룻기 4장 14절 17절 행복의 여명
여인들이 나오미에게 이르되 찬송할지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네게 기업 무를 자가 없게 하지 아니하셨도다 이 아이의 이름이 이스라엘 중에 유명하게 되기를 원하노라
이는 네 생명의 회복자이며 네 노년의 봉양자라 곧 너를 사랑하며 일곱 아들보다 귀한 네 며느리가 낳은 자로다 하니라
나오미가 아기를 받아 품에 품고 그의 양육자가 되니
그의 이웃 여인들이 그에게 이름을 지어 주되 나오미에게 아들이 태어났다 하여 그의 이름을 오벳이라 하였는데 그는 다윗의 아버지인 이새의 아버지였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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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달을 마무리하는 마지막 주일입니다.
8월한달 나는 긍정과 성숙함이 충만한 믿음으로, 더욱 성장 하였습니까?
지난 시간, 사도바울은 고린도교회를 생각할 때, 근심이 생기고, 걱정이 생겼습니다.
어떻게 개척한 교회인데..? 얼마나 고생을 하며 개척한 교회인데...?
그런데 그 교회에 사탄이 훼방을 하여, 각처에서 이단과 사이비들이 들어와서 문제를 일으킵니다.
고린도교회 성도들은 순수하여, 아직은 잘 모릅니다. 이단과 사이비들의 말이 좋다고 넘어가는 사람들까지 생겼습니다.
자~ 소식을 들을때는, 너무너무 근심이 생기고, 너무너무 걱정이 생기지 않을수 없습니다.
하지만, 믿음으로 찬찬히 살펴 보았습니다. 특히, 전체적으로 근본적으로 살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교회를 훼방하는 사탄의 궤계를 훤히 꿰뚫어 알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 사실을 깨닫고 사도바울은 근심하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내가 근심하면, 나를 근심하게 하는 자를, 기쁘게 하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근심대신 찬송을 하고, 걱정대신 감사를 하기로 합니다.
또한 기도하면서, 고린도전서,후서를 써서 보내었습니다.
그러자~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고린도전서,고린도후서를 잃고, 180도 바뀌어, 훌륭한 성도가 되고,
고린도교회는 훌륭한 교회로 부흥성장하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그리스도인은 긍정과 성숙함으로, 어떻게 오늘 이 시대를 살아가야 하는가?~
8월달을 정리하며, 말씀을 전하려고 합니다.
오늘 말씀의 주인공은 ‘나오미’가 되겠습니다.
1. 나오미는 베들레헴을 떠났습니다.
‘나오미’는 행복을 향하여 살아가는, 소시민, 서민, 중산층 이었습니다.
나오미의 뜻은, ‘희락’ 즐거움, 행복 이라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나오미의 부모님은 나오미가 행복하고, 즐겁고, 희락속에 살아가기를 원하였습니다.
그래서 결혼도 잘하였습니다. 남편은 ‘엘리멜렉’입니다. ‘엘리멜렉’ 이라는 이름의 뜻은, ‘하나님의 왕이다’ 라는 뜻이 되겠습니다.
남편은 믿음이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매사에, 모든 일을 할때에, 하나님을 나의 왕으로 모시고 살아가는, 훌륭하고 믿음좋은 사람이었습니다.
자~ 두 아들이 태어났습니다. 말론과 기룐...
세상에서 누가 보더라도, ‘행복의 조건’만 가지고 있는 가정이 아닐수 없습니다.
그런데, 나오미의 가정에 시련이 찾아 옵니다.
나오미의 가정은, 내적으로는 행복의 조건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상이 나오미의 가정을 내버려 두지 않습니다.
문제는 여기에 있는 것입니다. 가정이 아무리 내적으로 행복을 조건을 갖추고, 행복하려고 하여도, 가정 외적으로, 외부에서, 세상에서, 바람이 불어올 때, 가정은, 그 세상의 바람에, 노출될수 밖에 없다고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정은 아무리 행복하게 살려고 하여도, 세상에서 여러가지 바람이 불어 옵니다.
