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복음 5장 1절 10절 말씀에 의지하여
무리가 몰려와서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새 예수는 게네사렛 호숫가에 서서
호숫가에 배 두 척이 있는 것을 보시니 어부들은 배에서 나와서 그물을 씻는지라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 배는 시몬의 배라 육지에서 조금 떼기를 청하시고 앉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이는 자기 및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이 고기 잡힌 것으로 말미암아 놀라고
세베대의 아들로서 시몬의 동업자인 야고보와 요한도 놀랐음이라 예수께서 시몬에게 이르시되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하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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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8월달 첫째 주일입니다. 8월달은 ‘긍정과 성숙함이 충만한 달’이 되겠습니다.
8월달 그러면 1년중에 가장 더운달이 아니겠습니까?
날씨가 덮다 보면, 힘이 빠집니다. 불쾌지수가 올라 갑니다.
불쾌지수만 올라가면, 감정의 문제로만 여기겠습니다만, 8월달이 되면, 헤이 해지기도 하고, 의지도 혼란 해지고, 답답해도 하고 -- 그래서 전체적으로 자칫 방향성을 놓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때 일수록, 긍정과 성숙함으로, 한걸음 한걸음 걸어가는 믿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오늘은 말씀의 주인공은 오뚜기 처럼 일어났던, ‘긍정맨’, ‘베드로’가 되겠습니다.
1. 베드로는 긍정의 마인드로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였습니다.
5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 리이다 하고”
오늘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만나는 장면이 되겠습니다.
그 사람이 긍정적인가? 긍정적이 않는가? 하는 것은,
또한 그 사람이 성숙한가? 성숙하지 않는가? 하는 것은, 예수님의 말씀앞에 설 때, 드러나게 됩니다.
오늘 본문의 베드로는 여러가지로 힘이 빠지고, 답답하고, 괴로운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5절 상반절에 보니까, 베드로가 대답합니다. “선생님 우리가 밤이 새도록 수고 하였으되, 잡은것이 없지마는...”
그렇습니다. 베드로는 어부입니다. 어부는 취미로 낚시를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물고기를 잡는 것이, 직업 입니다.
그런데, 옛날에 직업선택의 자유가 있어서, 어부가 적성에 맞는다고 베드로가 어부가 되었겠습니까?
집안이 어부이고, 아버지가 어부이고, 그래서 어려서부터, 어부의 일을 배우면서, 어부가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이, 베드로의 ‘인생여정 이 아니었겠습니까?
그렇기에 베드로는, 갈릴리 호수에 대하여서, 누구보다 잘 아는 사람입니다.
물고기들이 모이는 곳은 어디인지,...
물속에 암초가 있어서, 배가 가면 않되는 곳은 어디인지,...
갈릴리, 그러면, 손금 들여다 보듯이 훤히 알고~
갈리리의 물고기, 그러면 손바닥 보듯이, 훤히 알고 있는 사람이, 베드로가 아니겠습니까?
그런 베드로가, 밤새도록 물고기를 잡았는데~, 잡은것이 하나도 없이, 허탕을 치고, 항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힘이 빠지고, 피곤하고, 속상하고, 화도나는 상황이 아닐수 없습니다.
하지만 베드로는 얼마나 성실하였는지, 2절 하반절에 말씀합니다. “그물을 씻고 있는지라”
갈릴리에 대하여 너무나 잘안다고 자신하는 베드로가 밤새 고기 한 마리도 못잡았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보통 사람 같은면, “에이~ 않해... 고기 잡든지 말든지, 몰라~” 그리고 화가나서 그물을 팽개쳐 버리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베드로는, 밤새도록 피곤하고, 힘이 빠지고, 속상하고, 화가나도, 다음날 다시 고기를 잡기 위하여, 꼼꼼하게 그물을 다시 씻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은 베드로 처럼, 성실하여야 되겠습니다.
만약 베드로가 그물을 씻지 않고, 그물을 팽개치고 갔다면, 예수님을 만날수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세상사람들 보다, 기본 자체가, 높은수준의 사람이, 그리스도인 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자 여기에서, 오늘 말씀에 중요한 장면이 나오게 됩니다.
3절에 말씀합니다. “예수께서 한 배에 오르시니 그배는 시몬의 베라, 육지에서 조금 떼시기를 청하시고, 않으사 배에서 무리를 가르치시더니”
하필이면, 한창 피곤하고, 일도 않되고, 물고기를 못잡은-- 베드로에게 예수님께서 찾아오신 것입니다.
