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2장 5절 12절 중심에 감사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이르시되 작은 자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니
어떤 서기관들이 거기 앉아서 마음에 생각하기를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오직 하나님 한 분 외에는 누가 능히 죄를 사하겠느냐
그들이 속으로 이렇게 생각하는 줄을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이르시되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중풍병자에게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는 말과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걸어가라 하는 말 중에서 어느 것이 쉽겠느냐
그러나 인자가 땅에서 죄를 사하는 권세가 있는 줄을 너희로 알게 하려 하노라 하시고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시되
내가 네게 이르노니 일어나 네 상을 가지고 집으로 가라 하시니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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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의 마음속에는 감사의 마음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또 한편에는 불평과 불만과 원망의 마음도 있습니다.
자, 나의 마음속에는 감사가 더 많이 자리잡고 있습니까? 아니면, 불만과 원망이 더 많이 자리 잡고 있습니까?
오늘은 추수감사주일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 12절 하반절에 보니까, 예수님 앞에 앉아 있던 모든 사람들이 놀라고 감사하고 하나님께 영광올려 드리는 장면이 나옵니다.
12절 말씀을 보겠습니다.
“그가 일어나 곧 상을 가지고 모든 사람 앞에서 나가거늘 그들이 다 놀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우리가 이런 일을 도무지 보지 못하였다 하더라”
모든 사람들이, 다 놀라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구체적으로 감사의 내용을 말하였습니다.
이 장면은 그리스도인이 하나님 앞에서 감사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 앞에 함께 모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나누고 보고 주목 하였습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표현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감사하였습니다.
오늘 우리도, 함께 모여 있습니다.
한 해동안, 하나님께서 나에게 역사하시고 인도하신 일을 떠올리고 주목하고 나누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 일을 들을 때, 구체적인 표현을 통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며 감사해야 합니다.
왜 이렇게 말씀 드리는고 하니, 그렇게 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기 때문입니다.
바로 서기관들 이었습니다.
서기관들은 반대로 행동하였습니다.
예수님 앞에 함께 모였습니다.
예수님께서 행하신 일을 나누고 보고 죽목하였습니다.
그럴 때 구체적인 표현을 통하여 불평 불만, 원망을 하였습니다.
7절 상반절을 보니까 서기관이 말합니다. “이 사람이 어찌 이렇게 말하는가 신성 모독이로다.”
예수님을 향하여 불평 불만 부정을 하는데, 자신의 말이 아니라, ‘신성모독’ 신앙적 용어와, 신앙적 생각을 가지고, 불평 불만 부정을 하였던 것입니다.
즉 서기관들은 믿음이 있다고 하면서도, 감사가 없었습니다. 매사에 사사건건, 예수님의 역사하심을 보면서도, 오히려 불평 불만 부정을 하였습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믿음이 좋다고 하지만, 감사가 그 마음중심에 없는 사람이 있을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믿음이 깊다고 하지만, 불평 불만, 부정으로 가득찰수 있습니다.
8절에 중요한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곧 중심에 아시고...”
그렇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서기관들의 중심을 아셨습니다.
서기관들의 마음 중심에, 생활 중심에, “감사가 없구나...” “불평 불만 부정으로 가득차고”
“믿음이 아니라, 불신앙의 병이 들어 있구나...”
그래서,
1. 그리스도인의 마음중심에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시편에 너무나 유명한 말씀이 있습니다.
시편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그의 행위를 옳게 하는 자에게 내가 하나님의 구원을 보이리라
성경에는 하나님께 불평하는 사람이, 응답을 받고, 큰복을 복을 받는 경우가, 하나도 없습니다.
하나님께 불평하고, 하나님을 원망해서, 불평을 잘했다. 더 좋은 것으로 너에게 줗겠다.
원망을 잘 했다. 더 귀한 것으로 채워 주리라, 그런 경우가 한번도 없는 것입니다.
어떻게 보면 믿음이 테스트입니다.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 앞에 나와서 감사하고, 심지어는 적신으로 왔으니 적신으로 가는 것이니, 주신 분도 하나님이시요, 취하시는 분도 하나님이시요, 하나님의 이름이 찬송 합니다. 그리고 감사하고 찬송할 때,
하나님께서 그 중심을 보시고, 그 중심에 감사와 믿음과 찬송을 귀하게 여기시고,
갚아주시고, 이기게 하시고, 갑절로 더하여 주시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그리스도인의 마음 중심에는 감사가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 나를 인도하신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분명히 알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감사하고 찬양하며, 하나님께 영광올려드리는, 믿음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요즈음 이 아이가 제법 유명합니다.
태어날 때, 각종 불치병 서너개가 한꺼번에 나타나서, 오래 살지 못할 것이라고 하였는데,
지금까지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모님이, 이 아이를 볼 때, 마음이 어떠 하였겠습니까?
하지만 부모님은, 이 아이의 이름을 ‘은총이’ 라고 지었습니다.