당장 코로나라의 바람이 붑니다. 경제의 바람이 붑니다. 문화의 바람이 붑니다. 중국바람, 북한 바람, 일본 바람...이 불어 옵니다.
이 바람들이 불 때, 그리스도인의 가정은 어떻게 해야 됩니까?
오늘 말씀에, 나오미의 가정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룻기 1장에 보면, 나오미에 가정에 큰 바람이 불어옵니다.
먼저, 흉년이라는 바람이 불어 왔습니다. 룻기 1장 1절에 보면 말씀합니다. “그 땅에 흉년이 드니라”
흉년이 드니까, 나오미의 가정은 너무너무 괴롭습니다. 아니 나오미의 가정만 힘이 듭니까? 아닙니다. 모든 사람들이 똑같이 괴롭습니다. 즉 세상이 괴로움에 가득한 시기가 찾아온 것입니다.
세상에 괴로움이 가득하면, 서로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고, 서로 도우면, 극복하고 이길수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세상이 오히려, 괴로움을 더욱 더 힘들고 괴롭게 하는 사회였습니다.
룻기 1장 1절 상반절에는 “사사들이 치리하더 때에” 라고 말씀을 합니다.
사사들이 치리하던 때는, 대혼란, 대혼돈의 세상이었습니다. 상식이 없고, 질서가 없고, 윤리가 없습니다. 사람이 무엇을 하더라도 철면피입니다. “왜 나만 갖고 그럽니까? 다른 사람은 나보다 배나 더하면 더했지, 나는 그 사람들에 비하면 양심가입니다.”
자, 사회가 이렇게 혼란 스러우니까, 믿음생활하기가 좋습니까? 않좋습니까? 오히려 우상섬기는 것이, 자연스럽고 일상적으로 바뀝니다.
반대로, 하나님을 바르게 믿고, 하나님 말씀대로 생활하는 것이, 별나게 보여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사사기는, 이러한 사회적 혼란에 대하여, 원인과 문제를 이렇게 진단 합니다.
사사기 17:6
“그 때에는 이스라엘에 왕이 없었으므로, 사람마다 자기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였더라”
만약, 내가 그 자리에 있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오늘 성경의,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세상에 혼란, 자연의 혼란이 불어와서, 가정에 행복을 위협할 때, 가정의 행복을 위하여, 베들레헴을 벗어나고, 베들레헴은 떠나기로 결정을 하였습니다.
베들레헴은, 얼마나 뜻이 깊은 땅인지 모릅니다. 베들레헴은 예수님이 태어나시는 마을입니다. 베들레헴은, 다윗왕의 고향이 됩니다.
그렇다면 베들레헴은,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심이 집중되고, 하나님의 섭리하심이 있는 마을이, 아니겠습니까?
하지만,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정반대로 보았습니다. 베들레헴은 흉년이 들어서 살기 어려운 땅으로 보았습니다.
그도그럴것이, 하나님을 믿으면 이상하게 보고~, 오히려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면 좋아하고,
심지어, 하나님을 믿으면, 손가락질 당하는 것이 오래 되었는데....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심과 섭리하심은 소용없다고...정~반대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베들레헴을 벗어나고 떠나서, 모압땅으로 가기로 하였습니다.
자~ 모압땅은 어떤 땅입니까?
역사적으로 속돔과 고모라에서 롯이 도망쳐 나와서, 두 딸과 롯 사이에 태어난 족속--모압과 암몬의 자손들이 사는 땅입니다.
시작부터 윤리, 도덕, 자체가 없는 땅이, 모압땅입니다.
또한, 모압사람들은, ‘그모스’라는 우상을 섬깁니다.
그래서, 예레미아 선지자를 비롯하여서, 많은 선지자들이 모압을 향하여, 멸망과 심판을 예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모압이 딱한가지 좋은 점이 있었으니, 모압땅은, 물질적으로는 풍부~하였습니다.