자, 만약 베드로의 자리에 내가 있다면, 예수님을 어떻게 맞이하시겠습니까?
세상의 많은 사람들은 이럴때가 되면 예수님을 영접하지 않습니다. 예수님을 자기의 고깃배에 태우지 않습니다.
“누구신지 모르겠지만, 밤새 물고기 한 마리도 못잡아서 힘든거 않보이십니까?
너무 피곤하고, 기분도 그렇고... 또한 내일 물고기잡기 위하여 저도 쉬어야 합니다.
다른 고깃배에 타시던지 그건 모르겠고,.. 저의 고깃배는 내어 드릴수 없습니다. 미안합니다.“
그러나, 베드로는, 놀랍게도~ 이때 예수님을 자신의 고깃배에 모셔 드립니다.
자 이것이 바로, 믿음이요, 이것이 바로, 베드로의 긍정과 성숙함이 충만한, 마음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의 제자는 아무나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는 아무나 부르시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고깃배에 오른 것은,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서입니다. 하지만 동시에... 베드로를 부르려고-- 베드로의 긍정과 성숙함이 얼마인가? 믿음의 그릇이 어떠한가? 베드로를 살펴보기 위하여, 피곤한 베드로에게 찾아오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을 내가 모셔 드릴려면, 피곤하고 곤비할 때, 나의 고깃배에, 모셔 드려야 합니다.
예수님을 우리집에 모셔 드릴려면, 경황이 없고, 바쁜 그때에, 예수님을 우리집에 모셔 드려야 하는 것입니다.
긍정과 성숙함이 부족한 사람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예수님, 지금 한창 않좋은 일이~ 터지고, 엄청나게 힘이 드는데, 기도는 나중에 하겠습니다.
아니~ 그때 기도해야 합니다.
나의 배가 풍랑으로 인하여 흔들리는 바로 그때, 예수님을 모셔드려, “ 나의 배에 선장이 되어 주시고, 풍랑을 잔잔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바로 그때 기도해야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예수님, 지금 한창 괴로운 일이 많이 생겨서 힘이 듭니다. 나중에 예배 드리겠습니다.
아니~ 그때 예배드 려야 합니다.
성소에 나아와 하나님을 뵈옵고, 하나님께 매어달릴 때, 아삽처럼, 한나처럼, 이사야 처럼, 하나님의 은혜와 은총을 입고, 응답을 받고, 능력을 받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오늘 본문을 보면, 긍정과 성숙함이 충만하였던 베드로는 예수님을 자기에 고깃배에 모셔드릴뿐 아니라...더 나가서는, 예수님을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순종하고, 그 말씀대로 실천하는, 성숙하고 발전하는 믿음이 되었습니다.
4절 상반절에 보면 “말씀을 마치시고 시몬에게 이르시되” 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날도 설교가 1분 2분은 잘 없습니다. 보통 20분, 30분 이지요. 1시간 정도 하지 않겠습니까?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칠 때 까지, 놀랍게도 다렸습니다.
자~ 그리스도인은 베드로 처럼 인내하는, 믿음이 필요합니다.
예수님께서 마치실 때 까지 기다리고,
예수님께서 응답주실 때 까지 기다리고~
예수님께서 역사하실 때 까지 기다리고,
그리스도인은 예수님 앞에서 기다리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이렇게 베드로의 모든, 자질과 그릇과, 됨됨이를 보시고, 예수님께서는 최후의 명령을 내리십니다.
“깊은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여기서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깊은데’가 어디 입니까? 너무나 간단합니다. 베드로가 밤새 허탕치고 고기 하나도 못잡고 나온, 바로 그 갈릴리 먼~ 바다가 아니겠습니까?
좀 생각해 주신다면, 얕은데, 바로~ 조기에...그물을 더져 보세요~ 그래도, 방금 씻은 그물 다시 던지기가, 선뜻 마음이 가지 않습니다.
그런데 깊은데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려면... 다시 돛을 풀고, 닻을 올리고, 노를 저어서, 한참을 나가야 합니다.
보통 사람 같으면~ 긍정과 성숙함이 부족한 사람 같으면... 점잖은 말로 거절할수도 있습니다.
“예수님 오늘만 날이 아니고, 내일도 고기를 잡아야 합니다.
