모세는 혼자서 일하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보면 그럴만도 합니다.
출애굽할때도, 이스라엘 백성은, 도와주는 모세를 향하여, 엄청나게 불평을 합니다.
모세가 열가지 재앙을 내리니까, 바로에게 미움을 받아 출애굽하기는 커녕, 먼저 죽겠다고 불평을 합니다.
홍해앞에 도착해서는, 뒤따라오는 애굽 군대를 보고, 또 모세에게 불평을 합니다.
“애굽에서 죽을 곳이 없어서, 여기에서 죽게하려고, 우리를 출애굽 시켰느냐?”
홍해를 무사히 건너, 광야에 도착하니까, 또 모세에게 불평을 합니다.
“먹을 것이 없어, 광야에서 우리가 주려 죽게 되는 도다”
그래서 모세가 하나님께 기도하여, 만나와 메추라기를 먹게 됩니다.
자, 이스라엘 백성들은 항~상 불평을 합니다. 모세의 마음이.... 이해가 않되는 부분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모세는 혼자서 열심히, 아침부터 저녁까지 일을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마태복음 20장 28절에서 말씀합니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마태복음 20:26 에도 말씀합니다.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않아야 하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사건 사건, 그 일만 볼때에는, 그 사건이 중요합니다. 그 일이 중요합니다.
하지만 조금만 떨어져서 살펴보고, 전체를 보면, 더 중요한 관점이 있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왜? 출애굽을 하였습니까?
애굽을 탈출하기 위하여 한 것입니까?
애굽의 바로왕에게서 벗어나기 위하여 출애굽을 한것 입니까?
애굽을 무사히 탈출하는 것만, 목적이 아닙니다.
바로왕에게서 벗어나는 것만, 목적이 아닙니다.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복지, 약속에 땅에... 들어가기 위하여, 출애굽을 한 것입니다.
출애굽은 목표가 아니라 과정이요, 가나안 복지에 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렇다면, 만약 그 과정은 잘 되는데, 목표를 벗어나면 어떻게 되는 것입니까?
출애굽을 하였는데, 가나안 땅이 아니라, 아라비아 광야로 가버린다면, 출애굽은 빛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입니다. 성경 전체적으로 보면, 성경의 모든 사건 사건은, 구속사를 이루기 위한, 하나님의 계획 이십니다
오늘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것이 목적이 아니라, 생활은 과정인 것입니다. 목표는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과정은 잘했는데, 천국이 아니라, 곁길로 가버리면, 생활의 성공이, 빛을 잃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구속사를 이루기 위하여, 죄악에 빠지고, 불신앙의 길을 가는...우리들을 보시고, 절~대로 일을 맡길수가 없다.
나혼자 죄악을 물리치고, 나혼자 사탄을 이기고, 나혼자 해야 되겠다~~ 그렇게 하지 않으셨습니다.
죄악에 빠져있고, 불신앙의 길을 걸어가는, 죄인과 세리를 부르십니다.
사마리아 사람을 부르시고, 슬로보니게 여인도 부르십니다.
그리고 제자를 삼아주시고, 복음의 사명을 맡겨 주십니다.
베드로에게 내 양을 치라고, 맡겨 주십니다.
심지어, 부활하신 예수님을 부인한 도마에게도 찾아오셔서, 믿음이 있는자가 되라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예수님의, 우리를 향하신, 섬김이 있었기에, 우리는 구원을 받은자, 청지기, 사명자가 되어,
복음의 제사장의 사명을 가지고, 오늘 살아가게 되었습니다.
나 혼자밖에 뿐입니다. 나만 남았습니다. 엘리야도 그런 교만에 빠질때가 있었습니다.
나 혼자밖게 없습니다. 나만 남았습니다. 모세도 그런 유혹을 받을 때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그 교만을 버려야 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부를 불러, 제자로 삼으시듯, 모세는 불평하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불러, 십부장, 백부장, 천부장의 사명자로.... 세우기로 하였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백부장을, 천부장을 세우기 힘듭니다.
겸손하게,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지 않으면, 백부장을, 천부장을 세우지 못합니다.
그래서, 모세는 출애굽 시키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장인 이드로의 권면을 따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사명자로 세우고,
재판의 권한을 위임하고,
자신은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이 되었던 것입니다.
나는 주위의 사람을 예수님의 사랑으로 섬기며, 존중하며, 높이며, 복음의 사명자로 세우기를 힘쓰고 있습니까?
말씀을 정리 합니다.
하나님께 맡겨야 할 일을, 하나님께 맡기지 못하고, 내가 붙잡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나의 열심과 책임감으로, 다른 이들를 복음의 사명자로 세우는 일을, 주저하고 있지는 않으십니까?
성숙한 믿음은, 하나님께 나를 맡기는 믿음입니다.
성숙한 믿음은, 예수님의 사랑으로, 다른이를 섬기는 사람입니다. 복음의 사명자를 많이 세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께 맡기고, 주위 사람을 복음의 사명자로 세우기를 힘쓰며...
조금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가는, 한주간으로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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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나를 사랑하시고, 은혜로 인도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열심히 세상에서 살아갈 때, 불안함으로,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인정하지 않고, 내가 붙잡고 있지는 않았는지 회개 합니다. 하나님께 맡기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나의 열심과 책임 못지 않게, 예수님의 사랑으로 주위에 사람을, 복음의 사명자로 세우기를 힘쓰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