즉,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사회가 혼란스럽고, 흉년이 찾아올때에, 하나님의 구속사적 축복이 약속되어 있는 베들레헴을 버리고, 우상의 땅, 윤리가 없는 땅, 하지만 물질적으로 풍부한 ‘모압땅’으로 옮겨 가기로 하였던 것입니다.
자~ 한번 상상해 보겠습니다. 모압땅에 가서,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어떻게 생활하였겠습니까?
엘리멜렉이 이웃에게 질문할수 있습니다. “주일날 예배는 않드리나요? 이동네에 가까운 교회는 없습니까?”
“주일날 예배요?” 그런거 우리는 전혀~ 모릅니다. 곧 있으면 ‘그모스 우상 파티’가 있는데 참석해 보세요.
낮에는 온종일 춤을 추고, 밤에는 밤새도록 술마시고, 너무너무 좋습니다.”
나오미가 이웃에게 질문할수 있습니다. “믿음생활 해야 되지 않습니까? ”
“믿음생활이요?” 여기서는, 죄짓고 싶은데로, 마음껏 죄지어도 괜찬습니다.
“예배않드려도 되고요. 기도 않해도 되고요. 말씀 않읽어도 되고요. 여기는 모압땅입니다. 그런거 전혀~ 할필요가 없습니다.~”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이런 생활을 나쁘지 않게, 여겼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두 아들의 며늘이를, 모압여자 ‘오르바’와 ‘룻’으로, 맞아 들입니다.
그래~ 나는 이제부터 베들레헴은 잊어버리고... 모압땅에서, 모압사람으로 살아가야 되겠다. 자~ 그렇게 생각 하였던것은 아닌가? 상상을 해 봅니다.
그렇다면, 엘리멜렉과 나오미 가정은, ‘모압땅 생활기’는 그후 어떻게 되었습니까?
성경을 보면, 10년만에, ‘파국’으로 끝나게 됩니다.
풍토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향수병에 걸리게 되었는지, 아니면, 믿음을 멀리할 때, ‘하나님의 심판’이 임하게 되었는지 알수는 없으되...
남편 엘리멜렉이 시름시름 앓다가 죽습니다. 두아들 말룐과 기론도 곧,시름시름 앓다가 죽습니다.
룻기 1장 3절, 5절에 말씀합니다.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말론과 기룐 두 사람이 다죽고~”
결국 베들레헴을 떠나서, 모압땅에 온지 10년 만에,
나오미와 두모압 며느리, 해서, 여자 셋이만 덩그러이~ 남게 되었습니다.
행복은 요소와 전제가 있습니다. 남편과 두아들이 있을 때, 그 다음, 다른 것이 더하여져서 행복을 만들어가는 거지...
남편과 두아들이 죽고 없는데, 대신~ 무엇을 더하여, 행복을 만들수 있겠습니까?
그렇습니다. 행복의 요소는, 눈에 보이는 것만이 다~가 아닙니다. 눈에 않보이는 것들도, 합쳐져서, 행복은 만들어져 가는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눈에 보이는 것이, 행복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예를들면, 모압땅의 풍부하고 풍족함이, 행복에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반대로 베들레헴의 흉년은 행복을 저해하는, 나쁜 요소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 쯤은 괜찬다고 생각을 하고,
‘불신앙의 생활’을 하여도, 행복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그결과, 행복할수만 있다면,
베들레헴을 떠나서, 모압땅에 가서, 그모스를 섬기는 생활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고,
또한, 모압 며느리를 맞이하고 모압 사람처럼 생활하는 것을 나쁘게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정~반대로 나타나게 되었습니다.
베들레헴에 그대로 있었을 때, 예상되었던 것 보다, 더 나쁜일이 생기게 되었고,
베들레헴에서 불행하다고 생각되었던 것 보다, 너 괴로운일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집을 지으려면, 기초와 뼈대가 있어야 합니다.
기초와 뼈대 보다가, 집을 꾸미는 가구와 장식이 더 화려하게 보일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가구와 장식은 집이 든든히 서 있을 때, 집을 꾸미는 용도이지...
집 자체를 세우는 용도는 않닌 것입니다.