깊은데로 지금다시 나갔다 들어오면, 반나절은 지나 갑니다. 그러면 들어와서 다시 그물 씻고, 다시 배 정리하고...오늘 하루 공치는건 당연지사요, 하루를 이렇게 버리면, 내일 고기잡는 것도 못하게 됩니다.
제가 밤새도록 그물 내려 봤는데, 오늘은 물고기가 없습니다. 다 확인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그리고 예수님께 작별 인사를 드리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예수님께 복받는 순종은, 완전한 순종이요, 철저한 순종이요, 나를 부인하는 순종--이어야 하는 것입니다.
마치 온도가, 30도, 60도, 80도 되어도, 물이 끓지 않습니다.
물의 온도가 90도, 95도, 99도가 되어도 물이 끓지 않습니다. 물은 1도의 빠짐도 없이 100도가 될 때, 부글부글 끓기 시작합니다.
하나님 앞에 순종은 30도 60도 90도......이쯤이면, 이정도면, 아무런 역사가 일어나지 않습니다. 오직 말씀 그대로, 아멘으로 온전히 순종할 때, 비로소 순종의 역사가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자, 베드로는 예수님의 최후의 명령에, 순종하였습니까?
5절 본문을 읽었습니다만, 너무 멋있고 중요한 말씀이기에 다시한번 보겠습니다.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자, 베드로도 자신의 생각이 없었던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예수님께 상황설명을 드립니다. “선생님, 우리가 밤이 새도록 수고 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하지만, 베드로의 긍정과 성숙함의 믿음은, 그 다음 하반절에 나타납니다.
그러나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어떤 분이 말할수 있습니다.
“에이 성경대로 않되요~. 우리가 않해본거 없이 다 해봤는데, 그게 그렇게 쉽겠어요?
할 필요가 없습니다. 두 번 고생하는 겁니다.~ ”
예수님 앞에서, 나의 지혜를, 자랑하는 것이지요.
“에이 기도해도 소용 없습니다~. 이미 우리가 한거 않한거 없이 다 해봤는데, 않됩니다.
기도한다고 될 수가 없습니다. ”
하나님 앞에서, 나의 능력을 자랑하는 것이지요.
골리앗을 만날 때, 다윗은 물매돌로, 골리앗을 물리첬습니다. 이때, 다윗은 유명한 말을 합니다.
“나의 물맷돌 실력은 천하제일입니다. 한방에 골리앗을 무너뜨릴수 있습니다.가 아닙니다.”
다들 않된다고 하고, 다들 다윗 큰일난다고 할 때, 다윗은 자신의 물맷돌 실력을 믿고 나간 것이 아닙니다.
사무엘상 17:45
“다윗이 블레셋 사람에게 이르되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
무모함과, 무조건적인 맹종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영적 전투의 본질을 살펴보고,
다윗은 긍정적이고 성숙한 마음으로,
물맷돌을 붙잡고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달려 나갔던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위하는 다윗의 마음,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믿는 다윗의 믿음을 귀하게 여시기고,
다윗이 의도한대로 물맷돌이 골리앗에 이마에 박히도록 역사하여 주셔서,
골리앗은 무너지고, 다윗은 승리하도록 하여 주신 것이 아니겠습니까?
베드로도 마찬가지입니다.
밤새 피곤하지만, 그물을 씻어서 더 피곤하지만 예수님이 말씀을 전하려고 베에 오르실 때,
예수님을 생각하고, 예수님의 입장과 뜻과, 목적을 생각하고, 예수님께 고깃배를 내어 드립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실 때 까지, 기다립니다.
예수님께서 말씀을 마치시고 깊은데로 그물을 내리라고 할때에도, 끝까지 순종합니다.
이러한 베드로의 세 번의 순종이, 결국 어떠한 역사를 가져오게 됩니까?
본문 6절 7절 말씀입니다. 보겠습니다.
“그렇게 하니 고기를 잡은 것이 심히 많아 그물이 찢어지는지라
이에 다른 배에 있는 동무들에게 손짓하여 와서 도와 달라 하니 그들이 와서 두 배에 채우매 잠기게 되었더라“
“그렇게 하니” 예수님의 말씀에 완전히~ 온전히~ 순종을 하니,
물고기가 잡히는데, 물고기가 너무나 많아서 그물이 찢어지기 시작 합니다.
베드로의 배만 가득 차고 끝난 것이 아니라, 다른 배까치 와서, 가득~ 채우게 되었습니다.