이 아이는 하나님께서 우리 가정에 주신 ‘은총’입니다.
불평과 원망과 불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총으로 이 아이를 받아 들였습니다.
한번은 공원에 나가서 운총이 옆에서 아빠가 달리니까, 은총이가 웃습니다.
그렇구나, 은총이가 웃도록 하기 위하여, 내가 달려야 되겠다.
이렇게 하여서, 만들어 진 것이, 은총이와 함께 달리는 철인3종 경기대회가 되겠습니다.
지금은 매년 수천명이 , 은총이와 함께 달리는 철인3종 대회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연예인들이 비롯하여, 유명한 사람들이 많이 참석합니다. 하지만 은총이가 최고로 인기가 많습니다.
불치병 어린이들을 돕고, 위로하고, 사회적으로 관심을 환기 시키는
유명한 대회가 되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나라가 숨겨져 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밭에 숨겨져 있습니다. 내 생활속에 숨겨져 있습니다.
믿음의 눈이 아니고서는, 발견할수 없습니다.
이것이 무슨 하나님의 은총이야? 하나님은 왜 나에게 복을 않주시고,..
나는 너무 불행합니다. 인생이 괴롭습니다.
이렇게 원망과 불만과 저주의 마음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면,
스스로 불행의 길을 찾아가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총을 차버리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2. 그리스도인은, 마음 중심에 예수님이 계셔야 합니다.
큰것 하나 해주시면 감사하지...
그런 사람은 진까 큰것을 주셔도 절대로 감사하지 않습니다.
작은 것에 감사할수 있는 사람이, 큰 것을 받게 되고, 큰 감사를 할수 있습니다.
고린도후서 9:15 에는 말씀합니다.
“말할 수 없는 그의 은사로 말미암아 하나님께 감사하노라”
사도바울이 말할수 없는 큰 은사를 받아서,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까?
물론 그렇습니다.
사도바울은 다른 사람과는 비교할수 없는 큰 은사를 받았습니다. 신령한 환상을 보았습니다.
하지마 육체의 가시도 있었습니다. 그 육체의 고질병이 너무 괴로워서 은혜가 않됩니다.
무슨 일을 할려면 꼭 속을 썩입니다.
이 육체의 가시를 없애 주시옵소서. 세 번이가 작정 기도를 할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사도바울은, 그 육체의 가시를 오히려 감사하고 기뻐하고 겸손하게 되는 통로 보았습니다.
오히려 나에게서 능력이 떠나가지 않고, 믿음의 깊게 되도록 주신, 하나님의 은혜로 알게 되었습니다.
자 이정도 믿음이 있었기 때문에 사도바울을 사도바울이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나의 마음 중심에는 무엇이 자리잡고 있습니까?
원망과 불만과 불신앙이 자리잡고 있습니까?
아니면 감사와 찬양과 믿음이 자리잡고 있습니까?
사람은 누구나, 중심에 자리 잡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고 살아갈수 밖게 없습니다.
그것이 감사이던, 그것이 불평 불만이던
그것이 믿음이던, 그것이 돈이던..
나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는 것에 영향을 받고, 그것을 중심으로 살아가게 됩니다.
사무엘상 16:7 에는 말슴합니다.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나님께서는 나의 마음 중심에 무엇이 있는지 보십니다.
오늘 본문으로 돌아가서, 서기관들은 그 중심에, 예수님을 향한 불신앙과 시험하고 배척하는 악한 마음이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어찌하여 이것을 마음에 생각하느냐?”
반대로 중풍병자는, 지금 상황은 서기관들 보다가 훨씬 않좋습니다.
병이 들었습니다.
인생이 괴롭습니다.
하지만 그 마음 중심에, 예수님이 있었습니다.
내가 예수님께 가면 나을 길이 열릴 것이다.
내가 예수님을 만나면, 예수님께서 나를 고쳐 주실 것이다.
마음 중심에 온통 예수님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그럴 때 예수님께서는, 중풍병자의 죄를 사하여 주시고, 병을 고쳐주시고,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주인공이 되도록 해 주셨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마음중심에 예수님을 모시고,
내 마음중심이 예수님으로 온통 충만하다면,
예수님께서는 아무리 못한 사람이라도 찾아가 주십니다.
중풍병자에게도 예수님께서는 찾아가주시고,
은총이에게도 예수님은 찾아가 주시고,
더 나은 사람, 더 건강한 사람은, 당연히 더 났게, 더 건강하게 더 좋은 것으로 찾아가 주십니다.
마음중심에 원망과 불신앙이 있는 사람은 오늘날도 하나님을 향하여 원망과 불신앙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마음중심에 감사가 있는 사람은, 오늘날도 나에게 주신, 하나님의 은총을 발견하고,
나와 동행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보게 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추수감사주일, 마음중심에 감사, 마음중심에 예수님으로 충만하여,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은혜의 길을 힘있게 걸어가는
모든 믿음의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 드립니다.