그런의미에서, 나오미의 불행은, 흉년이 들었을 때, 모압에 가면 괜찬을 것이라고,
막연히 베들레헴을 떠나면서부터,
이미 예견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할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2. 나오미는 어떻게 다시 행복하게 되었습니까?
요즈음 저는, 주위 목사님들에게 심심찮게 전화를 받게 됩니다.
“목사님은, 요즈음 예배 어떻게 드려요.” “네. 우리는 ‘카톡 라이브톡’으로, 차질없이 예배를 드립니다.”
“그런거도 있어요.~?” “ 네, 단톡방 만들고, 데이터 켜고, 카톡라이브톡 하시면 됩니다”
“어어~ 목사님, 내얼굴이 않보이고, 반대쪽이 보이는데 왜이래요? 고장난거 같은데~”
“목사님, 고장난거 아니니까 걱정하시 마십시요,~ 카메라 방향을 반대로 해서 그런데, 카메라 아이콘을 한번 더 누르면, 얼굴이 보이실 겁니다.”
“아~. 이제 되었네. 목사님 만나서, 자세히 배워야 될꺼 같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일에 섭리하고 계시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 동안, 수요,금요기도회를 카톡방송중심으로, 드렸더니... 주일 대예배도 전혀 차질없이, 차분하게 드릴수 있게 되었고,
저는 또한..., 다른 목사님들에게, 노하우를 가르쳐 줄수 있게, 되었습니다.
자랑이 아니라, 주위 목사님들에게는, 제가 스마트폰, 인터넷, 컴퓨터는, 엄청 잘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그때는 힘들고 어렵지만, 일찍 인터넷, 카톡방송을 준비하고, 실천하니까..
중요한 때에, 차질없이 차분하게 예배를 드릴수 있게되고,
다른 목사님들에게는, 노하우를 가르쳐 주고, 도움을 줄수 있게 된것이 아니겠습니까?
본문으로 돌아와서, 나오미는 어떻게 다시 행복하게 되었습니까? 두가지로 그 성공요인을 찾아 볼수 있겠습니다.
먼저, 나오미는, 불행의 근원이 되는 기초 되는, 모압 땅을 떠나기로 하였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약속이 있는 베들레헴으로 다시 돌아오기로 하였습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 곳이 있는가? 하면, 저주와 심판이 임하는 곳이 있습니다.
누가복음 15장에 보면, 탕자가 아버지의 집이, 행복하고 감사함을 깨닫지 못하고, 세상열락을 쫓아 멀리 타국으로 떠나 갑니다.
처음에는 그곳이 신기하고 재미있고 새롭습니다.
탕자는 매우 만족해 합니다. 하지만, 댓가없는 공짜가 있겠습니까?
그 즐거움과 나태함과 열락은, 탕자의 행복을 갉아 먹습니다. 아니 탕자에게, 진짜불행과 진짜 저주가 무엇인가를, 유감없이 체험하게, 만듦니다.
철없이 쉽게 생각했던 발걸음은, 철저한 올무가 되어, 탕자를 나락으로 떨어뜨립니다.
탕자는 돼지 치기가 되어, 돼지사료를 먹으며, 연명하는, 비참한 처지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 탕자는, 결심하게 됩니다.
이곳은 겉으로는 신기하고, 재미있고, 새로운 곳 처럼 보이지만, 그것은 관광할 때, 관광객들에게나 보여주는 모습이지..
이곳의 진짜 모습은, 저주와 불행과 절망이구나~
탕자는 그 저주와 불행과 정말의 땅에서 벗어나, 다시 아버지의 집으로 돌아 가기로, 결심을 합니다.
그렇습니다. 롯이 소돔과 고모라를 벗어날 때, 심판을 면하듯,
탕자가, 타국을 벗어나서 다시, 아버지 집으로 돌아오듯...불행서 벗어나듯,
나오미는, 자신의 모든 불행이, 모압땅에 있었음을 깨닫고, 모압땅에서 벗어나기서, 다시 베들레헴으로 돌아가기로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나의 행복을 크게 건설하려면, 기초가 되는 부분을 잘 살펴보아야 합니다.