자 이것이 바로 예수님의 역사하심, 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자, 봉사하는자, 기도하는자, 예배드리는 자에게, 어떻게 복을 주십니까?
“그냥 만족합니다.” 할 정도가 아니라, 찣어지고 두배가 가득차서, 배가 물에 잠길정도로, 갑절로, 넘치도록 복을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긍정과 성숙함, 아울러 순종과 믿음은, 나에게 좋은 변화, 놀라운 변화, 은혜로운 변화를 가지고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은 긍정과 성숙함과 순종과 믿음으로 생활할 소망이 있는 것입니다.
2. 베드로는 예수님을 바라 보았습니다.
8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시몬 베드로가 이를 보고 예수의 무릎 아래에 엎드려 이르되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니”
자 바로 말씀을 보겠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께 순종했더니, 갑절로 더 많이, 물고기를 잡게 되었습니다.
만약, 내가, 평소보다, 두배나 더 많은 성과가 있다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보세요. 예수님 말씀에 순종하면, 이렇게 됩니다.”
“이 물고기 팔아서, 더 큰~ 그물도 사고, 일주일 동안 푹~ 쉬어야 겠습니다.”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기분좋아하지 않겠습니까?
하지만, 베드로를 보니까, 전혀~다른~대답을 합니다.
베드로는 기뻐하고 즐거워하고 기분좋은것을 억누르고, 예수님 앞에 무릎을 꿇고, 엎드립니다.
그리고 말씀 드립니다. “주여,”~
조금 전까지 베드로를 예수님을 ‘선생님’ 이라고 불런는데, 이제는 ‘주님’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떨리는 목소리로 말씀을 드립니다.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 이로 소이다”
그렇습니다. 베드로는 갑절로 잡은 물고기만 바라보고 즐거워 한 것이 아니라, 갑절로 잡게 하신, 분을 바라 볼 줄, 알았습니다.
그 분이 그냥 선생님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주님’이신줄 깨닫게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내가 죄인인 것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많은 그리스도인이,... 문제가 해결될 때,
왜 일회적 사건이 되고, 한번 좋은일로 끝나고, 믿음이 제자리 걸음을 하게 되는 것입니까?
잡힌 물고기만 바라보고, 잡게 하여주신 분을 바라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왜 나에게 물고기를, 갑절로 잡게 하셨는지, 그 깊으신 뜻을, 찾지 않는 것입니다..”
베드로는 갑절에 물고기가, 자기를 부르시는 예수님의 음성임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베드로야~ 베드로야~ 내가 누구인지 바라 보아라.”
“베드로야~ 베드로야~, 왜 물고기가 밤새 하나도 않잡히고, 왜 갚절로 잡히게 된 것인지...그 뜻을 바라보라~”
베드로는 대답합니다., “감당치 못하겠습니다...
예수님의 찾아오심~, 예수님의 부르심~을, 감당치 못하겠습니다. 나는 죄인입니다.”
절규하는~ 베드로를 향하여 예수님께서는 조용히 말씀하셨습니다.
“무서워하지 말라.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그 음성을 들을 때, 베드로는 갑절의 물고기를 버려두고, 아니 모든 것을 뒤로하고~
11절 하반절에 말씀합니다.“예수를 따르니라”
그렇습니다. 그리스도인은 갑절의 은혜와 축복과 좋은 일로 기뻐하고 끝나기 보다~,
한걸음 더 나가서, 주님께서 부르시는 음성과 사명과 직분을 쫓아서, 더욱 성숙하고, 성장하고, 달려가는 믿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여름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이런 때 일수록, 긍정과 성숙함으로 생활해야 하겠습니다.
베드로 처럼 예수님을 모셔드리고, 기다리고, 순종할 때, 은혜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또한, 한걸음 더 나가서, 이 여름에 나를 향하신, 예수님의 뜻과 계획과 인도하심이, 어디에 있는지
깊이 귀 기울이며, 깊이 묵상하며.... 긍정과 성숙한 믿음으로 보내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해 드립니다.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우리의 모든 앞길에, 여호와이레로 인도하여 주시고, 동행하여 주시니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 일을 만날 때에도, 인내와 순종으로, 하나님의 크신 역사를, 체험하며 살아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또한, 더 나가서 그 일로 인하여 나를 찾으시고, 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달아....
믿음이 더욱 성장하고 성숙하게 되는, 여름으로 보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