기초가 튼튼하면, 행복을 높게, 크게 쌓아 올릴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초가 모래요, 진흙이면, 행복을 크게 쌓아 올릴수 없습니다. 빨리, 모래와 진흙을 떠나서, 반석을 찾아 나의 행복을 세워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 24절 25절에는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나의 이 말을 듣고 행하는 자는 그 집을 반석 위에 지은 지혜로운 사람 같으리니
비가 내리고 창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부딪치되 무너지지 아니하나니 이는 주추를 반석 위에 놓은 까닭이요”
또한, 나오미는, 자기를 따라서 베들레헴으로 돌아온, 며느리 ‘룻’에게 헌신합니다.
며느리 룻은, 룻기 1장 16절에서 중요한 신앙고백을 합니다.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 되고,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이 되시리니”
룻은, 모압 여자 이지만, 이제는 모압 민족을 버리기로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되기로 합니다.
또한 우상은 버리기로 합니다.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고백합니다.
자, 모압땅을 떠나고, 우상을 버리고, 베들레헴에 돌아와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이 될 때,
나오미는 ‘룻’의 행복을 위하여, ‘룻’을 돕기로 합니다.
룻기 3장 1절, 5절에 말씀합니다.
“룻의 시어머니 나오미가 그에게 이르되, 내 딸아 내가 너를 위하여 안식할 곳을 구하여, 너를 복되게 하여야 하지 않겠느냐” “룻이 시어머니에게 이르되 어머니의 말씀대로 내가 다 행하리이다 하니라”
나오미가 앞에서, 고치를 하고, ‘룻’은 나오미가 가르쳐 주는데로, 보아스의 밭에 가서 이삭을 줍니다. 보아스가 추수할 때 옆에서 일을 합니다.
그럴 때 보아스의 마음이 움직이고, 룻을 좋게 보고, 룻과 결혼하기로 마음을 먹습니다.
즉, 나오미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 하나님의 축복이 있는 땅이 귀함을 알고, 돌아 오고,
이제는 가족의 일원이 된, 룻의 행복을 위하여, 헌신하고 힘쓸 때,
룻이 잘 됩니다. 나오미는, 나오미의 이름으로 족보에 오르는 손자를 보게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섭리하셔서, 나오미의 대가 끊기지 않게하시고, 나오미의 룻이 다시 행복하게 되도록 하시고,
심지어, 나오미를 힘들게 하였던, 세상의 대혼란을 정리하고 마침표를 찍도록, 다윗왕이 태어나도록, 고조할머니가 되도록,
하나님께서 큰 축복으로, 크게 섭리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혼란하여, 불행속에 떠밀렸던 나오미가, ‘믿음의 결단’으로 돌아올 때,
자신을 불행속에 밀어냈던 ‘불행의 세상’ 자체를, 정리하는 여명을 열도록,
하나님은 나오미를 사용하여 주시고, 축복하여 주시고, 행복의 근원이 되도록 하여 주셨던 것입니다.
말씀을 정리 합니다.
나오미는 하나님의 약속의 자리를 떠나, 모압땅에 가서, 불행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나오미는 믿음으로, 약속의 자리로 돌아올 때, 불행을 벗어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불행에 근원된 세상--자체를 치료하고, 세상에 행복을 가져오는, ‘나오미’, 가 되었습니다.
즉, 다윗왕이 태어나는 고조할머니가 되었습니다.
김포상도교회 성도들은, ‘나오미’의 믿음을 본받아,
하나님의 자녀로써, 복의 근원으로써,
세상의 불행을 치료하고, 세상에 행복의 여명을 여는...
믿음의 한주간, 약속의 한주간으로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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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감사합니다.
세상은 혼란하나, 그 혼란을 잠잠하게 하고, 치료하시는 분은, 하나님 이신줄로 아오니...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써, 한주간도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세상의 나쁜 것을 치료하고, 세상에 행복의 여명을 열어쳐치는
소망의 매일매일
믿음의 매일매일로,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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